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경남서부지부와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후보 이성수와 국회의원후보 유현주 후보는 3월 11일 전동경서 지부 노조사무실에서 진보당 후보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장양선 지부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건설노동자들을 건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씌어 저열한 탄압을 가해왔다. 노동조합을 위축시켜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려는 숨은 의도를 우리는 분명히 알고 있고 반드시 우리 노동자들의 손에 의해 탄핵되는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맞이 할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탄핵 하는 것이 지금의 정의다”라고 일갈하였다. 이어 "윤석열 정권에 맞서 가장 잘싸울수 있는 세력이 진보당 이성수, 유현주 후보다. 반드시 국회의원에 당선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지선언을 하였다. 이성수 후보는 “그동안 윤석열 정권치하에서 건설노동자들이 너무 많은 아픔이 있었다. 앞으로 더이상 우리 노동자들이 아픔이 없도록 하고 즐겁고 행복한 세상 꼭 만들겠다. 다시는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들의 삶과 운명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당선되어 건설 노동자들에게 사랑받고 자랑과 기쁨이 되는 꽃과 열매가 되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지역 상권의 상생협력을 위해서 광주에 복합쇼핑몰은 1개만 허가하도록 제한하고, 자영업자가 주도하는 상권영향평가 시행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강은미 의원은 지난 1월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광주에 복합쇼핑몰 입점하기 위한 3가지 원칙을 발표한 바 있다. 중소상공인과 함께 논의한 상생협력 방안 강구, 현지법인화,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회적 합의 등을 내걸었다. 입점 전제조건 제시 이후에 구체적인 공약으로 인구 100만 명 기준으로 복합쇼핑몰 1개 입점하도록 하는 제한 장치 마련과 유통 대기업 입맛대로 좌지우지되는 상권영향평가를 자영업자와 함께 지자체가 실시하도록 하겠다 약속했다. 강은미 의원은 “복합쇼핑몰 입점은 주변 상권에 엄청난 영향이 있는데, 입점 제한 장치는 전무하고 최소한의 조치인 상권영향평가는 유통 대기업 손에 놀아나는 요식행위로 전락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은미 의원은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광주 시민은 복합쇼핑몰 1개만 유치를 원하고 있는데, 광주시는 광주시민의 삶은 외면하고 화려한 도시 치장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영업자 수가 많은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11일 더불어민주당 장환석 예비후보(해남군완도군진도군 선거구)가 박지원 전 국정원장 지지를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경선에서 당원과 군민에게 전화와 문자로 박 전 원장에 대한지지 호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장 예비후보는 ”고향을 위해 어떤 선택이 바람직한지 고심 끝에 박지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해남·완도·진도의 미래 먹거리와 지역인재 양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박 후보의 각오에 동참한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11일 해남읍 박지원 예비후보사무실을 찾아,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이종록 선대위원장에게 직접 지지의사를 밝혔으며, 지역 발전과 윤석열정권의 심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장환석 후보는 민주당 당직자, 문재인정부에서 함께 일한 인재“라며 ”해남·완도·진도 발전과 윤석열·김건희 검찰정권 심판에 함께 하겠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남 출신, 장환석 예비후보는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선대위 정세분석팀장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문재인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를 발표했다. 농어업회의소는 250만 농어업인의 ‘법정 대의기구’를 의미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농정 파트너이며, 정책 자문ㆍ건의와 조사ㆍ연구, 교육ㆍ훈련, 공익적 서비스 기능 등을 수행한다. 프랑스(1924년), 일본(1951년) 등 농업 선진국은 법제화 및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도 2010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는 농업계의 오랜 염원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대 대선 당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를 공약했다. 이후 주요 농업인단체가 참여하는 농업회의소 민간협의체 논의를 토대로 2021년 정부안을 발의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도 20대 대선 공약으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및 설치 확대로 농업인 중심 농정 실현’을 제시했다. 앞서 신정훈 예비후보는 21대 국회 첫 법안으로 ‘농어업회의소법’을 대표발의했다. 올해 2월, 안건조정위원회를 거쳐 상임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정부가 법안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을 통해 기초·광역·전국 농어업회의소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11일(월) 법률소비자연맹은 상근 모니터위원,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 국내외의 85개 대학교의 대학생들(2,349명)과 함께 지난 제21대 국회 선거공보에 게재된 선거공약을 평가점수별로 엄정하게 분석, 평가하여 상위 25%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통지했다. 신정훈 의원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을 대표발의, 본회의 통과로 대학의 설립 근거를 마련해 2022년 3월 정상개교를 이끌었다. 또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 통과로 2025년까지였던 법의 시효를 연장하고, 강원랜드의 폐광기금 납부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하며 화순군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또 신정훈 의원은 △공공기관의 에너지특화기업 제품 우선구매 시행(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본회의 통과), △나주 에너지밸리 강소특구 조성, △국립나주박물관 복합문화관 건립,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국비 추진사업 조기 완공 지원,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1시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노원 예비후보와 여론조사를 통한 무소속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했지만 박노원 예비후보가 기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두 후보가 함께 진행하기로 했으나 지난 10일(어제) 오후 5시 45분경 이석형 예비후보에게 박노원 예비후보가 불참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주요 내용은 “두 후보는 단일화에 대한 필요성에 합의하고 ‘무소속 단일화 합의서’ 작성과 세부적인 내용, 여론조사 일정, 업체 선정까지 마치고 오늘 이 자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전일(10일) 박노원 예비후보가 “당에 남기로 했다”는 말로 이석형 예비후보와의 무소속 단일화를 기권했다는 것”이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노원 예비후보 측의 기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박노원 예비후보 측에서 불참을 