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여수지역 학생들의 소통과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해 ‘2024. 학교스포츠클럽 경기대회’를 지난 5월 7일(화)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초·중·고등학교 약 1,800명의 학생이 24개 종목에 참여한 가운데 흥국체육관 등을 활용하여 개최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경기대회는 점심 및 방과후 시간, 토요일 등 다양한 시간대를 활용하여 실시하는 지역 단위 대회로서 ‘전남교육지표 1-4-17. 건강한 삶을 가꾸는 체육교육 활성화’을 달성하기 위해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과정에서 인성 함양, 교우관계 개선을 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다. 초등학교 축구 우승팀 여수부영초(클럽명: FC부영) 노연우 학생은 “5학년과 함께 스포츠클럽을 만들어 사이좋고 재미있게 팀 훈련에 참여했으며, 지역 대회에 나와 다른 학교 학생들과 실력을 겨루고 친구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여수시체육회의 축구, 배구, 배드민턴, 농구, 피구 등 종목단체에서 전문 심판을 지원해 주었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9월에 개최되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기레인지 화재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며 화재 예방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특히 거주자가 없는 시간 때에 반려동물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사례가 많이 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대부분은 반려동물이 싱크대 위에 올라가 전기레인지 상부에 설치된 스위치를 밟아서 발생한 화재였다. 스위치로 전기레인지가 점화된 후 조리 후 올려져 있는 음식물 용기나 고양이가 이동시킨 가연물에 불이 옮겨붙은 경우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버튼 제품은 쉽게 작동되지 않도록 덮개 덮어두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아 두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등의 방법이 있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반려동물 가구는 화재예방법을 숙지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월증후군’ 치유를 돕고 안전한 치유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과 18일 금남로 1가~3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를 운영했다. 지난 17일에는 금남로 1가~3가에서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18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센터 사업 홍보 리플렛 배포, ‘국가폭력 트라우마’와 ‘오월 증후군’ 설명, 5·18민주화운동 피해자 실태 홍보, 국가폭력 피해자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수집, 치유대상자 발굴 등 센터 직원과 자원활동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5월 17일~18일 국가폭력 트라우마 만족도 설문조사를 응한 300여 명의 시민은 “아직도 국가폭력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우리의 관심이 중요한 것 같다. 오월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안타깝다. 많은 피해자들이 좀 편안해질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설문조사 결과는 공동체 전체를 대상으로 무선 표집이 아닌 5‧18민주화운동 추모 행사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했기 때문에 일반화에 대한 한계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은 개정된 위험물관리법이 올 7월3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위험물 제조소나 저장소, 취급소(주유소 포함) 등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되어 이를 어길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하며, 해당 시설 관계자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는 않은 경우에도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16일 전했다. 이와 함께 완도소방서는 화재 진화에 효과적인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설치도 강조했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주유소 등에서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개정된 법령을 지속 홍보해 관계자와 군민들이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관내 소방력 미 배치 화재취약 섬 지역에 해양경찰과 합동지원팀을 운영하여 주택용 소방시설과 붙이는 소화기를 무상 보급 및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안전 강화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지원팀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완도 해양경찰과 협업하여 연안구조정을 통해 덕우도 등 소방력 미배치 및 접근이 어려운 섬 지역에 방문해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경찰 합동지원팀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및 등짐펌프 보급 ▲붙이는 소화기 보급 ▲가스레인지 안전대 설치 ▲인명구조 장비 정비 ▲화재예방 컨설팅ㆍ교육 ▲해양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 있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여 소방력 미 배치 섬 지역에 대한 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안전 강화를 통해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다문화가족센터 및 장애인복지회관과 협력하여 외국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하여 음성변환 바코드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폰 보이스아이 어플리케이션으로 해독 가능한 바코드는 문자 해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텍스트(문자)로 되어있는 정보를 번역 및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바코드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자료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안전취약계층 대상 유형별로 맞춤 소방교육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5월간 매주 화/목에 완도군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하여 완도풀 소방안전치유센터를 운영중이라고 16일 전했다. 