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고달면 가정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6일 고달면 가정마을 길 200m 정비를 완료했다. 이 도로는 곡성군과 구례군의 접경지역의 도로로 곡성군 가정마을 주민과 구례군 탑선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이나, 도로폭이 협소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통행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어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곡성군은 전라남도로부터 도비 2억 원을 교부받아 도로폭이 협소한 구간 200m를 정비해 지난 4월 6일 개통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정비로 곡성군 가정마을과 구례군 탑선마을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의 교통편의에 기여하고 미 정비된 도로는 점진적으로 예산을 세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돈 욕심도 없고 정치 권력욕도 없는 “우리는” 모른다여기서 “우리는” 쭉 쭉 잘나간 정치인도 아니고 경력이 화려한 인물은 더더욱 아닌, 저 밑에 아랫역 촌 시골 사람들이다, 이말 , 평상시에는 얼굴 구경도 못하다가 선거철에 강남제비처럼 나타나 한표 줍쇼! 하면 덜렁덜렁 손들어주는 그런 선거, 이젠 거부감이 먼저 앞선다, 그래서 요즘 하나로 둘둘뭉처도 깨질가말가 하는 철옹성 같은 정권에 맞서 짝짝갈라져 제 욕심에 가득 찬 야당 꼴을 보고 있으면 침 뱉다가 과태료 물을지도 모를 심정이다, 우리는 주로 미운 며느리 봄 볓에 내보낸다는 봄 햇살이 하루하루의 일상이고 친구인, 아주 보통 국민, 가난한 지방자치단체 곡성군민 이다, 그러는 우리 같은 촌사람들 보기에도 누굴 찬양하고 추켜세우는 듯한 바보상자 속의 말끔히 양복 차려입은 무슨 박사 무슨 단체회장들이 유식한 초청 패널로 이방송 저방송에 출연해 짜잔하게 입가에 허엿게 거품 이끼가 끼도록 극히 편향된 논리로 종편 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는 모습을 눈으로 보면서, 저러면 띠두르고 쌩고생 안하고도 가는 티켓 한 장 얻어 무임승차 할 수 있기는 하는지 애처롭기 그지없다, 전에 언젠가 내가 우리 국민이 푼푼이 낸
나, 정치 모른다 나라사랑 별로 해 본적도 없다, 애국자도 아니지, 별로 유식하지도 않고 아는게 없어서, 근데 말이지, 평생 밥 걱정 없는 너희들은 저거 보고 생각좀 해라, 나 , 이나라 정부 여당이 "테러방지법" 통과시킨거 별로 지지않는다, 그런데 하나 말하고 싶은건, 나라(국기)가 없으면 물론 나도 없겠지만 바로 너, 우리가 모두 없거든, 해도 너무하지 않나,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4월 30일까지 주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자「군민행복 상상나래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무리 좋은 생각이 있어도 혼자만 알고 있다면 공상이요, 허상이다. 반면 작은 아이디어일지라도 함께 나누고 실현시킨다면 변화의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특히 공익에 ‘선’의 가치를 부여하던 시절과 달리 현대사회에서는 사익이 강조된다. 개인의 다양성은 삶의 구조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고, 공공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wicked problem)를 발생시켰다. 따라서 공급자 중심의 정책은 어떤 의미에서 누구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정책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수요자 중심의 정책과 집단지성이 강조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따라 국민행복중심을 지향하는 ‘정부3.0’ 행정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곡성군에서도 정부3.0 패러다임에 발맞춰 ‘거버넌스’의 개념을 확대하고 주민의 역할을 더욱 강조하는 ‘피어링’(peering)의 관점에서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피어링’이란 한마디로 ‘어깨동무’라고 말할 수 있다. 관이 주도하고 주민은 보조적으로 협력하는 방식을 벗어나 관과 주민
남원의 봄이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먼저, 요천 100리 길이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손짓하고 있습니다. 요천은 남원시내를 가로 지르는 지류로 자연상태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천 100리길에 남원만의 차별화된 특색 있는 살구나무 꽃길을 지난 2004년부터 요천 물줄기 따라 살구 꽃내음을 맡으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습니다. 요천 100리 숲길은 천변 62km 구간에 교목류, 관목류, 초화류를 활용한 복합 경관의 숲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목류 식재는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8억을 들여 산동면, 송동면, 도심구간 13km에 살구, 왕벚, 철쭉, 조팝, 개나리 등 2만여주를 식재할 계획입니다. 식재된 나무가 자리를 잡으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살구 꽃 터널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특히, 4월초 광한루원 앞 2천여그루의 벚꽃이 개화하면 요천 100리 숲길은 주변의 광한루원, 테마파크, 생태습지공원 등과 함께 가족단위 봄나들이 명소가 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파가 모여드립니다. 남원시는 요천강 100리 숲길과 함께 춘향제에 맞춰 요천변 일원에 꽃단지, 포토존, 꽃다리를 조성해 시
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 심청노인복지센터(대표 최재영)에서는 지난 3월 30일 곡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협약기관 읍·면사무소 및 군청 담당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은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따라 개별상황에 맞는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조정·연계해 살고 계신 지역에서 오랫동안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전남에서는 곡성군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13년 5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안내와 2015년 사업실적보고 및 2016년 사업 진행방향에 관한 논의와 요청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곡성군 옥과면의 진영목장은 지난 3월 25일 인근 주민과 후계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가공시설 오픈식을 가졌다. 진영목장은 유가공시설의 해썹(HACCP) 인증까지 받아 위생적인 유제품을 생산해 가공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다. 