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서귀포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서귀포 웰니스관광 라이브커머스”가 시청자 수 3천 여 명이 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는 제1회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에 참여하는 업체를 도내 외에 홍보하며,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웰니스관광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주 행사장인 자구리공원에서 진행한 유튜브 생방송은 동시간대 최고 시청자 수가 1천6백여 명이 넘는 기록을 보이며 행사장 밖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머체왓숲길, 취다선리조트, 허브동산 등 대표 웰니스관광지를 비롯하여 수망다원, 그랑블루요트 등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들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영상과 함께 소개하여 다양한 댓글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생방송 진행중 서귀포시청 유튜브 구독자 및 본방 시청자 대상 서귀포 웰니스 관광지 무료 이용권을 나눠주는 댓글 이벤트에는 260여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이벤트 당첨자 26명은 서귀포시청 유튜브채널 커뮤니티 채널에 9월6일공개됐으며, 당첨자에게 호텔 숙박권, 요트 승선권, 웰니스프로그램 무료 이용권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서귀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활용하여 9월 1일부터 7일까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양성평등주간 캠페인 “느영나영 같이하면 가치있는 성평등”을 운영했다. 특히 9월 6일 강정해군기지에서 운영한 캠페인은 지역주민, 해군 간부 및 병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주간 안내 ▲성평등 언어 알아보기 ▲성평등 8대 실천과제 다짐 ▲양성평등퀴즈 풀기 ▲임산부 체험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성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다. 이밖에도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느영나영 같이하면 가치있는 성평등 캠페인을 진행하여 서로 존중하는 성평등 문화 만들기에도 힘썼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주도적, 실천적 체험활동을 통해 왜곡된 성지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성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유도하는 교육인 아동청소년대상 체험형 성교육,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서로 존중하는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7일 서귀포 감귤박물관에서 지진에 의한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2023년 서귀포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들이 참여하는 범정부적인 재난대응 합동훈련으로 그동안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구분하여 진행하여 왔지만, 올해는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제 재난 현장 간의 유기적인 상황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하여 각 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15개 부서 및 서귀포소방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의료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서귀포시자율방재단, 민간 전기안전관리 업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총 13개 기관, 2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실제 재난상황 시 도로정비에 활용되는 다목적 차량, 구조・구급 및 순찰차, 재난구호 급식・심리지원 버스 등 총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더욱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실제 상황에 맞는 상황을 설정하여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189억 원을 투입하여 수행기관 3개소와 17개 읍면동에서 4,906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유형은 신체활동 능력과 참여 조건 등의 특성에 따라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수행은 시 직영(읍·면·동),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공익활동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전문성보다는 어르신들이 밖으로 나와 일자리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65세이상의 기초연금을 수급받는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동네환경지킴이, 스쿨존교통안전지킴이, 주차장보안관 등 17개의 사업단에 3,8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참여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 등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서귀포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에서 보육교사도우미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대기‧수질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54개소 중 4종 사업장 53개소(대기 35, 수질 18)에 대하여 중점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배출사업장 중점관리는 실효성 제고를 위해 3단계로 추진한다. (1단계) 추석 연휴 전에는 중점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하여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기후환경과(주간), 시청 당직실(야간)]을 운영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 연휴 후에는 1·2단계 기간 중 문제발생 등 관리가 필요한 업소 등을 재점검하고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오염물질 무단유출, △배출시설․방지시설 운영일지 작성여부 등을 주로 점검하고, △공업지역 및 상수원 상류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중점관리 기간 중 위반행위가 경미한 경우 즉시 현장시정토록 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 달 여간 화목림(서귀포시 색달동 산2) 내 조림지 7ha를 대상으로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어린나무 가꾸기사업이란 보육대상목의 생장에 지장을 주는 유해수종, 덩굴류 피해목, 생장 또는 형질이 불량한 나무 등 제거를 통해 어린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최근 10년간 서귀포시는 화목림(서귀포시 색달동 산2) 내 편백, 왕벚나무, 느티나무, 붉가시나무 등 총 17개 수종, 40,000여 그루를 15ha 면적에 걸쳐 식재 한 바 있으나, 근래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호우로 잡목 등 가시덩굴 등이 무성히 자라나 어린나무 가꾸기사업 시행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그간 덩굴 등에 덮여있던 조림지가 일체 정비되어 산림 내 경관증진 및 건전한 조림목의 생육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관리가 필요한 조림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귀포시는 어린나무 가꾸기사업과 함께 하반기 조림사업도 병행 추진하여 화목림 내 2ha 면적의 추가 조림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44,054건, 650억 5600만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세액이 전부가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1년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이, 1년 세액이 20만 원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올해 토지분 재산세는 전년대비 18억 7100만원(2.9%↓)이 감소한 612억 3800만 원이고,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131억 9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4억 2600만 원 감소했다. 