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0월16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에 개그맨이자 방송인인 고명환 씨를 초청해 군민아카데미 제5회 공개특강을 개최한다. 군민아카데미는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강연 프로그램. 장가·강연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고 씨는, 일과 삶의 즐거움을 알리며 전국 각지에서 청중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영암군민아카데미에서는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누구나 일상에서 열정을 유지하고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을 나눌 예정이다. 공개특강은 영암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강연장에 입장하면 된다. 노재영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영암군민이 일상에서 행복과 설렘을 발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고명환 작가와 함께 해 삶의 의미를 더 깊게 가꿔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독서 문화 증진과 아동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취지로 한 ‘2025년 대산 독서 탐방 캠프’ 참가자를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영암 출신 교보생명 창립자 고(故) 대산 신용호 회장의 ‘인재 양성을 통한 산업발전’ 철학을 계승하는 이 캠프는, 청소년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폭넓은 직업 세계 이해를 취지로 진행된다. 캠프는 11월8일과 9일 1박 2일 진행되며, 영암군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 2013~2014년생 학교밖청소년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식비·교통비 등 캠프 소요 비용 전체를 재단이 지원해 참가자들은 무료로 캠프를 즐길 수 있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잡월드 직업 체험 ▲교보문고 및 별마당도서관 탐방 등으로, 아이들의 진로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 줄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영암군과 영암군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고, 선착순 마감된다. 캠프 출발·귀가 시 보호자 동행 또는 픽업이 가능한 청소년이어야 하고, 참여 청소년은 이달 22일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하반기 농산물 가공 창업 과정’ 교육생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영암군민인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과정은, 11월4일부터 12월2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5회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식품 가공 기본부터 위생·안전관리, 관련 법령까지 전반을 다룬다. 농업인의 가공 제품 생산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활용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교육 이후 수료생들이 농산물가공교육센터의 가공시설을 이용해 가공 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 신청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안내는 센터 농촌자원팀에서 한다. 2018년 농산물 가공 창업 과정을 시작한 영암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수료생 202명을 배출했다. 교육 이수 후 제품 생산 농가는 11곳이고, 이들은 캔디·잼·곡류가공품 등 11개 품목으로 나눠 고구마 과자·잼, 무화과 곤약젤리, 배 주스, 무화과 칩 등 43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과 영암청소년오케스트라는 문화가 있는날 행사지원 사업으로 2025년 10월 11일 오후 4시 삼호읍 앙감 어린이 공원에서 ‘제2회 공감페스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내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들과의 문화소통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삶의 활력을 지원하고, 영암군 청소년의 연주 활동 역량 강화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후 4시부터 별빛 무드등, 종이컵 향초, 물고기 키링 만들기, 김밥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5시에는 영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선보인다. 연주곡으로는 라데츠키 행진곡(클래식), 바하이 쿠보(필리핀 전통 동요), 레쌈 삐리리(네팔 전통 민요), 트로이카(러시아 민속 춤곡), 모리화(중국 전통 민요), 헬로 베트남(베트남 가요), 가브리엘 오보에(영화음악), 아모르파티(대중가요) 등 다양한 나라의 곡들이 영암 주민들의 마음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영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김성국 대표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영암 청소년들이 멋진 음악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국토교통부의 ‘제4기 수소도시’로 지정돼 2026년 사업예산 39억원을 확보했다. ‘수소도시’는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분야와 산업 분야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곳으로, 제3기까지 전국 12곳이 지정됐고, 제4기 지정도시는 영암군과 청주시 2곳이다. 수소도시 지정으로 영암군은 국비 포함 총 3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수소에너지 기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지정 과정에서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서삼석 국회의원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수소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번 지정으로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하게 됐다. 영암군 수소도시의 핵심 내용은 삼호읍 삼포지구에 ▲농업부산물 활용 수소생산시설 1기 설치 ▲수소 배관망 1.7km 구축 및 수소충전소 1개소 설치 ▲수소연료전지 생산 전기·열 기업도시 공급 등이다. 아울러 환경부 연계사업을 진행해 수소버스 2대 도입, 공공·민간 차량 7대 수소차 전환 등 수소차 보급 확대도 병행한다. 특히,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국토교통부의 ‘제4기 수소도시’로 지정돼 2026년 사업예산 39억원을 확보했다. ‘수소도시’는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분야와 산업 분야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곳으로, 제3기까지 전국 12곳이 지정됐고, 제4기 지정도시는 영암군과 청주시 2곳이다. 수소도시 지정으로 영암군은 국비 포함 총 3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수소에너지 기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지정 과정에서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서삼석 국회의원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수소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번 지정으로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하게 됐다. 