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진보당 이성수 순천시국회의원 후보가 2월 28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심판을 위한 전국적 야권연대·연합과 순천시 단독 분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순천에서 1석 만큼은 이성수로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성수 후보는 “윤석열 심판을 요구하는 민심을 받아 전국적으로 야3당 반윤 총선연대가 성사됐지만 진보당은 반윤 야권연대 성사를 위해 전국에서 70여명의 후보가 출마를 포기하는 희생을 감내했다”며 “순천에서는 윤석열 검찰독재와 제대로 싸울 진보당 이성수를 선택해 전국적 반윤연대 성과를 순천에서 완성시켜 달라”고 말했다 또한, “순천시민의 노력과 염원으로 순천시 단독 분구를 기대하고 있지만 순천의 기득권 정치세력은 여전히 구태정치, 낡은 정치로 실망만 주고 있다”고 비판하고 “순천 정치개혁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견제와 균형의 정치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 정치세력이 민심에 어긋나고 무능함을 보이면 과감하게 심판하고 새로운 선택을 해온 위대한 정치의식을 가진 순천시민들께서 이번 총선에 순천에서 1석 만큼은 이성수를 선택해 주셔서 낡은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정치를 보여드릴 기회를 달라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 오후 2시, 포르모큐브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경선확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앞서 같은 날 오전,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목포를 김원이 현 국회의원과 배종호 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의 2인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김원이 예비후보는 “목포시 민주당 경선이 확정됐다 . 김원이와 배종호 후보님과의 양자 경선”이라고 설명하며, “함께 뛰었던 문용진, 최일곤 후보님께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 두 분의 새로운 생각, 목포발전 위한 열정 결코 잊지 않겠다. 김원이가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 이어서 “선거구 획정 대개악을 막아내고, 전라남도 서남권 의석을 지켜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목포 선거구 경선이 확정된 것을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선거구 획정 관련 소감을 말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의 결정은 양자 경선이다. 이는 저를 향한 음해와 허위사실 유포가 모두 사실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다”라며 하위 20% 및 컷오프 등 그간의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배종호 예비후보를 향해 “목포시민께 부끄럽지 않은 경선을 함께 이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28일 후쿠시마 핵오염수 4차 방류가 시작됐다.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목소리를 가장 크게 외쳤던 강은미 의원은 정부가 지금이라도 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를 선언하고, 신뢰도 있는 국내 방사능 수치 검사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방류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 반대 입장을 전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하루에 90t씩 오염수가 새로 발생하고 있어, 추가 방류 계획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올해 2월 7일에는 핵오염수 약 1.5톤이 외부로 누출되는 사고도 있었다. 일본의 원자력 전문가도 원전 사고로 녹아내린 핵연료에 닿은 오염수를 알프스로 정화해 바다에 장기간 방류하는 건 전례가 없었고, 해양환경과 생물체에 어떤 영향을 줄지 불확실하므로 후쿠시마 오염수의 바다 방류 중단을 요구한 바 있다. 강은미 의원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난 6개월 동안 정부가 한 일은 수산물 상품권 발행밖에 없다”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강하게 지적했다. 강은미 의원은 “수산물 상품권 발행만으로 어민들의 고통이 해소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강은미 의원은 정부가 오염수에 대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김회재 예비후보(現 여수시을 국회의원)는 28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제7호 대표 공약으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지정'을 발표했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도해 풍경을 보유한 여수의 백리섬섬길을 제1호 국가관광도로로 지정해, 자연경관·역사·문화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인 여수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로로 브랜드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국가관광도로 제도는 지난해 12월 김 예비후보가 대표발의한 관광도로법(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국가관광도로의 지정을 논의하고 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김 예비후보의 ‘관광도로법’은 도로관리청이 도로 또는 주변의 자연경관 등이 우수한 도로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관광도로의 지정을 요청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은 심의 등을 통해 관광도로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해외에서는 이미 국가 관광도로제도를 도입해 관광도로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 등을 발굴·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수의 백리섬섬길을 제1호 국가관광도로로 지정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부남 예비후보의 지지세가 결집되고 있는 양상이다. 서대석 전 서구청장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무능으로 서민은 고통받고, 민주개혁진영은 탄압받고 있으며, 그동안 민주정부가 이뤄놓은 찬란한 업적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윤석열 정권에 맞서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권을 가장 잘 아는 양부남 위원장 같은 강력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대석 전 서구청장은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장으로 거대 수구세력에 맞서 싸웠으며, 전두환을 광주 법정에 세워 유죄를 받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정의로운 검사였다”고 평가하며, “윤석열 정권의 종식을 바라는 서대석은 양부남 후보가 당선되어, 민주당에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대한민국에는 후퇴된 민주주의를 복원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에 양부남 예비후보는 “서대석 전 서구청장의 지지에 매우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서대석 전 청장의 바람처럼 이번 4월 총선에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에서 후퇴된 민주주의를 복원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선거구에 출마한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소병철 의원의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순천 정치문화 개선’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표출했다. 손훈모 예비후보는 28일 ‘소병철 의원님의 희생과 결단을 순천 정치문화 쇄신의 기회로 만듭시다’라는 성명을 통해 “음해와 공작에 물든 관권선거와 추악한 배신의 정치를 일삼는 지역 정치꾼들이 활개 치지 못하도록 순천 정치문화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손 예비후보는 “여순사건 특별법 통과, 정원박람회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누구보다 많은 성과를 이루신 소병철 의원님의 갑작스런 불출마 소식에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그간 감내하신 분열과 대립, 반목의 증거들을 직접 목도하고 함께 분노했다”며 “썩은 정치를 추방하고자 고군분투하신 소 의원님께 감사드리고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공감을 표했다. 