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오는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0월 9일 오후 6시까지 출향인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인증 이벤트 ‘광양사랑 인증하면 K-POP 티켓이 온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 ▲디지털 광양시민 할인가맹점 영수증 인증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10월 17일과 18일 열리는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지정석 입장권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 이벤트’는 2025년 1월 1일 이후 광양시에 5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한 개인이 참여할 수 있다. 시 공식 모바일 앱 ‘MY광양’에 ‘고향사랑 e음’에서 발급받은 기부금 영수증을 업로드하면 되며, 기부금액에 따라 10만 원 미만은 입장권 1매, 10만 원 이상은 최대 2매까지 지급된다. 단, 공연일자별 선착순 100명에게만 혜택이 주어진다. ‘디지털 광양시민 할인가맹점 영수증 인증 이벤트’는 디지털 광양시민으로 가입한 뒤 할인가맹점에서 사용한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원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다. ‘MY광양’ 앱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9월 23일 시청 창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인화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당면과제와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의 현안 및 미담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주요 현안으로 ▲제31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지급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최 ▲2025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개최 ▲2025년 가을철 재난ㆍ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백운산자연휴양림 부분 휴장 안내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홍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홍보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신청 안내 ▲민선8기 정책공감 에세이 공모전 ▲생애복지플랫폼 모바일 앱'MY광양'활용 홍보 등을 안내했다. 읍면동에서는 ▲추석 명절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 ▲나눔·상생'만원의 행복 보험'업무협약 체결 ▲'매칭 그랜트'연계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광영장학회'예체능 특화사업 추진 등 자체 추진 사업들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재난은 늘 가까이에 있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송기주)는 23일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광양교육지원청,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납치ㆍ유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해 학부모들의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약 50여 명이 참여해 용강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알리고,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제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낯선 사람의 선물에 유혹되지 않기 ▲위험 시‘112’신고하기 ▲주변 어른에게 도움 요청하기 ▲두 명 이상 함께 다니기 등 아동들이 지켜야 할 생활 안전수칙을 직접 안내하며 체감도 높은 캠페인을 펼쳤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옥, 민간위원장 정규석)는 9월 24일 골약동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전부개정(안) △제2회 세입・세출예산 변경(안) △3분기 추진 실적 보고 △동절기 온기나눔 사업 논의 △제11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그간 추진해 온 △감동가득 반찬 지원 △하지데이 냉방용품 지원 △효가득영양돌봄지원 △경로당 여름나기 지원 등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위원들은 이러한 사업들이 배려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복지자원 발굴과 지원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동절기 온기 나눔 특화사업인 △김장김치 나눔 △동지데이 난방용품 지원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연말연시에는 사회단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했다. 정규석 민간위원장은 “제10기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9월 24일,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유엔국제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재첩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과 손틀어업 전통 계승을 위한 재첩자원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섬진강 재첩의 가치를 되새기고 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의회 의원,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장, 진월·다압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전통어업 방식인 손틀어업 거랭이 작업 장면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했으며, 재첩잡이 기구 전시와 함께 재첩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 먹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광양시는 2008년부터 약 100톤의 재첩을 섬진강에 이식·살포하며 서식지 확대를 위한 자원조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유엔 국제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를 수여받을 예정으로, 섬진강 재첩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9월 23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내 물류창고 화재 완진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9월 13일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내 위치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의 조기 진화를 위해 소방 활동을 지원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해 대응해 왔다. 광양소방서는 9월 19일 화재를 초기 진화한 데 이어, 22일 오후 5시경 완전 진화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해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조치를 논의했다. 논의 결과, 운영 중이던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응급의료소는 철수하되 상황 관리와 대기질 모니터링, 인근 지역에 살수차 운영은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현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유지하고 수습복구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이어가며 수습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화재 진화를 위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미란,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9월 23일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형채) 주관으로, 총 4회 중 3회차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식사하셨어요’를 광양동백로타리클럽(회장 윤춘련)과 협력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배달 서비스는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노인, 장애인, 은둔형,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선정하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주민위원회에서 반찬 재료비를 지원했다.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반찬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온기 나눔에 힘을 보냈다. 윤춘련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준비하고 전달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복지 분야 현장 지원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해 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건강으로 물드는 10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고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기간 중 총 20만 보를 걸으면 20만 마일리지가 쌓여 모바일상품권 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광양시는 목표 걸음을 달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탭에서 ‘참여하기’를 누르고, 목표 걸음을 채울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단, 광양 지역 제한이 설정되어 있어 챌린지 참여 시 반드시 휴대폰 위치 기능을 켜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허정량 보건소장은 “걷기는 하루 30분만 투자해도 건강을 지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운동.”이라며 “이번 챌린지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와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9월 20일 센터 4층 가족공연장에서 이호선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명한 가족관계 맺기와 관계회복’을 주제로,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고 만들어가기 위해 개인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호선 교수는 가족관계 속에서 오는 행복과 갈등의 과정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풀어내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해하기 어려웠던 가족 간 갈등을 쉽게 이해하고, 나와 우리 가족이 행복해질 방법을 알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강연이 명절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현명한 해법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행복하게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감동과 공감의 복지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감동 복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0일 사례관리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과 창의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역사문화탐방은 여수 예울마루에서 뮤지컬 안중근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역사적 인물의 서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내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어 열린 창의 과학교실은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에서 진행됐다. 아동들은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해양기상과 기후과학을 몸소 체험하며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나도 안중근 의사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금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금호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 '라이브러리·예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과 최신 지식을 접목해, ‘예술 한 줄’(일반 강좌형)과 ‘지식인 사이드’(전문가 특강형) 두 가지 테마로 마련됐다. ‘예술 한 줄’의'책, 음악, 그림을 만나는 예술인문학'에서는 음악, 그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읽혀진 문학작품을 인문학적 시선에서 탐구한다. 『브람스를 아시나요』에서는 삼각관계를 통해 자아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햄릿』에서는 성공에 대한 욕망을,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지킬 앤 하이드』에서는 스트레스 상황 속 인간의 이중성을 읽어낸다. 11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독서토론: 진격의 거인 리뷰'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21세기 실존주의 만화로 주목받은 『진격의 거인』을 함께 읽고 토론한다. 이와 함께 미술 체험의 즐거움을 더할 '아크릴페인팅 그리는 즐거움' 강좌도 마련됐다. ‘지식인 사이드’는 급변하는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배움을 제공하는 테마 지식 특강이다. &nb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관내 주요 공공체육시설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 대상은 ▲광양읍 공설운동장·실내체육관·축구전용구장·광양수영장 ▲마동근린공원 체육시설(축구장·풋살장) ▲광영의암체육공원(축구장·풋살장) ▲성황근린공원 체육시설(풋살장) ▲태인체육공원(축구장·풋살장·족구장) ▲성황스포츠센터(다목적체육관)이다. 아울러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휴장한다. 시는 이 기간 수위조절판 정비와 욕수 교체, 경영풀·유아풀 청소를 실시해 13일 재개장 시 최적의 수질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휴장 관련 세부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내 체육시설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휴장 일정을 참고해 이용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