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오는 9월과 10월 목포시를 문화와 체육의 장으로 뜨겁게 달궈 줄 ‘2023 목포문학박람회’와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음식문화개선 미식아카데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달 29일(목포벤처지원센터, 집합)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8일(현장)․12일(집합)․19일(집합)․26일(집합) 5회에 걸쳐 집합교육과 현장교육으로 나눠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모범음식점과 으뜸맛집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 후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희망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직원 친절서비스 및 몸가짐, ▲목포형 엔데믹 경쟁력 강화, ▲경영철학 수립과 상품화에 대한 경쟁력 강화, ▲목포형 브랜드 가치 창출, ▲타지역 우수 외식업소 선진지 음식점 견학, ▲고객 접점 서비스, ▲친절서비스 기술 등으로 구성했다. 본 교육을 마친 후에는 교육대상 외식업소들의 교육 만족도 조사 및 효과 분석을 통해 음식문화개선을 이끌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절·경영마인드, 메뉴 상품화 전략, 브랜드 마케팅까지를 포괄한 이번 미식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신항만운영(주)이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과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후원금과 장학금을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먼저, 목포신항만운영(주)은 지난 4일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선수단 지원을 위한 후원금 1,300만원을 목포시 체육회에 지정 기탁했다. 목포신항만운영의 목포시청 하키팀 선수단 후원은 3년째 계속되고 있다. 목포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여종구 목포신항만운영 대표이사,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 배상호 목포시청 하키팀 감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받은 후원금은 목포시 체육회를 통해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소속 선수단에 전달되어 선수들의 훈련용품 구입 등에 쓰여질 계획이다. 또한, 이날 목포신항만운영(주)은 시 저소득 대학생을 위해 운곡장학금 1,500만원을 시에 지정기탁했다. 기탁은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운곡(雲谷)장학금은 한라그룹(현 HL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인재육성에 대한 뜻을 기리고 저소득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경감과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목적으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체험형 융복합 실감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목포문학관이 목포문학박람회 시작일인 9월 14일부터 본격 디지털아트문학관으로 문을 연다. 한국문학의 거장인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 등 4인 작가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목포문학관 내 5개 공간을 3D 영상, 스마트 문학체험존, 문학 미디어아트 플랫폼 등 체험형 디지털 전시관으로 조성해 관람객과 상호소통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 전남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을 통해 디지털 문학관으로 거듭나 목포문학관이 목포문학박람회에 맞춰 선보이는 체험형 융복합 실감콘텐츠는 지난해 재)전남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의 ‘2022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물이다.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목포문학관은 ‘목포문학관 체험형 관광 융복합 실감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기존의 아날로그 소장 자료와 각 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된 목포문학관의 체험형 관광 융복합 실감콘텐츠는 터치스크린, 인터렉티브, 프로젝션 맵핑, 2D/3D 애니메이션 기술 접목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전복 등 해양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선박 불법 증·개축 및 검사 미수검 등 위반행위 어선 10척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8월 1일∼8월 10일까지 선박 복원성 관련 계도·홍보기간을 거쳐 8월 11일∼8월 31일까지 KOMSA(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선 복원성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불법 증·개축(상태유지위반 등) ▲과적(만재흘수선 초과) ▲과승(최대승선인원 초과) ▲어선 설비 변경 후 검사 미수검 등 선박 복원성을 저해요인을 야기하는 불법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어선법 제44조에 따라 선박검사 후 상태를 유지하지 않거나, 어선검사 대상자가 미수검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해경은 이번 단속으로 통발어구 적재대 내부에 선원 침실 등 임의 공간을 설치해 선박 구조를 변경한 후, 어선 검사를 받지 않은 어선 A호(9.77톤, 진도 선적, 연안통발) 등 선박 10척을 어선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어선들은 주로 선박 검사 후 원상태를 유지하지 않거나 어선검사 대
전남투데이 임정용 기자 | 목포해경이 해상에서 발생한 긴급 상황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4일 오후 2시 41분께 신안군 재원도 남방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 A호(4.99t, 연안자망, 신안선적, 승선원 3명)의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현장에 경비세력을 급파,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 등을 지시하고 오후 3시경 사고현장에 도착해 승선원의 안전을 확보 및 A선박을 안전지대로 예인 조치했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자체 섭외한 선박을 이용, 예인을 통해 같은 날 오후 6시 25분께 광암 선착장으로 입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서 같은 날(4일) 오후 8시 10분께 무안군 현경면 인근 해상으로 선박을 이용해 혼자 낚시를 하러 나간 B씨(80대, 남)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 구조에 나섰다. 해경은 파출소 순찰구조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사고해점 인근 어선에 구조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인근 어촌계에 협조를 요청했다. 신고 접수 후 43분만인 20시 53분께 목포해경과 무안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된 B씨는 무안소재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추가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신항만운영(주)이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과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후원금과 장학금을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먼저, 목포신항만운영(주)은 지난 4일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선수단 지원을 위한 후원금 1,300만 원을 목포시 체육회에 지정 기탁했다. 목포신항만운영의 목포시청 하키팀 선수단 후원은 3년째 계속되고 있다. 목포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여종구 목포신항만운영 대표이사,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 배상호 목포시청 하키팀 감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받은 후원금은 목포시 체육회를 통해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소속 선수단에 전달되어 선수들의 훈련용품 구입 등에 쓰여질 계획이다. 