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정부 계획으로 수립중인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2026~2030)’에 광주시 혼잡도로 국비 사업 2건이 최종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혼잡도로 개선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도심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혼잡구간 우회도로를 개설하거나, 혼잡도로를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와 연결해 도심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설계비와 공사비의 50%를 국비로 지자체에 지원한다. 광주시는 향후 5년간 이번에 정부로부터 선정된 2개 도로사업에 대해 단계적으로 국비를 지원받는다. ◇ ‘풍암교차로 교통정체 개선사업’은 제2순환도로 풍암IC 진출입과, 광주 시내권 주 진입로인 풍암교차로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교차로 입체화(지하도로) 설치를 통해 교통 흐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풍암교차로의 통과교통과 제2순환도로 진출입 교통이 분리되어 교차로 혼잡이 완화되고, 상습적인 지정체가 해소됨으로써 차량 통행시간 단축과 교통서비스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로 인한 시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대기업들의 300조 원 지방투자 계획을 환영하며, 전남광주특별시는 이 중 절반인 150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함께 별도로 신규 300조 원 규모 첨단산업을 대거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지난 4일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이 함께한 ‘청년 일자리와 지방 투자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삼성, SK, 현대, LG 등 대기업이 300조 원 규모의 지방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은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주도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재계가 과감한 투자 결단으로 화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들의 지방투자 300조 원 중 최소한 150조 원 이상을 전남·광주로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특별시에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별도로 300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유치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AI·에너지 수도 전라남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분산에너지 특구의 강점을 살려 RE100을 실현할 안정적 친환경 전력, 충분한 용수와 저렴한 산업 부지까지 모든 여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예술의전당은 올해 상반기 광주시립극단 공연에 참여할 연극배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공연은 광주시립극단 제26회 정기공연 ‘소녀들’과 찾아가는 예술단 사업으로 선보일 ‘금쪽이 김덕령’ 등 상반기 제작 공연 2편이다. ‘소녀들’과 ‘금쪽이 김덕령’에 각각 15명, 6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자는 두 공연에 각각 혹은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연극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는 배우로 2007년 2월28일 이전 출생자여야 한다. 접수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구비 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주시립극단에 문의할 수 있다. 광주시립극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연 심사를 통해 오는 27일 최종 합격자를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광주시립극단은 서류 심사에서 지원 자격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한 후 통과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실연 심사를 진행한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추진 중인 광주시가 전남과 상생·협력을 위해 인접한 7개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위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광주전남 통합 추진에 따른 지역 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근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판매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터에는 광주시와 전남 7개 시·군(나주·순천·광양·장성·담양·함평·고흥)이 참여해 총 32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광주시는 이번 장터가 통합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전남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통합의 의미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불법으로 숙박업을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3부(부장판사 임기환)는 5일 공중위생관리법·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문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문 씨의 항소를 기각, 원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비교해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고 1심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다면서 이같이 선고했다. 문씨는 지난 2024년 10월 5일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며 차선을 바꾸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힌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초과한 0.149%로 조사됐다. 영등포구 오피스텔과 양평동 빌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단독주택을 불법 숙박업소로 운영해 약 5년간 합계 1억3천600만원의 수익을 낸 혐의(공중위생관리법 위반)도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다. 창원지방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김인택)는 이날 명 씨와 김 전 의원 등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명 씨의 증거은닉 교사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다만 명 씨의 ‘황금폰’ 증거 은닉 교사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명 씨와 김 전 의원이 주고받은 돈이 정치 자금이 아니라고 봤다. 재판부는 "명 씨가 김 전 의원실에서 총괄본부장으로 일한 사실이 명확히 인정된다"며, "명 씨가 김 전 의원과 회계 책임자 강혜경 씨에게 여러 차례 채무 변제를 요구한 것과 김 전 의원도 강 씨와 통화 등에서 채무를 시인한 점 등을 보면 정치 자금으로 볼 수 없다"며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 씨가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처남에게 '황금폰'이라 불리는 자신의 휴대전화 3대와 이동식 저장장치(USB) 1개를 은닉하도록 지시한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를 은닉할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해 유죄를 선고했다. 앞서 명 씨는 자신의 처남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전은옥)은 2월 5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박성우)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의 일환으로, 학교 교육과 지역 문화산업을 연결하는 연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콘텐츠 분야 중심 학습 운영 자문 △지역 특화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이다. 