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10월 30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훈련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사고를 가정해 유관기관과 시 협업부서간의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초동대응과 긴급구조 등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숙 광양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훈련에는 안전총괄과, 지역경제과, 홍보소통담당관, 교통과, 건축과, 보건위생과 등 시 협업부서와 광양소방서, 광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포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은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상황전파와 초동대처, 교통통제, 사상자 구조작업, 복구활동 등 각 기관별로 단계별 임무와 역할 등을 점검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11월 2일 오전 8시 30분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서 승용차, 견인차, 급수차, 유조차 등 114대 차량이 참가하는 차량 동원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11월 2일 오후 2시 진행되는 ‘다중밀집시설 테레·화재대비
남산공원의 자연 지형을 이용한 화순만의 특별한 국화 축제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면서 개막 3일 만에 143,265명이 찾는 등 대박을 터뜨렸다. 29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 국화향연 개막 3일째인 29일 7만여명이 축제장인 화순읍 남산공원에 대거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27일 개막이래 첫 휴일을 맞은 이날 화순읍 남산공원을 찾는 방문객은 70,120명으로 주말 방문객 53,145명을 넘어서며 단일 방문객 최고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해 국화향연이 열린 11일간 총 방문객수 141,828명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하루 평균 4만 4천여명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여느 축제와는 차별화된 화순만의 독특한 풍경을 반기며 그윽한 국화꽃 향기에 취했다. 이처럼 연일 구름인파가 몰려든 데는 축제장 동선이 오르막과 내리막길로 조성돼 입체적인데다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아담한 코스로 공간 활용 면에서 타 축제와 차별화했기 때문이다. 축제장에서 화순읍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탁 트인 전망과 국화동산에 수개월 전부터 국화를 직접 재배해 생동감과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해 아늑한 힐링정원으로 가꾼 것도 방문객들을 불러들이는데 한 몫을 했다. 또한
고 이청준 작가의 고향 장흥군에서 오는 11월 3일과 4일 ‘제9회 이청준문학제’가 열린다. 이번 문학제에는 이청준 작가의 문학적 유산을 재조명하는 한편, 이청준문학공간 건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판소리와 민요 살풀이 무용 등 작가의 생전 영상이 교차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창작 현장인 선학동 마을과 작가의 출생지인 진목리 마을 주민들은 점심을 준비해 손님들을 대접할 계획이다. 장흥에서 활동하는 문학단체들은 다시 읽고 싶은 작가의 소설을 발췌하여 연대 낭송을 하고, 추모시를 지어 문학제의 행간을 채운다. 회진면의 회덕중학교 학생들은 인간 이청준을 주제로 하는 영상을 제작해 참가자들과 고향의 소설가 이청준을 공유 하는 시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청준문학제는 전라남도 장흥군의 지원과 장흥문화원,장흥학당,장흥문협,문학과지성사,이청준기념사업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1일차 행사는 11월 3일 장흥군민회관에서, 2일차 행사는 4일 회진면 진목리 갯나들 ‘이청준문학자리’에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의 독자, 문인은 물론, 중국과 일본의 독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청준 작가는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지성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회장 서은식)는 지난 27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구례군민, 구례군 사회단체회원, 민주평통자문위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시대 시민 교실’을 개최하였다. 통일시대 시민 교실은 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정책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국민적 합의 기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은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북한 핵 위협에 미국은 힘에 의한 강력한 군사 전략을 펼치면서 한반도가 살얼음판 위에 놓인 것 같다’며 ‘통일의 염원과 절실한 노력으로 「함께 걷는 평화의 길」에 자문위원뿐만 아니라 구례군민들이 함께 앞장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문화로 여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동아대 강동완 교수팀을 초청해 평화통일 토크콘서트와 통일 퀴즈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순천만국가정원의 올해 관람객이 지난 26일 오후 5시경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명성과 사계절 관광지로서 순천의 위상이 높아진 덕분으로, 평일은 하루 평균 1만명, 주말에는 3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는 10일 동안 7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역대 1일 최다 관람객인 14만명이 방문하는 등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전국 최고의 명소임을 확인한 바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9월 29일 막을 올려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정원갈대축제’가 삼바 퍼레이드의 열기와 화려한 미디어 아트쇼 등으로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을을 맞은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정원갈대축제뿐만 아니라 지난 14일까지 개최됐던 ‘한평정원페스티벌’의 출품작들이 11월 5일까지 전시되고, 완연한 가을 분위기를 풍기는 억새와 단풍도 만나볼 수 있다. 억만송이 국화전시를 즐기고 나눔숲에 넓게 펼쳐진 핑크뮬리와 어울려 사진을 찍는 관람객들은 모두 큰 만족감을 표했다. 가족 여행으로 국가정원을 찾은 김다람(서울, 34세)씨는 “높고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진 순천만국가정원의 멋있는 풍경 덕분에 가족들 모두 행복하다”며 엄지를