영암군 수소도시의 핵심 내용은 삼호읍 삼포지구에 ▲농업부산물 활용 수소생산시설 1기 설치 ▲수소 배관망 1.7km 구축 및 수소충전소 1개소 설치 ▲수소연료전지 생산 전기·열 기업도시 공급 등이다. 아울러 환경부 연계사업을 진행해 수소버스 2대 도입, 공공·민간 차량 7대 수소차 전환 등 수소차 보급 확대도 병행한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지난 9월 27일, (재)영암문화관광재단과 영암군생활음악회 ‘시나브로’는 문화가 있는날 행사지원 사업으로 ‘월출산이 부르는 영암찬가’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함께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찬식 사회자의 유쾌한 진행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첫 번째 무대에서 이훈재의 세련된 색소폰 연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박귀순 통기타 연주자가 선보인 따뜻한 멜로디는 현장에 훈훈한 분위기를 불어 넣었고, 김재봉의 아코디언 연주가 특유의 경쾌함 리듬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황운천의 아코디언 연주가 이어지자 관객들은 물결처럼 일어나 박수로 화답하며, 이강운의 에어로폰 연주는 신비로운 여운을 남겼다. 김혜숙의 통기타로 부른 곡은 관객들이 함께 노래하게 만들었고, 영암군 생활음악회 시나브의 12명이 참여한 다함께 합창은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영암군 주민들은 “이런 음악회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문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행사지원 사업으로 생활문화 동호회인 기찬통기타(대표:최문일)와 함께 신북 명동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영암 신북면 명동리에 위치한 경로당 앞마당에서 열리며, 백룡산 숲길이 조성된 명동마을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음악회를 감상하고, 천연림과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찬통기타는 통기타 선율을 중심으로 한 음악회에 음악치유와 의료봉사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기찬통기타 회원들과 해달한의원이 협력하여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주민들에게 진료 상담과 혈압, 혈당 등을 확인하고 한방 침 치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김문옥, 서재심, 윤영심의 통기타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김택묵의 색소폰 공연이 곁들여져 음악회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테너 김훈의 맑고 풍부한 음색의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은 1~2일 나주역에서 추석연휴 귀성객에게 ‘찾아가는 군정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영암군의 주요 시책, 향우·귀성객 참여제도 알림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고향사랑 기부제 ▲영암여행 1+1 사업 ▲디지털 영암군민증 ▲온라인 영암몰 등이었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홍보 활동으로 영암군 소식을 더 많은 이들에게 더 넓게 알릴 수 있었다. 이번 홍보가 관광·소비·주민참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 영암몰 추석 특별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총 14억 7,231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억 6,694만 원보다 264% 늘어난 규모로, 특히 영암몰 단독 판매액은 4억 3,694만 원에서 14억 7,231만 원으로 세 배 이상 확대됐다. 군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행사 시기 조정을 꼽았다. 올해는 타 지자체보다 약 보름 먼저 개막해 추석 소비 수요를 선점했으며, 이 점이 매출 확대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회원 확보에는 지난 9월 12~13일광주 무등산자이아파트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현장 홍보부스 운영과 가입 안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 결과, 영암몰 신규 이용자가 지난해 310명에서 4,133명으로 12배 이상 증가했으며,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도 1,260명에 달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 상품 20% 할인 △무화과 추가 10% 할인 △신규 회원·추천인 혜택 △온라인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이 마련됐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에 참여해 대표 농특산물인 무화과, 배, 멜론을 선보이며 총 1천2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22개 시·군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노원구가 협조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100여 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개장식과 장터 운영을 비롯해 김치대전, 판촉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트롯대전 무대가 열리면서 팬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공연을 즐기러 온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장터에 참여해 영암 부스는 연일 북적이는 분위기를 보였다. 영암군 부스는 신선한 무화과, 배, 멜론 판매로 수도권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화과를 뛰어난 품질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영암 농산물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 큰잔치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영암 농산물이 수도권 소비자와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일 청소년센터에서 건설·용역업체 대표자 및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주공사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교육에 이은 이날 교육에서는 발주공사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인 정효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부장은, 최근 지자체 발주공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발주시 안전관리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건설현장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을 내용으로 현장 중심 실무 노하우와 대응 전략을 전했다. 나형철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현장 안전 점검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발주자·도급자 모두가 함께 안전 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