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업유치 특별전담반’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400만 통합특별시 조성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특별전담반은 전남도가 지난 12일 발표한 ‘전남·광주 3+1축 산업 대부흥 비전’과 연계해 80만 명 인구 유입과 450조 원 규모 투자유치를 목표로 핵심기업 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강위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전략산업국, 에너지산업국, 일자리투자유치국,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건설교통국 등 8개 실국이 참여해 실국별 기업유치 계획을 공유하고, 유치 핵심 앵커기업 선정과 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담반은 반도체, 우주항공, 미래모빌리티, 농업 인공지능 전환(AX) 등 전략 분야의 핵심 타깃기업을 선정해 접촉하고, 월 2회 정례 회의를 통해 실국별 책임기업에 대한 접촉–상담–현장방문–투자검토 등 단계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인허가·입지·전력·용수·인력 등 기업 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은 전담반에서 신속히 조정하도록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위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 촉구 국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적 가치 계승을 위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개헌 국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 5·18 관련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5·18 정신의 헌법적 계승을 촉구하고, 향후 개헌 논의 과정에서 이를 반영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 등 상임대표 3인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우원식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 5인의 격려사, 이부영 전 국회의원의 주제강연, 결의문 낭독, 공동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개헌 추진 의지를 결집했다. 김영록 지사는 대회사에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울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국민결의대회가 국회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내란 위기 속에서도 민주주의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맨몸으로 현장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가 2월 25일 장흥소방서 대강당에서 ‘전남소방악대’ 발대식을 갖고, 음악을 통한 도민 안전 문화 확산과 소통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기반을 다지고 도약하는 전남소방악대”를 슬로건으로, 품격 있는 의전 지원과 더불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친 도민과 소방공무원들에게 위로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식 출범한 전남소방악대는 악대장을 포함해 총 21명의 현직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됐다. 관악기·타악기 등 9종의 악기와 보컬을 포함한 10개 파트로 이루어진 ‘빅밴드’ 형식을 갖췄다. 이들은 향후 공식 행사의 의전 지원은 물론, 도민 곁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을 통해 현장에 따뜻한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단순한 행사 동원을 넘어 음악을 매개로 한 친근한 소방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민철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119특수대응단, 장흥소방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와 악대기 전달식에 이어, 악대원들이 준비한 작은 음악회로 마무리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2월 24일 국립광주과학관 이정구 관장을 초청해 ‘ESG로 이행하는 공공기관 경영 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와 사회적 갈등 속에서 공공기관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찾고 재단 ESG 경영의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강에서는 국립광주과학관의 구체적인 ESG 경영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E) 분야의 기후·멸종위기 특별전 운영과 폐자재를 활용한 전시물 제작 ▲사회(S) 분야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성인 대상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19+’ 개최 및 어르신 대상 성인문해교실 운영 ▲지배구조(G) 분야의 ‘열린관장실’을 통한 소통 강화와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등 공공기관 특성에 맞춘 실천 중심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러한 공공기관 운영평가 S등급 달성과 ‘2025 KEMI ESG AWARDS’ 우수상을 받는 등 성과를 입증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이정구 관장은 “ESG는 어려운 숙제가 아니라, 우리가 하는 일을 더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바꾸는 과정”이라며, "공공기관은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는 든든한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여수) 전남RISE사업단은 2월 23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통합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RISE사업의 단위 과제별 성과를 공유하고, 이에 기반한 2026년도 사업계획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민 전남대 여수부총장, 배용석 전남RISE센터장, 강지훈 전남RISE사업단장을 비롯해 과제 책임교수, 학생, 혁신기업 및 참여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글로벌 전남 K-컬처 인재 양성, 석유화학, 조선, 항만물류 등 주력 산업 혁신 챌린지를 비롯해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 창업 혁신, 여수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등 지역 경제 및 교육과 직결된 다양한 과제들의 추진 현황이 발표됐다. 김용민 전남대 여수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 그리고 산업계가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일 때 비로소 우리는 지역 및 산업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함께 하는 지역이 우리 학생들의 '정주할 수 있는 미래'가 되어야 한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교육원 여수 준공 12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여수 시민과 함께하는 비대면 걷기 행사 '해양경찰교육원 동행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GPS 기반 모바일 앱‘워크온(WalkOn)’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참가자들은 각자의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걷기에 참여할 수 있다. 여수 지역 거주자와 교육원 교직원·교육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GPS인증을 통해 여수 지역 내 걸음수가 인정된다. 