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새로운 여행수요 촉진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수용태세 점검 회의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관광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적정요금 받기와 친절서비스 추진으로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먼저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 축제 개최 시 음식 부스 참여업체와 가격관련 불공정 행위 금지를 위한 사전협의를 실시하고 부스 내외부에 가격 공지 및 견본 이미지 게시 등으로 축제 바가지 문제를 사전에 적극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4월 26일 ~ 4월 27일 양일간 열리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는 남원읍과 주관단체 협업으로 음식 · 음료 등 가격 인하가 결정되어 축제 참가자들이 기분좋은 가성비가 높은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외식업 가격 인하 동참 유도와 착한 가격업소 확대 추진을 위해 위생관리과 ·경제일자리과 · 읍면동 등 관련 부서간 협업 추진으로 더욱 많은 업체가 가격 인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분좋게 관광할 수 있는 서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착한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상 · 하반기에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 · 품질 · 위생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지정되는 업소로써 현재 서귀포시 관내에 97개소가 지정되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25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물품으로 탐나는전 상품권을 업체당 20만원씩 지원하여 신규업소 참여확대 분위기 조성과 기존 업체의 경영부담 완화 및 지역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도 인센티브 지원으로 공공요금(연 최대 100만원), 상수도 사용료(매월 최대 55톤 감면지원), 맞춤형 물품, 방역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지속적인 내수부진과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애로사항 및 지원확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광역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안정적 운영을 위해 4월 10일 서귀포시청 2청사 대강당에서 광역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 내 반입처리 준수사항과 음식물폐기물 수집운반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환경과 100명, 대정읍 및 성산읍 각 20명 등 총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광역음식물처리시설내 작업 시 안전모 착용 철저, 차량 반입 후 차량부착된 잔여굼 정비 의무화, 1회용 플라스틱 및 비닐류가 횐입된 음식물폐기물의 분리수거 홍보 등을 교육했다. 특히, 오는 5월 1일부터는 처리시설 내 반입되는 음식물 수거 차량의 청결 상태에 대한 점검 등 관리감독을 강화가 예정됨에 따라, 교육을 통해 사전 안내와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음식물류폐기물의 올바른 수거와 처리 문화를 정착시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모든 가정과 음식점 등의 사업장에서도 올바른 분리수거에 동참하여 깨끗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 실시되며, 점검 기간동안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관광숙박시설, 복지시설, 의료기관, 공연장, 교량 등 총 105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 토목 · 소방 · 전기· 가스 등 시설물별 필요한 점검분야에 대해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주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철하는 '주민 점검시설 신청제'를 실시하여 점검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점검결과에 따른 지적사항 발생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필요에 따라 보수 · 보강을 요하는 시설은 관리주체 및 공공기관의 가용재원을 활용해 신속히 조치하고, 장시간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안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가 공유재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재해복구 및 손해배상 공제보험에 가입을 완료했다. 공제보험은 크게 두 종류로 서귀포시가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건물, 시설물 등에 대한 재해복구공제와 영조물손해배상공제가 있다. 재해복구공제는 시가 소유 · 관리하는 건물이나 시설물에 각종 재해 발생 시 공유재산의 신속한 원상회복을 위해 재해복구비를 보상받는 것이며, 영조물손해배상공제는 도로, 공원 들 공공시설물의 하자로 인적 · 물적 손해를 입어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한 경우 보험사를 통해 개인이 배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제이다. 서귀포시는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피해자의 신속한 보험처리를 돕기 위해 재해복구공제 999건과 영조물배상공제 1,806건에 대한 정기등록을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 2,672건(재해복구공제 966건, 영조물배상공제 1,706건에 비해 약 5% 증가한 수치이다. 공제보험 가입으로 시민들은 공유재산을 이용하는 도중 시설물의 관리 하자를 비롯해 각종 재해로 인한 인적 · 물적 손해가 발생할 경우 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연립주택 및 150세대 미만의 아파트 213개 단지 내 총 376동을 대상으로 하며, 서귀포지역 건축사회와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노후 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은 모니터링을 통해 재해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도가 미흡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점검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안전점검 결과를 입주민에게 통보하여 2026년도 공동주택 부대 · 복리시설 정비지원 보조사업 신청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만큼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안전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중문동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선궷내와 대포포구 일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 명소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선궷내(대포동 1212 일원)와 대포포구(대포동 2184-12 일원)는 평소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였으나, 기존의 부족한 조명으로 야간 이용시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관조명이 설치됐으며, 이를 통해 야간 통행 시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경관조명 설치로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증진시키는 한편,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산책로로 변화한 이번 사업은, 야간보행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및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중문동에 따르면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선궷내와 대포포구가 야간 명소로 거듭나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야간산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지역 주민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비 5천만 원(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생활과학교실' 을 관내 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운영한다. 