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1~12일 담양리조트에서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주인공프로젝트’ 성장캠프를 실시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주인공프로젝트’는 주체・인간관계・공헌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삶과 연계된 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고 유의미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프로젝트이다. 또 학교, 지역사회단체, 교육청이 연계・협업하여 운영하는 통합 프로젝트로, 초 4교, 중 4교, 총 8교 80여 명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협동조합 ‘놀자’와 협업해 운영 중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교에서 학생이 주인공이 돼 기획・실행・평가하는 ‘학생주도 성장활동’ ▲‘주인공프로젝트 성장캠프’ ▲활동 공유의 장인 ‘주인공 한마당’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성장캠프는 학생들의 주도성 강화와 시민성 함양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인공 성장활동 ▲사회성 증진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11일은 중학생 20여 명, 12일은 초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한다. 주인공 성장활동은 ‘모두가 힘을 모으자!’와 ‘팀별 미션 성장활동’을 함께 운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1일 6,250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직선4기 광주교육 출범에 따른 광주형 미래교육 기반 조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회복과 교육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시설 개선사업과 향후 재정변동 및 대규모 사업 대비 재원 마련을 위한 기금 적립도 이번 추경안에 담았다.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6,041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3억 원, 기타이전수입 25억 원, 자체수입 11억 원 등을 세입재원으로 활용했다. 세출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학생·교원 심리정서 지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증설 등 교육 회복 지원 68억 원 ▲교육과정 운영 및 원격, 미래교육 학습환경 구축 등 광주 미래교육 기반조성에 457억 원 ▲방역인력 및 물품확보,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 학교교육시설개선 등 교육안전망 구축에 1,315억 원을 반영했다. 더불어 경기변동에 취약한 지방교육재정 여건을 감안해 안정적 정책 추진을 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 9월 1일 자 교육공무원 193명(유치원 교원 12명, 초등 교원 69명, 중등 교원 65명, 교육전문직원 4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1일 단행했다.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이 시행하는 첫 인사로 광주교육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이번 인사는 혁신적 포용 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경험과 따뜻한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는 해당 분야 전문가를 발탁했다. 주요 인사 내용을 보면 시교육청 정책국장에 광주교대광주부설초 교장 최영순, 교육국장에 광주효광중 교장 김종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광주체육고 교장 김제안, 창의융합교육원장에 시교육청 교육국장 오경미, 교육연수원장에 일신초 교장 채경숙, 교육연구정보원장에 선창초 교감 박철신,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진남유치원 원장 김경례, 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에 상무고 공모교장 김선성, 시교육청 민주시민 교육과장에 광주중흥초 교장 고인자,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에 풍영초 교장 전은숙, 중등교육과장에 학생교육원 교학부장 조병현, 창의융합교육원 수리과학부장에 무등중 교감 김경, 학생교육원 교학부장에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집중호우 시 발생될 수 있는 비탈면 붕괴, 도로침하, 지하차도 침수 등 재해에 신속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과 직원 30여 명은 이날 경찰청, 도시가스, 한전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본촌동 청사 앞 도로에서 각종 장비 18대를 활용해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른 재해 대비활동을 벌였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올해도 영산강 제방 도로가 코스모스 꽃길로 가을 나들이객을 맞는다.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는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왕복 10㎞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7월 하순부터 이 구간의 제방 도로 갓길 구간에 꽃길 기반을 조성하고 코스모스 씨 뿌리기를 마쳤다. 앞으로 제초작업과 밀식묘 솎아주기, 순지르기, 물주기 등 가꾸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스모스 꽃길은 9월 하순부터 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 재개되는 서창들녘 억새축제 기간에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르고 주변 은빛 억새와 어우러지며 해넘이 장관 등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도시사업소 이인범 소장은 “해마다 시민들에게 꽃이 있는 가을 풍경을 선사하는 영산강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생태공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춤했던 수족구병이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유행하는 수족구병은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다르게 손과 발에 생기는 수포의 크기가 크고, 증상이 심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발생하고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유치원·키즈카페 등을 이용할 때는 손 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관리와 놀이기구 소독 등 주변 환경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역 내 7개 의료기관에 내원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20.0%(1/5건)였던 수족구병 검출률이 7월 66.7%(4/6건), 8월 90.0%(18/20건)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8월 첫째 주(7월31일~8월6일) 66.7%(2/3건)에서 둘째 주(8월7~11일) 94.1%(16/17건)로 1.4배 상승했고, 대부분 콕사키바이러스 A6형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족구병은 3~7일간의 잠복기 후에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과 함께 고열이 나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124명을 지원한 데 이어, 상반기 운영과정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지원내용을 대폭 보완했다. 변경된 지원 내용을 보면 ▲지원 가능 전월세보증금을 1억5000만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로 상향하고 ▲지원자 선정을 선착순에서 가구소득 등을 고려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선착순 모집 결과 하루 만에 190명이 접수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가구소득, 거주지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키로 한 것이다. 