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2020년 광양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수해가구를 포함해 총 1천343가구로 광양소방서는 광양시 안전총괄과,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보급률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다압면 일대 수해가구를 시작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보급,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주거시설의 화재안전 확인,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0월 사회 취약계층 안전망을 확보와 시민의 생명 보호,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500만원 상당 소화기 및 감지기 600대를 후원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단풍이 곱게 물든 진상면 백운산 어치계곡에 생태탐방로 개설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백운산 4대 계곡 관광명소화사업’의 3단계 사업으로 개설한 이번 생태탐방로는 진상면 내회교(橋)로부터 어치계곡 수변을 따라 구시폭포까지 총 1.25km를 연결한 임도형식의 데크로드다. 어치 생태탐방로는 면적(面的) 개발이 아닌 선적(線的) 개발로 최대한 지형을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자연미를 살리는 자연친화적 방식을 추구했다. 그동안 산책로가 없어 도로변에서 제한적으로 계곡을 조망했지만 이번 생태탐방로 개설로 한층 가까이서 계곡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숨은 매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색과 자연생태를 즐기며 어치 아치교를 건너 108계단, 목교, 쉼터 등 1.25km를 따라 걷다 보면 장엄한 구시폭포에 다다른다. 구시폭포는 소나 돼지 먹이통을 길게 깎아 놓은 듯한 모형(구시=구유)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구시폭포에서 임도를 따라 700m 정도 더 올라가면 한여름 대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해 오로대(午露臺)라는 글씨가 새겨진 넓은 바위가 마당
사진제공=광양경제청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6일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의 개발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됨으로써 두우레저단지 개발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두우레저단지는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내년 1월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수립을 통해 2021년 착공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은 두우레저단지에 총사업비 3,139억 원을 투입해 27홀 골프장, 호텔, 테마빌리지,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조성하여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두우레저단지는 지난 2015년 8월 사업시행자가 지정되어 2018년 4월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지만 이후 실시계획 미수립 및 사업이행보증금 미납부 등의 사유로 2019년 12월 사업시행자가 지정 취소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금년에 공모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정훈 경상남도의회 도의원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부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긴 시간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을 옆에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역주민의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걷기 좋은 데이(Day)’ 챌린지를 운영한다. 20일간 15만 보 이상 달성자 300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이번 챌린지는 걸음 수 목표달성과 함께 2가지 미션을 추가로 수행해야 한다. 누적걸음 15만 보 달성 즉시 쿠폰 ‘받기’ 누르기, 달성 마지막 날짜와 걸음 수 인증사진 게시판에 올리기, 통합건강증진사업 설문조사 참여 후 ‘설문참여‘ 글 작성하기 3가지 모두 완료해야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성실하게 미션을 수행한 300명을 선정해 모바일문화상품권 5천 원(100명), 스마트폰 터치 허리밴드(120명), 스마트폰 고속무선 충전기(80명)를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만하고 선착순으로 선물 받는 기존의 단순 참여에서 범위를 확대하여 나의 걷기실천을 다른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시민 간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설문조사 참여로 보건사업 홍보와 지역사회 건강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커뮤니티 검색창에서 광양시 공식커뮤니티를 찾아 가입하고 11월 매일 걷기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10일 중진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警·學‧民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학교의 전면등교가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한 등교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직은 코로나19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전처럼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친근한 행동 대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 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하였다. 오랜만에 학교 앞에서 마주한 등굣길 캠페인에 처음엔 어색해 하고 부끄러워하던 학생들도 점차 크게 호응하며 모두가 기분 좋고 마음이 따뜻한 등교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기‧유형별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태영2차아파트 부녀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태영2차아파트 부녀회 회장 백윤정은 마을 공동체 사업 일환으로 이웃사랑 안전먹거리 김장김치 담아 서로서로 나누어 먹기 행사를 11.7.토요일 아파트 광장에서 부녀회, 아파트 봉사단, 주민자치회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화기 직접 사용,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 제1회 안전한 우리 아파트 만들기 행사에 이어 제2회 행사를 지난 5월에 코로나19로 개최 하지 못해 이번에 먹거리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비 대면으로 홀로계신 어르신, 노인정 등에 배달해주는 행사로 대신하여 정을 나누었다. 한편 태영2차아파트 부녀회는 매년 아파트 노인정을 대상으로 안전 먹거리 제공 등을 꾸준하게 해왔으며 봉사단,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매월 봉사하는 등 살기 좋은 고장, 양육하기 좋은 광양, 정을 나누는 공동체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행사를 함께 한 신용식 주민자치회장, 조수옥 통장, 김재유 봉사단 회장 과 마을 주민들은 광양의 마을 공동체 행사가 마중물이 되어 온 동네로 퍼져 나갈 것을 기원했으며 뜻깊은 행사를 태영2차아파트에서 시작하게 되어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윤정 부녀회장 등
