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직장인을 위한 주말 요가프로그램을 서귀포시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강한다. 서귀포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에서는 현재 검도와 요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전부 평일 낮시간대로 직장인들의 참여가 어려웠다. 따라서 직장인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고자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주말 시간때를 활용하여 요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9월 27일에서 10월 10일까지이고, 수업은 오전반 10시 ~ 11시 30분, 오후반 14시 30분 ~ 16시로 이루어지며, 참여 인원은 반별로 20명이고 비용은 무료이다. 만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지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귀포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홍보와 함께 서귀포시민들이 맞춤형 체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제6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최종 입상작 4편을 선정했다. 서귀포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하여 추진한 이번 공모는 5월부터 8월까지 90일간 진행했고, 총 25개 팀이 참여했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 12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9월5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온라인투표 결과(30%)와 최종 전문가 2차 심사결과(70%)를 합산하여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작인 ‘배벤져스’ 팀의 '서귀포, 바람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일상에 지친 여행자의 내면적 여정을 통해 서귀포를 여행하며 얻게되는 성장과 변화를 약간의 판타지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금상은 ‘더블클립’팀의 'Time Travel in Seogwipo'가 수상했고, ‘평행사’팀의 '우리가 서귀포를 사랑하는 이유'가 은상, ‘제주친구들’팀의 '위로'가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작들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 서귀포시 관광 홍보영상으로서 유튜브, SNS 등의 온라인 채널에 게시되고,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한 취미승마 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지정 운영제’가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민건강 힐링승마장이란, 말산업 특구 이점을 이용한 취미 승마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장이 인정하는 서귀포시 협력 승마시설 지정제도’이다. 즉, 시장이 인정하는 ‘좋은’승마장 지정 제도로, 새로운 시설 신축이 아닌 ‘선택과 집중’으로 기존 시설을 ‘재생’지원하는 사업이며, 관 주도가 아닌 민-관 협업 구도의 보편적 취미 승마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자 하는 시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고를 거쳐,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지정을 원하는 승마시설에 신청을 받고 심사 선정 했다. 2023년 이 사업을 처음 시범시행 했고, 지난 4월 쾌적, 안전, 친절한 승마장으로 운영할 의지가 있는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하여 4곳의 민간 승마시설(옷귀마,산토스,OK,초원)을 지정했으며, 이 시설을 중심으로 화장실 등 이용자 편의시설 개보수지원, 시민힐링승마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가 탐방로 시설이 노후화 되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오름 4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2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올해 10월 중 정비사업 착공 예정이다. 서귀포시 오름을 찾는 탐방객들이 갈수록 늘어나 오름 훼손 및 시설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탐방 인프라 전반에 대하여 정비 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대상 오름은 물영아리, 머체왓, 녹남봉, 가시오름 등 4개소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노후화된 보행매트 교체 및 신설, 안내판 설치, 야외 벤치 설치, 환경 정비 등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정비 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9월에‘24년 오름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읍·면·동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정비가 시급한 오름에 대해 파악했으며 현장점검 등 검토 후 내년 우선적으로 정비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오름 탐방로 정비 사업을 통하여 시민과 탐방객들이 더욱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오름을 탐방할 수 있게 탐방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체계적 관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자활특례자 등에 대한 집중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관내 지역자활센터 2개소 및 17개 읍면동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포함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783명에 대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조건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자활 지원 계획의 적정성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자활 욕구 등 참여자 특성에 맞는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근로능력이 있지만 질병 및 부상, 학업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활근로에 참여할 수 없거나 참여를 거부하는 대상자에 대하여도 중점적으로 점검·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매년 분기별로 집중적으로 확인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1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기본교육을 받지 못한 대원들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마지막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집합교육 의무대상자는 민방위편성대원 중 1~2년차 대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4시간 집합교육 참여로 교육이 이수된다. 이번 하반기 2차 보충 집합교육은 서귀포청소년수련관에서 2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의 보충 2차 사이버교육은 향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2차례 집합교육에서는 민방위 대원 1,928명 중 1,270명이 이수하여 65.8%의 이수율을 기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없이 민방위 교육 미이수시 과태료부과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극조생 노지감귤 출하를 하는 40여개소 감귤 선과장과 조례위반 상습 선과장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규격 외 감귤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감귤 유통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9월 11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인 현장 지도 요원 12명과 공무원 24명 등 총 36명으로 구성된 감귤 유통 지도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극조생 감귤 미숙과 유통을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드론 2기를 9월 13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영하고, 극조생 감귤 출하 전 품질 검사제가 10월 5일에 종료된다. 