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13일 운천저수지 분수 광장, 14일 풍금 어린이공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이제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주제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울 및 스트레스 선별 검사 후 고위험군 치료 연계까지 이어지는 ‘상담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홍보존’ ▲힐링체험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 희망 캘리그래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총 3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특히 13일 캠페인 ‘체험존’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마음네컷 사진찍기, 돌림판 돌리기, 마음커피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영대 서구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서구의 긍정적인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필요할 때 항상 앞장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 마음안심버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정신건강에 어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6일 서구 청소년꿈누리센터(서구 상무오월로 23)에 무인 도서대출·반납 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 6호점’을 개관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U-도서관시스템 구축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에 스스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으며 1인 3권까지 15일간 대출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4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서구는 연 2회 정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할 예정이다. 도서대출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정회원 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대출가능 도서는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구립도서관(상록도서관·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서빛마루도서관·서구공공도서관)에 있는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책배달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이 형성 되길 기대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서구 주민에게 책과 함께 소통하는 책향기가 가득한 독서공간으로 활용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스마트도서관 ▲1호점(상무역 4번출구) ▲2호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13일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15회 임시회 중 오광록 의원(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이 발의한 ‘서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지원조례’가 해당 상임위를 통과 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해 4월 시행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 구청장의 책무 ▲ 자율상권조합의 설립인가 신청 제출서류 ▲ 상권전문관리자의 업무 범위 ▲ 활성화 구역에 대한 지원 대상자 명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활성화구역에 대한 지원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지역상권의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해 상시영업상인, 자율상권조합뿐만 아니라 청년상인과 초기창업자들의 입주를 목적으로 한 건물 또는 토지의 매입과 임차가 가능해져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광록 의원은 “본 조례는 자율조합의 설립인가와 활성화구역 지원등에 대해 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제정됐다”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 특례 및 지원가능한 제도를 통해 지역상권의 활성화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2일 한해동안 추진해 온 혁신 우수사례 성과 공유를 위해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Agile) 정부, 소통 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등 4개 분야별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7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서구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7개의 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걸쳐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이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이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나눔문화 확산 1석 3조의 성과로 서구 대표 상생모델로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고령사회정책과 ‘모두가 행복한 천원국시’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은 공원녹지과 ‘맨발로 조성 사업’, 복지정책과 ‘고독사 Zero!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청소행정과 ‘다회용컵(그린컵) 재사용 지원 시범사업’, 건설과 ‘GIS 기반 가로등 DB구축,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에 으뜸!’ 사례가 선정됐으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경기도 시흥시가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은 13일 시흥시청에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행정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정보공유, 시·구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 공동관심사 정책에 대한 적극 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시흥시는 평생교육, 바이오, 해양레저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도시 K-시흥시로 눈부신 도약을 이뤄왔다”며 “임병택 시장님의 젊은 리더십과 공무원들의 행정혁신 능력,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도시의 성장과 변화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공부하면서 서구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동력을 찾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국 아동친화도시협의회를 통해 이미 인연을 맺은 두 도시가 한발 더 나아가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협력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는 상생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과 서구 공무원들은 협약식 이후 시흥시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문화예술·평생교육의 중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이 12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보통신 기능과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미래형 버스정류장 개설’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스마트 승강장 설치는 냉·온열의자 및 에어컨 이용 뿐만아니라 미세먼지 수준과 오존 지수 등을 알려주어 주민들에게 생활의 편의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된다. 