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자율적 건강증진 활동을 지지하고 건강생활 실천 붐 조성을 위하여 관내 22개 생활터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터 운동 프로그램을 각 마을별로 상반기 내에 운영한다. 동부보건소는 22개소 400여 명 프로그램 참가자에 대하여 운동 전 체성분 검사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3월 중순 ~ 3월말까지 전부 마치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요가, 건강체조 등 각 마을 생활터별 특성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주 1 ~ 2회로 총20회를 운영한다. 동부보건소는 참가자의 운동전·운동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운동 전·후 데이터 비교를 통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고, 특히 과체중(BMI≥23kg/㎡) 이상이거나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85cm 이상)인 주민은 튼튼제주 3·6·9 프로젝트와 연계 추진하여 적극적인 비만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2021년 19개팀 4,248명, 2022년 22개팀 4,758명에 대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부지역 비만율(자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주최하는『2023 찾아가는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를 4월부터 7월까지 8개교 88명을 대상으로 신청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는 관내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론 강사가 운영학교를 방문하여 토론의 원리와 방법 및 단계별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8개교·88명(고등학교 3개교·33명, 중학교 5개교·5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거리상, 시간상 참여가 어려운 서귀포 시내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교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토론 교육 및 실습 경험 제공으로 직접 참여 기회로 토론 저변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표현하는 소통을 통하여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어 비판적, 논리적, 창의적 사고력 및 올바른 의사 소통 능력 신장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운영하여 지금까지 총9회, 450여 명이 수료했으며, 토론 교육으로 서귀포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토론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2023년 제16기 서귀포시 여성대학 '여성 건강 아카데미'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강으로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수강생 모집 완료 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는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시정 목표에 따라 여성들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위하여 건강을 주제로 한 강의가 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제주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가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존 인문 소양 강의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수강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 특강 프로그램을 전 과정의 70% 이상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성대학이 소규모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보다 많은 수강생을 모집하여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선정된 3개 지점, 1개 구간에 대해 도로환경 및 교통시설 개선(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미끄럼방지 시설 설치 등)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하여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3개 지점과 1개 구간에 대하여 설계용역을 4월에 완료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구간에 대하여 불합리한 도로구조 개선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 도로 환경 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안전운행 확보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행정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도 신규 우수유출저감시설 공모사업에서 대정읍 상·하모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에서 15개의 사업이 신청됐다. 지난 2월 주민의견 수렴 후 3월 현장 심사 및 행정안전부 선정심의회를 거쳐 상 하모지구가 전체 사업 중 2위로 최종 선정됐다. 대정읍 상·하모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은 매년 집중 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고, 특히 지난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내습 시 건물 약 30동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대정읍 상모리 및 하모리 마을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저류시설 용량은 18,200㎥ 규모로, 현장조사 및 수리분석을 통해 홍수저감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적정 부지를 선정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241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면적 26.7ha(주택 16.4ha, 농경지 등 10.3ha) 및 건축물 377동에 대한 침수피해 예방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본 사업은 2024년부터 실시설계를 거쳐 이후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상 하모지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일손 부족의 원인이 되고 있는 '탈농업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서귀포 청년농업인 육성 챌린지 100 지원사업'을 4월 중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이름 그대로 맞춤형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으로 매년 10여명의 청년 강소농(强小農)을 10년간 전략 육성하여 청년농의 자립기반 구축으로 미래 농업의 주인공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청년농) 신청 기본요건은 사업소재지가 서귀포시에 있는 만 18세 이상 ~ 만 45세 미만 영농경력 5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며, 감귤류를 제외한 기타과수류의 비가림하우스(빗물이용시설 포함)시설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농업인 육성 챌린지 100 지원사업을 통해 향후 100년 제주 미래 농업의 씨앗을 뿌리는 금번 사업에 도전하는 청년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서귀포시 청년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 수칙 중 ‘걷기’를 실천하여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치매극복 희망메세지 댓글 달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걷기 챌린지 참여방법은 스마트 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 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하영걸을락’커뮤니티 가입과 ‘건강 걷기’ 챌린지를 선택하고 하루 8,800보 누적 132천보 걷기 실천을 하면 된다. 