통보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박노원 후보의 기권으로 저 이석형이 자연스럽게 무소속 단일화 후보가 된 것”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역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선거를 치르겠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9일 무안군 몽탄면 소재 승달산에서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을 등산했던 최모(여, 61)씨는 하산 중 넘어지면서 좌측 눈주변 열상 및 어깨 통증이 동반되어, 119에 신고하여 출동한 구조·구급대원에게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은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 및 해 지기 전 마치기 ▲2인 이상 함께 산에 오르기 ▲등반로 이외의 산행 삼가 ▲음식물 조금씩 자주 섭취 ▲산행 시 등산로 안내판ㆍ긴급구조 위치표지판 기억 ▲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 신고 ▲랜턴ㆍ상비약 준비 등이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봄철 산행은 한낮과 저녁의 기온 차가 매우 크고 특유의 짙은 안개로 지표면이 녹아 쉽게 미끄러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호남지역 경선 일정 가닥이 잡히자 호남 일부 지역의 부정·혼탁선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김태성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0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3월 11일~13일까지 지역에서 치러지는 3인 경선에 나선 소회를 밝히며 “지역에서 경선열기 과열로 인한 공명선거 질서를 해하는 위법행위를 스스로 엄중 경계하고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공명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성 예비후보는 이날 회의에서 “권리당원과 지지자들이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관련 선거법을 숙지하고, 각 지역에서 법 위반으로 인해 민주적인 선거문화가 혼탁해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과거 일부 지역 경선에서는 특정 후보의 지지자들과 봉사자들이 노인정, 경로당, 마을회관 등 다수가 모인 장소에서 휴대폰 사용에 익숙치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정 후보 지지를 위한 전화(ARS) 대리투표를 유도하거나, 아예 봉사자들이 직접 대리로 투표행위를 하는 심각한 불법행위가 발생하기도 했다. 2022년 공직선거 후보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모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화순 폐광지역을 폐광복합관광단지로 조성하고 근대문화유산·유네스주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하는 ‘한국판 촐페라인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했다. 화순탄광은 우리나라 최초의 탄광으로 1905년부터 118년 동안 남부권 최대 석탄 생산지로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석탄산업 사양화라는 불가피한 시대적 변화로 폐광, 감산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폐광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신정훈 예비후보는 화순군과 함께 화순탄광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활용하고, 에너지 전환에 따른 폐광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앞장서왔다. 특히 작년 12월 국비 870억 원이 반영 예정인 ‘화순광업소 경제진흥 개발사업’이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화순군은 복합관광단지, 농공단지, 스마트팜단지 구축에 총 5,643억 원이 투입되는 경제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예타 조사를 거쳐 본격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작년 말 2024년 국비 확보 과정에서 ‘폐광 갱도 활용전략 수립용역비’ 5억 원을 추가 확보해 갱도를 유지, 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예비후보 민생캠프는, 손금주 예비후보의 현수막 문구 관련 ‘또 속으시겠습니까?’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관위가 ‘주의 및 시정명령’ 조치를 했음을 알렸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손금주 예비후보의 ‘네거티브 현수막’은 자신은 물론 민주당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혼탁선거로 몰아가는 행위이며, 민주당 당규 중 ‘공정경쟁 및 준수의무’와 선거법상 ‘후보자 등의 비방금지 규정’을 위반한 행위”라고 밝히며, “손 후보 측은 민주당 중앙당의 처분을 존중하고, 조속한 시정조치와 함께 유권자에게 혼란을 야기한 행위에 대해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윤재갑 예비후보(현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는 9일 농어촌 기본소득전국연합과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공약 제시·실천의 내용을 담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윤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농어촌 기본소득운동 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 이옥균 해남본부장, 김형석 완도본부장 및 지역회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국가균형발전의 완성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항이라는데 뜻을 모아 선거 공약으로 공표하고, 당선되면 이행에 신의성실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농어촌 지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직업·성별·연령·종교·국적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일정 금액의 소득을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시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데 동의했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오로지 우리 농어촌의 발전과 농어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꼭 재선의원이 되어 제22대 임기 내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우리 농어촌을 구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답게, 독립지사의 아들답게 민주당을 단결시켜 윤석열-김건희 검찰정권을 심판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3월 11일 시작하는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경선 승리 및 본선 승리를 통해서 해남·완도·진도를 대표하는 야무진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9일, 박 전 원장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동백꽃 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의 대통합을 상징하는 선대위 구성원들과 1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동백꽃 캠프(박지원 캠프) 개소식은 선관위의 안내대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행사 전 과정을 육성으로 진행했으며,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철저히 선거법을 준수하는 선거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경선과 관련해서 “호남은 민심이 곧 당심이기에 군민 여러분이 당원이고 당원이 군민”이라며 경선 승리를 확신했다. 박 전 원장은 “해남·완도·군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저 박지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민주당 경선 후보로 확정됐다”며 “누군가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