최근 극조생 감귤을 출하하는 선과장과 조례위반 상습 선과장 위주로 1일 1회 이상 점검하여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고, 소비지 도매시장도 월 2회 이상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여 품질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규격 외 감귤 출하 적발 시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2회 이상 적발 선과장에 대해 품질검사원 해촉 처분 및 6개월간 위촉 금지 조치에 따라 선과장 운영이 사실상 중단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실추된 서귀포 감귤의 이미지를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10월 6일 ~ 10월 8일 3일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시리마을회(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대회로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36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이다. 코스는 10km, 20km, 50km, 100km 4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전 세계 43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600여명을 포함한 총 3,300명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한 작년(총 1,700여명, 외국인 200여명) 대비 약 2배가량 참가자가 증가하며 역대 최대 참가인원 기록을 1년만에 갈아치웠다. 이는 거리별로 UTMB 본대회 참가 추첨권(러닝스톤)이 지급(20km 1개, 50km 2개, 100km 3개) 되기 때문이다. 참가 가능 인원 대비 참가 희망 인원이 많은 UTMB 본대회는 매년 1월 참가자 확정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천지동은 아랑조을거리 1~2번가 일대에 설치된아랑조을거리를 상징하는 경관 조형물을 10년만에 새롭게 정비·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우수외식업지구 선정당시 설치했던 노후화가 심한 조형물을 개선하고 아랑조을거리에 천지동 전체를 담아 홍보해 보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됐다. 추진 과정에서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 천지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함께 참여하여 특색있는 거리조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관광객들에게 눈에띄고 의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디자인 구상에 집중했다. 이에 기존의 접시모양으로 된 음식거리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탈바꿈하여 2021년 국토교통부의 천지동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된 '아랑조을 천지, 아랑조은 우리'사업 추진과정에서 개발한 마을 BI 3종 디자인을 활용한 조형물을 제작·설치했다. 마을 BI 3종은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남성마을을 각각 상징하는 그림이 삽입된 이미지로 깔끔한 화이트와 블랙색상으로만 디자인 됐다. 한편, 천지동은 이번 경관 조형물 설치를 시작으로 마을 BI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6일 서귀포시 내 주요 도로변의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긴 추석 연휴 동안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서귀포시의 이미지 제고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시 도시과 직원으로 이루어진 민관협력 특별 정비반을 편성해 서귀포시 내 주요 도로변의 불법으로 설치된 유동 광고물을 정비했다. 정비구간은 서귀포시 내 주요 도로인 중앙로, 동문로, 서문로, 일주동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교통 및 보행환경에 장애가 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긴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정비했고,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이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20일, 22일 이틀간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15개소,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 지역아동센터 26개소 및 아동양육시설 2개소 등 총 47개소의 어린이 통학버스 48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 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신고운행 여부 ▲보험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여부 ▲구조 및 장치불량여부 ▲안전 운행기록제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구조 및 장치 불량 등 총 22대에 대해서는 내달 말까지 시정조치토록 하고,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귀포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6개소(27대),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4대), 아동양육시설 2개소(2대), 어린이집 96개소(138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의 경우 유형별 15%이상을 표본선정하여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반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서귀포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서귀포 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2023년 상반기에는 어린이집 13개소,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 지역아동센터 25개소 및 아동양육시설 2개소 총 44개소(45대)를 대상으로 점검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26일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2023년 서귀포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평가결과 우수사례로는 성산읍, 정방동, 효돈동, 대천동 등 4개 읍면동이 선정됐으며, 이들 읍면동은 오는 10월 20일 ~ 21일, 양일간 열릴 2023년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에서 경선을 치르게 된다. 이번 발표회는 올 한해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발굴, 추진한 성과 발표를 통해 각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서귀포시의 주민자치를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했다. 발표는 효돈동의 효돈9景 트멍길 조성, 대천동의 어린이 기자단, 성산읍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산일출의 별밤 축제 개최, 서홍동의 다채로운 서홍동에 주민들의 색깔 불어넣기 등 다양한 계층이 향유할 수 있는 사례가 이어졌다. 임동욱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은 이번 대회가 17개 읍면동의 경쟁의 자리가 아닌 우수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함께 배우는 자리이며, 이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우리 스스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