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5일간) 서귀포시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불편민원 처리를 위하여 급수 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 반을 편성하여 상하수도 사용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2개 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 급수차량 등 비상용 자재·장비 점검 △ 급수 취약지 각종 시설물(밸브 등) 점검 △맨홀, 집수구 등 배수시설 취약지역 준설 등을 실시했으며, 갑작스러운 단수 사고 및 오수역류 등 민원 발생을 대비하여 긴급 복구를 위해 상하수도본부 및 K-워터 등 관계기관 및 협력 업체와의 비상 연락 체계 재정비도 완료했다. 아울러 도 상하수도본부 발주 공사 3개소 및 시 발주공사 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사전 실시하여 연휴 기간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추석 연휴 기간 상·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불편 사항이 있을 때는 상하수도과 상황실로 신고하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주차장 조성,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운영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우선, 서귀포시 스마트-파킹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 사업은 서홍동 397-14번지 일원 구. 한전사옥 부지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 통합주차 관제센터 및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과 노외주차장 97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66억원을 투입하여 사업부지를 매입했고 2023년 2월부터 6월까지 기존 건물 3동을 해체하여, 2023년 6월에 통합주차관제센터 건립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착공, 올해 6월에 완료했다. 이후, 7월에 건립 공사에 착공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무정차 정산시스템,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여 현재 보안성 검토 절차를 받고 있으며, 9월에는 시스템 구축사업 발주 예정이다. 위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 이후에 서귀포시 관내 주차장이 통합 관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9월 9일 추석을 앞두고,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에 있는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귀포시장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최근 물가상승과 온라인 쇼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일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소비촉진, 소상공인 지원 등 행정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또한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귀포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 공무원연금공단이 함께 추석맞이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450개를 배부했다. 한편 추석을 맞이하여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매자에게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운영중인 노면청소차(12대)를 주요 도로의 흙먼지 및 낙엽류 흡입 제거 등에 그치지 않고 부서간 협조 속 맞춤형 도로청소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관리에 적극 활용하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부서간 협조가 이뤄지고 있는 대표적인 도로청소는 △도로변 화단 풀베기 작업 후 흩날린 잡풀 흡입, △집중호우 시 도로 우수 그래이팅 막힘 방지 잡풀 제거, △가을철 가로수 다량발생 낙엽 신속 제거 등이다. 부서간 협조 체계는 협조 요청부서에서 사전 청소구간 및 시간을 생활환경과로 통보하면 생활환경과에서는 그 지역 관할 노면청소차를 출동시켜 흡입 청소하는 체계로 운영 중이다. 올해 봄여름철에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우수 그래이팅 막힘 방지 잡풀 제거 등을 실시했으며, 9월 이후에는 공원녹지과의 도로변 화단 풀베기 작업 후 잡풀 흡입 청소와 동에서 요청 시 마을 안길 벚나무 가로수 낙엽 흡입작업 등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강명균 청정환경국장은 노면청소차를 도로 노면상태 유지관리는 물론 부서간 협조가 필요한 분야에도 적극 투입 지원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청정 도로환경유지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덕수3·4·5차, 하례3차, 토평1차지구(총 1,119필지, 1,011천㎡)가 2024년 서귀포시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3년 11월부터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공람, 주민설명회 개최, 개별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 요건을 충족했으며, 지난 8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됐다. 이에 따라 9월까지 지적재조사측량을 마무리하고,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경계조정 및 경계확정,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서귀포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측량 등의 업무에 대하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측량 및 사업지구 3D 공간정보 구축을 추진해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키는 등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인 만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한라중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학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mask) 50,000장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마스크(mask)는 코로나19 및 독감 등 호흡기계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교 방역의 목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생들은 기증된 마스크(mask)로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히고 올바른 마스크(mask) 착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고정상 교장은“마스크(mask) 기증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라며“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감염병의 변화에 예방, 대응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한라중학교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5일 제주제일고등학교 일맥관에서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처치 교육'과 '친환경 도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엄마의 손끝”이라는 주제로, 부모님의 손길이 중요한 응급처치 교육과 친환경 도마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노형 119센터와 목공예 강사님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또한, 행사 시작에 앞서 고동현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사회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미애 학부모회장은 “엄마의 손끝 행사가 학부모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전하는 세심한 손길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5일 ~ 6일 이틀간 롯데시네마 제주에서 열리는 ‘제19회 제주영화제’에 참석하여 영화를 관람했다. 제19회 제주영화제에 참석한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은 영화‘3일의 휴가’, 중·고등학생들은 영화 ‘원더랜드’를 관람했고 친구와 함께 감상평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엄동빈 교장은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해 학령기에 중요한 사회 적응과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하고 자아 형성과 자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귀포시를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어항 3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항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대비 어항시설 안전 점검대상은 서귀포시에서 개발 및 관리하고 있는 어촌정주어항 10개소와 소규모어항 21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어항시설 내 ■인명구조함·인명구조장비 비치, 가로등(보안등) 작동 및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 ■물놀이 자제 및 추락주의 안내판 설치 등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으로,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서귀포시는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신속히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매달 안전시설물 및 가로등(보안등) 유지보수 공사를 추진하여 이용객들의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귀포시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어항시설 점검을 통하여 신속하게 어항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관내 어항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30분 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학령인구 감소시대 제주 미래 교육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2회 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가 교육과 지역사회의 위기가 되는 상황에서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제주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미래 제주교육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 권순형 소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학교 소규모화를 예측하고, 소규모학교 지원체제 구축 방법 및 제주형 교육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주연구원 고태호 선임연구위원, ▲신례초등학교 김희정 교장, ▲(주)비에스엔러닝 이종찬 대표,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 박영미 회장이 학령인구 감소시대 지역사회-학교 연계 종합 정책의 필요성, 교육 정보 기술 지원 방향 등 미래 제주교육이 나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부모, 학교 교직원,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및 지자체 직원 등 100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방과후학교 강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정나리 사무관의 ‘청탁금지법을 통해 청렴 알아보기’를 주제로 청탁 관련한 기관 유형별 적용 대상을 알아보고, 사례와 질의로 청탁금지법을 알기 쉽게 강의함으로써 방과후 강사들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또한, 도교육청 방과후학교 담당자가 2024년 변경된 방과후학교 관련 사항을 안내하면서 방과후학교 강사와의 자유로운 소통 강화로 방과후학교의 개선 및 발전 방안을 찾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방과후학교 한 외부강사는 “그동안 잘 몰랐던 청탁금지법을 알아보고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며,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그동안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제주의 방과후교육이 안착하고 있음을 감사히 생각하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안심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촘촘한 방과후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2024년 맘품지원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맘품지원단 멘티(24명)와 멘토(13단체, 24명)가 참여하여 명절 먹거리 꾸러미 포장, 안부엽서를 작성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및 돌봄이 필요한 이웃 50명에게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맘품지원단’은 엄마처럼 따뜻한 정성과 사랑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단체와 학생들을 멘토-멘티로 하여 1년 동안 끈끈하게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인성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강승민 교육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기르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길자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동 체험을 통해 봉사의 성취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