이번 생활과학교실은 서귀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사)제주과학문화협회가 주관한다. 2025 생활과학교실은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신나는 과학실험 ▲융합과학 탐구 ▲코딩&인공지능 ▲드론 과정 등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어르신분들께 실생활에서 적용되는 과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생활과학 ▲디지털 소양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은 4학기(1학기, 2학기, 여름학기, 겨울학기)에 걸쳐 운영되며, 강좌에 따라 다회 방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37개소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경로당 등)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 1,229명에게 융합과학, 코딩, 과학실험, 첨단과학, 생활과학 관련 교육을 제공했으며, 현재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방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공모사업에 법환동어촌계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어촌마을의 체험장·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촌체험 관광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어촌마을의 직접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사업 공모에는 전국 총 18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신청했으며,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4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으며, 도내에서는 법환동어촌계가 제주 전통의 해녀문화와 해안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체험 콘텐츠를 제안했으며, 특히 ▲해녀문화 연계 소품제작 체험공간(공방) 및 해녀 북카페 조성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하여 방문객 편의시설 개선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어촌관광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약 8억원(국비 4억원, 지방비 4억원)이 투입되어, 2개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서귀포시는 법환동어촌체험휴양마을이 제주의 대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항·포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항·포구 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시설물 점검은 서귀포시 관내 45개소의 항·포구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매달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점검내용으로는 항포구 내 ▲방파제(쇄굴 및 파손) 및 TTP 유실, ▲추락방지시설 등 안전시설물 파손 및 노후, ▲가로등(보안등) 작동 여부,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 ▲준설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150백만원을 투입하여 해당 점검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에 최우선적으로 보수 ·보강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서귀포시 항·포구를 이용하는 도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가파도에서 '섬마을 고양이들의 행복한 삶, 가파도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길고양이 보호 활동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고양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스탬프투어 등 참여형 활동과 캐릭터 키링 제공을 통해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가파도 청보리축제와 연계하여 여객선사, 가파도 마을회 등의 협조를 통해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가파도 길고양이 보호 활동 홍보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가정 좋은 점으로는 '홍보를 통한 시민의식 개선'이 꼽혔으며, 응답자 중 86.1%가 재참여 및 주변 참여 권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 소비 지출은 숙박비 지출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복지 국민 인식도 조사도 같이 진행됐는데, 응답자 중 반려동물 양육자가 34%, 미양육자가 66%였으며,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 사항 미준수 발생 원인으로는 '행정단속이 부족해서' 27.9%, '의무 사항을 알지 못해서'가 41.8%로 반려동물 에티켓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의 필요성을 보여주었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9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 야외 건강체험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차롱 치유 밥상 체험, 숲속 명상, 해먹체험, 족욕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의 단시간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보다 충분한 휴식과 깊이 있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 3회, 하반기 1회로 올해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전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직원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상담실(주 1회)과 마음안심버스(월 1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서귀포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친환경 목재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공직자 '목공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