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은퇴자 일자리 확대사업-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부터)클럽 운영’이 선정됐으며, 이 사업을 담당했던 고령사회정책과 조모연 주무관을 최우수 공무원으로 뽑았다. 서구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올 상반기 부서와 주민 추천을 받은 사업 10건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해 은퇴자 일자리 확대 사업 등 4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주민과의 소통 혁신 플랫폼 ‘바로문자하랑께’사업(주민자치과 최그린 주무관)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서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맨발로 조성사업(공원녹지과 송희주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 10~20분 빠른 통합민원 창구운영(상무1동 마을자치팀)이 특별상을 받았다. 서구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 담당 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 및 특별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는 매년 상‧하반기 주민체감도, 담당공무원의 적극성‧창의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지표로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거나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민선8기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현장과 소통이다”며 “항상 현장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무장애도시 서구’를 위한 5개년 중장기 기본계획(2023~20237)을 완성했다. 서구는 7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무장애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무장애 도시를 위한 선행연구, 사례분석 및 현황파악 등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공공시설의 무장애 시설 확충, 민간 부분의 무장애 시설 확충,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 주거약자의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 구민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등 6개 영역 21개 과제를 확정했다. 향후 서구는 공영주차장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형광 도색 작업, 민간 시설 경사로 설치 확대, 무장애 관련 소식과 보도공사 일정 알림 등 정보체계 구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중장기적으로 BF 인증 지원 및 관리체계 구축, 서구형 BF 가이드라인 제작, 무장애 거리 조성 및 무장애 정류장 확대 등을 전개하여 무장애도시 조성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무장애도시 연구용역을 기초로 장애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최근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 급증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특별치안활동에 나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7일 밤 서구 내방동 일대에서 서부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과 민·관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방범초소가 있는 내방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해 화정1동 주변 상가와 원룸촌,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방범 취약지역 순찰·위험요소 제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순찰 후 방범대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사고는 발생 후 대응하는 것보다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새롭게 조직된 자율방범대와 서부경찰서와 함께 골목길 순찰 등 현장 활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30일 서부경찰서와 이상동기범죄 관련 기관 간 대응책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특별치안활동 전개 ▲방범용 CCTV 확대 ▲셉테드 사업 추진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치안 대책을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해 방범취약지역 10개소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모델을 전국 최초로 완성했다. 특히 서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위반과태료자금을 장애인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활용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서구는 7일 오전 서구청 나눔홀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와 ‘소확행 수납 인테리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도 정리수납의 달인’과정을 이수한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연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구는 장애인 거주·이용시설, 아동 그룹홈, 탈시설 희망자, 출산예정 가정 등 정리수납 컨설팅 및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신청자를 모집하고, 전문 지식을 갖춘 장애인들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또 정리수납 관련 심화 교육과정을 개설해 장애인들의 전문 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취업 등 다양한 꿈을 펼치는 데 아무런 장애를 느끼지 못할 때 ‘무장애 도시 서구’실현도 가능하다”며 “우리 서구에서부터 편견과 차별 없이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갖고 꿈을 펼치며 행복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보건복지부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를 방문해 사업 고도화 방향을 모색했다. 서구는 7일 보건복지부(노인정책과)를 비롯해 광주광역시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서구재택의료센터, 나은하우스,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방문단은 이날 시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고도화 시범사업 및 고령자 스마트케어서비스 구축사업에 대한 성과와 고민을 공유했으며, 치매안심마을과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구는 올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노인들의 돌봄·의료·요양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5세 이상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재가돌봄서비스에 방문의료서비스를 더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주 내용이다. 