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재원산업㈜ 직원 6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단지 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지도했다. 교육은 ▲의식확인 요령 ▲119 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직원은 “현장 근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오늘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에게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생존율과 뇌 기능 회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보건소는 매주 화·목·금요일마다 2층 상설교육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OK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사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여수시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2024년 해피투게더!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수시립국악단의 국악한마당을 시작으로 ‘행복꾸러미’ 전달식이 이어졌다. ‘행복꾸러미’는 복지관이 쑥송편, 식용유 등 식료품 및 생활용품 12종으로 구성해 600개를 직접 제작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재활용의 의미를 담은 ‘주방세제 리필스테이션’과 ‘보름달 무드등·자개거울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체험으로 명절의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명절만 되면 괜히 가족 생각이 나면서 적적했는데, 복지관에서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고 말했다. 임봉춘 관장은 “기나긴 추석 연휴 지역 내 후원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웃과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 여천NCC㈜,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여수공장,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백인숙 의장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민속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들러 위문했다. 백 의장은 여수시지역자활센터, 여수다문화복지원, 여수아이꿈터, 사랑의동산 등 16개소에 직접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종사자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생활 용품 등을 후원했다. 백인숙 의장은 “여수시의회 스물 여섯 명 의원들은 여수시민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가 이석주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여수시의 공공시설 및 장소에서 일본제국주의를 연상시키는 상징물의 공공 사용 제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조례에서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은 일본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위안부 등 강제 동원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도안 또는 조형물로 정의했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일제상징물 공공 사용 현황 실태 조사 △기관․단체 대상 교육 실시 △일제상징물 공공 사용 제한 △일제상징물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을 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이석주 의원은 “지금까지 일본은 일제 강점기 식민 지배와 위안부, 강제 징용에 대해 진정한 사과도 없었으며 시간이 흐를 수록 과거사 부정과 함께 독도 침탈 야욕까지 드러내고 있다”며 “이 조례안으로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가 고용진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여수시의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해 1회 용품의 사용․제공 등을 줄여 자원 낭비를 예방하고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시는 행사․축제에서 다회용기가 사용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홍보에 힘써야 하며 행사․축제 외에도 다회용기가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 추진 △다회용기 활성화 및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사업 위탁 △기관․단체 협력 체계 구축 △유공자 포상 등을 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고용진 의원은 “공공기관이 먼저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고 민간 행사까지 참여를 유도해 2050 여수시 탄소 중립 실현과 자원 낭비 예방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가 송하진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홍보물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여수시에서 발간․제작하는 각종 홍보물의 심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조례에 따르면 홍보물심의위원회는 △홍보물 발간․제작의 필요성, 유사․중복 발간․제작하는 홍보물의 통․폐합 및 발간․제작․조정에 관한 사항 △홍보물의 디자인․문안․재질 등에 관한 사항 △홍보물의 형식․내용․비용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할 수 있다. 홍보물을 발간․제작하려는 부서는 조례 제12조 2항에서 예외 사항이 아닌 경우 위원회의 심의․조정을 받아야 한다. 조례를 발의한 송하진 의원은 “홍보물심의위원회 운영으로 홍보물의 논리적 결함과 오류를 줄여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홍보물을 효율적으로 발간․제작․보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가 이석주․백인숙․김철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여수시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 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공공 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방사능 등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식재료 방사능 등 검사 △검출 식재료에 대한 조치 △전문 기관 협조 및 의뢰 등을 할 수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석주 의원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해 공공 급식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여수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가 송하진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관광 캐릭터 관리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여수시 관광 자원 다양화와 관광 분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개발한 관광 캐릭터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관광 캐릭터 활용 사업 △관광 캐릭터 활용 사업의 위탁 및 비용 지원 △관광 캐릭터 사용 허가 및 사용료 부과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관광 캐릭터가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되고 그 품위가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조례를 발의한 송하진 의원은 “개발된 기존 관광 캐릭터와 향후 개발될 캐릭터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덧붙여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을 제작하는 민간 분야의 욕구에 부응해 민간 제공에 대한 근거 및 절차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가 정신출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시민의 공공 데이터에 대한 이용권을 보장하고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구현하려는 목적에서 제정됐다. 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이 활성화 되도록 관련 업무를 총괄할 ‘데이터책임관’을 지정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및 공공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시행 계획을 매년 수립해야 한다. 시행 계획에는 △시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직전 년도 성과 평가 △해당 연도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시행 계획 △관련 예산 운용 및 전문 인력 양성 계획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 이 외에 조례를 근거로 △데이터실무협의회 구축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 △데이터 수집 및 품질 관리 △관련 사무의 위탁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정신출 의원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구현으로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시민들의 공공 데이터 이용을 보장해 시민의 삶의 질 향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가 박성미․이미경 의원이 공동 발의한 '여수시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안'을 제2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아의 보호․상담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위기 임산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위기 영아의 생명권․인권을 보장하고 부모와 자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 조례로 시는 위기 임산부에 대해 △상담 지원(배우자 포함) △출산 및 산후 조리 지원 △치료 지원 △실태 조사 등의 근거가 마련됐으며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센터를 설치하고 공공 또는 민간 기관에 위탁 운영할 수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성미 의원은 “위기를 겪는 절박한 상황에서 임산부는 신생아를 유기하거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우려가 있다”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보장하고 안전한 사회 보장 체계 내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가 박성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위기기구 발굴 및 포상에 관한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여수시 내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고하는 주민에게 적절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조례에서 ‘위기 가구’는 여수시민 중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 ‘복지 사각지대’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사회보장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사회보장 급여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급여 신청을 하지 못해 사회보장 급여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로 정의했다. 또한 위기 가구 발굴 대상으로 여수시에 주민 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고독사 위험 등 소외 단절된 1인 가구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으로 정했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위기 가구 발굴․신고자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박성미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 가구 발굴을 장려하고 이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가 강현태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주민의 1인 창조기업 설립을 촉진하고 그 성장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조례는 ‘1인 창조 기업’을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여수시 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자로 정했다. 시는 조례를 근거로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 계획 수립 △1인 창조 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교육 훈련, 기술 개발, 아이디어 산업화, 마케팅 및 판로 확보 등) △지원 센터 설립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할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강현태 의원은 “1인 창조 기업 설립을 촉진하고 그 성장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