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일 광주형프랜차이즈협동조합(이사장 이창선)으로부터 ‘천원국시’ 활성화를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 광주형프랜차이즈협동조합은 김형제고기, 다르다김밥, 족발집배원, 첨단돌솥감자탕 등 광주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3일 전달식에 참석한 이창선 이사장은 “서구가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운영 및 장사의신 아카데미 운영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치고 있어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서구만의 나눔과 상생의 대명사인 ‘천원국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민의 큰 관심과 응원 덕분에 ‘천원국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양동전통시장, 풍암동에 이어 화정4동에 ‘3호점’을 준비 중이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촉진, 전통시장 활성화, 나눔냉장고 운영 등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원국시’를 운영하고 있는 광주서구시니어클럽 추왕석 관장도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제30회 광주김치축제’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오전 김치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서구형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근로자 15명, 서구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서구는 취업장벽이 높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국·시비 지원 없이 자체 예산 2억1000만원을 편성해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선발된 중증장애인 근로자 15명은 매월 56시간씩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사회기여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도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다양한 재료들로 버무린 김치가 최고의 맛을 내듯, 다양한 색깔의 주민들이 차별과 편견없는 공동체 안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서구’ 실현에 구성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3일부터 6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서창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광주김치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부서별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협업시스템을 가동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난 10월 31일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3 호남수출전략 포럼을 개최 했다. 해당 행사는 광주광역시(강수훈 의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안형주 의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GBC 협회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주최 했다. 포럼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전남 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특화 수출 무역 활성화 정책 포럼으로 20여명의 지역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무역 경제 현황과 국제 무역 정세 등을 공유하며, 광주·전남 지역 수출 무역 확대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그리고 광주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은 지난 10월 광주 최초로 '중소기업 수출 진흥 조례'를 제정하여 해외 무역·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2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한전MCS 서광주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한전MCS 전력매니저 2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기가구에 대한 민·관 자원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전력매니저들은 전기검침 및 고지서 전달 등 현장 활동 중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구청에 알려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서구는 현장 확인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는 주민들이 계시는 현장에서 소통하며 ‘내곁에 생활정부’를 구현해 가고 있다”며 “그럼에도 공적 시스템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는데 한전MCS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월 서광주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집배원 10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평생 누적 발생률이 10~30%로 고령층인 60~70대에서 많이 발생하며, 심한 통증과 피부발진, 수포 등을 동반하고 신경통 등 합병증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예방접종만으로 발병률을 50% 가까이 줄일 수 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서구에 주소를 1년 이상 둔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접종 금기자 및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오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10개소에 방문하면 대상포진 생백신 1회 접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 서구 감염병관리과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접종을 통해 건강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에 대비해 음식물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서구는 오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30리터 이하)에 담은 후‘김장용 확인 스티커’를 부착해서 배출하면 이를 음식물쓰레기로 수거할 계획이다. 배출량이 소량일 경우 음식물 전용수거용기에 담아 배출하고, 전용수거용기에 담기 어려운 경우 30리터 이하의 종량제 봉투에‘김장용 확인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다만 일반 생활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할 경우, 수거되지 않으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김장용 확인 스티커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이현순 서구청 청소행정과장은 “김장쓰레기 배출 및 수거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김장쓰레기의 원활한 수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올바른 분리배출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0월의 MVP 공무원’에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정보송 주무관을, 2023년 ‘하반기 MVP 팀’에 고령사회정책과 고령친화팀을 각각 선정했다. 