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시비전으로‘생태미식도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미식도시는 음식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조리방식, 문화적 생활특성 등이 음식문화로 융합되어 이를 관광자원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시 소득전략 모델이다. 시는 13일 생태미식도시 추진을 위해 지역의 음식전문가, 대학교수, 외식업 관계자 등‘생태미식도시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앞으로 협의체와 함께 도시의 식문화를 바꾸어 나가고, 안전한 지역농산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생태미식도시 추진을 위해 ▴시민 교육을 통한 식문화 창출, ▴지역자원과 관광이 결합된 음식관광클러스터 구축, ▴순천이니까 먹을 수 있는 절기별 대표음식 발굴, ▴농·식품산업 활력을 불어넣는 로컬푸드 브랜드화 등 장기적 로드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생태·환경, 문화 그리고 그 기반 위에 미식을 더해 시민이 건강하고 품격 있는 식문화가 관광으로 연계되어 지역의 음식점, 농·수산물 생산자들이 다 함께 잘 사는 생태미식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8일 청산도 남동방 3.3해리 해상에서 통발어선 근룡호(7.93톤)가 전복되어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됨에 따라 완도군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구성하고 사고수습 및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완도군수를 본부장으로 꾸려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군청 실무부서와 완도해경, 완도경찰서, 군부대 등 민관군이 협력하여 실종자 수색 및 실종자가족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또한, 완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등 중앙정부 및 도 차원 관계자를 파견하여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완도군은 실종자 가족 지원, 실종자 수색, 사고 선박 수습 등 각 분야별 전담 지원팀을 꾸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실종자 가족 지원팀은 가족별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숙소 및 식사해결 부터 매일 전화와 방문을 통해 위로와 함께 불편사항을 점검, 해결해 주고 있으며, 특히, 전문 심리상담사를 배치하여 실종자 가족 심리 상담 지원을 통해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도 마련해 가족들의 건강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감동받은 실종자 가족들은 지난 8일 가족 대표단이 군수실을 방문해 “완도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마을 이장 등 지역 내 리더를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더불어 지역과 소통하고 화합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 강좌 “행복한 리더! 최고의 리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리더! 최고의 리더”강좌는 평소 주민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유명 강사를 초청하여 곡성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열리며, 19일 1회차 강의는 국내1호 정리컨설턴트 윤선현 강사의 “하루 15분 정리의 힘”, 20일 2회차 강의는 성우 배한성 강사의 “열정을 바치는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주제 강연 이외에도 진행자가 강좌 시작 전후 시간을 활용하여 교육 참여자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교육 몰입도 향상과 더불어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금회 상반기 2회 차 강좌에 대한 성과 분석 후 하반기에도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일간 다른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시간과 공간 정리를 통해 느끼는 삶을 사랑하는 방법’, ‘복을 부르는 화법을 통한 긍정적 마음가짐’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마을리더는 물론 자녀를 둔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나 자신을 위한
