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신규공무원을 비롯한 7급 이하 공직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하여 6월부터 7월까지 ‘배워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도 첫 운영하고 있는 ‘배워사대’는 2014년도 서귀포시 공무원의 조직혁신 포럼인 액션러닝을 통해 제안된 시책으로 선배 공직자의 업무노하우를 후배공직자에게 전수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직장 사내대학이다. 올해 ‘배워사대’교육내용은 청렴 및 감사교육, 예산실무, 회계실무, 계약실무, 전산실무 등 총 5개 과목을 개설했고 총 493명의 직원이 교육이수 중에 있다. 특히, 해당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선배 공직자를 내부강사로 활용해 관련 업무 지식, 경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내부강사로는 소통청렴팀장 현동근, 계약팀장 문수, 정보운영팀장 강명일, 총무과 주무관 김지나, 기획예산과 주무관 한용수이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공직자는 ‘예산편성과정과 이월사업 이해에 도움’, ‘꼼꼼한 지출서류 작성’, ‘보조사업절차 이행에 도움’등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선배공무원의 업무 노하우를 잘 전수받아 시민에게 전문적이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 및 급식·위생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하절기 감염병 질환 및 식중독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태풍·집중호우·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건출물 안전관리 확인과 통학차량, 실내 공기 질, 방역관리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시행하며,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다. 우선 서귀포 전체 어린이집 115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이 중 65개소(급식위생 47개소 및 안전 18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분야에서 △시설물·미세먼지·통학버스 △화재사고 예방 △신속대피 가능여부 등이고, 급식위생 분야에서 △교직원의 위생관리 △ 조리시설 설비 관리 △조리 ․ 급식 관련 청결, 소독, 적정상태 유지 관리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각종 재해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집중관리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격 적정성 확인 및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수급자 가구원 인적정비 현행화 및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자료 정비를 오는 7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연 2회 이뤄지는 인적정보 정비는 서귀포시 사회보장급여 대상 가구 구성 및 가구원 정보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고 현행화하여 보장급여 수급 자격 적정성을 확인하는 것으로서, 대법원 가족관계등록부와 행정안전부의 주민세대원 정보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가구원 정보와 상호 대조하여, 불일치하거나 변동사항이 발생한 관내 508가구의 인적사항을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 결과, 조사대상에 추가되는 부양의무자의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징구가 필요한 경우 수급자 가구로 제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게 되며, 안내문을 받은 수급자는 이달 말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인적정비를 통해 부적정 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적극적으로 추가 지원하여 지역주민이 신뢰하는 복지, 기초부터 튼튼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축산물의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제주산 축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HACCP 인증농가 인센티브 지원 및 축산물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총 3개 사업에 206,800천원(보조 161,760, 자담 45,040)을 투입하여 역점 추진한다.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축산농장의 HACCP 인증을 유도하기 위하여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HACCP 인증농가 출하장려금 지원 및 시설개선 지원 등 2개사업과 축산물 HACCP 지정 컨설팅 지원 사업이다. HACCP 인증농가 출하장려금 지원은 HACCP 인증 모든 농장의 출하 가축에 대해 가축별로 정한 단가*를 기준으로 출하 장려금을 지급하며, HACCP 인증농장 시설개선 사업은 공모를 통해 3개 농장을 선정하여 농장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 개선 및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HACCP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전문 컨설팅 비용 일부를 지원(보조 70%)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HACCP에 대한 조기정착과 출하장려금 및 시설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HACCP 인증을 유도하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대천동은 『대천ᄀᆞ팡』나눔냉장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만족도가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용자 중 무작위로 50명을 추출하여 방문대상자에게 직접조사 및 전화를 통한 설문으로 진행했고, 물품구성, 이용주기, 물품수량 , 이용접근성, 위생상태 등 『대천ᄀᆞ팡』운영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 중 90.6점으로 대체적으로 이용자들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건의사항으로는 물품이 좀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이용주기를 지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운영되기를 원한다는 등의 목소리도 있었다. 지역주민 누구나 실천하는 나눔 프로젝트『대천ᄀᆞ팡』은 서귀포시 최초 시행되어 2월 10일부터 동 주민센터 1층 민원실 앞에 비치된 냉장고에 쌀, 라면, 밑반찬 등 보관해 긴급하게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6월 말 기준 누적 671명이 이용했고, 108건의 후원으로 운영중이다. 정창용 대천동장은“만족도 조사 결과, 건의사항을 개선해 나가며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후원자 및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민 및 예비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기본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관 대강당에서 운영되며, 귀농귀촌 정책과 제주이해 2개분야⋅10과목을 편성하여 총 16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기본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의 제주의 문화․풍습․지역적 특성 등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고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향후 서귀포시는 기본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주요 관심분야에 대한 심화교육과 농촌마케팅 분야와 연계한 창업연계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3일 혁신도시 숨골공원에서 도의원, 더희망 제주맨발학교 회원,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토 어싱광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개회사에서 “시장에 취임하면서 우선 서귀포 시민들의 건강증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황토 어싱광장 체험을 통해 서귀포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잘 가꿔서 100세 시대 행복을 누리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싱(Earthing)이란 지구와 우리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걷는 사람이 지구의 에너지를 우리 몸에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숨골공원에는 걷기 운동과 촉감놀이를 할 수 있는 황토 어싱광장, 톱밥 체험장, 몽돌 체험장, 세족장, 통나무 쉼팡 등이 설치됐으며 맨발 걷기를 통해 한라산과 바다, 바람, 대지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이날 개장식은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양복만 대한민국맨발학교 제주지회장의 맨발 걷기 특강, 황토 맨발걷기 체험, 톱밥 촉감 체험, 몽돌 마사지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당초 숨골공원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수 저류시설로 평상시에는 활용도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서귀포시 자광원(서귀포시 대포동 1146-1번지) 일원에 사업비 총 2억 원을 투입하여 녹색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 녹색 나눔숲 조성사업은 지난 4월부터 착공하여 6월 말에 완료됐으며, 자광원 부지 내 유휴공간에 교·관목 왕벚나무 외 23종·4,370주, 초화류 2,600본을 식재했고, 주요 동선에 벤치 등을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나눔 숲 조성으로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시설이용자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나눔숲을 방문하여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0년부터 매년 복권기금 수익금을 지원받아 올해까지 사업비 총 26억 원을 투입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 총 16개소에 녹색 나눔 숲을 조성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 숲 등 생활권 내 다양한 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녹색 쉼터를 제공하는 등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 근원적 차단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2023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를 7월 14일로 마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굴착기·지게차이다. 서귀포시 관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는 총 14,505대(4등급 6,967대, 5등급 7,538대)이며, 지원금액(상한액)은 4등급 800만원, 5등급 300만원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제주도에 등록된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인 경우 △직전 정기검사에서 관능상 적합차량 △정상가동 판정으로 조기폐차 대상 정상 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단,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7월 14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를 통한 인터넷 접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직접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4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온2023년 2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 2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청정축산과, 안덕면, 예래동이며 우수부서는 주민복지과, 장려 부서는 여성가족과가 선정됐다. 그리고 시정홍보 노력상는 기후환경과, 동부보건소가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담당 직원 브리핑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보도자료 브리핑 경험과 언론과의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우수 보도자료를 게시판에 공람하여 직원들의 자료작성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보도자료에 있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있는 정보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시정홍보 노력상은 지난해 홍보실적(2022년도 1~4분기)과 비교하여 홍보실적의 상승도가 높은 부서에게 수여하며 직원들의 홍보에 대한 관심과 동기부여를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알아야 할 좋은 정보가 담긴 보도자료와 기고를 작성하여 시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서귀포보건소, 남원읍, 서홍동이 최우수 영예를 얻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성 향상과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영업 중인 426개(2023년 6월말 기준)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7월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온라인 자율점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자율점검제는 개업공인중개사 스스로 중개업 관련 법률상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온라인 체크 점검표를 통해 자체 점검하는 제도다. 점검 방법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서귀포시 홈페이지 ‘부동산중개업소 온라인 자율점검’메뉴에 로그인 후 문답 형식의 점검표를 작성하면 된다. 점검 내용은 '공인중개사법'의 주요 준수사항(과태료, 업무정지, 등록(자격)취소, 부동산거래신고 등 4개 분야)과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관련 법령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자격 취소요건과 금지행위 등이 확대돼 관련된 주요 내용이 점검 항목에 추가됐다. 자격 취소요건 중 기존에는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해 징역형을 받은 경우에만 자격이 취소됐으나, 7월 2일부터는 공인중개사 직무와 관련해 '형법'상 사기, 사문서 위조․변조, 횡령․배임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에도 자격이 취소되어 공인중개사들의 주의를 요한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도 해운항만과에서 개설예정인 화순항 진입도로와 마을안길을 연결하는 화순 마을안길(소로 2-13호선) 개설공사를 착공한다. 화순 마을안길(소로2-13호선) 도시계획도로는 1982년 12월 22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도시계획도로(L=0.552㎞,B=8m)이며, 총사업비 61억 원(보상비 43, 공사비 18)이 투자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에 따라 주민 이용도 및 보전가치가 높은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된 38개 노선중 1개 노선으로 지난 2019년부터 보상협의를 진행했다. 높은 보상율 및 환매권 발생 등으로 2023년 본예산에 공사비를 확보했고, 2022년 12월부터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4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발주했다. 올해 확보된 예산(5억 원)으로는 일부구간에 대하여 토공 및 오・우수관 매설작업을 시행하며,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확보된 사업비의 조속한 집행 및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 보행권 확보 및 주민 편익 증진, 영농활동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