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나만의 건강한 요리법을 공유하고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건강요리 레시피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7월 26일까지 30일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건강한 음식, 영양 간식, 특별한 요리법 등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나만의 건강 요리법’을 담은 5분 이내의 영상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 제주도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6일 18시까지 신청서를 공모전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고, 영상파일(MP4 형식)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1인(1팀)당 최대 3편까지 출품할 수 있으나 중복수상은 불가하며 최상위 수상만 가능하다. 상금은 총 300만 원으로 심사를 거쳐 6개 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개 작품 100만 원 △우수상 2개 작품 각 50만원 △장려상 3개 작품 각 20만 원의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지역화폐(탐나는전)가 수여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팀)에는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 결과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8월 10일(목) 공모전 홈페이지와 서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3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복합혁신센터 3층)’에서 ‘2023년 퓨처 ACE(Accelerating, Co-working, Entrepreneurship)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서귀포시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 관계자 2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센터장이자 베스트셀러 ‘변종의 늑대’, 국방부·문체부 추천도서 ‘진격의 늑대’의 저자 김영록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AI가 바꾸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상지대학교 경영학과 노진화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퓨처 ACE 아카데미’는 202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2회 운영·교사 및 학생 555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서귀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대비하여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성공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귀포시에서 운영중인 창업지원 기관인 스타트업베이에서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구축한 자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이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22일간 3분기 입점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한가위 특판 행사를 포함해 매출 대목인 3분기를 맞이하여 ‘서귀포in정’이 새로운 기준으로 입점 업체를 맞을 준비를 한다. 기존 반기별(상·하반기)로 모집공고를 진행하던 방식을 분기별(1·2·3·4분기) 모집으로 변경해 늘어나는 입점 농가 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편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품목별 입점 업체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상시 모집을 기간 한정 모집으로 변경하고, 통합물류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사전 상차 일정을 농가와 조율하는 상차 계획서 작성을 의무화하며, 샤인머스켓이나 애플망고처럼 쇼핑몰 내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농가 수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입점 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가공식품도 통합기준 마련으로 형평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입점 농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서귀포in정이 더 많은 농민과 함께할 준비를 하고 있다. 3분기 대목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in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3일 18시 제주혁신도시 숨골공원(서호동 1609일원)에서 황토 어싱광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서귀포시는 건강도시 만들기 시민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억 4500만 원을 투입하여 제주혁신도시내 숨골공원(서호동 1609 일원)에 황토 어싱광장을 조성했다. 이번 개장식은 식전공연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맨발걷기 선구자인 대구대학교 권택환 교수를 초청하여 황토 맨발걷기 효과 특강, 황토 맨발걷기, 톱밥 및 몽돌 발 마사지 체험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구와 우리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인 어싱(Earthing)은 걷는 사람이 지구의 에너지를 우리 몸에 받아들이는 것으로 숨골공원에 한라산, 바다, 바람, 대지의 생명력를 느낄 수 있는 황토 어싱광장, 톱밥, 몽돌 촉감 체험장, 세족장 등이 설치됐다.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수저류지로서, 평상시에는 활용도가 낮아 잡목 및 덩굴로 인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곳이었으나 금번 어싱광장 조성됨으로서 시민들이 건강장소로 탈바꿈 되어 쾌적한 공간 정비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우수저류지 공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33점을 선정하고 23일 오후 6시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공모전 심사는 21일 청사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이뤄졌다. 심사 결과, 사진 콘텐츠 분야에서는 김호정(광주) 씨의 ‘일상’이 최우수(상금 100만 원)를 차지했으며 우수(각 50만 원)에는 △이경미(서울) 씨의 ‘문섬에서 한라산까지’ △김중권(제주시) 씨의 ‘서귀포에 하루’ △정인호(천안) 씨의 ‘바다 이야기’ 등 3점이, 장려(상금 각 30만 원)에는 △이귀재(서귀포시) 씨의 ‘마라도’ △김영태(대구) 씨의 ‘뱃놀이’ △김영자(광주) 씨의 ‘토산포구, 태양을 삼키다’ △강장탁(서귀포시) 씨의 ‘주상절리 일몰’ △이상훈(제주시) 씨의 ‘문섬의 수중 세상’ 등 5점이 선정됐다. 또 15점이 입선(각 10만 원)을 차지하는 등 모두 24점이 입상했다. 모두 9점이 입상한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는 최우수(상금 200만 원)에 박운영(서귀포시) 씨의 ‘서귀포의 꿈’이 당선됐다. 우수(각 100만 원)에는 △이재헌(제주) 씨의 ‘소풍’ △유동현(안양) 씨의 ‘당신의 일상에 서귀포를 선물하세요’ △윤우석(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풋귤의 안전생산 및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농업인 교육을 오는 6월 26일 서귀포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풋귤 생산 농장으로 지정된 농가이다. 