손 예비후보는 “순천을 통합과 비전을 갖춘 살맛 나는 공동체, ‘모두의 순천시’로 만들겠다”고 맹세한 출마선언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소병철 의원님의 순천 정치문화 개선과 젊은 후배들이 더 좋은 정치를 할 기초를 만드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신성식 예비후보는 2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발전에 관한 10대 공약 중 일곱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인 국립의대유치는 “순천대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인구로 보나, 각종 산업재해나 외상 등을 고려해 볼 때 합리적으로 순천대를 중심으로 의대설립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강조했다. 또, 의대설치에 앞서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 의료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고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국민들이 보편적인 의료 이용을 보장받고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모든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신 예비후보는“현재 모든 이슈가 의대 설립에만 맞춰져 있는데, 정부가 아무리 발빠르게 승인하더라도 최소 10년 이상 걸리는 장기프로젝트”라며 “당장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 병원을 하나로 묶어 대학병원처럼 운영하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시스템’구축으로 공공의료 체계를개선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어 신 예비후보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복지법', '주거기본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도시 순천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월 26일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회원 16명이 참석하여 화순군 보육에 대한 실정과 애로사항 및 유보통합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작년 12월 개정된 정부조직법으로 유치원의 육아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교육부 산하의 통합체계로 일원화하게 됐다”면서, “많은 기대와 변화가 예상되지만, 유보통합이라는 큰 과제 앞에 손금주 예비후보와 유의미한 대화를 나눠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금주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 지역은 인구 절벽에 따라 원아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인데,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이러한 지역의 실정과 상황을 고려해야한다”며, “제가 당선이 된다면 22대 국회에서 유보통합이 지역 실정에 맞게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양질의 노인 돌봄을 위한 ‘요양원 규제 완화·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발표했다. 올해 1월 기준, 나주시와 화순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각각 2만 8,296명, 1만 8,226명으로 전체 인구의 24.1%, 29.8%를 차지하고 있다. 고령화와 노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서비스의 양적·질적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어르신 돌봄을 위해선 요양원의 안정적 운영과 요양보호사가 만족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이 필요하다. 그런데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는 요양원에 대한 과도한 규제와 요양보호사에 대한 낮은 처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요양보호사 다수는 장년 여성들로 저임금, 고용불안 등으로 일자리 연속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양질의 노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요양원 규제 완화·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① 요양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과도한 행정처분 완화’ 추진 ②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을 책임지기 위한 ‘지방정부와 노인요양원 간 협력체계 구축’ ③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의 행복한 돌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요양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형석(이하 김형석 후보)는 2월 27일 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의 이번 총선에서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 해당 후보가 불출마 선언을 하도록 만든 혼탁한 정치행태에 매우 유감을 표하고 총선에 함께 임하는 후보자로서 매우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형석 후보는 대한민국이 21C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돋움하는 현실에서 이에 걸맞는 새로운 정치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상대방 후보의 발목잡기나 근거 없는 상호비방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후진적인 정치행태라면서 김형석 후보는 이러한 행위를 절대로 하지 않음과 동시에 선거기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방안에 대해서 서로 토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김형석 후보는 "새로운 정치문화에서 이번 총선을 치르고 이를 통해 순천이 누구에게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젊고 풍요로운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의 힘으로 확실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이하 중도유적 연대)가 27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이용빈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중도유적 연대는 이날 중도유적 복원 추진 배경에 대해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을 막을 증거가 되는 중도가 테마파크 아래 복토 보존으로 땅에 매립되고 훼손되는 위기에 처했다”며 “중도유적 전체는 사적지로 지정 청동기시대 고대국가 마을을 펼쳐 보여야할 중요하고 가치있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4년부터 중도유적 보존을 위한 노력은 계속 진행되고 있고 중도유적 보존단체들은 여러 방향으로 레고랜드를 저지시키고 중도유적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활동했다”며 “여야 의원들이 눈치를 보며 피했으나 눈앞의 이익을 위해 등을 돌리던 국회의원들과 달리 언제나 함께 해주셨던 이용빈 의원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빈 의원은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가 진행되는 기자회견과 학회 등을 본인의 손해가 있음에도 항상 응원하였다”며 “역사를 바로 세울 유적을 적극적으로 보존 복원하여 중국과 일본의 역사 침탈을 막아 국익을 지킬 수 있도록 큰 응원을 보내준 이용빈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천명한다”고 강조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은 전날에 이어 27일 국회에서 ‘선거구 대개악 중단’을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에 참여하고, 항의농성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민주당 전남·전북 국회의원들은 “어제 선거구 대개악을 중단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했으나 선거구 재조정 협상은 진척이 없다. 이에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선거구획정안 철회와 합리적인 선거구 재획정을 요구하며 항의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일동은 “지난 12월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위(안)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지방 죽이기’, ‘호남 죽이기’ 조정안이다.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해선 농산어촌 선거구를 최대한 유지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전남의 경우 도시지역 선거구를 확대하면서 농산어촌 지역 선거구를 통합하는 편파적 결정을 했다. 나주·화순·무안 총 면적은 1,847km로, 서울 3배 면적에서 국회의원 1명을 선출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결국 도농 간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지역소멸을 더욱 가속화 시킬 것이다”라며 비판했다. 또한, “국민의힘에 유리하게 설정된 기형적인 안이다. 서울 강남은 3석을 유지했고 부산은 18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