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광주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안을 심의·의결했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민·관 협업 TF팀을 구성, 32개 부서 지속가능발전지표 77개, 이행계획 세부사업 109개 대해 지속가능발전 지표진단 및 추세 분석, 지표별 달성 수준 평가, 기초자료 수집, 지속가능발전 인식 설문조사 실시, 전문가 지표평가에 대한 부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최종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구는 이를 활용해 2021~2022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여부를 진단·평가하고 미래 발전 방향성 제시 및 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사회·환경 분과위원회 분과장을 선임했으며, 서구 주요 중장기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제 시행을 앞두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 사전검토 대상 행정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으로 연말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도시자발적보고서(VLR) 제작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식 플랫폼에 게재해 향후 세계 국가, 도시들과 공유하고 서구의 지속가능성을 홍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은 장애, 중증질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면서 경제적 어려움, 학업과 취업의 문제 등을 겪고 있는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이다. 조사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둔 9세~39세 청소년과 청년이며, 오는 9월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구는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를 위해 발굴조사를 병행한다. 동 복지담당자들이 장기요양급여, 장애인활동지원, 희귀질환자 등 돌봄서비스 수혜자가 있는 5917가구를 직접 방문해 해당 가구의 돌봄 제공자, 돌봄에 할애하는 시간,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서구는 향후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자문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송경애 서구청 복지정책과장은 “가족돌봄청년이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광주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안을 심의·의결했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민·관 협업 TF팀을 구성, 32개 부서 지속가능발전지표 77개, 이행계획 세부사업 109개 대해 ▲지속가능발전 지표진단 및 추세 분석 ▲지표별 달성 수준 평가 ▲기초자료 수집 ▲지속가능발전 인식 설문조사 실시 ▲전문가 지표평가에 대한 부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최종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구는 이를 활용해 2021~2022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여부를 진단·평가하고 미래 발전 방향성 제시 및 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사회·환경 분과위원회 분과장을 선임했으며, 서구 주요 중장기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제 시행을 앞두고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 사전검토 대상 행정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으로 연말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도시자발적보고서(VLR) 제작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식 플랫폼에 게재해 향후 세계 국가, 도시들과 공유하고 서구의 지속가능성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동네방네 119’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각종 안전·재난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쉬운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 잇다, 안전마을 화정1동’ 마을 BI와 연계해 화정1동 성당 문화센터에서 주기적으로 운영 중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상설교육장’은 주민들 사이에 안전의식을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로,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 강사가 공무원을 비롯해 동 자생단체 회원, 체육 동호회 및 직장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서구는 올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네방네119’에 참여를 원하는 서구 주민 및 단체·기관은 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보건행정과 관계자는 “최근 누구든지 심정지 환자를 마주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다양한 기관에서 교육 요청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응급상황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상권 SNS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서구는 오는 28일까지 대학생 및 청년 20명을 모집, 이들을 ‘제1기 골목상권 SNS서포터즈’로 임명해 서구 관내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SNS로 홍보하며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활동은 ▲농성1‧2동, 광천동, 풍암동 ▲양동, 양3동, 상무1·2동 ▲화정 1·2·3·4동 ▲서창동, 금호1·2동 ▲유덕동, 치평동, 동청동 등 권역별로 팀을 나누어 홍보 아이템 발굴 및 상인단체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진행한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이며 활동보상금이 최대 15만원까지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들은 내년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할 기회를 갖는다. 신청은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드라마 ‘대장금’에서 한상궁으로 열연했던 인기배우 양미경씨가 고품격 창작뮤지컬과 함께 광주를 찾는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7시 서빛마루문예회관 개관기념 특별 기획으로 뮤지컬 ‘사랑은 아름다워’를 무대에 올린다. ‘사랑은 아름다워’는 세계 최저 출산율과 고령화로 인해 한국 사회가 겪는 낙태‧가족해체 등의 가족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생명존중과 가족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밝고 경쾌한 리듬에 담았다. 특히 이 작품은 수많은 작품활동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기배우이자 인덕대학교 교수인 양미경씨가 예술감독을 맡아 화제가 됐고, 이상희 연출, 신영길 음악감독, 김세응 무대감독 등과 함께 극단 집현이 제작을 맡아 최경희, 김은채, 이호정, 손운겸, 임나경 등이 출연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 또 장애인, 국가유공자, 아동‧청소년 등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서구청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서구 문화예술의 품격과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빛마루문예회관을 개관한만큼 우리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3차 전체회의를 열어 제8기 청년위원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청년정책을 선정했다. 