교육내용은 풋귤 농약 안전 사용 방법 및 수확 후 관리요령 등으로, 해당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생산된 풋귤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6월 26일에 농업인 교육을 받지 못한 농가는 6월 28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10시부터 이뤄지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 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하여 풋귤 관련 사업을 지원하니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 시행되는 풋귤 관련 지원사업으로는 풋귤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풋귤 포장 상자비, 풋귤 택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올해 풋귤 출하 신청량(1,275톤·264농가)이 전년 신청량(742톤·217농가) 대비 72% 증가함에 따라 풋귤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을 강화하고, 풋귤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하여 풋귤 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농업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다양한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의 전략적인 운영 필요성에 의해 서귀포 치유의 숲의 프로그램 이용 시간대를 확대 운영한다. 서귀포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2017년부터 제공된 3시간 이내 운영과 2시간이내 운영으로 나누어진다. 120분 운영 시간에 맞는 대상별(취약계층, 장애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감면대상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료 감면 내용이 추가되어 참여자는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저출산 및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사회적 대비가 필요한 정책추진 여건에 따라 산림복지서비스의 접근성과 서비스 제공의 확대가 필요한 현시점에서 수요자 증가할 전망이다. 2022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객은 4,500여 명(수입금:49,000천원)이고, 올해 6월(현재)까지 972명이 참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숲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국민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산림치유 활동에 참여하는 소규모‧가족 단위‧체류시간에 제한적인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람사르 습지도시 브랜드 활용 업체를 연중 모집한다. 람사르 습지도시 브랜드 활용은 2022년 11월에 람사르총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계기로,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여 제품의 가치 상승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새로운 청정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임산물 및 가공품에 대해 브랜드 활용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서귀포시 람사르 습지 도시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대상은 서귀포시 지역 내에서 친환경인증(유기농 인증 등), 정부 우수관리인증(GAP), 제주도품질인증(JQ) 등을 취득한 자로서, 농․수․축․ 임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개인이나 단체 또는 법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람사르습지도시 브랜드 활용은 람사르 인지도와 청정성 부각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지역 내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19일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육성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상반기 실시한 숲 가꾸기 사업은 관내 전 읍면동의 공유림, 사유림 330ha를 대상으로 공사비 9억 4700만 원을 투입,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등을 실시해 입목 과밀에 따른 생태적 활력도 저하 방지와 임내 경관 개선 증진을 통하여 고품격의 숲 양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서귀포시는 산림순환경영 및 도내 목재공급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숲 가꾸기 사업의 부산물(삼나무 원목) 204㎥을 공개매각(전자처분시스템 온비드)을 통해 처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관내 임야 100ha를 대상으로 명품 숲 양성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시청 본관 1층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와 공동으로 서귀포시 소재 사회적기업 제품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귀포시 소재 51개 사회적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통하여 참여 희망 기업으로 선정된 22개 기업(물품 14개, 서비스 8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 된다. 또한 공무원 대상 구매 상담 및 연계, 사회적경제조직 생산제품 우선구매 제도 및 세모아 홍보를 위한 전담 인력이 배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공무원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사회적기업 공공구매를 촉진한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적 영구 보존 기록물에 대한 전산화를 추진하기 위해지적 영구 보존문서에 대한 훼손 및 위ㆍ변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지적 영구 보존문서에 대한 전산화는 2018년 1월 이후 생산된 측량결과도 1만1200매와 2015년 7월 이후 생산된 토지이동 서류 2만 매를 데이터 베이스(DB)화 해 기존에 구축된 시스템에 추가로 등재하는 작업으로 '지방자치단체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기준'에 따라 지적관련 전문가를 선정하여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제안서 평가 심사기준으로는 지적분야 전문기술인력 보유상태 평가 등 정량적 평가 분야 4항목과 시스템 개발 및 활용 등 정성적 평가 분야 6항목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까다로운 평가과정을 거쳐서 선정된 만큼 사업의 진행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지적 관련 영구보존 기록물 전산화 구축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위하여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 및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신평·수산2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연말 마무리 목표로 현재 세부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54억 원을 투입하여 배수로 7km 및 저류지 3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경지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고 절충을 추진한 결과 신평·수산2지구가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됐다 본 배수개선사업은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50ha 이상의 농경지 침수지역에 우수저류지, 배수로 시설 등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농경지의 침수를 방지하고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대정읍 신평리와 성산읍 수산리 일대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마다 농경지 침수가 반복되어 농민들의 피해가 매년 되풀이되는 등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이번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신평·수산2지구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140ha에 달하는 농경지 침수피해가 해소되어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