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명품 감귤 생산을 위한 '2023년 감귤명인 활용 억대 전략 농가 육성사업' 교육생을 오는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품목은 비가림온주, 한라봉, 레드향, 성목이식(일반조생)이며, 해당 감귤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약 200명(품목별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거주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2월부터 월 1회 감귤명인이 직접 경작하는 감귤 농장에서 물관리 방법, 병해충 관리, 전정·접목 기술, 예비가지 관리 등 고품질 감귤을 만들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명인 교육은 꾸준하게 고수익을 창출해가는 감귤명인들의 노하우를 직접 접할 기회로써 앞으로 서귀포시 감귤 농가들이 억대 농가라는 목표 달성에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본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지원 및 환경정비를 위한 청년인턴 및 공공근로 참여자 13명을 1월 17까지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미취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희망이음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중문청소년문화의집에서 근무 할 청년(만19세~만39세)인턴 1명을 신규로 모집하고 청소년수련시설 9개소(모구리야영장, 서귀포시·대정청소년수련관, 송산·하효·동홍·법환·강정·예래청소년문화의집)환경정비를 위한 공공근로 참여자 11명, 청소년수련관셔틀버스 운행 공공근로 참여자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2023. 2~6월 5개월로 근무시간은 청년인턴 및 셔틀버스 운행 지원의 경우 1일 8시간 주 5일, 환경정비 공공근로 참여자는 1일 5시간 주 5일 근무로 청소년수련시설의 특성상 휴일 근무(평일 휴무)가 필수이며, 급여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을 적용한다(시급 11,075원). 하반기(9~12월)는 청소년수련시설 수요조사 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 중 취업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청년인턴의 경우 만19세~만39세 미취업 청년 도민)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수도급수 조례 개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상수도 사용료 감면을 통하여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는 가정용 월 수도 사용량의 10세제곱미터에 해당하는 요금(5,100원)을 감면한다. 다만 실제 사용량 또는 가구당 평균 사용량의 10세제곱미터 미만인 경우 실제 사용량 또는 가구당 평균 사용량으로 감면한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따른 수급자이고, 신청기간은 수급자 선정일 또는 전입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신청일 이전으로 소급하여 감면할 수 없으므로 대상자는 즉시 신청하여야 유리하다. 감면적용은 2023년 1월 1일 신청분부터 적용하며,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감면하고 매월 20일까지 신청한 건에 대해 다음 달 고지분부터 감면한다. 읍면동에서 수급자 확인 및 접수내역, 수급자 변동내역(수급자 자격 및 주소변경)을 확인하고, 상하수도과는 신청대상자 시스템 입력 및 수도 요금을 감면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9일 서귀포항 및 토평공업단지 등 일대에서 자동차 불법행위에 대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지지대 불법 설치, △자동차 불법 튜닝 및 번호판 가림, △LED 임의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불법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지지대는 판스프링의 낙하에 따른 후미 차량 충돌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고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중점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 결과, 좌석 탈거, HID전구 부착 등 불법 튜닝 차량 4대, 안전기준 위반 차량 3대, 소음기 튜닝 이륜차 1대, 봉인 미부착 이륜차 1대 등 총 9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 차량은 차량 소유자에게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임시검사 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또한 불법 차량 개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정보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장이 함께 배부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자동차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어린이놀이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81개소를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 특성에 따라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가스 시설 상태를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설 연휴에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경로당(한파쉼터) 66개소, 어린이놀이시설 10개소, 다중이용시설 5개소 등 재난취약시설 81개소이며, 소관부서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가스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 가스시설 점검 및 사용법 계도 ▲ 피복 손상 여부 및 가스누출 등 확인 점검 ▲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확인 ▲ 어린이놀이기구의 전반적 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바닥면적 5,000㎡ 이상인 시설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 및 관리상태, 위기상황별 임무역할 숙지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해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즉시 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80억 원을 투자하여 서귀포시 읍면동 지역 8개 지구 14개소에 농업생산기반시설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2년도 밭 기반사업 대상지 선정, 기본조사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세부설계를 마무리하여 올해 3월부터 착수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보성3지구, 신도4지구, 영락5지구, 동일5지구, 신풍4지구, 가시4지구, 표선3지구, 회수3지구로‘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영농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배수로 시설, 농업용 관로, 우수저류지 등을 설치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종합 정비로서, 농가에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농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밭작물에 대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2023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로 개관 9주년이 되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높은 공연·전시 작품으로 지역민은 물론이고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 라인업의 첫 포문은 Colorful Piano series로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에서 각광을 받는 피아니스트들의 무대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인다. 1월에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양방언의 