정보송 주무관은 풍암동 BI(Brand Identity)‘힐링 쉼,터 건강마을 풍암’ 아이디어를 제안해 풍암동의 색깔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건강마을 ‘행복합창단’ 및 ‘힐링 건강걷기’ 등 풍암동 BI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총회와 축제 추진 등 주민 공동체 조성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주민자치 업무를 맡아 주민들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제15회 교통·사회 안전대축전’에서 풍암동 주민자치회가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령친화팀은 100세 시대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스포츠스태킹, 라인댄스 등 새로운 활성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해 경로당 회계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인 ‘서구 경로당 TV’를 개설해 모범적인 경로당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효-드림카 공유 등 서구만의 차별화된 어르신 복지정책을 실시해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의 문화 역량을 한껏 끌어올린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지난달 31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주민참여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인 ‘뮤직의 신(新)’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뮤지컬과 오케스트라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2주간 ‘문화예술누리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뮤지컬과 오케스트라 과정에 각각 20명이 참여해 이론교육, 보컬트레이닝, 춤‧연기 연습, 악기합주 연습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는 최연소 6세부터 최고령 68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3대 가족, 연인, 남매, 친구 등이 함께 해 화합과 소통, 사랑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31일 결과발표회에서는 오케스트라의 ‘넬라판타지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연주와 뮤지컬 작품 '영웅'의 일부인 ‘장부가’와 ‘단지동맹’ 공연이 이어졌다. 또 뮤지컬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나라’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무대에 오른 참여자들은 “평생 가슴에 안고 있던 버킷리스트를 드디어 이루었다”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했다” “나이 60세 이후엔 무엇을 할까 고민이었는데 드디어 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공공도서관은 지난 10월 28일(토) 청소년 출판프로젝트 ‘선을 긋는 아이들’의 참여자와 학부모 및 도서관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단편소설집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선을 긋는 아이들’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순수창작활동을 통해 문학적 재능과 인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었고, 총 15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출판기념회에는 참여학생과 지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증정, 축하 인사, 소감 발표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이 준비한 노래 및 기타 연주로 특별 무대를 꾸몄다. 또한 도서 전시와 다양한 포토존 등을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출판된 도서는 서구공공도서관, 상록도서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서빛마루도서관 등 서구구립도서관에 비치하여 많은 지역민이 청소년 출판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될 예정으로 2024년도 선을 긋는 아이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및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1~12월 난임가족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기다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을 여성 혼자만이 짊어져야 할 부담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한편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프로그램의 경우 직장인을 위해 야간 시간에 진행되며 ‘마크라메 가방 만들기’, ‘쿠킹클래스’, 심리상태의 객관적인 진단을 위한 ‘그림심리상담 및 부부소통법 강의’ 등의 체험 과정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난임자조모임 네이버밴드를 개설해 서로 소통 및 정보를 교류하고 ‘부부 폼롤러 필라테스 운동교실’,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용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선착순 10가구이며, 서구에 거주하는 난임시술 대상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 금연지도원 등 민․관이 협력해 3개반을 편성, ▲공공청사와 의료시설 등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금연아파트 복도 등 공동주택 금연구역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경계 10m 이내 금연구역 ▲조례로 지정된 도시공원 및 버스정류소 등 서구 관내 금역구역 1만72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및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사항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위치 및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사항으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및 교육을 실시했고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심효정 서구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금연캠페인 등 홍보·계도 활동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주요 공공장소에 금연 현수막을 게시하고, 민·관 협력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활동을 펼쳤으며, 서구보건소에서는 금연을 결심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1일 오후 풍암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치매예방 건강 한마당’을 개최했다. 치매예방 건강 한마당은 치매예방수칙 3·3·3을 쉽게 알리고 치매예방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수칙 3·3·3은 3가지 즐길 것(운동, 식사, 독서), 참을 것(절주, 뇌손상예방, 금연), 챙길 것(소통, 건강검진, 치매조기발견)을 뜻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조기검진, 캘리그라피체험,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혈압 및 혈당 측정 등의 ‘치매예방수칙3·3·3체험부스’ ▲원예 및 미술체험, 수공예체험, 스포츠스태킹 체험 등의‘인지건강 체험부스’ ▲추억을 나누는 기억다방 운영 ▲포토존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또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신발양궁’등 치매예방 신체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더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