이 시설은 젖소농가에서 발생하는 잉여우유를 이용해 치즈 및 요구르트를 생산함으로써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영목장 윤명호 대표는 “치즈·요구르트 만들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농장으로 발전시킬 것이며, 우리 지역에 있는 다른 농장의 체험 프로그램과도 연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근기 군수는 평소 관광과 연계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강조해 왔다. 신년사에서도 밝혔듯이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과 가공, 체험시설을 통한 6차산업화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내세웠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5년 지원한 목장형 유가공 상품화 시범사업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경찰서(총경 오상택)는 지난 30일 경찰서 심청마루에서 각 기능별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치안성과관리 전략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 각 기능별 2016년 치안종합성과 과제지표를 설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경찰서는 매월 성과관리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기능별 상호 피드백을 통해 성과 향상에 이바지 할 방침이다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산수유꽃이 적기에 개화하고, 축제 기간 내내 맑은 날씨가 지속되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약 9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산수유꽃이 만발한 가운데 풍년기원제를 올리며 개막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문화공연이 어우러지고, 먹거리 가득한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터가 열려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새봄의 기운과 활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축제였다. 특히, 올해는 지리산온천상가에서 축제장까지 새로운 산책로를 조성하고 이 구간을 따라 걷는 ‘산수유 꽃길 따라 봄 마중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 관계자는 “산수유꽃이 피어있는 구례 산수유 마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며 “올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만큼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제장 내에 열린 시골 농특산품 판매장터와 지리산온천관광지 내 상가도 큰 활기를 띠었다.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수유 제품과 지리산 자락에서 채취한 다양한 청정 농산물을 구매하기 위한
순천 도심 한가운데 흐르는 동천에 봄꽃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여심을 사로잡았다. 30일 동천에는 화사한 벚꽃과 함께 달콤한 로맨스를 즐기고 일상 속에서 봄을 만끽하는 사람들로 분주했다. 바쁜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동천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벚꽃 데이트 떠나보자. 순천 동천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전거를 타도 좋고 가족과 손을 잡고 거닐기에도 좋은 순천의 자랑중 하나이다,
올해 6회를 맞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1004 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 ‘향기, 사랑, 꿈’이라는 주제에 장미와 동화의 만남이라는 테마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특별한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봄을 맞아 봄소식을 전하는 꽃 축제들이 한창인 가운데 곡성군은 꽃의 여왕 장미를 테마로 곡성세계장미축제 준비에 분주하다. 올해는 특히 축제의 흥겨움을 북돋아줄 전국의 고품격 마칭밴드들을 초청해 장미 향기 속에 관광객과 어우어지는 ‘마칭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장미요정, 어린왕자, 신데렐라, 백설공주와 같은 동화 속 주인공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축제는 광장별로 크게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먼저, 세계의 명품장미들이 만개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1004 장미공원과 장미무대가 있는 향기광장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기타, 색소폰 연주 등 만개한 장미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줄 잔잔하고 품격 있는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친구·연인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사랑광장에서는 ‘슬로우 라이프 장미엽서쓰기’, ‘키다리 아저씨 사랑의 룰렛을 돌려라’, ‘미션! 꿈을 이루다’와 같은 참여 이벤트 프로그
지난번 지상파 여론조사 보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윤근 현 의원이 10%를 상회하는 결과가 있었는데 오늘 광양곡성구례 지역구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정인화 국민의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경쟁 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스리서치가 지난 28일, 29일 이틀간 광양곡성구례 선거구 19세이상 성인남녀 17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인화후보는 우윤근후보를 포함한 총 6명의 후보자와의 대결에서 43.6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위 우윤근 더불어민주당 후보(36.99%)와 6.7% 포인트 차의 오차범위를 벗어난 차이를 보여 사실상 대세를 굳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민중연합당 유현주후보 5.71%, 새누리당 이승안후보 5%, 무소속 최유성후보 1.11%, 무소속 박형모후보 0.9%, 무소속 장대범후보 0.71%의 지지율 순이었다. 더욱이 정인화후보는 더민주 우윤근후보와의 연령별지지도 조사에서 투표성향이 강한 40대 이상 유권자에서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화후보는 40대에서 45.09%(우윤근후보 36.96%), 50대에서 51.43%(우윤근후보 28.97%), 60대 이상에서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