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1일 오후 직원들과 함께 3곳의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했다. 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광주영신원(용산동)’, ‘일맥원(지산2동)’, ‘광주 돈보스코 나눔의집(신안동)’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유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설 방문 시간을 최소화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랑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제17대 김제안 교육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김제안 교육장은 1991년 교직에 첫 발을 디뎠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생복지건강과장,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장, 광주학생해양수련원장, 광주체육중·고등학교장을 역임하는 등 31년 동안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왔다. 현재 광주레슬링협회장으로 지역 체육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제안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최대한 지원하는 ‘모두를 위한 교육’에 앞장서겠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이끌고,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하고 친절한 포용의 가치가 우리 아이들의 삶 속에서 희망의 빛이 되도록 서부교육가족과 함께 새로운 서부교육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진제초등학교가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집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제7회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진제초에 따르면 이번 대회 시놉시스 부문에 송지율 외 2명의 학생이 ‘날뛰는 학교’, 임인경 외 4명의 학생이 ‘외박불가’라는 작품 시놉시스를 제작해 출품했다. 그 결과 두 작품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상으로는 각 팀당 30만원이 주어진다. ‘날뛰는 학교’는 도서탐정단이 복도를 달리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고민해결법을 담은 책을 만들어 전달해 주는 참신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또 ‘외박불가’는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이 겪는 엄마, 또래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해 가는 현실적인 내용을 담았다.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스스로 기획하고, 작가, 연기자, 촬영감독, 스텝, 연출자가 돼 세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출품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해 개최했다. 이번 시놉시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임인경 학생은 “우리가 구상하고 있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영화를 제작해 영화제에도 출품할 예정”이라며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등 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앞서 소방안전본부는 8월8일부터 30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의 하나로 터미널,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86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라 불량사항이 발생한 17건에 대해서는 추석 전까지 보완한다. 또 전통시장 24개소를 대상으로 상인회와 협력해 자율안전점검을 지도하고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현장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9월8~13일)에는 소방공무원 1531명, 의용소방대원 1273명과 소방펌프차 등 장비 269대가 동원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에서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를 지도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서는 1일 2회 이상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해 소방 출동로를 사전에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점검해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하고 소방장비 가동태세 확립, 비상소화장치 정상 작동여부 사전점검 등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를 구축한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기간 감독기관의 관리 여건이 취약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연휴 전과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5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이며, 감시체계의 효율을 높이고자 같은 시기에 환경부는 물론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일제히 감시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관내 15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계도·홍보활동을 우선 실시한다. 더불어 특별감시 기간에는 악성폐수와 미세먼지 배출업소가 밀집된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을 벌이고, 순찰 중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가 예상되는 등 의심사항이 발견되면 해당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사고대응체계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등 환경관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민생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민생 현장을 살피고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먼저 2일에는 14개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광산구 우산동 소재 농협광주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열린 농산물직거래장터를 방문해 판매장을 찾은 시민과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통한다. 5일에는 하남산단에 소재한 노동자 작업복세탁소를 찾아 세탁소 운영 상황을 살피고 근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어 작업복세탁소 인근에 위치한 코비코㈜ 하남공장을 방문해 현재 경제 상황에 따른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는 7~8일에는 말바우시장, 남광주시장을 찾아 소비자 체감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지역경제 상황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향후 시정 운영방향에 반영해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일부터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위원회 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력풀 모집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바라는 시민들의 입장을 더 충실히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식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위원회 구성을 지향한다. 현재 시교육청 산하 각종 위원회는 총 103개로 1,201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개모집으로 위원회 인적자원의 폭을 확대하고 다양한 세대가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신뢰받는 소통행정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학계, 각종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학부모, 교직원단체, 언론계, 전직 공무원, 일반시민 등이다. 인력풀 운영기간은 지원서(또는 추천서) 제출일~2024년 12월31일이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양규현 과장은 “위원회 인력풀의 내실화를 위해 광주 교육에 관심을 갖고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위원회 인력풀 공개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년 상반기 수소차 150대 보급에 이어 130대 추가 보급을 위해 6일부터 보조금 지급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공기 정화 기능이 있어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친환경 차량이다. 2022년 하반기 추가 보급물량 130대 중 117대는 일반 시민 및 법인에게 보급되며, 13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등 우선 대상자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수소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구매 신청 전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광주광역시에 연속해 90일 이상 거주한 자 또는 광주광역시 내 사업장이 소재한 기업과 법인·단체 등이며, 구매 신청은 1대로 제한된다. 수소차 출고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선정되며 차량 1대당 국비 2250만원, 시비 1000만원 등 총 325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2년간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수소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차량 계약 시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제7조 및 17조의 규정에 따라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점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실시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중앙부처와 시·도를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점검하고, 5개 자치구는 시 점검단이 점검한 후 중앙점검단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안전교육·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안전교육 전문인력 육성·활용 ▲사회안전교육 지원 체계 구축 등 6대 분야 56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광주시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지역 맞춤형 안전교육을 위한 ‘시민안전교육센터’ 개소·운영 ▲취약계층 및 대상별 맞춤형 안전체험교육 추진으로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산소방서는 시민들과 소방대원 3명이 심폐소생술로 지난 30일 광산구 하남동 사거리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 피해자의 목숨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행자(62)는 주행 중이던 오토바이에 치여 사고 충격으로 쓰러지면서 의식을 잃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주변 시민이 보행자에게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신속히 119로 신고했다. 마침 사고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 중이던 정안철 소방교, 서현진 소방교, 문성환 소방사 등 광산소방서 직원 3명이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이어받아 시민들과 소방서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보행자의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소방서 직원들은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119종합상황실의 의료지도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보행자와 오토바이 운전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광산소방서 예방안전과 정안철 소방교는 “위기에 발 빠르게 대처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생명을 구하는 일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추석을 맞아 임금체불로 근로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2호선 1단계 공사현장에 대한 임금체불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22일부터 9월8일까지 임금·자재·장비·하도급 대금의 조기 지급을 독려하고 원청업체에서 하도급 업체로, 하도급 업체에서 현장 근로자·건설장비·자재 업체 등에 정상적으로 임금이 지급되는지를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임금체불이 확인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체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촉구하여 명절 전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사업은 현재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률 70%, 지역민 고용률 71%, 지역장비 사용률 85%, 지역자재 사용률 67%를 차지하고 있다. 도시철도건설본부 김재식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임금 지급과 체불 여부를 면밀히 점검해 모든 건설현장의 근로자들이 걱정없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월1일부터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급식 지원단가를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올해 상반기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식재료 단가 상승률을 반영해 질 좋고 영양가 풍부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등 29개 경로식당에서 하루 평균 4100여 명에게 1인1식 연 300일 무료식사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 배달 형태로 급식을 지원해왔다. 현재 무료급식은 올해 4월 보건복지부의 노인여가시설 재개 운영방침에 따라 경로식당 운영을 재개했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무료급식의 경로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무료급식 대상자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결식우려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대체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