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디지털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 지역 농산물 생산자, 자영업에 종사하는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서귀포시청 별관 2층 전산교육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마케팅 교육”을 운영한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는 교육 취지에 맞게, 전문 강사를 직접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마케팅 교육”에서는 SNS의 기본 개념부터 콘텐츠 제작과 전략, 해시태그 및 광고 활용법, 나만의 SNS 계정 운영 방법까지 다루며, 실습과 토론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신청은 정보화지원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컴퓨터·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챗GPT와 인터넷 활용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총 70회의 시민정보화 교육을 진행했고, 누적 수강생은 853명에 달한다. 서귀포시는‘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마케팅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가게홍보, 지역 농산물 마케팅, 전통시장 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가족과 함께 꿈꾸는 튼튼 동화 속 건강음악회’ 참가자 75명(가족 포함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19일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9일 건강생활지원센터(서호남로 12) 어린이 건강체험관 및 영양교육실에서 오전 1회, 오후 2회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음악회(동화구연) 및 과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후 어린이는 건강체험관에서 체험형‧놀이형 건강교육을 받고, 보호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에서 바이오그램 장비를 활용한 건강측정 체험과 영양교육 및 건강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 거주하는 5 ~ 9세 어린이와 가족이며, 회차당 50명(어린이 25명, 보호자 25명) 모집하며, 예약은 '서귀포이티켓 ' 생활행사 ' 행사교육신청'에서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건강 주제의 음악회와 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건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어릴 적부터 건강 생활습관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공유공간 스페이스 칠공에서 박정근 작가의 작품인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를 주제로 영상(애니메이션)과 해녀 사진(12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을 매개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대응해야 하는 제주의 상황을 대중적으로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2채널로 구성된 메인 작품은 바닷속 상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해 온 성산읍 온평리 해녀들이 겪은 바다의 변화 과정, 즉 미역·감태 등이 가득했던 바다가 백화현상이 심각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10월 12일 17시에는 계피자매 뮤지션과 협업한 기후 위기 음악회가 진행된다. 이 음악회는 인간이 만들어낸 기후 위기의 상황을 겪고 있는 인간 외 존재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소리'를 통해 인간의 인식 범주로는 인식되지 않는 다른 차원의 세상을 간접 경험하게끔 하고자 기획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의 열대야가 101년만에 최장기간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4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 시장님 당부말씀과 경품추천 등이 이루어졌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 빈번한 스콜성 소나기 등에 의한 자연재해 예방과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주신 직원여러분들 고생 많으셨고 이에 보답하듯 홈페이지 등 각종 소통채널을 통해 공직자에 대한 칭찬의 글이 많이 올라고 있다고 들었다. 친절한 배려와 적극적인 민원 응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여러분들이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임해 주신다면 희망의 서귀포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10월은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칠십리 축제,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등 각종 행사들이 많아 바쁜달이지만 동료들간 서로 격려하며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MZ공직자인 자치행정과 김홍일, 김경화 주무관이 기획 및 진행했고, 9월 30일자로 채용된 실무수습 직원들이 참여하는 공직생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정부정책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제도에 대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감면 대상으로는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소유 토지 ▲새뜰마을지원사업 ▲12개월 이내에 경계점 재설치 신청 건이 이에 해당된다. 수수료 감면율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30%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소유 토지 30% ▲새뜰마을지원사업 30% ▲1년 이내 경계점 재설치 신청은 경과 기간에 따라 최대 90%에서 50%까지 할인되고 있다. 신청시 갖추어야 할 구비서류는 감면대상 유형에 따라 ▲저온저장고 건립지원과 곡물건조기 설치지원 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새뜰마을사업 선정 통지문서 등이다. 신청 방법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에 마련된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은 지적측량 바로처리센터, 전화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완화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정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대정읍 하모리 1066번지(대정 오일장 인근), 서홍동 1614-8번지, 상예동 1442-4번지에 예산 약 30백만원을 투입하여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설치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는 발광형 교통표지판, LED 투광등이 결합된 시설물이며, 횡단보도 위에 설치하여 야간 횡단보도 시인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는 주로 횡단보도 내 보행자 신호등이 존재하지 않고 야간에 횡단보도 시인성이 떨어지는 횡단보도에 설치하며, 올해 상반기에는 대정읍 하모리 873-1번지 외 6개소에 설치를 완료했고 총 4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5년도에도 다기능 횡단보도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일원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디지털노마드 IN 