지난 2월 출범한 청년위원회는 그동안 경제·일자리, 교육·진로, 문화·삶의 질, 참여·소통 4개의 분과활동을 통해 지역청년 및 타 지역 청년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총 35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안된 35건의 정책 가운데 광주청년원탁회의(김민국 위원), 광주청년문화패스(김성연 위원), 광주청년 취업멘토링 온라인 시스템(김지은 위원), 인문·사회분야 역량개발 및 취업지원(김지은 위원), 너도 나도 듣고 싶은 강연(박성준 위원), 예비청년과 일반청년을 위한 청년정책 안내 서비스(이상훈 위원) 등 6건이 서류발표를 거쳐 우수정책으로 꼽혔다. 최우수정책으로는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에게 문화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이 원하는 문화공연을 확충·지원하는 ‘광주청년문화패스’가 선정됐다. 광주시는 6건의 우수정책에 대해 연말 성과공유회에서 시장상을 표창하고, 제안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 시행 방안을 검토,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보고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28일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원어민화상콜센터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원어민 강사진으로 구성된 ‘원어민화상콜센터’는 초·중·고·특수학교 환경에 맞춘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최첨단 화상 학습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에게 의사소통 중심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1:1 수업(초3~고2 대상, 월·수·금 중 택일, 15분 수업), 1:4 수업(초3~초6 대상, 화·목, 주 2회, 각 20분 수업)이 있으며 모든 수업은 교육원과 원어민 강사진이 함께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재를 활용, 실시간 원격화상 형태로 이뤄진다. 신청은 원어민화상콜센터 홈페이지 화상수업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1:1 수업은 8월21일 오후 4시, 1:4 수업은 우선신청학교 8월22일, 전체학교 8월24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창의융합교육원 오경미 원장은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경험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국제적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고 강조하며 “원어민화상콜센터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광주 학생들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8월16~18일 초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현장 교사들의 인공지능 교육 및 에듀테크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에듀테크 활용’, ‘빛고을AI콘텐츠 활용’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광주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교수진과 현장 교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유형별 에듀테크 활용 방법 및 수업 사례, ChatGPT 활용 수업 방안,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의 실제, 빛고을아이콘텐츠 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사례들을 배울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진제헌 교사는 ”평소 관심 있던 ChatGPT를 수업에 활용한 사례들을 알아보며 수업안을 직접 설계해보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2학기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AI 활용 수업을 학생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 박철신 원장은 ”앞으로의 학교 교육에서는 교사와 학생들 모두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추는 것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 등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교육시설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반기 실시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시교육청이 관리하거나 경찰서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버스를 그 대상으로 한다. 2020년 시행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경찰청,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연 2회 점검이 실시된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볼 방침이다. 한편 합동 점검에 앞서 지난 18일 관계기관이 모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는 1차 컨설팅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안전장치 점검 요령 및 법령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점검에 대한 세부 일정과 점검 방법 등을 사전에 조율하고 상반기 점검 결과를 각 기관과 상호 공유하여 지난 점검에서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선제적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7일 금호종합사회복지관 지하 프로그램실에서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발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금호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금호1동 빛여울채 아파트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주민 중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40명이 참여해 불면증, 쥐나는 발, 소화 불량 등 증상에 따른 마사지법을 직접 실습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론 뿐만 아니라 직접 실습을 통해 생활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숟가락이나 수건만 있어도 응급상황시 대처가 가능할 것 같아 안심된다”고 말했다. 서구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만큼 몸의 가장 밑바닥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되돌려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발 관리를 통한 건강관리가 고령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며 “앞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생활 속에서 발 관리를 통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독거세대들과 함께 ‘마음쉼터 온(溫)기종기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동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일촌을 맺고 있는 1인가구 15세대가 참여했으며 남구 포충사 인근에서 산책, 원예활동, 족욕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위보환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농성1동’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농성1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일에 발벗고 나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정성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다(多)가치 서로돌봄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부터 마을 내 돌봄이웃을 위해 밑반찬나눔사업, 여름쿨링사업, 온기종기농성골사업, 위기가구발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