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제5기 이웃갈등 조정활동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웃갈등 조정활동가’는 층간소음, 생활 누수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 참여형 정책으로,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건강한 이웃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갈등 당사자 간 소통을 돕고, 법적 다툼으로 번지기 쉬운 생활 분쟁을 원만하게 조정하는 중재자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5기 활동가들에게 위촉장과 조정가증을 전달했으며, 예정된 교육 일정·향후 활동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 중 총 4회 집중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활동가들의 실전 갈등 조정에 필요한 소통 기술과 중재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웃갈등 조정활동가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벌어지는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겠다”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활동가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갈등 조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입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국회와의 소통을 대폭 강화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21일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국회의원 및 소관 상임위 위원들에게 시의회가 마련한 특별법 검토안을 전달했다. 일주일 사이 두 차례나 이어진 이번 국회 방문은 행정통합의 속도에 맞춰 ‘지방자치의 본질’과 ‘지역의 특수성’을 법안에 충실히 담아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의장 직속 통합 대응 TF 구성”… 그간 5차례 TF 회의로 의회 차원 대응 방안 마련 시의회 ‘행정통합 대응 TF(위원장 신수정 의장)’는 지난 13일 출범 이후 특별법안 중 ‘자치권 강화’와 ‘지방의회’ 관련 조문을 세부적으로 검토했다. 더불어 광주시의회 홈페이지에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민소통 플랫폼’을 개설하여 시민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15일 마련된 검토안을 광주시 추진기획단에 제출함과 동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제337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서구 첫 주민조례청구인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 조례'가 기획총무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한 수 이상의 연서로 해당 지방의회에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이다. 2025년 기준 서구의 조례 제정에 필요한 연서 주민의 수는 3,447명(청구권자 총수의 70분의 1 이상)이다. 2025년 3월 12일 주민조례청구로 청구된 조례안은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제도·정책 등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참여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누적 포인트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 근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청구는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서구의회에 처음 접수된 주민조례청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명은 총 5,499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유효 서명은 3,478명으로 청구 요건을 충족했다. 청구 과정에는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김재만, 임후군, 심혜경, 서구의원 안형주 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광주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광주유아교육의 기본방향과 5대 주요 시책을 안내하고, 변화되는 정책과 지원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유아 심리‧정서 상담 지원 증대,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 경비 지원, ▲사립유치원 교원기본급 보조금 및 학급운영비 지원금 인상 등이다. 또한 유·초 이음교육 전면 확대에 따라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돌봄을 연중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저출생과 유보통합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도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시대가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현장과 소통하여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민관 합동 실무기구인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4차 회의’를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통합 추진협의체’는 광주시와 전남도, 시·도의회, 기초자치단체, 시·군·구의회, 경제·사회단체, 교육·문화계 대표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일 협의체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한 이후 두차례 온라인 회의에 이은 네번째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포함될 특례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별법안에는 ▲재정분권 특례 ▲지역개발 특례 ▲인공지능·반도체·모빌리티 산업 육성 ▲첨단전략산업 지원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특례 등이 담겼다. 또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정통합의 제도적 기반이 될 특별법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계 분야 대표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특별법안은 이 같은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수정·보완 중이다. 특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강기정 시장과 함께 우치동물원을 방문해 판다 입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치동물원의 동물관리 역량과 광주시가 추진하는 시설 준비 상황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성환 장관과 강기정 시장은 이날 우치동물원의 곰사를 둘러본 후 판다 입식시설 예정부지로 이동해 시설 건립의 지리적·환경적 요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설 예정부지에서는 판다 생태 특성을 고려한 부지 면적 등 시설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판다 입식을 통해 우치동물원이 축적해 온 보호와 치료 경험을 국제 멸종위기종 보전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다를 통해 구축되는 동물복지 인프라는 야생동물 등 동물 구조·보호 수준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우치동물원은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이후 ▲제주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수술 ▲해남 일본원숭이 진료 및 동물복지 컨설팅 ▲여수 바다거북이·펭귄 진료 등을 수행하며 호남권 동물복지 향상에 