사진제공=(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대표이사 유정준)에서는 지난 11월 6일 11:00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하였다. ‘희망의 장학금’은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의 지정후원으로 광양시청 주민복지과와 광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초등학생 32명, 특수학급 20명,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30명 총 109명에게 지원되며,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시청 정현복 시장은 “SK E&S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에 많은 이들이 감사한 마음을 보내고 있다.” 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SK E&S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K E&S 국길호 광양발전소장은 “올해 전달식 행사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 장학금을 전달하지 못하지만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마음으로 응원하겠다.” 며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5일 공공보건기관,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대형마트 등의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86명을 대상으로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위탁 교육기관인 순천성가롤로병원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이론과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로,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광양시에는 500세대이상 공동주택과 공공기관 등 137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으며,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매월 점검, 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들은 최소 2년에 한 번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관리법을 숙지해야 한다. 성재순 보건위생과장은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교육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여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오는 7~8일과 14일 3일간 사라실 예술촌에서 지역 청소년(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 1~3학년) 총 7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드론 교실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이자 미래성장산업인 드론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초등학생)과 둘째 날(중학생)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드론이 할 수 있는 일 ▲미래 드론의 모습 ▲드론 사용 사례 및 관련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탐구 활동 후 드론 조립을 통해 비행 원리를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에는 학생들이 드론 축구 및 레이싱 경기를 통해 스포츠와 ICT(정보통신기술)가 결합한 미래 신개념 스포츠를 이해하고 서로 간에 전략·전술을 구상해 협동심을 키울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발열 체크, 손 소독 등)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드론 산업 확대를 위해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4일 ㈜태원(회장 안종온)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스크 2만장(덴탈마스크 1만장, KF-94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태원 관계자 홍훈식(청송한식뷔페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마스크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물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태원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작은 정성이다”며, “저의 임직원의 온정을 담은 전달한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전달해 주신 ㈜태원 안종온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시는 누수탐사용역을 통해 상수도관 유수율을 줄여 일간 703톤, 연간 2억 5300만 원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총 송수량 가운데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지는 수량의 비율을 말한다. 시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수립하고 2월부터 10월까지 8천만 원을 투입해 상수관 누수탐사용역을 추진한 결과 누수관 27개소를 복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부터는 2천만 원을 투입해 유수율이 낮은 광영, 태인, 광양읍 구산리 일원에 야간 누수탐사용역을 시행하여 유수율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광양시 지방상수도 공급지역을 26개 블록으로 구축하고, 블록별 상수관망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도록 상수관망 최적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왔다. 상수관망 최적관리시스템은 블록별 상수관망의 실시간 감시를 통해 누수블록을 즉각 파악하여 신속하게 복구함으로써 누수량을 절감해 유수율을 제고하는 시스템으로 누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수도행정에 대한 민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상수관망 모의 운영 등을 통해 상수도 공급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해 수도공급에 대한 시민 행정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재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재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지난 4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행 외국어 교육방식에 대해 지적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시대에 맞는 외국어 교육 강화로 전남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야 함을 강조했다.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은 외국어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한 초등 영어활동중심 영어체험캠프를 비롯해 중등 실용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국제교류 지원과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기반 조성’을 위한 영어회화 전문 강사 운영, 외국어 체험센터 등을 운영하며 실용 외국어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용재 의원은 “초등학교까지는 리스닝, 스피킹 부분을 잘 교육시키고 아이들이 외국인을 만나더라도 대화를 잘 하지만 중학교부터 시험으로 인해 문법만 하다 보니 오히려 영어실력이 나빠지는 경우도 많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능 준비는 이해하지만,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교육부에 강력히 건의해서라도 영어평가 방식을 바꾸고 영어실력을 올릴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한다”고 밝히며 현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