이러한 재산세 감소는 주택 및 토지 공시가격 인하가 주요 원인이며, 올해 서귀포시 공시가격은 개별공시지가 7.13%, 공동주택가격 3.55%, 개별주택가격 3.94% 각각 인하됐다. 또한, 별장에 대한 중과세가 폐지되고, 1세대 1주택자 세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으로서 전년보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인하되어, 계속 상승하던 재산세가 감소한 원인으로 파악된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추석 연휴와 10월 2일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3일 혁신도시 숨골공원 내 전국 최초 황토 어싱광장을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의 주요 건강지표는 전국 평균대비 최하위 수준으로 건강과 치유의 효과에 탁월한 맨발걷기(어싱)를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황토 어싱광장을 조성한 결과 하루 평균 300여 명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어싱광장 조성지는 도시공원 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수저류지로서, 평상시에는 활용도가 낮아 잡목 및 덩굴로 인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나 사소한 발상의 전환으로 시민건강을 위한 생활밀착형 건강 치유의 광장으로 탈바꿈하여 1석2조 효과를 도출하고 있다. 또한 사업 대상지는 도심 속 주거 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어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모여 맨발로 걷고 인사하며 마을 공동체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세족장 및 편의시설을 갖춘 어싱광장은 시민들의 지친 일상생활 속 힐링 명소로 사랑받으며 흙을 매개로 촉감놀이를 하는 아이들부터 이웃과 건강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어르신들까지 전 생애주기가 함께 즐기는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잡고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8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6개월간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으로 △행정재산 44,010필지(30,899천㎡) △일반재산 3,387필지(17,511천㎡) △건물 691동(482천㎡)이며, ① 공유재산대장 일제정비, ② 무단점유 여부 확인 및 후속조치, ③용도 폐지 및 용도 변경이 필요한 재산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8월말까지, 지적공부 자료, 부동산 등기부등본,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 내 등록자료 등을 전수 조사하여 소유권은 등기부 기준으로 정비하고, 토지 정보는 지적공부 기준으로 갱신하는 등 불일치 사항을 지속 정비하고 있으며, 일반재산으로 관리되고 있는 토지 중 무단 점유가 확인된 358필지(279,807㎡)에 대하여 원상복구 명령 및 변상금 359건 130,487천원을 부과 했다. 한편, 공유재산은 대부계약이나 사용허가 없이 무단으로 사용․점유한 경우, 해당 재산의 사용료나 대부료의 120%에 해당하는 변상금이 부과되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알기 쉬운 개발행위 허가제도' 홍보물(리플렛)을 제작하여 읍․면․동에 배포했다. 개발행위 허가제도란 국토를 효율적․합리적으로 이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난개발 방지를 도모하고자 사전에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이다. 개발행위허가 대상에는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가 해당되며, 이번 홍보물(리플렛)에는 개발행위 허가기준, 허가대상, 허가절차, 구비서류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발행위 허가제도를 알지 못해 허가를 받지 않고 이루어지는 토지형질 변경 등 불법사항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물(리플렛)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4일과 5일 이틀간 주요 웰니스 관광지 일원에서 제1회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 무료 시범투어인 촌캉스(마을체험)와 뽄캉스(뷰티스파)를 진행했다. 이번 시범투어는 지난 8월26일부터 도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가족과 연인, 홀로여행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체험,뷰티스파 두가지 테마별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9월4일 촌캉’s(마을체험 테마) 투어는 자배봉 오름에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곤충관찰 프로그램과 더불어 제주관광공사가 인증한 폴개협동조합에서 유기농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5일 뽄캉’s(뷰티스파 테마) 투어는 오드제주 향기연구소에서 제주의 스토리를 담은 제주풍경향수 만들기라는 이색 체험을 하고, 사계리에 위치한 카파이풋에서 족욕체험을 하여 마무리 됐다. 한편, 이번 웰니스관광 페스타 기간동안 총 3회의 시범투어를 진행하는데 마지막으로 오는 9월 17일 자연숲을 테마로한 숲캉’s 투어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서귀포 웰니스관광 페스타에는 총 38개 업체가 참여했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서귀포시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집중 단속을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객․화물 자동차 등 사업용 자동차는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하여야 하나, 주택가 및 주요 이면도로에 불법 밤샘 주차하는 사업용 자동차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1시간 이상 지정된 차고지 이외에 밤샘 주차한 화물․여객자동차로 민원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불법 밤샘주차 차량은 1차 단속 예고장을 부착하고, 한 시간 경과 후에도 이동하지 않을 경우 적발 통지 및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과징금은 전세버스와 일반화물차는 20만 원, 택시나 개인화물차는 10만 원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총 28건의 사업용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를 단속하여 계도(14건), 과징금 부과(3건), 타시도 차량 이관(11건)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밤샘주차는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행위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