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12월 2일 부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선에 진출한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제주의 걸궁이야기'는 음력 정월부터 2월까지 마을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행해지던 제주의 풍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2023년 문화예술교육축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우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체험·감상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영위하도록 지원한다. 10월30일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17개 문예회관의 22개 프로그램(난타· 합창·연극·전통예술, 전시 등)의 성과발표가 이어졌고,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걸궁이야기”는 성인 및 어린이 교육생 20명이 공연을 선보이며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소운(동홍초 6) 학생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며 제주 전통문화의 멋과 재미를 알게 됐는데, 전국 대회에 나가 수상까지 하게 되어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프로그램 참여와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기획공연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과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부종합사회복지관 표선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대상 생필품 지원사업 ‘행복나눔 희망뱅크’가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4점을 달성했다. 만족도 조사는 이용자의 이용현황 실태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8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연령별로는 60대가 35%, 가구유형으로는 1인가구가 71%로 제일 많았으며, 이용자의 대다수는 독거노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95%가 계속해서 행복나눔 희망마켓을 이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더불어함께 행복나눔 희망마켓은 매월 1회 운영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대상 생필품 지원사업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자원을 선택하는 표선면의 대표적인 수요자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표선면 더불어함께 캠페인 기금’으로 표선면 주민들을 비롯해 관내 지역사회단체 및 업체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월평균 100가구가 방문하여 지원받고 있다. 표선면에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이것에 안주하지 않고,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희망마켓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3일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자 임대흥) 2023 KYDO 합동연주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공연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4개의 농어촌 청소년오케스트라(KYDO, Korea Young Dream Orchestra),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칠곡영쳄버오케스트라․아라가야함안오케스트라․땅끝오케스트라 단체에서 선발된 100여 명의 단원들과 각 단체 지휘자들이 조화롭고 웅장한 공연을 선사했다. 시작으로, 아라가야함안오케스트라 서정두 지휘자의 지휘로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마르케즈의 '단존 2번'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땅끝오케스트라 정희승 지휘자의 지휘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이예담 단원의 마림바 협연의 몬티의 “차르다시”, 랄프 포드 편곡의 “Suite from Video Games Live”의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임대흥 지휘자의 지휘로, 제주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해녀의 노래”, “감수광”에 이어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열정적이면서도 웅장한 공연을 선사했다.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1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21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1부 서귀포관악단, 2부 서귀포합창단의 무대로 진행된다. 1부는 기존과 달리 서귀포관악단의 단원들이 금관앙상블, 목관앙상블로 구성되어 각 악기가 주는 음색의 조화로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서귀포합창단과 서귀포관악단의 금관앙상블이 함께해 송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영상 배경을 통해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5세 이상 관람가로 연령을 낮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첫 시작은 금관앙상블의 무대로 시작된다. 영화 '쥬라기파크' OST, 영화 '인터스텔라' OST 중“첫째날” 그리고 영화 '라이온킹' OST 메들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연말에 어울리는 영화음악들을 금관만이 가진 매력으로 선사할 것이다. 이후, 데이비드 에드먼즈의 “고전풍의 크리스마스 모음곡”을 연주하여 송년음악회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시작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미숙과 출하 방지를 통한 고품질 만감류 출하를 위해 2023년산 만감류 출하전 품질검사제를 11월 13일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시행하고 있고, 12월 5일 현재 합격률이 54%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5일 기준 참여 농가수는 전년도 26농가에서 올해 37농가로 11농가가 증가했다. 증가요인은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농가와 유통인들에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37농가, 56건의 품질 검사 중 21농가·30건이 합격했으며, 합격한 만감류의 평균 당산도는 12.8브릭스, 0.95%이다. 전년에는 품목별 사업 기간을 달리했으나 농가와 유통인들이 혼선을 겪어 올해는 품목별 사업 기간을 통일시켜 추진하면서 서귀포지역 농·감협 및 유통인들에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서귀포시는 사업 기간 동안 품질 검사를 받지 않고 출하하는 농가 및 유통인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만감류 출하전 품질검사제는 만감류 조기 출하로 인한 미숙과 유통이 제주 만감류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과일 시장 상황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행되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관내 육상양식장 247개소에 친환경 수산물(배합사료) 직불제 지원사업 등 양식장 운영과 관련된 내용이 게재된 수첩 900부를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홍보용 수첩에는 친환경 수산물(배합사료) 직불제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2024년도부터 시행되는 수산물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양식어류 출하시 방사능검사 절차,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 안전사용 기준 및 육상양식장 자연재난 대비 관리요령을 홍보하는 내용 등이 게재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수산물(배합사료) 직불제 지원사업, 수산물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및 양식장 출하시 방사능 검사 절차 등을 자세히 게재하여 친환경 수산물(배합사료) 직불제 어가 확대를 유도하고,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 홍보를 통해 양식 어가의 제고로 청정제주 양식수산물이 소비자가 제주 양식수산물이 안심수산물이라는 것을 각인시켜 수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양식수산물 품질 관리와 안전한 수산물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양식어가에서도 배부받은 홍보용 수첩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양식어류 사양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일 서귀포시 제3호점인 '서귀포시 도토리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 완료했다. 