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12월의 나무로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선정했습니다. 완도호랑가시나무는 천리포수목원을 설립한 미국 출신 민병갈 박사가 1978년 완도지역 식물 탐사 중 발견한 우리나라 고유수종입니다. 호랑가시나무와 감탕나무의 자연교잡종으로 만들어졌으며 완도에서 처음 발견돼 완도 지명이 붙었습니다.감탕나무과로 높이가 2~3m 정도 자라는 키가 작은 사시사철 푸른 난대수목입니다. 9~10월부터 열매가 익기 시작해 겨울 내 빨간색으로 달려 있어 관상가치가 높아 조경수 등으로 활용이 기대됩니다.호랑가시나무와 감탕나무가 자연상태에서 교배가 된 것은 완도라는 지역적 특수성에서 비롯됐습니다. 감탕나무는 대표적 난대식물로, 제주도 등 따뜻한 곳에서만 자랍니다. 반면 호랑가시나무는 추운데서도 잘 자랍니다. 둘이 서로 공생하는 경우가 완도여서 가능했고 이 둘 사이에 태어난 것이 완도호랑가시나무입니다.완도군은 관광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군 초입부 6차선 도로 중앙분리대에 완도에서만 자생하는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심어 관리하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난대 명품길을 만들기 위해 완도호랑가시의 대량 증식 및 재배 방법 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열매 등의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구성해 운영해온 ‘고독사 지킴이단’이 인사혁신처의 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가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처리로 사회적 가치 실현, 소통배려 등을 이룬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적극행정 공감대를 확산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 146건, 지방자치단체 218건, 공공기관 232건, 총 596건의 사례가 제출돼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중앙 4건, 지방 4건, 공공기관 4건, 총 12건의 사례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습니다.사전 전문가 심사와 경진 대회 당일 대학생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점수를 추가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정부 차원의 뚜렷한 대책 마련이 없는 상황에서 2016년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독거노인과 40~64세 1인 가구 가운데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구례군 학생 위한 장학금 후원 구례군은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회장 오미애, 이하‘씨앗재단’)에서 지난 27일 중․고․대학생 29명에게 장학금으로 총 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씨앗재단은 지역에서 장학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매년 3~4천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해왔다. 현재까지 후원한 장학금은 총 2억1천만 원에 달한다. 씨앗재단 관계자는 “국가와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땀 흘리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씨앗재단은 장학금 후원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문화 복지 지원, 관내 학교 졸업생을 우선 채용하는 일자리 창출과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산부인과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적폐의 시작과 끝…이명박근혜와 국정원 이명박근혜 정권 10년 동안 국정원장 5명 중 4명이 사법적 단죄를 받게 됐습니다. 보수정권 사조직으로 전락했던 국정원의 적폐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됐을까요? MB의 민간인사찰에 기원을 둔 국정원의 적폐를 추적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방안을 점검해봤습니다. [목격자들] 전교조 죽이기, 9년 전쟁 지난 9년 동안 ‘이명박근혜’ 정부는 전교조를 탄압하기 위해 국가기관과 언론, 친정부단체까지 동원했습니다. 목격자들이 청와대 캐비넷에 보관된 수석비서관 회의록과 국정원 회의 녹취록 등에서 발견한 ‘전교조 죽이기’의 전말을 정리했습니다. 2017년 뉴스타파 10대 뉴스를 선정해주세요 올 한해 뉴스타파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후원회원 여러분이 기억하시는 좋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셔서 함께 기억해야할 뉴스를 다시 보고, 뉴스타파 제작진들 격려하는 기회도 되었으면 합니다. 설문 결과는 12월 20일 회원의밤 당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설문조사 참여하기 뉴스타파 탐사저널리즘 동계 연수생 모집 뉴스타파가 올 겨울 탐사자널리스트와 함께 할 연수생을 모집합니다. 뉴스타파는 탐사보도에 관심
장흥군 안양면(면장 박광규)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30일 지역의 소외된 가정을 위한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면 새마을부녀회장(회장 박신자), 이장자치회(회장 유재명),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50여명이 참여했다. 550포기의 김장김치는 소외계층 100가구와, 경로당 38개소, 복지시설 3개소 등 총 150통을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이장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번영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안양농협, 11명의 이장과 5명의 주민이 후원금과 배추 등의 식재료를 제공해 진행됐다.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300만원의 사업비를 이번 김장 나누기에 활용했다. 박광규 안양면장은 “후원자와 봉사자 덕분에 올해도 김장김치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안양면 만들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이수로타리클럽(회장 이향수)은 지난 11월 24일 심청로타리클럽(회장 유남숙)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김선희 회원(카페 마루 대표)에게 기타를 선물했다. 순천이수로타리클럽은 11월 24일 심청로타리클럽회원들과 함께 옥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후 김선희씨에게 가수 박상민씨의 사인이 들어간 기타를 선물했다. 이 기타는 지난 8월 죽곡면 와룡체육공원에서 개최한 두 클럽 간 단합대회 및 회원친교 행사에서 이수클럽이 심청클럽에 기증한 기타로 심청클럽 발전에 기여한 김선희씨에게 전달됐다. 김선희씨는 평소 지역발전을 위한 선행과 로타리클럽 주관 봉사활동에 솔선 참여하여 심청클럽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인터뷰] <기고> 윤진성씨를 칭찬합니다./ 김명숙 시인 김명숙 윤진성(39세)씨는 유자향 물씬 풍기는 살기 좋고 공기 좋은 천혜자연이 있는 전남 고흥 출신이다. 그는 여태 나고 자란 고흥을 떠나본 적이 없으며, 고흥을 무척 사랑하는 젊은이다. 성치 않은 몸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현재 신문고, 축제뉴스, 플러스코리아 등 인터넷 신문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열심히 활동한 결과가 인정되어 얼마 전엔, 축제뉴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신문사에서 주는 공로상을 2017.1.23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부상과 함께 수상했다. 