문재인 대통령은 윤장현 광주시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과 함께 25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1차전에 참석해 KIA 선수단을 격려한 뒤 활짝 웃으며 덕아웃을 빠져나오고 있다,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는 3년 넘게 시계외 시내버스 노선, 운행횟수 등에 대한 입장차이로 합의에 난항을 겪어 왔던 시내버스 광역교통망구축사업을 3개 시간의 입장 차이를 해소하고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와 관련 25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3개 시는 내년 1월 1일자로 시내버스 광역교통망을 개통하고, 내년 6월 이전까지는 광역무료환승을 시행하기로 전격 합의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여수와 순천간 시내버스 운행은 기존노선을 연장 운행하여 순천역과 여수시청까지 각각 5회 운행하고, 광양과 여수는 새로운 노선으로 이순신대교와 묘도대교를 경유, 여수시청과 광양시청까지 각각 5회 운행하며, 순천과 광양의 경우 기존노선과 횟수를 유지하기로 했다. 광역 무료환승 대상은 3개 시 전노선으로 여수시 인가노선의 경우 버스 186대 59개 노선, 순천시 버스 171대 54개 노선, 광양시 버스 55대 32개 노선이 해당된다. 환승시간은 하차 후 60분 이내로 1회에 한하여 해당 지자체에서 환승비를 부담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광역교통망 구축은 학생, 공단근로자, 일반시민의 출퇴근 및 관광이 보다 용이하게 되고, 무료환승에 따른 교통비 절감을 통해 교통 및 경제적
사건은 6 년전, 전남 곡성군 대평리 "맹독성 농약살포사건" 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이 사건은 언론에 여러번 보도가 나갔고 그 후로도 피해 당사자의 지속적인 감사원, 청와대 등에 억울함을 하소연 하는 일이 반복되였다, 지난 2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은 이 사건을 "토착세력과 경찰의 담합으로 개인이, 관 과의 싸움에서의 한계가 느껴진다 면서 전남경찰청장에게 재수사 할것이냐 를 묻자, 강성복 청장은 답변에서 전남도경의 명예를 위해서도 재수사 하여 잘못된 처리 결과가 있다면 바로 잡겠다 고 했다, 한편 사건이 있고 부터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피해자 이씨의 지속적인 이의제기는 그동안 여러차례 관할 경찰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 졌다는 것, 이 외에 추가로 사건경위를 파악할 만한 뚜렷한 증거가 나오지않았다 는 것, 그러나 피해자 이씨가 사건 공소시효를 넘긴후에도 아직까지 "억울하다' 며 조사가 미진하다고 보고, 이의를 제기한 이유는 다른게 아니다, 당시 농장에 피의자의 것 으로 보이는 신발 자국과 '솔솔입제' 농약 성분이 검출된것, 등 이다, 따라서 이 씨의 주장 대로라면, 현장에 평상시 자신이 쓰지 않던 독성을 지진 "솔솔입제" 가 살포된 흔적
영암군이 미래발전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산업육성’사업의 하나인 국립종자원 벼종자 제2정선센터가 지난 10일 착공에 들어갔다. 벼 정선시설은 채종포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정부 보급종자를 불순물 제거 후 농가에 보급하는 시설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에서 국비 250억원을 투입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40번지 일대에 공장동, 청사동, 관리사동 등 건축연면적 6,855㎡, 정선처리 능력 2천톤 규모의 벼종자 제2정선센터를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민선6기 최대 역점사업인 생명산업의 일환으로 국립종자원 벼정선시설 유치를 추진해왔으며 ‘15년 6월 유치 확정 후 부지매입, 기획재정부 설계 심의, 조달청 시공업체 계약을 통해 10월 10일 착공하였으며 ‘19년 3월 정선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다. 쌀 주산지인 전남 지역은 고품질 벼 종자 수요가 높으나 정선시설이 부족해 현재 종자 공급률이 47%로 전국 평균인 58%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2019년 영암 벼종자 정선센터가 완공되면 전남지역의 고품질 벼 보급종 공급률을 7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소비자 입맛과 다양한 요구에 맞춘 신품종 개발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조충훈 순천시장이 순천시 구 도심권에 자리 하고 있는 "아랫장야시장" 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의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 주변 소상공인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아랫장은 순천의 오랜 전통적 먹거리 골목으로 널리 알려져 왔었으니, 신도시, 주거환경이 변해 쏠림 현상으로 한동한 전통적 이름만큼 침체를 면치못하고 있던차, 야시장이 새롭게 변모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상단한 시민들의 반응이 크다 할 수 있다,
광양시는 10월 24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광양시사회복지사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병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은 그동안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재충전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2013년 6월 ‘광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부터 사회복지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나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을 보장해주고 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시민들을 가족과 같이 살피고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09년 9월에 출범한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는 현재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한창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아름다운 국화분재가 마치 그림인 듯 액자에 걸려 있다. 국향대전은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