서귀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지털노마드’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의 창업공간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체험 및 체류지원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서귀포시를 알리고 우수한 인재들 간의 교류를 통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서귀포 유입을 목표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 디자이너, IT개발자, 스타트업 종사자, 프리랜서 등 최종 선정된 15명(국내 12명, 글로벌 3명)이 참가하여 서귀포의 천혜의 자연과 지역 창업생태계를 경험하고 참가자 간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디지털노마드,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창업 특강과 ‘서귀포에서 창업을 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팀프로젝트 등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역창업가 및 프로그램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 로컬 스타트업 및 마을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10월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산부 배려 문화조성을 위해‘임산부 배려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며,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고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5년 제정됐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임산부의 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공감 형성 및 임산부 배려 인식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걷기챌리지는 워크 온(walk on) 앱을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기간 동안 목표 걸음 수 49,000보와 임산부 배려 실천목표를 게시판에 작성하는 목표 달성자에 한하여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10월 10일 당일에는 서귀포예술단과 서귀포보건소(서귀포·동부·서부보건소)가 공동 주관하여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최고 맘을 위한 태교 음악회’공연과 임신·육아 체험부스 및 건강홍보관 등 기념행사가 다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도'깨끗한 축산농장'사후관리 점검대상 농장 62개소(재지정 평가대상 26개소 포함)에 대한 현장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대상 농장 모두 깨끗한 축산농장 기준에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는 현재 99개소(소 53, 돼지 35, 닭 8, 말 3)의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5년간 매년 1회 현장 방문 사후관리 점검을 받게되고, 5년 이후에는 재지정 평가를 통하여 자격을 연장하게 된다. 사후관리 점검항목으로 입간판 및 안내판 설치 부착상태, 농장 입구 주변 관리 상태, 축사 주변 청소‧청결상태, 분뇨 처리시설 관리상태, 소독시설 가동상태 확인 등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기준 준수 이행사항과 축산농가의 환경관리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전년도 사후관리 점검결과 평가점수 90점 이상인 농장은 다음연도 사후관리 점검은 면제된다. 이와 더불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5년이 경과한 농장에 대해서는 재지정 평가를 진행하며 지정기준에 미달하는 농장에 대해서는 미흡부분 등 문제점 개선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국내 최대,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 ~ 10월 13일 3일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3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이다. 코스는 100km, 50km, 20km 3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전 세계 48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700여명을 포함한 총 4,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는 작년 월드시리즈 가입을 계기로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한(총 3,300여명, 외국인 1,600여명) 이후 700여명의 참가자가 증가하며 역대 최대 참가인원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이는 월드시리즈 가입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9월 27일 제주도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귀포 해역 선박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간편 매뉴얼(원페이퍼 매뉴얼) 활용 훈련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날 훈련·평가는 서귀포시가 초기대응 간편 매뉴얼(원페이퍼 매뉴얼)을 활용하여 선박사고 발생 초기 신속한 상황보고·전파 및 인명피해에 따른 행정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초기대응 간편 매뉴얼(원페이퍼 매뉴얼)’은 행정안전부에서 정책연구를 통해 기존 방대한 분량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초기대응 간편 매뉴얼(원페이퍼 매뉴얼) 시스템을 마련했고, 이를 재난상황 시 모바일로 신속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시범운용중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간편 매뉴얼(원페이퍼 매뉴얼)을 활용으로 선박사고 발생 시 유관부서 간 실시간 상황공유, 신속한 상황보고 등 초기 대응과 매뉴얼 적용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서귀포시 뿐만아니라 유관기관인 서귀포해양경찰서도 참석하여 기관 간 사고수습절차 공유 등 사고수습 역량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대정읍 신평리에 위치한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전망대에서 국제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미술연합 동아리 디에이(THE A)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전망대에서 9월 1일부터 시작하여 1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인연(因緣)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간관계의 순환을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 총 20여점이 전시된다. 디에이란 넓게 멀리 비추는 빛의 여신 (THEA,테아)과 아트(ART)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말로, 영어교육도시 4개 국제학교(BHA, NLCS ,SJA, KIS) 2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미술 연합 동아리이며,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운영 수탁자인 신평리마을회와 지역협업사업으로 작품전시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작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8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작품에 대한 도슨트도 진행했다. 이번 전시 주제를 선정한 정윤서(브랭섬홀아시아 11학년)학생은 “제주에서 만난 아름다운 자연과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