앞서 서구는 2019년부터 4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2022년 대상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주민들의 안심먹거리 지키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6일 오후 양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판매 상황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이날 양동수산시장과 건어물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관계자들과 함께 ▲유통 수산물 수거 검사 의뢰 ▲수산물 원산지 표시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한 김 청장은 양동시장·양동수산시장·양동건어물시장·양동경열로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 먹거리 유통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인들은 “최근 수산물 소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시장 상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호소하며 “양동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먹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서구청이 안심 먹거리를 보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지속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청장은 “추석명절 대목을 앞둔 상황에서 근심 가득한 상인들을 만나니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 서구에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켜내는 일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젊은 세대를 위한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을 선보인다. 9월 7일 첫 공연은 MBN ‘조선판스타’에서 한국의 레이디가가를 꿈꾸며 개성파 그룹으로 이름을 알린 퓨전국악밴드 ‘이희정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자리에는 전통 캐릭터의 색다른 해석으로 만나는 뺑덕이네, 굥장하네, 광대가 등 총 7곡을 이희정 밴드만의 개성 있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이어 9월 14일 재즈국악그룹 ‘PLAY 가온’의 공연이 펼쳐진다. PLAY 가온은 최연소 가야금 병창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 심세희, 호남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심지(피아노), 재즈 보컬리스트 김은영 교수를 주축으로 드럼, 베이스, 기타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춘향가, 심청가의 전통 버전과 재즈를 접목시킨 현대 버전 등 전통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9월 21일 국디엠(국악+EDM) 그룹 ‘국악전자유랑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명 나는 우리 가락에 EDM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에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3차 미니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미니취업박람회에는 하일렌요양병원 등 5개 업체가 19명의 채용 계획을 내놓았으며 청년, 경력보유 여성, 중장년 등 7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구직자들은 참여 업체들과의 현장 면접을 비롯해 직업상담사와의 1대1 이력서 첨삭 컨설팅 및 VR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도 서비스를 받았다. 아울러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은 미니취업박람회 개최에 앞서 구인업체의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탐색해 참가자들의 신속한 면접을 돕는 등 현장 지원에 나섰다. 한미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면접 등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많이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일자리센터는 지난 5월 서구청에서 열린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포함해 올해 취업박람회를 4회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0월6일 광주아울렛 주차장에서 지역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판로 확보를 위한 ‘맛·멋·흥! 세끼가득 플리마켓 미니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아울렛 사은행사 기간, 10월6일 개막하는 서창억새축제 등과 연계하여 방문객들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오는 18일까지 페스타 참여업체 16곳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의류, 액세서리, 리빙제품 판매업체이며,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우대한다. 참가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받아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미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우리 지역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익장터가 기업의 판로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월 지역기업 판로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아울렛과 업무협약을 맺고 플리마켓 행사를 기획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 ‘자전거 고치러 간당께’ 운영을 재개한다. 서구는 서구청 및 18개 동별 거점지역에서 매주 화~금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체인, 기어, 브레이크 등 안전장치에 대한 무료 점검 ▲윤활유, 공기주입, 펑크 수리 등 간단한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서구는 주말에 광주천변을 이용하는 자전거 라이더를 위해 영산강 자전길 안내센터와 동천교 하부에서도 무료 점검 및 경정비를 추진하며, 동천교에서는 자전거 무료 대여도 진행한다. 동별 세부일정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후환경과(360-789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철 서구청 기후환경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방치 자전거 발생을 예방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 및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0년부터 13년째 매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서구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점의 전환을 통해 정책기획 역량을 키우고 직원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리더십의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정책기획 분야 강사로 초청된 류재현 문화기획자는 다양한 시각의 수용과 융합을 통한 차별화된 정책 기획 사례를 제시하며, 풍부한 상상력과 역발상적 사고 기법을 통한 구정 현안 대안 제시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리더십 코칭 강의를 진행한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 강은미 강사는 직원과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리더십 방향 설정과 이미지 메이킹, 과업의 구조화를 위한 조직 내 협업 전략과 의사결정능력 습득 방법 등에 대해 조언했다. 이와 함께 서구는 ‘함께서구, 내곁에 생활정부’ 비전 실현을 위해 국장, 과장, 동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되돌아보고 각자의 부서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은 기존의 경직된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각의 수용과 융합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간부공무원으로서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0월 23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인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관리교실’은 치매환자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기억톡톡’ 쉼터 프로그램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로 운영된다. ‘기억톡톡’ 쉼터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증상악화 방지를 위해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학습지 풀이 및 뇌를 자극하는 원예, 음악놀이, 근력 증진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돌보는 지혜, 치매진단 및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사진회상을 통해 환자와 옛 기억 되짚어보며 이야기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일상생활에 활력과 생기가 생기고,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치매안심센터는 풍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