완도소방서 봄철 특수시책인 ‘치유에 안전을 +더하다’ 완도풀 소방안전치유센터는 완도군 해양치유센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시뮬레이션 및 키오스크 안전교육장비 ,AED, CPR 마네킹,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소방안전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차량화재 및 주택화재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속 응급처치 교육 ▲초기진화 및 대피방법 교육 ▲소방장비·피복 체험 등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특수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중이다”며 “군민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교육지원청은 김선치 교육장이 지난 16일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SNS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박홍률 목포시장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김선치 교육장은 학부모연합회 윤현주 회장과 ‘전라남도무안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김갑수 위원장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농어촌과 섬 주민들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선치 교육장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무안행복초등학교 최용 초등교장단 회장과 무안중학교 장태환 중등교장단 회장을 지목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5월 16일(목) 관내 늘봄교실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실에서 돌봄을 담당하는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오후 늘봄교실 운영의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시간에 연수를 실시했다. 성가롤로병원의 협조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을 정확하게 익혔으며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기도 폐쇄, 하임리히법 등을 참석한 모든 돌봄전담사들이 실제 훈련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알찬 연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돌봄전담사는 “ 심폐소생술 등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을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늘봄교실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시작과 함께 늘봄교실에서의 돌봄이 한층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연수가 안전한 늘봄교실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항상 애써주시고 노력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순천 늘봄교실의 만족도가 높은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과 내실 있고 따뜻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5. 16.(목) 오후 2시 구례군의회에서 문승옥의원이 주관하는 청년들과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각 분야의 청년대표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구례의 미래에 관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간담회는 문승옥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구례군 경제활력과 인구정책팀 황혜경 팀장과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정수현 팀장으로부터 구례군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 2건의 기조 발표 그리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표는‘구례상생협동조합’의 서동형 대표와‘자라는공동체’최석우 대표가 ‘구례군에 바라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종합 토론에서는 문승옥 의원을 좌장으로 문준호(구례군 임업후계자협의회 회장), 박창민(구례청년위원회), 송유림(귀농귀촌인), 정강석(구례청년4-H회장), 서동형(구례상생협동조합), 최석우(자라는공동체대표), 배광명(문화대장간), 한규진(체험농장) 등 참석자의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구례군의회는 이날 제시된 청년 대표들의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하여 구례군 청년을 위한 정책과 조례 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토론회를 준비한 문승옥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의 고민의 출발점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지난 18일, 봄 행락철 많은 행락객과 다중이용선박에 따른 해양사고 대비 구조 즉응태세 확립을 위한 서해권역 해상 및 최일선 파출소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청장은 헬기를 타고 여수 해역 항공 순찰을 통해 다중이용선박 항로 및 낚시어선 조업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치안수요가 많은 거문·돌산파출소를 찾아 구조장비 및 긴급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사고예방과 신속한 구조를 당부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할해역중 하나인 여수는 해역면적 7,950km2, 어선7,322척, 다중이용선박 431척, 항포구 총 326개로 치안수요가 높아 각별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특히 거문파출소는 관할 내 선박 통항량(일평균 400척)이 많은 연안 인접도서에 위치, 주변 내·외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돌산파출소와 함께 ’25년도 신규 구조거점 파출소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코로나 이후 해양 활동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해수면을 운항하는 유·도선 등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해해경은 안전사고 등의 발생이 우려되는 선박과 해양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한편,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61일간의 일정으로 이 같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은 해수부 및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해양관련 공단 및 협회 등과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 승선정원 200인 이상의 유선과 차량적재 가능 도선, 이들 유도선이 계류 또는 정박하는 선착장을 핵심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점검을 벌이고 있다. 서해해경 관내 점검 대상은 유·도선 27척, 선착장 31개소 등이다. 서해해경은 안전관리 체크 리스트에 따라 시설, 장비 등의 안전성 여부와 함께 법, 제도, 실태 등에 대한 개선점도 진단하고 있으며, 점검 후 그 결과를 공개하고 점검시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해해경은 지난해에도 유·도선 및 선착장 위험(핵심)시설 총 77개소에 대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