나주시청 사이클 팀(감독 양재환)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강진군에서 열린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에 참가해 단체 종목 1위, 개인 종목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첫 도로경기로 열렸던 이번 대회서 나주시청 사이클 선수단은 개인 크리테리움 경기서 김선란 선수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데 이어, 단체 크리테리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이클링 종목인 크리테리움은 일반도로와 가까우면서 폐쇄적이며 여러 특정 구간으로 구성된 코스다. 시청 사이클 팀 양재환 감독은 “이번 대회 크리테리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단이 향후 열릴 대통령기 사이클대회와 전남체전에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이클 대회는 개인도로 117km, 58.5km를 비롯해, 개인도로단체, 크리테리움 개인종합, 단체종합 경기가 열렸다. 남·여 일반부 및 남·녀 고등부 43개 팀 총 256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남자일반부에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일반부 서울시청이, 남자고등학생부는 가평고, 여자고등학생부에 전북체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남도는 3월12일 KOTRA출신 외부전문가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으로 임명했다. 3차에 걸친 공모끝에 전남도 소속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를 투자유치본부장으로 임명한 첫 사례로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겨진 것으로 보인다. 김연식(사진․60세) 신임 투자유치본부장은 취임일성으로 “중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동북아 물류, 유통 거점형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습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KOTRA홍보팀장, 토론토무역관장을 거쳐, Invest Korea에서 투자유치실장과 투자기획실장을 역임한 투자전문가이며, 광주광역시 투자자문관, 산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투자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 본부장은 여수산단과 광양만에 있는 대기업들을 십분 활용하여 이 기업들과 밸류체인이 연계될 수 있는 첨단 산업분야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고, 특히 중국이 취약한 콜드체인 물류와 수입한 벌크물량을 1, 2차 가공후 일본, 중국 등 동북아지역에 뿌려주는 베이스캠프형 투자유치로 부산, 인천과 차별화하고, 또한 한국의 기술․FTA플랫폼을 중국의 자본․시장과 결합하는 투자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한국의 우수인력․FTA플랫폼을 일본의 자본․기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천지부가, 지난번 순천시 공직자 청와대 국민청원건에 대해 사실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며 성명서를 발표 했다, 순천시 공무원노조는, 우리사회는 지금 촛불혁명의 과정에 적폐청산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하고 공직사회에서 그동안 조직의 논리와 관행이라는 미명하에 벌어졌던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와 강압 등 불미스런 일들도 공직사회 내부의 적폐인 것이 분명하며 청산되어야 한다고 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당시의 친환경급식과 관련하여 부당한 외압과, 지시가 있었는지 해명하고, 국민청원 공직자의 내용이 사실이면 직원 및 시민에게 즉각 사과 하라, 고 하였다, 청원자는 순천시 공무원 조직사회에 대한 내부고발로 후배들에게 부끄러운 공직자가 되기를 거부하고 소신을 지키며 자랑스런 공직자가 되기 위하여 큰 피해를 감수하고 있다, 그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고 2차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하였다,
안영헌 예비후보(광양읍,옥룡면,봉강면)가 준비된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정책선거에 나섰다. 안영헌 예비후보는 13일 ‘일하는 시의원의 정책안내 제1편 보편복지’를 선보이며 민심잡기에 돌입했다. 이날 발표한 보편복지편을 통해 중고생 무상교복 지급에 이어 무상급식을 야간자율학습 시 저녁식사까지 확대 지원하는 정책을 약속했다. 이어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 노령연금을 월10만원 추가지급을 우선공약으로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교육과 어르신에 대한 복지는 지자체가 가장 먼저 챙기고 갖춰야할 사회기본 시스템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세금은 우선 시민을 위해 쓰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영헌 예비후보는 “특히 노령연금 추가지급은 문재인대통령의 주요정책중 하나”라면서 “정부정책에 힘을 보태고 또한 불필요한 예산의 남용을 막는다면 얼마든지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힘주어 설명했다 한편, 안영헌 예비후는 ‘일하는 시의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준비된 정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나홍진 감독님, "哭聲'영화, 곡성에 가면 셋트장하나 있기는 하는거여 나홍진 감독의 범죄스릴러 영화 “哭聲‘ 한마디로 구슬프게 소리내여 울다’ 머 그런 뜻으로 기술되여 있다, 늦은 오늘 잠시 재작년 5월, 다음 팁에 올린 글이 떠올라 검색 창을 열었더니, 아직도 그때의 글들이 남아 있었다, 거기엔, 그때 곡성군수 의 기고문이 화재에 오르던 글도 어느분이 내 밑에 붙혀 옮겨 놓았더라, 그 기고문의 취지도, 이왕에 여기 까지 온 것, 다시 주어 담을 수도 없는 것이기에 ‘우려를 뒤집어 생각하면 ’기회‘의 순간이 올 것이니,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보자는 뜻 이였다고 본다, 어느 분은, 예전 황정민 전도연이 주연 하였던 ‘밀양’을 생각하면서 ‘이제 곡성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면 좋겠다’ 고 했다, 곡성... 