치매극복 희망메세지 ▲밴드 앱 설치 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밴드 가입 후 가족·지인과 함께 걷기 사진,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예방 활동 실천으로 치매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 개선과 치매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6일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하여 1:1 가정방문으로 관내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했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자세교정, 유방관리, 유축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교육대상은 다문화 가정, 초보엄마 등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자가 해당되며, 모유수유 클리닉은 격월로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방문하여 모유수유의 자세, 중요성, 문제점 파악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유수유 클리닉을 원하는 경우 연계 신청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모유는 하늘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고, 최상의 음식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모유수유는 아기의 성장‧발달을 지지하고, 엄마와 아기의 정서적 애착감 형성 등 많은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모유수유 실천 향상을 위해 많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아동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기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하여 태흥초, 한마음초, 흥산초 3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흥초는 3~4학년 25명을 대상으로 4월 11일 ~ 6월 27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치어리딩을, 한마음초는 2~3학년 57명을 대상으로 4월 5일 ~ 4월 26일까지 총8회 놀이체육을, 흥산초는 1~6학년 52명을 대상으로 9월 4일 ~ 10월 24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음악 줄넘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위촉하여 운영하며,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하여 체중 변화 등을 측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아이들 스스로 신체활동 습관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온평초등학교외 4개소 대상으로 83회 1,318명 운영되어 참여 학생 및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질병관리청 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아동· 청소년 비만율은 19.3%로 전국 13.5%보다 5.8%가 높고, 과체중률도 10.7%로 전국 9.9%보다 높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주요 생활터인 학교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환자와 지난 4월 6일 '서귀포 치유의 숲'과 함께하는 ‘ᄉᆞᆯᄉᆞᆯ 걸으멍 내몸(身) 숲테라피’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국민건강의 회복, 유지, 증진을 위하여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연계하여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 가멍숲길 걷기명상, 가베또롱 치유숲길(운동요법), 엄부랑숲길(집중명상과 밸런스 워킹), 오멍숲길(걷기명상), 해먹명상, 족욕체험 등을 체험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몸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에서는 매달 암환자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상담을 위한 방문서비스 및 영양제와 장루 등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의 건강을 돌보고 몸과 마음이 회복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효행자와 효행청소년, 장한어버이 및 효실천 노인복지기여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표창은 시민들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표창 대상자는 △효행자(만 20세 이상) △효행 청소년(만 20세미만) △효실천 및 노인복지 기여단체 △장한 어버이(만 55세이상) △유공 공무원 총 5개 분야로 총 26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는 4월 12일까지 표창 대상자를 추천받고, 이후 심사를 거쳐 표창 대상자를 선정한다.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5월에 개최되는‘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수상자는 총 19명으로 국무총리 표창 1명,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1명, 도지사 표창 8명, 도의장 표창 1명, 시장 표창 5명이 수상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어른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바르게 키워내 주위에 본보기가 되는 자를 많이 추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실시하고 있는 ‘3060 직장인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이 관내 직장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3060 직장인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시간적 제약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으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접 사업장에 찾아가 혈액검사 및 건강상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정석 비행장을 시작으로 관내 30개소 사업장에 간호사 4명이 직접 방문하여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측정을 위한 혈압, 혈당 및 채혈 검사를 실시했으며 혈압⸱공복혈당⸱중성지방⸱콜레스테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담⸱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개월 동안 건강생활실천을 하고 그 후 혈액검사 재측정을 통하여 전후 개선 결과를 받아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0cm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 공복혈당 100mg/dL 이상, 혈압 130/85mmHg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중 세 가지 이상 해당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등 일상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