광주문화재단은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실습 및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는 지역 산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진로·취업 연계를 담당한다. 양 기관은 향후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교육과 문화산업을 잇는 산·학·관 협력 구조를 단계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과 지역 문화산업을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인재 양성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과수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2026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 공급업체를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남도는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먹거리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도 차원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업체를 직접 선정할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소분업’이나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신고한 업체 가운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갖추고, 생분해플라스틱 등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업체다. 또한 전남에서 생산한 친환경 인증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과일을 활용해 컵과일·파우치 등 아이들이 먹기 편한 신선편이 형태(1회 120~150g)로 제조하고, 냉장 유통(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학교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역량을 갖춰야 한다. 참여를 바라는 업체는 12일까지 전남도 식량원예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3월께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신학기부터 본격적인 과일 간식 공급을 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은 지난 4일 순천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전남도청 우슈팀 선수들과 지도자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동계훈련과 대회 준비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응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선수단과 지도진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팀의 연대감과 스포츠인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가정 보호가 어려운 0세부터 18세 미만의 40여 명 아동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인 순천SOS어린이마을에 거주하는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4년 8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순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무료 우슈 재능기부를 진행한 전남도청 우슈팀과 전남우슈협회 소속 지도자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순천SOS어린이마을과 협의해 2026년에도 우슈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윤병용 전남우슈협회장은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신임 행정부지사로 황기연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황기연 행정부지사는 장성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황 부지사는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 인사정책과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담당관, 대통령실 사회적경제비서관실 행정관,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참사관을 거쳐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국정기획위원회 행정실장,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 등 중앙과 지방 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전남도에서 근무하는 동안 장흥부군수, 경제통상과장, 일자리창출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역점업무 추진에 중추 역할을 했으며,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함께 온화한 인품을 갖춘 합리적 사고의 소유자로 친화력이 좋은 관리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황 부지사의 풍부한 중앙부처 경험과 지방정부의 핵심업무를 담당한 경험, 특히 도정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 육성과 국비 확보, 도민 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선도적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권역별·직능별 시민공청회와 간담회 등을 36차례 열어 통합 이후 시민 삶에 미칠 영향과 주요 쟁점을 설명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민공청회’를 19차례 열고, 시민·사회단체·전문가·직능별 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 만나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방향, 통합 이후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와 함께 5개 자치구 구청장, 역대 시의회 의장단 등과 17차례 간담회를 갖는 등 지금까지 총 36차례에 걸쳐 각계각층과 폭넓은 소통을 진행했다. 그동안 공청회에서는 행정통합 추진과정에서 기존 정책과 행정서비스가 후퇴해서는 안 된다는 점과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일수록 신중하고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특히 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에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5개구 자치구 권역별 공청회에서는 ▲행정통합으로 인한 광주 정체성 약화 우려 ▲지방선거를 앞둔 통합 논의의 속도와 절차 ▲최대 20조원 규모로 제시된 재정지원 활용 방향 등이 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광천터미널 일원을 광주 대표 미래형 복합도시로 대전환하는 구체적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광주광역시는 ㈜신세계와 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결과 대시민 보고회 및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개발계획과 공공기여금 1497억원 협상 결과, 광천권역 교통 대책, 특화디자인 조감도 등을 공개한 뒤, 신세계와 총 3조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는 광천터미널 부지에 백화점, 버스터미널, 호텔, 공연장, 업무·주거·의료·교육시설 등이 어우러진 광주 대표 복합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광주시는 신속·공정·투명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양측은 문화·관광 진흥을 통한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시대 실현과 소상공인 상생, 지역사회 기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2024년 8월 신세계가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협상대상지로 신청하자 사전협상에 착수해 1년6개월 만인 2026년 2월 3일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