참여 신청은 19일부터 26일까지 광주청년정책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신청서류는 광주청년정책플랫폼의 주거–주거비지원-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취업준비생 등 무소득자는 연소득이 부모 7000만원 이하, 부부합산 6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직장인(사업자)은 연소득이 본인 45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점이다, 과락도 아니고 이건 퇴출감”이라고 직격했다. 보수 진영 원로인 이 상임고문이 보수 정부를 박하게 평가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상임고문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비대위 체제 전환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강행한 것도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 상임고문은 법무부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광복절 특사 대상에서 배제한 것 역시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한 라디오(KBS)에 출연해 “국정 지지율(국정 수행 긍·부정 평가 여론조사)이 결국 국정 평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국민들이 체감하는 대표 정책이 없다는 점을 지지율 급락의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윤 대통령이 소탈한 모습을 보이며 대통령의 제왕적 권위를 내려놓으려 한 점은 잘한 것”이라면서도 “문제는 가슴에 와닿는 정책이 없다는 점”이라고 꼬집었다. 이 상임고문은 “그리고 언행이 진지하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건들건들 그냥 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정권 교체로 인해 달라질 것을 기대했는데 그런 느낌을 주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임고문은 윤 대통령보다 대통령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시설공사 상시점검단이 학교 공사가 많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11일 학교시설지원단에 따르면 학교시설공사 상시점검단은 올해 점검이 필요한 현장에 대해 상시·불시 점검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위촉했다. 건축·토목·전기·기계·안전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들로 편성했다. 이번 8월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비롯해 무더위 속에 근무하는 작업자들의 휴식공간, 공사장 관리상태 등을 외부전문가들과 함께 다니며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점검단은 학교시설공사 중 이번에 가칭)광주효동유치원 신축공사, 광주효동초 교사 증축 및 기타시설공사, 광주계림초 교사증축 및 기타시설공사 3군데 현장을 점검했다. 그 결과 잘못된 점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전문가 입장에서 향후 개선해야 할 사항도 아낌없이 제안했다. 학교시설지원단 전종길 단장은 “무더위와 폭우 등으로 공사 현장의 작업자들이 일하기 힘든 상황인 만큼 더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학교시설지원단]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전국 최초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직원들의 주거시설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직원들의 주거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300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지역전략주택 건립 공모사업이 국토부로부터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전략주택은 광주송정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7년부터 국토부와 LH가 800억원(국토부 640억원, LH 150억원)을 투자해 1만㎡의 부지에 300호 규모의 통합 공공임대 형식으로 건립된다. 특히 국토부와 LH가 공공임대 형식으로 건립하지만, 입주자 선정은 100% 광주광역시장이 정할 수 있어 지역전략산업과 GGM 직원의 주거 용도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전략주택이 건립되면 GGM 직원은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거주하면서 보육·문화·체육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특히, 단지 내에 별도의 시비 약 150억원를 들여 체육시설·도서관·어린이집도 건립할 계획이어서 GGM 직원들의 직장과 일상생활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그간 GGM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주거지원 등 이른바 사회적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추진’에 나선다. 11일 시교육청은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마련한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를 토대로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타시도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의 폐암 사망 등 현장의 꾸준한 작업환경 개선 요구와 필요성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주관 조리실 작업환경개선 TF팀을 구성하고 교육시설과, 재정복지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와의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쳤다. 또한 여러 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으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 특히 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 급식조리실 작업환경이 열악한 고등학교 4교를 우선 선정하고 시범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상 학교를 추가 선정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현재 신축공사 중인 경양초 등 3개 학교에도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에 맞는 급식조리실을 구축하고 있다.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오근배 과장은 “이번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통해 조리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안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6일자로 5급 130명, 6급 이하 536명 등 총 666명 규모의 하반기 5급 이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민선8기 비전 실현과 속도감 있는 현안 해결을 위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 특히 ‘조직의 안정’과 ‘활력 있는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직원들이 신청한 희망부서를 우선함과 동시에 실국장이 추천한 직원도 결원의 50%까지 반영되도록 했다. 특히 ▲미래발전의 화두를 던질 광주전략추진단 ▲랜드마크 등 도시 매력을 한 단계 높일 신활력추진본부 ▲민생경제와 창업을 책임질 경제창업실 ▲차세대산업과 등으로 개편된 인공지능산업국 등은 민선8기 조직개편 취지에 맞춰 인적구성을 새롭게 했다. 관심을 받아온 광주전략추진단 내일기회도시팀장은 김용진 사무관을, 신활력총괄관 이제는됩니다팀장은 박윤원 사무관을, 신활력특수시책팀장은 김재중 사무관을, 관광도시과 스토리텔링팀장은 고재희 사무관을 각각 전진 배치했다. 또한 이번 인사는 선호부서 3년 일몰제, 1년 미만 전보 제한 등 전보 원칙에 따라 진행했으며 역량과 적성 등 직무 적합성과 실국간 균형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