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는 전남소방학교가 지난 8월 13일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로부터 기본소생술 교육기관(KBLS Training Sit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전남소방학교는 협회가 제정한 한국형 기본소생술(KBLS) 교육과정을 자체적으로 개설·운영하고, 수료자에게 협회 명의의 공인 수료증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인증은 2025년 10월 25일 준비에 착수해 약 10개월 만에 이뤄졌다. 교육기관 인증은 신청서 제출 이후 협회의 현장 실사를 거쳐 결정되며, 교육장 환경과 실습 기자재, 운영체계, 소속 강사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인증 교육장은 전남소방학교 인재관 2층 구급실습실이다. 운영 가능한 과정은 총 3개다. 보건의료인 대상 '기본소생술(KBLS Provider)' 과정과,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기초과정',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이다. 보건의료인 과정은 보건의료 직종 면허·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성인·소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남소방학교는 하반기부터 과정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신안군은 지난 7일 자은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신안군청 팀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팀리더스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9기 정책 비전과 공약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다양한 업무 경험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군정과 직접 연계된 참신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분임토의에 앞서 행정의 리더로서 책임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시작됐다. ‘적극 민원행정과 책임성에 대한 대처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민원 대응 방법과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 자세를 함께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직렬과 부서가 다른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 9기 공약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군민 시선에서 필요한 행정서비스와 부서 간 연계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으며,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채롭고 참신한 보완·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행정의 허리 역할을 하는 팀장들이 적극행정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소비자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김성숙 계명대 교수)는 9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제7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27~’29)'등 5개 안건을 의결하고 논의했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 공동 위원장 체제로 8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위원(15명) 및 한국소비자원장으로 구성되어, 소비자정책을 수립·조정하고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소비자기본법 제23조)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성숙 국무총리는 “최근 AI와 디지털 기술이 크게 발전함과 동시에, 소비자 주권 의식도 높아져 소비자가 직면하는 소비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AI 시대 소비자 스스로 능동적 주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민주권정부의 새로운 소비자 정책 청사진을 마련했다”라고 밝히고, “범부처가 힘을 모아 국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17차 소비자정책위원회 안건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건 1. 제7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27~`29) 소비자정책위원회는 향후 3년간 국민주권정부의 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9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방한 중인 쩐 타잉 먼(Tran Thanh Man) 베트남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최근 양국관계를 평가하는 한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먼 의장의 방한을 환영하고 최근 양국 정상의 상호 국빈 방문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평가하면서,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먼 의장은 양국이 ‘92년 수교 이래 최상의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면서, 한국은 베트남의 핵심 파트너로 최근 투자, 교역, 개발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크게 성장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했다. 또한, 먼 의장은 한국 정부에서 국가 비전으로 지향하고 있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큰 성과를 거둘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양측은 정상 방문 등의 결과로 양국 국민과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과들이 도출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동 성과들이 충실히 이행되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체육회 통합준비위원회는 8일 11시 광주광역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통합체육회 출범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통합준비위원회는 ▲정관 제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제정 ▲2027년도 통합특별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 등 출범에 필요한 핵심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규정과 정관의 세부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논의 결과, 일부 안건은 추가적인 수정·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용을 보완하여 수정 의결했다. 이에 따라 당초 10일 개최 예정이었던 통합체육회 발기인 총회는 관련 규정과 정관의 완성도를 높이고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3시로 연기했다. 통합준비위원회는 오는 11일 제3차 회의를 열어 통합체육회 출범에 필요한 규정 등을 최종 확정하고, 발기인 총회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통합체육회 출범과 새로운 체육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통합준비위원회는 지난 3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으로 김로한 대한체육회 정책전문위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9월 8일 의회 전남청사 초의실에서 제1기 의정정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회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의정정책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의정활동에 폭넓게 반영하고,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회의 정책자문기구다. 