탐라의 숨결 - Passion & Future, 2월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린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 3월은 미국 빌보드 클래시컬 앨범차트에서 23주간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4월에는 제주4.3 “동백꽃 피는 날” 창작뮤지컬이 개최되며, 6월에는 개관 9주년 기념 경축 공연으로는 “비엔나 & 베를린 챔버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가정의 달 5월은 클래식과 함께하는 동물의 세계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와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피터와 늑대, 거울아 거울아'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주차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등 행복 서귀포시를 위한 교통문화발전사업에 344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도심지 주차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70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착수한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공영주차장 복층화(146면) 사업은 올해 상반기 내에 준공하여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해 나가고 구) 한전사택부지(3,946㎡)에 추진하게 될 AI기반 차세대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40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하여 주차장 이용증진 및 효율적인 차세대 트랜드를 반영한 주차기반 기술을 주차장에 접목한 통합관제 뉴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동홍동 작은퐁낭 도서관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기존 주차장 부지에 36억 원을 투자하여 복층화사업을 추진하고, 숲속 그린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도 34억 원을 투자하여 부지매입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이외에 대정읍 상모리, 성산읍 성산리, 보목동 등 주차난 심화 지역을 대상으로 노외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 등에 35억 원을 투자하고 신시가지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강정1호공원 부지 내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계묘년(癸卯年) 새해 문화관광체육분야에 지난해보다 19.8% 증가한 총 811억 원을 투자하여 시민 일상생활에 문화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기치 아래 ▲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생활 실현 ▲ 지역 자원 연계 지속 가능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 구축 ▲ 스포츠 복지실현과 차별화된 스포츠 파라다이스 서귀포시 위상 제고를 3대 핵심과제로 내걸고 서귀포시만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도시 서귀포 경쟁력 확보를 위해 325억 원을 투자한다. 4년 차로 접어드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을 비롯해 110여 개의 소규모 공연과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57억 원을 편성한 서귀포시는 지역 내 누구나 문화를 누리는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보편적 문화생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함께 문화도시 조성 1단계 사업이 종료되는 2024년도 이후에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양질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체부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문화도시 2단계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해 나간다. 그동안 지리적 한계로 지역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공공일자리 사업에 총 68억 원을 투입하여 이달 1월 중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청년인턴사업 등 총 3개 분야에 557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복권기금과 자체 예산을 포함해 올해 총예산 63억 원 중 상반기에 45억 원을 투입하여 531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자체 예산 2억 원 중 상반기에 1억 원을 투입하여 8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올해 처음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청년인턴(청년희망이음일자리)사업은 상반기에 2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사업별 자격요건에 맞는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재직자, 취업예정자, 대학교 재‧휴학생, 공무원 배우자와 자녀 등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 에 입주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2023부터 신규 운영하는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의 입주대상은 글로벌진출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예비)창업자 또는 기술·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이며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계획·기대성과·창업자 역량 등이 글로벌 진출에 적합한지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서귀포시 소재 만 39세 이하 청년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창업 인력 내 외국인을 포함할 경우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1년간 사무공간 및 기타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성장단계별 엑셀러레이팅, 네트워킹, 맞춤형 컨설팅 등의 창업 연계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초기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비, 홍보물 제작비용 등 기업별 500만 원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 외에도 최대 10개의 보육기업을 선정하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사계절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특색있는 해수욕장 조성을 위하여 명품 해수욕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하모해변 및 표선 소금막해변의 해수욕장 적합성 현황조사 용역, 표선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증축공사, 신양섭지 해수욕장 전석 정비 등 총 3억 원을 투입하여 해수욕장 개장 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해수욕장은 약 28만 명(2022년 개장기간 기준)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로서 매년 연차별 투자를 통해 특색있는 해수욕장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볼거리 제공 및 편의시설 보강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2년에는 표선해수욕장의 특색있는 야간조명 설치 및 중문색달해수욕장 종합상황실 리모델링 등 1억 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사업을 추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해수욕장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편의시설을 설치 및 정비를 통하여 연중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