또한 소화기와 자동심장충격기 배치로 주민안전까지 도모할 수 있다”면서 “버스 승강장이 생활 문화를 창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서구 관내에는 ‘스마트 버스승강장’이 전무하다. 게다가 버스승강장 377개소 중 덮개가 없는 승강장이 107개에 달하는 등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13일 제315회 임시회 중 안형주 의원이 발의한 ‘서구 중소기업 수출 진흥 조례’(이하 수출진흥조례)가 해당 상임위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 주요내용은 광주 최초로 제정된 조례안으로서 수출 진흥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으로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고, 수출관련 기관·단체 등의 지원등이 주요 골자이다. 조례안은 ▲중소기업 수출 종합계획 및 세부 시행계획 ▲수출지원협의회 구성 및 운영 ▲해외마케팅 업무 등 효율적 추진 위한 위탁 근거 규정 을 핵심 사항으로 포함하고 있다. 안형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해외 무역·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체계적으로 단계별 수출 지원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수 시장 침체로 인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중소기업 생존 전략과 함께 지역 내 경기 활성화에 최선의 대안이 바로 수출 중소기업 육성이다”라며 “수출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본 조례안이 혜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한국평화언론대상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주관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사)한국시민기자협회에서 김대중 노벨평화상 정신을 기리며, 국가와 시민사회 발전에 공헌한 바가 지대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 의원은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었고, 특히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적극적인 현장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전 의원은 대통령 표창, 지방자치 우수조례로 우수상 2회 등 총 10번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수상의 기쁨은 잠시 오히려 마음이 더 무거워졌다며 앞으로 주민 복지증진과 편익증대를 위해 더 발로 뛰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은 12일 제315회 제1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맨발로 대표 건강도시를 위한 제언’을 발언했다. 광주 서구에서 “어싱(Earthing)”라고도 일컫는 맨발걷기가 주민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6곳의 ‘맨발路’에 일 평균 2,200여 명의 주민들이 맨발 걷기를 하고 있으며, 이에 서구청은 2024년까지 18개동 전체에 맨발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임성화 의원은 앞서 지난 6월 1차 본회의에서 '광주광역시 거구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서구 맨발로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적 근거를 선도적으로 마련한 바 있다. 임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걷기가 서구의 대표 일상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 ▲ 너무 어두운 맨발로에 야간 안심 조명설치 ▲ 정기적인 주민만족도 조사 반영 ▲ 지역별 특성 반영한 테마형 맨발로 조성 ▲ 노인일자리 사업 등과 연계한 주민 운영 시스템 등을 제안했다. 이어 임 의원은 “부서별 업무보고시 구청에 제안했던 ‘5·18 기념공원내 맨발길 조성’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라며, “마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제3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의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5분자유발언에서 김 의원은 ▲건물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공간부족 ▲건축부지 변경에 따른 논란 ▲정부기관의 유권해석을 통한 논란 종지부와 관련해 발언했다. 김형미 의원은 “약 30년 전에 지어진 건물로 고령화와 엘리베이터 미설치 등으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이용이 불편하다”며 “2020년 시작된 구 제2청사와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 복합 신축계획이 여러 이유 등으로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차장특별회계로 매입한 토지를 일반회계로 유상이관 가능 ▲한 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으로 의회 동의를 얻은 사항으로 건축부지와 주차장 조성부지 위치 변경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미대상 등 지연되는 과정에서 제기된 논란에 대해 명확히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 두 논란과 관련하여 집행부에서 행정안전부 질의와 변호사 자문 등을 통해 건립 진행에 문제없다는 내용으로 회신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는 20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0일과 11일 2회에 걸쳐 전직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화 강사와 박수경 강사를 초빙해 성매매 방지법 및 가정폭력 사건처리 절차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서구는 올해 6월 제정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와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에 대해 설명하며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에 대한 사례중심 예방교육을 강화했다. 손회숙 서구청 양성평등과장은 “조직 구성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조직 및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4대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상반기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하반기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록도서관 일원에서 도서관, 사람, 책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9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책축제는 서구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독서 관련 10여개 유관기관이 함께 한 가운데 ‘푸른 별 지구에서, 서(書)로 만나’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들을 진행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체험하는 ▲인생사진 네컷 ▲놀이극 가족환경연극 ▲스와뉴 밴드 문학콘서트 ▲체험부스 ▲곽재식 작가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서구는 사전 행사로 ‘지구사랑 책표지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서구구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다 같이 찍자, 서구한바퀴’도 진행했다. 아울러 서구는 축제주간행사로 15일 상록도서관과 22일 서빛마루도서관에서 각각 환경그림책 작가인 이예숙·이욱제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행사 참여 어린이들이 함께 만든 ‘우리 곧 사라져요’그림판 전시도 운영한다. 박미희 서구청 교육도서관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행사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