서귀포시 도토리 다함께돌봄센터는 서귀포혁신도시LH2단지아파트 내 설치되어 운영될 예정이고, 겨울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하여 이달 중 운영될 수 있도록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5월 서귀포혁신도시 LH2단지 아파트와 10년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하고, 내부공사와 기자재 등 예산 5500만 원을 투입하여 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해 왔다. 수탁 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구도원이 운영을 맡았고, 서귀포시는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여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해 나가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돌봄뿐 아니라 갑자기 아이를 맡길 곳이 없을 때 일시돌봄, 긴급돌봄도 가능한 시설로서 대륜동의 피어나리다함께돌봄센터(1호점, 2021년 6월 개소)에 이어 대정읍 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2호점, 2022년 12월 개소)를 설치․ 운영하여 초등학생 돌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역대 최대 규모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인상폭을 살펴보면 2024년도 생계급여 지원이 4인가구 기준으로 2023년 대비 13.16%로 인상되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급여액은 162만 289원에서 183만 3,572원으로 늘었다. 이는 기준중위소득이 6.09% 인상되고, 선정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됐기 때문이다. 참고로, 1인가구는 14.4%, 6인가족은 12.43%등으로 10%이상 지원금액이 인상되어진다. 2024년도 기준중위소득은 맞춤형 급여체계로 전환된 2015년 이후 역대 최고 증가율로 결정됐으며, 선정기준의 폭도 커져 이는 생계급여뿐만 아니라 의료·주거·교육급여의 경우도 지원수준 및 대상자가 증가될 것이다. 우리 시의 경우 2024년 기초생계급여 대상자만 해도 2023년 대비 406가구(8.6%)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024년 본예산에 68억 원을 증액한 390억 원을 올렸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수급받기 위해선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소득인정액 선정 기준을 충족하면 되며, 각 가구별 실제 지원되는 급여액은 선정 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 대상자에게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2년마다 1회 의무적으로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은 대형(배기량 260cc 초과) 및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중·소형(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이다. 그중, 신차는 출고 3년 후 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 외는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는 정기검사유효기간 1개월 전에 안내장을 발송하고 있으며 미수검자에 대해서는 독촉장(1,2차)과 명령장을 등기발송하고 있다.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 또는 지정된 이륜자동차 지정정비공업사에 이륜차 사용신고필증, 보험증권을 제출하여 받을 수 있으며 도난·장기수리 또는 동절기 등 부득이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 그 검사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현재 서귀포시 관내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 대상은 2082대가 있다. 올해는 909대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미수검자에 대하여 40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13일 간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재난취약시설(경로당) 149개소에 대하여 전기·가스분야 안전점검에 나선다.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선제적 재난예방을 위하여 서귀포시는 설·추석 연휴 및 여름철 연휴 대비 등 시기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에 의해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안전사고 빈발 분야, 사고 시 대규모 피해 우려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화재 발생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시설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 전기·가스 안전 전문 업체와 협약했고,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안전점검 업무를 위탁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기·가스 등의 시설점검 ·사용법 계도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및 피복손상 여부 ·누전 및 가스누출 확인 ·가스용기 관리상태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점검결과 경미한 위해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관련부서에서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일정에 따라 지가 산정 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서귀포시장이 산정하며,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4년 지가산정을 위한 주요 일정은 △ 1월 19일까지 산정 대상 토지특성조사 완료 △ 3월 14일까지 지가 산정 밎 검증 △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등이며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2024년 1월1일 기준 서귀포시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 필지는 236,015필지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정대상 토지를 대상으로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이용상황 및 지가형성요인 등 현지조사와 공부대장 확인 등 기초조사를 추진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및 부담금 등 시민의 직접적인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보다 정확하고 공정하게 조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초가 되는 2024년도 서귀포시 표준지는 전년대비 218필지 증가한 4,884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축산농가에 스마트 축사시설 설치 지원으로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축산농가에 ICT(스마트통신기술)을 접목시켜, 축사 내외부에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사료빈관리기, 출하선별기, 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 사양관리상의 정보수집을 통한 원격모니터링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총사업비 5억 8200만 원(국비 175 도비 116 융자 175 자부담 116)이 투자되며, 융자금 금리는 2%로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사업 추진과정은 컨설팅 업체가 사전 예비 신청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서 등 작성을 지원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제출하게 되면, 검토결과 통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대상자 확정 후 서귀포시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서귀포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ICT융복합 확산 지원사업 예비사업자를 12월 13일까지 모집중이며, 신청 접수하고자 하는 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ICT융복합확산지원사업의 지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