머잖아 텅빌 가장자리에서 소상공인이랍시고 틀어 앉아 가뭄에 콩 동냥하듯 가끔씩 손님을 맞이하면서 “哭聲”영화 셋트장을 묻는데, 참 난감하다, “곡성 온 천지가 다 셋트장이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산꼴짝에서도’ 다 했다더라, 머 그렇게 밖에 할 말이 없더라, 헌데, 지금 哭聲 영화의 지명 ‘谷成’에 그때 영화를 촬영했던 장소 (영화셋트장) 가 단 하나 래도 있기
광양,구례,곡성지역구, 정인화 국회의원이 2018, 의정보고회를, 곡성문화센터 홀에서 지역구 군민 200여명과 함께 하였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각계인사 및 613지방선거 출마 예상자가 대거 참여 하였다, 정인화 의원은 그동안 국회에서 차분하면서도 내실있는 의정활동 상황을 설명하면서, 광양구례곡성 지역구 시 군민들에게 만족할 만한 수준까지는 아니더래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자신이 남은 임기동안, 앞으로도 더 많은 일들을 해 낼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했다, 특히 이번 613지방선거가, 우리 호남의 맥을 이어갈수 있을것인지 아닌지, 중차대한 시기라고 보고, 지역민들께서 평화당을 많이 응원과 겪려가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정인화 의원 의정보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설훈의원 등과, 장병환 의원의 영상 축하 메세지가 있었다,
민중당 전라남도지사 이성수 후보가 민중의 위대한 승리 촛불혁명 과정에서 군 당국이 무력시위를 모의 했다는 사실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광화문 촛불집회때 박근혜 탄핵 반대집회에 참여한 일명( 태극기부대) 박사모회원 등 보수단체와 그 추종세력인 군부내의 음모세력들이 있었다는 최근 언론보도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엄정한 수사로 그 배후를 밝혀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제2의 광주학살을 음모한 군부 살인마들을 색출하여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주장하였고, 국방부 자체 조사는 신뢰가 가지 않으니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꾸릴 것과 위헌적 법령인 위수령 폐지, 나아가 군부의 움직임이니 만큼 군 작전지휘권을 가진 미국의 역할은 무엇이었는지까지 철저히 밝힐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12일 시도교육청과 전교조에 따르면, 서울, 광주, 전남 등 10개 시도교육청이 전교조 소속 교사의 휴직신청을 허가하고 노조전임을 인정했다. 전남의 경우, 5명 교사에 대한 노조전임 휴직 신청을 허가했고 노조전임을 인정한 처분으로 환영하는 바이다. 전교조 노조전임 사안은 박근혜 정권시절 고용노동부 장관이 내렸던 법외노조 처분으로 갈등이 끊이지 않았고 참교육을 열망하는 교육현장에서 청산해야 할 교육적폐이다. 이에 정의당전남도당(위원장 윤소하 국회의원)은 박근혜정권의 교육적폐인 전교조 법외노조를 철회하길 촉구하며, 교육부의 전교조 노조전임자 휴직을 허가한 교육청에 자진취소 요구 또한 철회하길 촉구한다,
11일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쓴 의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백금렬씨의 사회로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교육계 인사와 시민사회 단체 대표, 도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적인 장면들을 연출했다. 특히 여수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꿈이루터’ 학생들이 들려준 오카리나 연주와 가요 ‘따르릉’에 맞춘 춤은 큰 호응을 받았다. 장석웅 예비후보와 함께 참교육의 한 길을 걸어왔던 곡성고등학교 장주섭 선생님의 편지글도 듣는 이로 하여금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네팔 안나푸르나를 다녀온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은 비행기로 귀국하자마자 출판기념회에 달려와 직접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 장만채 전남교육감,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격려해줬으며, 김지철 충남, 김병우 충북,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이 영상으로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보내줬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군)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줬다. 즉석에서 이뤄진 인터뷰엔 조창익 전교조 위원장,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위원장, 이성수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가수 김원중, 고진형 전 전남도교육위 의장, 임추섭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