또한, 이날 목포신항만운영(주)은 시 저소득 대학생을 위해 운곡장학금 1,500만 원을 시에 지정기탁했다. 기탁은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운곡(雲谷)장학금은 한라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인재육성에 대한 뜻을 기리고 저소득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경감과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목포신항만운영(주)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500만 원씩 총 6,000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전남지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점검 차 목포 청호시장 수산물 판매업소를 점검하는 행사에서 원산지 정부점검반, 명예감시원,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이행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시는 맛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현재 수산인들이 처한 어려움을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목포시는 지난 8월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목포 수협위판장, 진도 수산시장 등에서 캠페인 등을 전개, 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실의에 빠진 수산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까지 안혜경 초대전 '화가의 여행가방 展'을 전시한다. 화가 안혜경은 지난 2020년부터 전남 신안의 섬과 섬을 다니며 작업하는 '화가의 여행가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프로젝트의 처음 시작은 섬마을 주민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얼굴을 그리는 작업이었다. 작가의 여행 가방에 들어가 작가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전시되는 작품들은 대개는 정해두고 있지만 새롭게 바뀌기도 한다. 섬마다 새로운 풍경과 환경이 다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이다. 단 한 사람이 사는 섬을 찾아 그 한 분을 위한 전시를 열기도 했다. 작업이 끝나 섬을 떠나기 전에는 섬에서 만난 사람들을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섬을 떠나온다. 이러한 과정은 지난 2022년 1월 KBS 다큐ON '화가의 여행 가방'으로 방영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9월 23일 목포도서관축제 시 열리는 화가의 인문학 강연과 함께 연계해 진행 된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죽교동 샘골마을 새뜰마을사업으로 진행하는 주택정비 집수리지원사업 모집결과 41가구가 신청했다. 이번 집수리지원에는 1억1천만 원이 투입되는데. 시는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14가구를 최종 선정하게 되며,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가구를 우선으로 한다. 또한 2024년에는 별도계획을 수립헤 추가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구당 지원금액은 최대 8백만 원이며, 집수리 지원자가 요구하는 보수내용에 대해 현장조사하고 주택 안정성‧주민 개보수 사항을 종합검토해 공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취약지역에 생활여건을 개선헤 안전이 확보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장사에 관심있는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장사 잘하는 비법’을 교육하는 '신(神)의 장사전략' 특강을 오는 6일과 21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강의는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김유진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김유진 강사는 MBC PD 출신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식음료 총괄 컨설턴트를 역임했고 다수의 저서 출판 및 TV 프로그램 출연 등을 하고 있는 유명강사이다. 김유진 강사는 전국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2,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맞춤형 컨설팅이 실제 매출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장사의 신’이라 불리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2회에 걸쳐 북항에 있는 목포수산물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시민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참여하면 장사전략, 마케팅 노하우 등 매출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배울수 있다. 목포시는 올해 10월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전국체전과 11월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품격 높은 시의 이미지를, 소상공인들에게는 장사의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해 소득창출로 이어지게 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일은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21일은 오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고(故) 김영자 화백 소장품을 기증받았다. 지난 1일 시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기증자인 김경돈 김영자기념사업회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기증 물품은 호남 최초 여성 서양화가인 故김영자 화백이 생전에 착용했던 모자 132점과 모자를 보관했던 수납장 1점 등 총 133점이다. 이번 기증은 목포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앞으로 목포모자아트갤러리에 전시되어 시민과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김영자 화백은 8년동안 유달산 꽃축제 대회장이셨고, 예향목포인연합회장을 역임하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분으로, 고인의 소장품을 소중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돈 김영자기념사업회회장은 “김영자 화백의 소장품을 고향인 목포에 기증해 의미가 크다”며, “관광객과 목포 시민들에게 김영자 화백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1일 희망찬 목포만들기 실천추진단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전의 개·폐회식이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주변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민선 8기 범 시민운동인 '희망찬 목포만들기'운동의 4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마을가꿈(Image)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준공식을 앞두고 목포시와 시민운동 실천추진단은 이날, 종합경기장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간선도로변 및 관광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해 대규모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스스로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발적 마을가꿈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의식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체전을 계기로 전국에서 수많은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아 우리 목포시가 2천만 관광객이 찾는 국제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오늘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희망찬 목포, 다시 찾고 싶은 목포를 만들어가는 큰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