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 위원 및 청소년지도사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참여예산제 워크숍'놀멍쉬멍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제 워크숍'놀멍쉬멍 힐링캠프'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에서 제안하여 2023년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비상한 상상’이라는 주제의 청소년특강과 레크리에이션 및 베릿내오름 플로깅 활동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비상한 상상’청소년 특강은 서귀포시 지역 출신 강사로부터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경험담을 듣고 청소년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며 준비된 미래 인재가 되는 발판을 다지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본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참여예산위원들 간 정보교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소중한 추억 만들기뿐만 아니라 학업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전한 청소년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활동 주체를 청소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의료급여 현금급여 지급에 대해 ‘압류방지전용통장’개설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권 보호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이란 현금으로 지급되는 급여인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구입비, 건강생활유지비, 본인부담금 보상금, 본인부담금상한제에 대해서 압류를 할 수 없도록 한 통장이다. 기초수급비, 기초연금 등 타 법정급여는 압류방지전용통장을 순차적으로 개설해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으로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9월 29일부터 의료급여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이 통장은 기업은행, 농협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우체국, 우리은행, 국민은행 9개 금융기관에서 참여한다. 압류방지 전용통장은 수급자가 금융기관에 방문해 의료급여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개설할 수 있으며, 이미 압류방지 전용통장을 이용하고 있는 수급자는 별도의 통장을 개설할 필요 없이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에 이용하고 있는 급여계좌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신용불량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형편에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주‧야간 서귀포시 원도심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빛의 하영’)를 신규로 개설하고,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 이틀에 걸쳐 개장 이벤트인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를 개최한다.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빛의 하영’은 기존의 하영올레 1코스와 2코스 일부 구간을 연결하여, 야간시간에 한 시간 이내로 서귀포시 도심 속을 안전하고 가볍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하영올레 밤마실' 코스이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천지동 남성마을회, 정방동 상가번영회가 함께하는『서귀포 달빛 하영걷길』은 ‘빛의 하영’ 코스 주요지점에 이벤트 및 포토존을 운영하고, 코스 종착점에서 기다리는 『야호(夜好)이벤트』는 이중섭거리에서 일대를‘춘자’의 디제잉쇼, 다채로운 거리 공연 및 이벤트로 채워질 예정이다. 보행자의 날인 11월 11일 오후 6시, 칠십리시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빛의 하영’ 출발 기념식이 이루어지며, 독특한 서귀포의 야간경관을 감상하며 공원을 거닐고, 새롭게 재단장한 새연교 음악분수 및 레이저쇼, 이중섭작품을 예술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K-POP 아티스트와 함께한 서귀포글로컬페스타가 28일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28일 막을 내린 서귀포글로컬페스타 K-POP 콘서트 현장은 도내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콘서트를 보기 위해 방문한 수많은 관광객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 처음 선보인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는 서귀포시 주최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어 인피니트를 비롯해 오마이걸, YB 등 국내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같은 기간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28일 K-POP 콘서트 무대에 오른 인피니트, 오마이걸, 하이키 등 7개 팀의 공연은 그들을 보기 위해 모인 많은 팬들의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서귀포시 전체가 마치 대형 콘서트장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으며, 아티스트들이 공연 중간중간 보여준 서귀포 곳곳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은 팬들뿐만 아니라 그들 역시 얼마나 오늘 공연을 기다렸는지를 느끼게 해주었다. 한편 2023 서귀포글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특화프로그램(10개, 221명)을 운영하여 높은 평가와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 건강프로그램으로 시니어모델 건강워킹, 자이브, 웰빙댄스, 고고장구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4개, 86명)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고 있다. 그 중 시니어모델 건강워킹은 접수 시작 이틀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일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여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주민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 “이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숨은길 플로깅(60명 참여)”을 진행했으며,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총 7회 실시하여 고혈압 관리, 건강하게 운동하는 법 등 건강생활을 위한 정보를 주민에게 널리 알렸다. 또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내년 1월 지역주민 대상으로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와 국제친선결연도시로 교류하고 있는 4개국 4개도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 서귀포시는 27일 메리어트호텔제주에서 열린 2023 SGF 교류도시 초청 환영행사에 친선결연도시 방문단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지지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일본 기노카와시(시장 기시모토 다케시), 중국 항저우시(정책법규처장 후베이),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시(부시장 매투 멘도자), 베트남 투툭시(노동연맹회장 보민탕퉁) 방문단 36명 및 서귀포시 자생단체장 11명이 참여했다. 각국의 친선결연도시 방문단은 각국의 시장이 온라인 영상으로 지지선언문에 서명하는 퍼포먼스를 하면, “2025 APEC 정상회의! 