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GCC사관학교 2기 교육생 모집 결과, 140명 모집에 총 42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감 디자이너 분야는 66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인 3.3대 1을 기록했으며 실감엔지니어 61명, 웹툰 91명, 애니메이션 91명이 접수했다. 지난 1기에 비해 교육생 정원이 10명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2.6대 1에서 3대 1로 상승해 GCC사관학교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졌음을 반영했다. 지원자 성비는 여성 275명, 남성 146명으로 여성 지원자가 많았으며, 연령대는 2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광주지역 거주자가 가장 많았으나 지난 1기보다 타 지역 거주자의 지원 비율이 증가하며 전국적으로 GCC사관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GCC사관학교 2기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전공 분야, 관련 경력, 선수학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로 2기를 맞은 GCC사관학교는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GICON이 운영하는 글로벌 콘텐츠 인재 양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전통음악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어가는 전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조용안)이 3월 1일 오후 4시 남악 소재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삼일절 106주년 특집공연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무료로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창극 ‘모란이 피기까지는’은 김영랑 시인의 시를 모티브로 강진 4·4독립만세운동을 극화한 작품이다. 옥중에서 조국 광복의 염원이 담긴 민족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탄생시킨 영랑과 ‘모란’을 암호명으로 1919년 4월 4일 강진읍 장날, 꽃거지패로 위장한 독립운동가들의 주도로 분연히 일어서는 강진 군민들의 활약을 그렸다. 또 같은 날 무대에서 ‘광야의 숨결’, ‘아름다운 나라’, ‘대한이 살았다’ 등 국악 관현악 작품도 연이어 선보인다. 이 가운데 정재일 작곡의 ‘대한이 살았다’는 대한독립이란 염원 하나로 차갑고 쓸쓸한 여옥사 8호실에 수감된 일곱 명의 여성 독립투사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불렀던 노랫말을 바탕으로 작곡된 곡이다. 묵직한 국악 관현악 선율 위에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 단원들이 가슴 시리고 절절한 가사로 동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무용 퍼포먼스 ‘기억의 자살 희망의 부활’과 타악 앙상블 ‘도당’ 등 삼일절을 기리기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당신곁에」 프로그램에 출연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은 광주시의 시민 체감형 문화정책 실현의 일환으로, 5개 구의 야외 거점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거점 공연장과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동구 ACC상상마당, 남구 푸른길공원, 광산구 쌍암공원 등 3개소에서는 첫째·셋째 주 토요일에, 서구 상무시민공원과 북구 양산호수공원 등 2개소에서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공연이 열린다. 단, 자치구의 사정에 따라 일정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외 공연예술단체 또는 기획사로, 70분 내지 80분가량의 야외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또한, 대중음악과 전통예술부터 클래식, 무용, 댄스, 거리예술 및 융복합 퍼포먼스까지 야외에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거나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전 장르의 공연예술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1건당 3백만 원씩 총 40건이며 전체 예산은 1억 2천만 원이다. 선정된 단체는 하루 동안 80분 이내의 공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3층 MX스튜디오에서 '2025년 콘텐츠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5년 추진될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사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광주실감콘텐츠 제작스튜디오 ▲CG활용프로젝트제작지원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지역특화 콘텐츠개발지원사업 등 총 14개 주요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추진 사업과 기존 사업의 변경 사항도 안내해 기업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지원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 종료 후 1:1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해 각 기업이 관심 있는 사업에 대해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별 세부 일정, 지원 자격, 신청 절차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OTT플랫폼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광주FC 다큐멘터리 '2024 옐로 스피릿(이하 ‘옐로 스피릿’)'이 지난 20일부터 쿠팡플레이에 독점 공개됐다고 밝혔다. ‘옐로 스피릿’은 광주FC의 K리그, ACLE 예선, 코리아컵 등 시즌 전 경기를 밀착 취재해 선수단의 희로애락과 구단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총 9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다큐멘터리는 ▲울산·전북·서울과의 주요 경기 ▲엄지성 선수의 이적 스토리 ▲구단의 첫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ACL) 도전 ▲1부 리그 잔류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또한, 이정효 감독의 라커룸 스피치와 선수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전한다. 1년여 동안 제작된 이 작품은 20일부터 3주간 매주 3편씩 쿠팡플레이에서 순차 공개되며, 유튜브 채널 ‘광주 축구’에서 선공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추후 다국어 자막을 추가하고 영화로 제작해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작을 맡은 콘텐츠팜 호미의 김태관 PD는 “도전-성장-배움을 통해 불가능에 도전하는 ‘시민구단’ 광주FC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 광주문학관은 올해 상반기 정기프로그램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제2의 한강’을 꿈꾸는 시민들의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6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성인강좌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 ▲문학을 담은 나만의 공예 ▲시를 노래하라 등 3개 강좌이다. ‘나를 찾아가는 시간’ 강좌는 자작시를 쓰며 지친 마음을 글로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학을 담은 나만의 공예’는 그림책을 읽고 느낀 감상을 공유하고 이를 공예작품으로 표현한다. ‘시를 노래하라’는 시 낭송에 대한 발성, 호흡 기법을 익혀 시에 대한 감상을 직접 표현하는 시간이다. 