참여자는 행사 기간 동안 12만보(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 목표 달성자 중 총 12명을 선발해 기념품을 증정하며, 희망자에 한해 교육원 방문 견학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베이커리 트렌드인 두바이쫀득쿠키(일명 ‘두쫀쿠’)를 여수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우선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함께 걷는 건강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국민 곁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역할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정보공개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올해는 전국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 운영 등 4개 분야 모든 평가 지표에서 2년 연속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정보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지표 등 세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그간 공사는 사전정보공표 정부표준모델을 도입하고 시민 모니터단을 운영하는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정보공개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반복 청구 정보를 사전공표 항목으로 적극 전환하고, 내부 점검체계를 정례화하는 등 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과 장관 표창 수상은 시민의 알 권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GCC사관학교’ 3기 교육생 100명을 오는 3월27일까지 모집한다. GCC사관학교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전문인재 양성교육 플랫폼으로, 현장 중심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콘텐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GCC사관학교는 경쟁률이 1기 2.6대 1, 2기 3대 1로 상승세를 보이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GCC사관학교는 탄탄한 교육과정을 통해 1기 132명, 2기 106명의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기업 연계 팀프로젝트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역량을 길러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실감콘텐츠‧게임‧애니메이션‧웹툰 문화콘텐츠 4대 핵심 분야를 특화해 운영하며, 기업 연계 팀프로젝트 직무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실제 산업 현장의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콘텐츠 제작 과정에 적용한 최신 기술 기반 교과과정(커리큘럼)을 도입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생활 안내서 ‘전남 웰컴북’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전남 웰컴북은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국가를 고려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스리랑카어, 우즈베키스탄어, 네팔어, 필리핀어, 태국어 등 총 9개국 언어로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전남 소개와 기관 안내 ▲체류·행정 절차 ▲취업과 복지제도 ▲건강·교육 지원 ▲생활안전·교통정보 등이다.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았다. 책자는 전남 이민 외국인 종합지원센터 등 외국인 주민 이용이 많은 기관을 중심으로 배부되며, 센터나 시군 누리집과 ‘다국어 안전전남’ 앱 등에 게시된다.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생활정보를 확인하도록 정보무늬(QR) 코드를 더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진미선 전남도 이민정책과장은 “웰컴북이 전남에 새로 정착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실질적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발표된 스포츠계 성폭력·폭력 가해자 처벌 강화 방침에 발맞춰, 2026년 한 해 스포츠 폭력 근절 추진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원스트라이크 아웃’ 무관용 원칙을 기본 뱡향으로,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폭력과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와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도·시군 공무원과 도·시군 체육회(장애인체육회 포함)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고충상담센터를 운영해 폭력·갑질·성희롱 등 각종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상시 상담과 신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과 연계한 스포츠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스포츠 지도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1회 교육을 하는 등 체육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을 체계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전남도체육회는 자체 인권교육을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장애인체육회는 도, 시군 단위 인권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남녀 각 1명의 고충상담원을 지정·운영해 장애인 선수에 대한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n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출신 김민철 박사(지도교수 故 김창세)가 제주대학교(국립) 기계시스템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돼 오는 3월 1일자로 부임한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김민철 박사는 2015년 전남대 기계공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을 거쳐 2024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전남대학교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김 박사는 동역학·제어·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케이블 구동 로봇의 구동 및 제어 기술을 연구해 왔으며, 다양한 응용 시스템 개발을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축적했다. 특히 한국연구재단 박사후 국내연구과제 책임자로 연구를 수행하며 학문적 역량과 연구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임용은 전남대학교에서 학사부터 박사과정까지 전 과정을 이수한 인재가 국립대학교 전임교원으로 진출한 사례로, 전남대학교의 체계적인 교육·연구 시스템과 인재 양성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지역 거점국립대학이 우수 연구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학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GLP-1 계열 약물이 일부 환자에서 시신경 혈류 장애로 인한 시력 저하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노윤하 교수 연구팀은 캐나다 맥길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영국의 대규모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GLP-1 계열 치료제를 새로 시작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비동맥염성 전방허혈시신경병증(NAION)’ 발생 위험이 비교 약물군보다 높게 관찰됐다고 밝혔다. NAION은 눈과 뇌를 연결하는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가 갑자기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 없이 한쪽 눈 시야가 흐려지거나 일부가 가려지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연구팀은 GLP-1 계열 치료제를 처음 처방받은 약 10만 6천 명과, 다른 당뇨병 치료제(DPP-4 억제제)를 처음 처방받은 약 41만 6천 명을 비교했다. 그 결과, 치료 시작 후 1년 이내 NAION 발생 위험은 GLP-1 치료제 사용군에서 비교군 대비 약 2.6배 높았다(위험비 2.56, 95% 신뢰구간 1.44-4.86). 다만 실제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