지금 여기, 제주입니다!”란 문구가 영상으로 표출됐다. 그리고 친선결연도시 방문단과 자생단체장들은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수건을 펼쳐들고 “2025년 APEC은 제주에서”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기노카와시 기시모토 다케시 시장은 “일본도 APEC 회원국”이라며 “정상회의는 국제회의도시이자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건축문화연구회와 함께하는 건축아카데미 ‘내 집 짓기’과정(3기)가 9월 시작으로 8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축아카데미 ‘내 집 짓기’ 과정은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부지 선정부터 기본설계 과정 등 전반적인 과정을 전문가(건축사)와 함께 고민하고 결과물을 창작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표회는 매주 금요일마다 시민 참가자들이 선정한 부지에 어떤 집을 지을지 고민하고 발전시킨 과정을 서로 이야기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집을 짓는다는 건 시간과 노력, 정성이 들어가는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건축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짧다면 짧은 8주간의 기간 동안 시민 참가자들의 시간, 노력, 정성을 투자한 이번 결과물이 곧 서귀포시의 특색을 반영한 건축물로 실현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청정 소나무림을 보존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29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11차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제사업에는 고사목 25천여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발생하는 고사목은 전량 제거하고, 솔껍질깍지벌레 피해가 나타나는 혼생지역 위주로 예방나무주사 250ha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10년 대정읍 지역에서 처음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이후 10차 방제기간(2023년 4월30일)까지 고사목 제거 673천본, 예방나무주사 12,169ha를 실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헬기·드론·지상 3중예찰을 통한 정밀예찰 실시로 누락목을 최소화하여 방제기간 내 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고, 예방나무주사를 집중 실시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어린이 전용 산림교육 “상상의 숲” 프로그램에 집중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의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인적인 사람을 키우는 산림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시범운영사업으로 2023년 2월 어린이 산림교육 인식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사계절 숲학교(저학년 대상으로 숲에서 배우고 즐기는 기후변화숲교육 기반 숲놀이) ▲5월부터는 건강숲 해피챌린지(전학년 대상의 지도와 나침빈을 활용한 길찾기), 숲액티비티(전학년대상, 제주의 고유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나무 오르기, 나무그네 타기 등) 자연, 야외에서 머물며 신체적 활동을 기반으로 정서, 인성 함양을 증진시켰다. 전체 운영에 관내 어린이가 총 1,100여 명(10월)이 참여했으며 특히, 교사, 학부모, 어린이 등의 만족도 92% 결과로 상상의 숲 활동이 전반적으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임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한편 건강숲 해피챌린지와 숲액티비티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교사 의견) “학생들이 숲 속에서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개월간 주기장이 아닌 일반도로 및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주차장 등에 불법 주기 된 덤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동 지역 4명, 읍·면지역 10명 총 14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집중단속은 건설기계 주기 질서를 바로잡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확보 및 화재 등 긴급 사고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집입을 방해하는 이면도로 위 불법주기등을 포함해 단속할 예정이다. 적발된 건설기계에 대해서는 계도와 함께 주기장으로 이동 조치할 예정이며, 동일 건설기계로 재적발될 시에는 위반 횟수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불법주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주기 문화를 독려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주민불편 해소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불법주기 위반행위 근절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고 “건설기계 소유자와 운전자는 반드시 지정된 주기장에 주기해 줄 것”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전 주민 세대를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실시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11월 10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특히 올해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 및 ‘중점조사 대상 세대’에 대하여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①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②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③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④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⑤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사항이 불일치한 대상자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정정하게 되며, 남은 사실조사 기간 내에 실거주지로 재등록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자에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에 등록된 친환경자동차가 1만 3천대를 돌파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시에 등록된 차량은 총 110,308대이며, 이 중 친환경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가 13,123대로 전체 등록 차량의 11.9%를 차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 전기차 9,241대 △ 하이브리드차 3,877대 △ 수소차 5대다. 연료별 차량 비중은 경유 차량이 43.5%로 가장 높으며 △ 휘발유 37.2% △ 전기차 8.4% △ 엘피지 7.2% △하이브리드 3.5% 순으로 뒤를 이었다. 10년 전인 2013년말 378대에 불과했던 친환경차는 10년 사이 34배나 늘어났고, 전체 차량 대비 비중은 0.5%에서 11.9%로 24배가량 증가했다. 전기차는 88대에서 105배가량, 하이브리드차는 290대에서 13배 이상 증가했고. 수소차의 경우에는 작년 처음 등록되기 시작하여 현재 5대가 등록돼 있다. 한편, 전기차의 경우 올해 처음 LPG 차량 등록대수를 추월했으며, 경유차 비중은 2016년 51.3%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43.5%까지 매년 감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