어린이 강좌는 ▲어린이 문학 학교 ▲나만의 특별한 책 만들기 ▲조물조물 그림책 등으로,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글쓰기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문학 학교’에서는 초등 2~6학년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글쓰기’를 통한 표현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동시, 동화, 논설문을 써보는 시간을 갖는다. ‘나만의 특별한 책 만들기’는 초등생 전학년을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전통예술 분야 활성화 및 시민 문화 향유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선보일 ‘토요 상설공연’ 참가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공모 작품 장르는 전통연희, 무용, 국악창작 무대 등 전통예술이다. 선정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되며, 개인은 ▲판소리, 산조 각 분야별 5인 총 10인, 단체는 ▲국악창작 무대 6개 단체 ▲전통연희 또는 무용 작품 6개 단체 총 12팀이다. 선정된 개인에게는 출연료 1백만 원, 단체에게는 출연료 2백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전통예술의 전승과 계승을 위한 전문지식과 공연 역량을 갖춘 전문 단체(개인)이면 가능하다. 단, ▲‘2024 전통문화관 토요 상설공연’에 참여한 단체(개인)이거나 2025년도 광주문화재단 창작 지원사업(통합공모)에 2건 이상 선정된 단체(개인)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종교기관 소속 단체, 학교 학위 취득 연주 목적 ▲출연진의 30% 이상이 아마추어 수강생으로 구성된 단체(개인) ▲광주광역시 소재가 아닌 단체(개인) ▲국·공립예술단체 소속 출연진이 포함된 경우는 접수 불가하다. 2025 토요 상설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8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주요 시정에 대한 의견 제시, 시민참여예산사업의 모니터링 활동 등 광주시 예산 사업의 발굴, 제안, 심사, 선정 등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제8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 모집, 시의회 추천 등을 통해 위촉한 91명과 행정부시장 등 당연직 9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위원들은 교통건설, 도시재생, 문화관광, 복지건강, 일반행정, 일자리, 청년, 환경생태 등 8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시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한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해 시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보고, 2025년 시민참여예산 운영계획 공유 및 의견수렴, 시민참여예산 기본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8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18명도 선임됐다. 위원장에는 김정원 한국문화복지연구회 수석연구원(도시재생분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이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우수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억 원의 지원자금을 비롯해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연계,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GICON은 9년 연속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스타트업 투자협의체 등과 협력해 창업기업들의 성공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조, 서비스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7년 차 도약기 창업기업이며, 신청 접수는 2월 20일(목)부터 3월 13일(목)까지 ‘K-startup 창업지원 포털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해당 포털에서 주관기관으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GICON은 오는 2월 25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모집 공고 및 지원내용 안내와 함께 1:1 상담회를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뷰잉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로란트 마스터스’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로 2025년에는 방콕, 토론토에서 마스터스를 개최하며, 이후 최종 대회인 챔피언스가 진행된다. 이번 마스터스 방콕 경기는 스위스 스테이지(2월 20일~24일)와 플레이오프(2월 27일~3월 2일)로 구성되며, 국제 리그(VCT 퍼시픽, 아메리카스, EMEA, CN)에서 진행된 킥오프 토너먼트의 우승, 준우승 팀이 출전한다. 특히 한국팀 DRX와 T1이 VCT 퍼시픽 대표로 출전해 국내 발로란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이스포츠경기장 뷰잉파티는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매일 19시부터 운영되며, 25일과 26일은 제외된다. 참가자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국제 대회를 실시간으로 관람하며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현장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뷰잉파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광주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https://www.gicon.or.kr/esports/) 및 공식 디스코드 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해 그림책을 출간하는 ‘어린이 그림책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글쓰기‧그리기 등 그림책 출판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출간된 그림책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8일부터 5월10일까지 매주 토요일 무등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19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그림책을 읽고 쓰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며 자신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청년예술가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14일부터 2월 27일 18시까지이며, 열정과 재능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으로, 일상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의 거리공연을 통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전라·제주권 운영사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풍부한 실적을 보유한 ㈜국성이 선정되어, 지역 특색을 살린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예술가 공모는 198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19세~39세의 대한민국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음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등 무대 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가 지원 가능하며,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와 2차 실연 오디션을 통해 전라·제주권에서 총 50팀 내외의 청년예술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