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27일 ~ 28일까지 2일간 3회에 걸쳐 가족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 내면의 호기심이 탄생시킨 흰토끼가 이끄는 가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며 만나는 다채로운 상황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힘을 배워나가는 이야기로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선정공연으로 4개 공연장(서귀포예술의전당, 과천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며 최진수 예술감독 등 화려한 연출팀이 호흡을 맞춘다. 2023년의 앨리스는 굴속이 아닌 태블릿 PC 속 가상 공간으로 빠져들며 어린이들에게는 고전의 서정성과 상상력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동심을 회상시키며 우리 모두를 성장시키고 꿈꾸게 만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릴 때 가족과 함께 한 기억이 성장하면서 공연장을 가깝게 느끼고 문화예술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할 것“ 이며 “특히 이번 공연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깜짝 포토존을 준비하여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겠다.”고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영천동은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헬스케어타운(토평동 2981번지) 일원에서‘2023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첫째 날인 10월 7일에는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양지은, 진시몬과 함께하는 꽃서트(11:00~13:00) ▲로컬 공연(고고난타, 행복한 밴드) ▲제주어 골든벨 ▲ 선물 팡팡 게임 등의 프로그램과 축제 2~3일차인 10월 8~9일에는 ▲영천동 ○× 퀴즈 ▲열린무대 ▲선글라스를 낀 해바라기를 찾아라 ▲청소년 한마당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종합안내소 해시태그 이벤트, 해바라기 포토존, 나비우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의상대여소, 해바라기 공방,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8월 축제장에 해바라기 육묘를 식재하여 축제가 열리는 10월초부터 11월까지 활짝 핀 황금빛 해바라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처음 영천동에서 개최되는 해바라기 축제는 지역 주민간의 연대감 조성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백록담을 품은 영천동을 아시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9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되는‘林과 함께하는 내 몸(身)/내 마음(心) 숲테라피’치유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치유프로그램은 일상생활속에서 부조화된 몸(身)과 마음(心)을 조화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운동요법과 정신요법을 비롯한 산림치유의 여러 가지 요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및 건강증진 치유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밸런스 워킹, 숲속 맨발걷기명상, 편백숲에서 질환별/체질별 건강 숲체조,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숲테라피, 운동요법, 해먹/족욕체험 등이 있다. 운영기간 내에‘林과 함께하는 내 몸(身) 숲 테라피’치유프로그램은 오전 09:30~11:30, 오후 14:30~16:30이고,‘林과 함께하는 내 마음(心) 숲 테라피’치유프로그램은 오전 09:30~11:30 ,오후 14:30~16:30, 120분 동안 진행하게 되고, 치유프로그램 참여비는 유료이다. 접수기간은 9월25일 ~ 10월18일 까지이며 참여대상자는 제주도민 중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자 및 치매가족 중 심신회복을 위해 치유프로그램에 참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2일 관내 웨딩홀에서 거행되는 2023년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여 목표 5쌍 가운데 저소득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 가구 등 3쌍이 신청하여 2쌍을 추가 모집하기 위해 오는 10월 6일까지로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서귀포시는 사랑의 결혼식을 통해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가구, 80세 이상의 황혼 노부부, 장애인 가구 등 총 5쌍에게 혼례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식에 필요한 결혼 예복, 헤어·메이크업, 기념 촬영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6일까지로 신청 기간을 연장하여 대상자를 모집한 후 11월 2일 농협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제27회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9월 26일 오전 10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지역 어르신 1,200여명을 모시고 도의원, 노인회임원 등이 참석하여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과 민속경기대회로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유공자 등 28명에게 표창장과 표창패가 수여된다. 특히, 서홍동 고대옥(47년생, 남)어르신은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자문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3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매년 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여 홀로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을 뿐만아니라 40여년 간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모범적인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모범노인으로 김유헌(대한노인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부회장), 노인복지기여자 강태전(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동홍동분회장), 고영현(서귀포시노인복지관 영양사)이 보건복지부장관 표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관광객과 귀성객들의 관광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귀포시 5개 관광안내소(천지연 종합관광안내소,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소라의성)와 7개 제주올레안내소를 포함하여 운영된다. 관광종합상황실 운영을 위해 6일간 총 82명을 배치하여 도청,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하고, 교통·숙박·관광지 등의 관광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중국 국경일 연휴기간(9월 29일~10월 6일)동안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2만명이 넘을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질서 확립 및 불법행위 단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 자치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무자격 가이드 활동, 불법여행 알선 등 제주 관광이미지를 해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관광 수용태세 강화를 위하여 관광사업체의 친절서비스 및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무등록 야영장과 유원시설업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동안 불법 숙박업소로 인한 관광불편, 위생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80회 정기연주회를 10월 19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허대식(국립제주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지휘자의 객원 지휘와 피아니스트 강스텔라(국립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초등음악교육전공 조교수)의 협연으로 가을의 풍요로움을 음악으로 공연장에서 꽉 채울 예정이다. 