또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꾸러가는 다음카페인 "흥양사랑모임"카페의 카페지기로서의 소임도 다하고 있다. “흥양사랑모임카페”는 크게 세 가지의 특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 고흥 소식방을 통해 올라온 다양한 고흥소식을 전국의 기사로 내보내며 카페회원들과 공유하기도 하고 둘째, 時방(김명숙 시인방, 책벌레 정민기방)이 있어 카페회원들에게 정서적 감흥을 일깨워주는 데 한 몫을 차지하고 있으며 셋째. 강겨리가 배달해 주는 만화게시글로 풍자, 해학, 사랑 등 다양한 소재로 카페회원들에게 쏠쏠하게 읽는 재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고흥을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전남도 ‘2017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오는 5일 시는 전남도로부터 최우수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5천1백만 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전남도는 2017년 1월부터 9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시책을 추진했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이번 평가에는 이월체납액 징수율 및 징수규모, 결손율, 공매처분 실적 등 7개 항목을 평가했다. 나주시는 조재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고액체납액 정리단을 편성, 고액 체납자를 중점 관리하고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왔다. 김재봉 세무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상·하반기 2회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설정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라며 “지방세수 확충과 조세정의 구현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는 경찰청에서 실시한 전국 251개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평가한 정책목표 “2017년 근린‧공동체 치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특히,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여 노인안전대책 등 농촌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지자체와 협업하여 우리마을 방범 cctv를 대폭확대 설치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였으며 자율방범대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범죄예방활동과 시기별 치안수요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불안 요소를 제거 하는 등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보성경찰서장(박규석)은 “어려운 치안여건 속에서 전국 1위라는 우수한 성과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치안으로 지역민과 경찰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근린치안 내실화로 안전한 보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지난 11월30일 국회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17 지자체 행복지수평가에서 삶의 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량·정성지표와 ‘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 등을 지수화해 우수한 지자체장을 선정한 것이다. 안 군수는 실사구사 행정철학으로 지역산업 도약, 농축산업 경쟁력 향상,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선진교육 기틀 마련, 군민이 돈 버는 축제,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해보농공단지를 준공 이전에 100% 분양하고 동함평산단 분양률을 준공 2년여 만에 93.6%를 끌어올리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희망을 불꽃을 일으켰다. 활발한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로 전남도 투자유치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친환경농업평가에서 다섯 차례 우수군으로 선정되고 함평천지한우가 12년 연속 축산물 우수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도 제고했다. 여기에 로컬푸드직매장, 첨단 한우유통시장 준공, 향토산업 추진 등 농축산업의 6차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한 직거래판매를 활성화해 부농의 꿈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섰다.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진도군은 곽그루 대표(26세·진도농부미스팜)가 ‘2017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창의·융합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곽그루 대표는 농업 창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5년 건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한 후 고향인 진도군으로 내려온 곽씨는 ‘소농을 강하게 만드는 아이디어 농업’에 맞게 2만3,140㎡(7,000평) 규모의 밭에서 미니밤호박·구기자·찰보리 등 다양한 농산물을 사계철 생산해 대부분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영업 비결은 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스토리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꾸준히 하고, 주문한 고객에게 직접 정성을 담은 손편지를 보내는 것이다. 지난 2016년에는 전남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을 또 농가 소득 5,000만원 우수 사례 공모전과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곽그루 대표는 “나의 꿈은 한국 최고의 마을기업, 가족기업을 만드는 것으로 안심하고 정직한 품질의 농식품을 정직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
부산경찰청 외사과 항만경찰대는, 11. 30. 영도 인근 식당에서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박광열 부산해양수산청장, 허홍 부산항보안공사 사장, 전헌두 항만경찰대장 등 부산항만 상주 기관장 및 관계자 10여명 참석, 2018년 부산항 크루즈시설 운영계획과 항만 안전활동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해양수산청이 주축이 된 이번 회의에서 지난 11월 22일 감천항에 정박 중인 원양어선 소유주가 권총 1정과 실탄 10발을 발견하여 부산해경에 신고한 것과 11월 25일 부산신항에 정박 중인 화물선 시체스터(SeaChest, 선박에 들어오는 바닷물을 저장하는 배 밑바닥 공간)에서 선박 관련 근무자가 마리화나로 추정되는 물건이 든 가방을 창원해경에 신고한 것과 관련, 최근 주요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발견되는 총기 또는 시체스터에서 발견되는 마약류에 대해 항만경찰대가 참석자들 의견 제시를 제안하였고, 일부 참석자는 입항과 통관을 관리·감독하는 관계기관끼리 협조가 필요하다는 등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남북 대치 국면과 국제테러 활동 강화 추세를 고려할 때 항만 보안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