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8월 24~25일 이틀간 관내 6개교, 고등학교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고3 대입 수시 1:1 컨설팅'을 운영하고 관내 고3 학생들의 대입 수시 합격 전략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입 수시 1:1 컨설팅은 올해 7월 서귀포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인 '고3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형별 합격예측검사 사전실시와 모의고사 성적·학생부 분석을 통해 학생별 최적의 수시 합격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으며, 대학입시 관련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대면 상담을 통해 개별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고3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대입 준비를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우수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대학입시 전문컨설턴트와 前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하여 △1:1 수시전형 컨설팅, △학교로 찾아가는 면접코칭, △수시전형 면접특별반, △실전 모의면접으로 구성되어 순차적으로 운영중이다. 수시전형 면접특별반은 10월, 모의면접은 11월 운영 예정이며, 수시전형 면접특별반은 9월 학교를 통해 접수 받을 계획으로 기타 프로그램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26일에 2024년 하반기 5급 승진 의결자 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6주간의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서귀포시민에게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작가초청 특강, 독서․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기획 도서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자 '냉장고가 사라졌다'의 노수미 작가를 초청하여 ‘쓰레기는 없어요’주제로 강연한다. 동부도서관에서는 '단 한 사람'의 최진영 작가를 초청하여 작품에 대한 생각 등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산일출도서관에서는 '회복기', '나는 잠깐 설웁다'의 허은실 작가와 ‘시가 되고 에세이가 되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내가 감히 너를 사랑하고 있어' 강지혜 작가의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 밖에도 공감과 치유의 그림책, 나를 위한 힙팟과 반려식물 만들기, 한문장 챌린지, 도서교환전 및 벼룩시장, 과월호 잡지 배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24일 토요일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지난 6월 29일부터 시작한 건강교실은 어릴 적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각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로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풍선 마술쇼를 시작으로, 건강체험관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한 어린이 맞춤 건강교육이 진행됐다. 동시에 부모들은 영양교육과 냉파스타 만들기 실습으로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채소를 활용하여 여름철 간단하게 만드는 요리법을 배웠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최신 건강측정 장비를 이용해 체성분, 스트레스, 혈압 측정 및 메타버스 장비 체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은 오는 9월까지 월 1회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진행된다. 9월 교육은 9월 14일 토요일이며 참가자 모집은 9월 4일 수요일 9시부터 신규 참가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평안전문요양원과 경천전문요양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 대응 및 집단감염 최소화를 위해 8.20일과 22일에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노인요양시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보건소가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설 내 감염관리 중요성과 종사자 감염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원별 역할극으로 이뤄졌다. 기저질환자, 고령의 구성원의 대부분인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시설 내 대응팀 구성 ▲신속 보고체계 ▲적절한 개인보호구 착용 ▲환자 상태 모니터링 ▲코호트 격리 ▲올바른 환경소독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제주감염병지원단의 전문적인 감염관리의 피드백과 치매어르신을 모시는 요양시설에서 감염병 환자의 동선 제한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번 모의훈련이 일회성 그치지 말고 시설 주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3일, 지난 7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캠페인을 펼친 것에 이어 이번 8월에는 중문오일시장에서 성숙한 교통문화 및 안전한 서귀포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중문마을회 및 자생단체,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전 중 제한속도 준수,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안전띠 착용 및 방향지시등 점등하기, 보행 중 무단횡단 금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수칙,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가입 등을 홍보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 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 '2024 새연교콘서트'가 8월 24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에는 페이스페인팅이나 버블쇼·마술쇼 등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중·고·대학생 밴드동아리가 공연에 참여하여 보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새연교 음악분수 콘텐츠를 활용한 새연교콘서트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95%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야간관광 이벤트가 서귀포의 관광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문항에는 98% 이상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방문객중 관광객은 26% 이상으로 확인됐으며, 전 연령대가 골고루 콘서트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건의사항으로는 향후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달라는 요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새연교콘서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더불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8월 22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입주기업 투자유치 프로그램‘2024 LEVEL-UP 임팩트 IR데모데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IR데모데이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글로벌센터 포함) 입주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사업화 자금조달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지원, 사업아이템 검증, 투자역량 강화 등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SBA), 디에스엔홀딩스㈜, ㈜이노바스, 교보생명, 세렌딥벤처스 등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직 AC(Accelerator, 창업기획자)와 VC(벤처캐피탈) 투자심사역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입주기업들에게 현실적인 피드백을 제공했고 1:1 전문가 멘토링 운영을 통한 IR피치덱(사업계획 발표자료) 및 마케팅 코칭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심사위원 간 네트워킹, 유망 기업 대상 직접투자 연계 등 협력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상반기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지도점검을 통해 47개소의 위반사업장을 확인하여, 70건의 행정처분 조치하고 4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의 올해 점검대상은 △대기배출시설 63개소, △폐수배출시설 96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22개소, △소음진동 발생사업장 324개소, △기타수질오염원 대상시설 324개소 등 총 1,129개소로, 7월말까지 342개소에 대해 점검했으며, 이 중 47개 사업장의 위법사항을 적발하여, 경고 25건, 개선명령 1건, 과태료 44건(23백만원) 등 총 70건에 대하여 행정처분 하고, 양벌 규정이 적용되는 4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했다. 가장 많은 위반사항으로는 변경신고 미이행(비산먼지, 소음 등) 건이 31개소로써, 주로 공사기간 및 공사규모, 대표자 변경 등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관련법에 따라 경고 또는 과태료 처분을 했다. 사업장의 정상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임명된 환경기술인이 정기적인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이를 위반한 사업장도 6개소가 적발됐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 사업 미신고 및 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생활 앱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성산(삼달1리)과 남원(태흥2리) 노인회관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기초 사용법부터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실습까지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스마트폰, 앱 활용법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천지인 자판연습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관공서와 식당을 방문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음식을 주문해보고 무인민원 발급기를 사용해 보는 현장실습은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문자 확인도 어려웠는데, 이제는 가족, 친구들에게 문자와 사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키오스크라는 것이 막연히 두려웠는데 현장실습을 해보니 이제는 혼자 와서도 사용할 수 있겠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설문조사 결과 교육 전반에 대해 94%, 특히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항목에서는 100% 만족한 것으로 응답하여,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조성한 황토 어싱광장에서 경관조명, 고보조명, 안내판, 그늘막 등 새로운 주민 편의시설을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은 어싱광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민들의 어싱광장 야간 환경 개선 요청을 반영하여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경관조명과 고보조명은 야간의 안전하고 편리한 어싱광장 이용을 돕는다. 특히, 달과 별, 토끼 모양의 조명은 어싱이라는 테마와 어우러져 광장을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며, 이용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안내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시설 설치와 더불어, 서귀포시는 전년도에 이어 2024년 서귀포시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어싱광장에서의 건강, 힐링 체험활동을 주제로 하며, 시민들의 맨발걷기, 촉감놀이, 문화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어싱광장 체험을 장려한다. 선정된 작품은 건강도시 만들기 교육자료 및 달력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중문동은 중문동 건강시책으로 어르신 대상 민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여가시간 활용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시책 으로 중문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민화 강사와 수강생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민화 도안 채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5월부터 시작하여 8월 현재 중문경로당, 회수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총 6회 진행, 90명이 참여했다. 여가시간에 새로운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져서 뿌듯하다며 다음에도 참여할 의향이 있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귀포시 중문동은 중문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수강생과 연계 하여 9월에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민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희 서귀포시 중문동장은‘신체 건강만큼이나 정신건강이 중요한 요즘,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잘 활용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어르신 대상 민화교실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중문동 주민 건강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등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