먼저, 스위스의 현대 관악 작곡가 프랑코 체사리니의 “도시의 이미지”를 연주한다. 도시의 모습을 시각적 관점이 아닌 감성적 관점으로 표현한 이 곡은 도시의 여러 가지 모습과 분위기를 활기차고 역동적이며 강렬하게 묘사한 곡이다. 이후,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을 사로잡을 피아니스트 강스텔라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중 1악장을 연주한다. 이 곡은 웅대하고 장대한 곡으로 오케스트라의 거대한 음악적 스케일과 피아노가 만나 협주곡보다는 대교향곡이라고 느껴지는 베토벤의 걸작으로 현대에 들어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주되는 곡이다. 마지막 곡은, 프랑코 체사리니의“교향곡 1번 '대천사'”를 연주한다. 이 곡은 4대 천사를 4개의 악장으로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전야제 공연 관람티켓을 9월 27일부터 서귀포시 관내 17개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2023 SGF 전야제 공연은 10월 27일 오후 7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다음 날 열리는 2023 SGF K-POP 콘서트와 함께 2023 SGF 공식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민화합과 지역문화 교류를 주제로 펼쳐지는 전야제 공연에는 서귀포음악협회와 서귀포무용협회가 함께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국외 교류도시인 일본 기노카와시 예술단체도 출연하여 일본 전통춤인 봉오도리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초청가수로 YB와 최수호, 문희경이 함께 참여해 전야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2023 SGF 전야제 공연티켓은 1인 2매에 한해 도민 및 관광객 누구나 주소지에 관계 없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배부받을 수 있으며, 모든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어 전야제 당일 오후 7시까지 공연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공연 관람은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으로 타지역 유망 스타트업 5개사를 서귀포시로 유입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매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서귀포시로부터 자금 지원, 사무공간 제공, 교육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는데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지역 제한 없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후에 서귀포시로 사업장을 이전 하면 된다. 이 결과 서울, 경기 등 타 지역 유망 스타트업 5개사가 10명의 직원들과 함께 2023년부터 서귀포시에 새로운 터전을 잡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됐으며 40세 이상 중장년 우수창업자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예비창업자 5개팀이 2023년 창업에 성공하여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이처럼 서귀포시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망기업을 유입하고 지역 초기창업기업을 선도형 경제 주체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천지동아랑조을거리 상가번영회는 최근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일대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공모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랑조을거리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상인회 사무장 채용,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가 가능해지면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천지동 아랑조을거리’는 2005년 천지동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만든 특화거리로, 지난 9월 8일 제주도 세번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고시 됐다. 2013년도에 우수외식업지구 선정 이후 마땅한 활성화 계기가 없던 중,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사업 일련의 준비과정으로 정식 상인회 등록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었고, 다시 한번 특색있는 거리조성에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안성원 상가번영회장은 “상인들의 협조 덕분으로 아랑조을거리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천지동 주민센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아랑조을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 동홍동은 9월 26일 16시에 동홍천 (서귀포시 보훈회관 동측) 서개곱지 일원에서 동이홍이네 힐링 황톳길 개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개장축제는 식전공연으로 동홍동민속문화보전회의 풍물 길트기를 시작으로 색소폰 및 기타 연주, 맨발걷기 특강, 테이프 커팅,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맨발걷기 전도사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을 초청하여 맨발걷기 기본동작, 맨발걷기의 효능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을 하게 된다. 한편, 힐링 황톳길 조성사업은 동홍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의 제안을 받아 검토하게 됐으며, 지난 6월 동홍동통장협의회(회장 김도연)와 함께 도외 황톳길 조성지를 현장 방문하여 황톳길 조성과정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해 사례를 청취한 후, 지난 8월초 공사를 착공하여 총 325m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경관조명, 세족장,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게 됐다. 동이홍이네 힐링 황톳길의 주요 특징은 동홍동의 자랑거리인 동홍 힐링천 산책길 코스에 위치해 있으며 급경사가 없는 평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가 편하고, 마른 황톳길(200m)과 질퍽 황톳길(125m)의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시 홈페이지 내 ‘건강생활정포 포털’ 신규 개설에 따라,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 마음속 건강생활정보 원픽’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벤트는 서귀포시 건강생활정보 포털 메뉴 중 사용자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메뉴 하나를 선택하고 간단한 초성 퀴즈와 함께 건강생활정보 포털 개설 축하 덕담을 작성한 15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교환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제시된 온라인 설문조사 양식을 통해 참여해야 하며, 참여 경로 및 참여 방법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귀포시 건강생활정보 포털 내 공지사항 및 서귀포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 건강생활정보 포털’은 ▲건강생활실천 ▲건강시설정보 ▲생활체육정보 ▲건강프로그램 ▲교육·홍보자료실 ▲공지사항 등 6개 분야 12개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시민에게 유용한 건강생활정보를 알리고자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 페이지다. 시는 포털을 통해 ‘걷기 좋은 길’, ‘종목별 체육시설’, ‘야외운동기구’, ‘어린이놀이터’, ‘동호회 현황’, ‘시민건강프로그램’ 등 건강생활정보와 시민에게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