힘썼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대한민국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역대 최대 규모인 2000억원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700억원보다 30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경제 한파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우리은행 등 8개 금융기관과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일선 광주은행장, 박승현 하나은행 광주금융센터지점장, 장창용 KB국민은행 충청호남영업추진그룹 부행장, 임철현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제주본부장, 황우열 카카오뱅크 여신사업본부장, 윤석하 우리은행 광주전남제주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광주시와 금융기관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조성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대출과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박형국 제4대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신임 회장이 22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과 소상공인 골목상권 정책 공유 행사가 열렸다.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회원과 지역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몽룡 제3대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박형국 제4대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첨단지구 골목형상점가 회장으로 활동해 온 박형국 신임 회장은 상인 간 협력 체계 구축, 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활성화 사업 발굴에 앞장서 왔다. 동료 상인들의 신뢰와 지지로 지난해 12월 10일 제4대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몽룡 전임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넘겨받은 박형국 신임 회장은 앞으로 1년간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를 이끈다. 박형국 신임 회장은 “그동안 상인연합회를 이끌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2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 동부권 교육가족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교육행정 체계 변화에 따른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교육행정 통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통합 후 교원 인사의 안정성 확보 방안,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책,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선 방지 등의 궁금증과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행정통합과 교육통합은 다른 문제로 충분한 논의과정이 필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이번에는 광주‧전남별로 각각 교육감을 선출하고 교육통합을 계속 논의하자”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특별법에 담긴다고는 하지만 교원들의 인사 불안은 여전하다”며, “교육 구성원들 간의 숙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며, 당분간은 현행대로 광주와 전남교육청이 각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민관 합동 실무기구인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 4차 회의’를 22일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재정·산업 등 핵심 특례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 나주 전남연구원에서 첫 회의를 시작으로, 두 차례 온라인 회의에 이어 네 번째로 열렸다. 행정통합 추진협의체는 광주시와 전남도, 시·도의회, 시·군·구의회, 기초자치단체, 경제·사회단체, 교육·문화계 대표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실무 협의기구다. 이번 회의에선 그동안의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포함될 특례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추진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중점적으로 논의된 ‘(가칭) 광주전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에는 ▲재정분권 특례 ▲지역개발 특례 ▲인공지능·반도체·모빌리티 산업 육성 ▲첨단전략산업 지원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특례 등이 담겼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정통합의 제도적 기반이 될 특별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발전사업 인허가권 이양 등 전남을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의 취임 후 첫 호남 방문 일정의 하나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국회의원, 김동철 한전 사장, 윤병태 나주시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총장대행 등 지역 에너지 생태계를 이끄는 주요 인사 15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간담회에서 전남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점임을 강조하며,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성공적 추진과 재생에너지 중심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무총리가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 인센티브를 토대로, 에너지 분야 특별법에 필수 특례가 반영되도록 기후부의 관심과 역할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행정통합과 관련해 태양광 50MW, 해상풍력 100MW 이하 발전사업 인허가권의 특별시 이양, 해상풍력 항만과 배후단지 등 인프라 지원,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내 직접전력거래 활성화 등 제도 개선 사항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제19기 신규임용예정자 93명을 대상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화재·구조·구급 종합전술훈련’을 2일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입교해 기초 과정과 직렬별 심화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소방 기술을 습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훈련 내용은 ▲화재 분야(소방호스 전개, 포위 주수, 농연 검색) ▲구조 분야(구조장비 조작, 로프 하강, 교통사고 인명구조) ▲구급 분야(전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등 현장 활동에 필수적인 3대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재난현장을 가정하여 동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교육생은 “무거운 장비와 방화복이 아직은 익숙지 않지만, 내가 흘린 땀방울이 도민의 안전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장에 필요한 소방관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3주간의 직렬별 심화 교육 마친 교육생들의 실전 감각을 익히는 최종 관문이다”라며“실제 재난 현장과 다름없는 강도 높은 종합훈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