제1기 위원회는 의회운영, 기획재정, 행정소방, 미래산업, 농수산, 기후환경에너지, 일자리경제, 안전건설, 도로교통,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교육 등 12개 분과, 총 7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분야 전문가와 지방자치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기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서민호 사단법인 동아시아교류협력연구원 이사장, 부위원장으로 남진국 김대중재단 전남지부 청년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앞으로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분과별 활동을 조정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활동과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주요 정책 및 자치법규안에 대한 대안 개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통합 이후 첫 조직개편안을 다룰 조례 심사를 앞두고 행정부시장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그동안 청사별 기능 배치와 조직 간 역할 조정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제기된 만큼, 조례 심사 과정에서 조직개편의 방향과 주요 쟁점을 보다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임형석)는 8일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과 관련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출석 요구 대상은 황기연 행정부시장과 강종철 자치행정본부장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통합 이후 행정체계를 본격적으로 재정비하는 첫 개편인 만큼 그동안 의회 안팎에서도 적지 않은 논의가 이어져 왔다. 특히 청사별 기능 배치와 핵심 지원기능의 일원화, 조직 간 기능과 사무 조정 등이 주요 쟁점으로 거론돼 왔다. 임 위원장도 지난달 27일 조직개편안에 대해 기획·예산·조직·인사·감사 등 핵심 지원기능의 통합·일원화를 요구하고, 현장 대응이 필요한 기능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배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첫 조직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화순군은 8일 동면 천덕리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임지락 군수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피해 지역 곳곳의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침수로 인한 피해 상황과 복구 여건 등을 확인했다. 특히 피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침수 피해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임지락 군수는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피해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주민 불편 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관련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난 4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장성군연합회 주관 ‘제21회 한국여성농업인 장성군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는 유엔(UN) 지정 ‘세계 여성농업인의 해’를 맞아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문화를 접목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영화 ‘수상한 그녀’ 상영과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청춘사진관’ 등 여성농업인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유공자 표창과 화합 한마당 등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장성군연합회의 활동을 조명한 순서도 주목받았다. 올해 연합회는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과 합동 연구 모임(워크숍)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도 했다. 연합회는 지난 6월, 광주 소재 아파트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시민들에게 장성산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썼다. 지난달에는 장성산 농특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이웃들과 나누는 행사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신안군은 9월 8일 증도면 태평염전 내 교육장에서 관내 염전 노동자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전 노동자 힐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염전 관계자 맞춤형 인권·노무 컨설팅’의 일환으로, 염전 노동자에 대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과 운동 처방, 심혈관계 질환(혈압·혈당) 검사를 실시했다. (재)신안군복지재단은 한방 진료, 건강 상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자원봉사자 22명은 짜장면을 만들어 점심으로 대접했다. 이와 함께 전남서부직업트라우마센터의 심박변이도(HRV)를 활용한 직무 스트레스 상담, 신안군 보건행정과의 찾아가는 치과 이동진료, 도은나 강사의 웃음 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심리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남노동권익센터(센터장 최국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기관은 인권침해 예방·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현장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노동법 위반과 임금 체불, 인권침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KT 김현수가 KBO 리그 역대 2번째 500 2루타까지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6년 육성선수 신분으로 두산에 입단한 김현수는 당해 9월 2일 청주 한화전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고, 이듬해 4월 15일 잠실 SK전에서 정우람을 상대로 좌중간 2루타를 때려 데뷔 첫 2루타를 신고했다. 김현수는 2010년 6월 25일 잠실 KIA전에서 100번째, 2014년 8월 23일 잠실 NC전에서 200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메이저리그 진출 시기(2016~2017년)를 거쳐 국내로 돌아와 2019년 8월 4일 잠실 삼성전에서 300 2루타, 2023년 6월 15일 잠실 삼성전에서 400 2루타를 각각 작성했다. 올 시즌도 변함없이 2루타를 적립한 김현수는 9월 7일(월)까지 통산 498 2루타를 기록 중이다. 앞으로 2개의 2루타만 추가하면 통산 500 2루타 고지를 밟는다. 역대 KBO 리그에서 500 2루타를 기록한 선수는 2024년 5월 10일 광주 SSG전에서 당시 KIA 소속으로 500번째 2루타를 쳐낸 최형우(삼성)가 유일하다. 김현수가 최형우를 잇는 역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박수민 의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북구 제1선거구)은 8일 제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나아갈 방향으로 '청년세대의 삶을 지키는 구조적 대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광주·전남의 심각한 청년 인구 유출은 지난 2015년부터 2025년 사이 지역의 19세~39세 청년 인구는 19만 6,793명(21.9%)이 감소했으며, 특히 20대를 중심으로 수도권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통계로 짚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청년 문제를 단순한 '인구 수 감소'나 '개인의 노력 부족'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청년 문제의 본질은 지역에서 첫 일자리를 구하고, 정당한 소득으로 주거를 해결하며 독립할 수 있는가 하는 구조적 질문에 있다"며 "교육, 취업, 주거,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행정적 대전환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급격한 AI 시대 도래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를 직시해야 한다며 한국은행 보고서를 인용해 정보서비스업, 프로그래밍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청년층 고용 한파가 불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