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의원은 1일 정부와 국민의힘이 주장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를 막기 위해 유족들과 함께 고군분투했다. 국회 본청 앞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민주노총 각각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유예할 순 없다고 주장하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유족들과 함께 민주당 의총 앞 피케팅을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유예를 막아내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자리로 만들기 위해 2주 간 강은미 의원은 유족, 노동자, 시민단체와 함께 치열하게 싸웠고, 오늘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유예를 막아냈다. 강은미 의원은 “당연한 결과가 나오기까지 참 힘들고 오래 걸렸다”라고 발언하며, 더 이상 마음 졸이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은미 의원은 이런 퇴행을 막아 낼 수 있었던 건 “함께 농성하신 유족분들과 중대재해처벌법에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은미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은 27일부터 그랬듯 시행이 되어야 하고, 정부여당은 더 이상 공포 마케팅을 펼치며 발목 그만 잡아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22대 총선을 앞두고 1월 31일 발표된 해남·완도·진도 총선 여론조사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또다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작년 9월부터 언론사에서 5차례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모두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1월 31일, 여수MBC와 목포MBC의 합동조사 형식으로 발표된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여론조사에서 박지원 전 원장은 후보 선호도에서 45%를 기록, 현 지역구 국회의원보다 2배 이상, 26%p차이로 훨씬 넘는 높은 선택을 받았다. 특히, 박 전 원장은 본인을 제외한 6명 후보 전체의 선호도를 합산한 것보다 더 높았는데, 연령별 선호도에서도 30대 이상 모든 세대에서 우위를 지켰고 특히 50대에서는 4배, 60대~ 7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현역의원을 3배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지원 전 원장은 “거듭 감사드리며 더 겸손하게 해남·완도·진도 주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5차례의 압도적인 지지는 해남·완도·진도를 대도약시키고, 윤석열 독주 정권과 더 강력하게 투쟁하라는 지역 주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 MBC와 여수 MBC가 지난 27~28일 코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1일 총선 정책공약 8호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관광벨트로 조성하여 지역 소득 창출'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산구 월곡동 소재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한진수 관광상품개발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수도권에서 광주에 놀러 오면 손님들에게 관광시켜줄 만한 장소가 별로 없고 담양의 기사문화권이나 숲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다”며 “광산 지역은 극락강, 황룡강의 멋진 Y자 수변과 어등산, 복룡산, 용진산, 드넓은 평야 지역의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어등산 한말 의병지, 용아·임방울·윤상원 열사 생가, 사암 박순 송호영당 등 문화자원 또한 풍부하므로 이를 관광 자원화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역사문화 탐방로 조성, 황룡강 송산교 주변 여가 레저라인 조성, 김치촌·한우거리·승마거리 등 가족 단위 휴양 공간을 조성하고 문화 유적지 관련 후손의 참여, 역사문화관광특구 지정, 영농법인 설립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이행 방법을 설명했다. 재원 조달방안으로는 광산 송산교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더 편리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 민생공약으로 ‘반값 전기차’ 보급 정책을 내놨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PC사업을 계승하는 ‘국민전기차보급사업’을 전개하겠다”며 “당시 수백만 원대 고가 PC를 100만원 대에 구입 가능한 국민PC를 선정해 보급하여 오늘날 인터넷 강국(IT 강국 코리아)을 만든 것처럼 ‘국민전기차(반값 제공)’를 보급하여 한국판 폭스바겐(국민차)을 실현해 ‘친환경과 미래 성장동력’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전기차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국민전기차(반값 전기차) 공급 방안으로 “기존의 내연기관에 기초한 경차 혜택 부여 기준을 전기차 시대에 맞게 개선하여 레이, 캐스퍼 및 향후 출시되는 PBV(다목적 상용 전기차)에 대해 반값에 구매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국민전기차 보급을 위한 보조금, 대중교통 교체차량 전기차 의무화, 각종 세제 혜택을 위한 「환경 및 에너지 효율법」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준호 예비후보는 “국민전기차 보급사업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이어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정부 여당이 이번 총선에서 야당에게 왜 200석이 필요한지에 대한 명분과 당위를 제공하는 일등 선거운동원”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과 관련해서도 “이미 세계적 관심사가 되었기 때문에 어물쩍 사과로 넘어갈 수 없고 특검밖에 길이 없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주요 관계자들이 국민이 아닌 김건희 여사에게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보면 지금 대한민국은 권력 서열이 바뀐 김건희-윤석열 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회동에 대해서도 ”두 분이 2시간 37분을 만났는데, 세계적 관심사인 명품백 문제, 공천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고 민생을 이야기했다는 발표를 누가 믿겠냐“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는데, 이는 국민을 ‘졸’로 보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주중에는 TV, 라디오, 유튜브에서 윤석열-김건희 검찰 독주 정권과 앞장서 싸우고, 방송 중간중간 틈틈이 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부남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가 1월 30일, 광주 기아자동차 노조를 방문했다. 양부남 예비후보를 맞은 하임봉 기아자동차지부 노조위원장은 “광주 기아자동차 관련 경제규모가 광주 전체의 30%에 이른다. 이것은 기아자동차의 중요성을 얘기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광주가 낙후되어 있고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말이다. 지난해 광주 기아자동차가 9년만에 생산량 54만 대를 돌파했다. 현재, 광주 공장은 56만대까지 생산이 가능한 물적·인적 자원을 다 갖추고 있다. 하지만 56만 대를 생산하려면 신차를 생산해야 한다. 신차를 생산하려면 결코 회사나 노조의 노력만으로는 할 수 없다.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양부남 예비후보는 “사람들이 몰려오는 더 큰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 더 큰 광주를 만들려면 당연히 일자리를 비롯한 정주여건들이 갖추어 져야 한다. 56만 대 생산을 위해서 광주 기아자동차 공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들이 함께 논의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로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 모두가 위협받는 현실이다. 대기업과 부자들에게는 친절하지만 노동자를 비롯한 서민에게는 가혹하다. 윤석열을 제일 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 순천시에 출마한 민주당 신성식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현 노관규 시장 비선조직들이 결합해 활동하는 정황이 포착돼 ‘현직 시장이 국회의원 선거에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민주당 예비후보가 무소속 후보의 지원을 받는 것은 해당행위에 해당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민주당 손훈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상임선대위원장(이하 선대위원장)은 성명을 내고 “신성식 예비후보와 노관규 순천시장은 더 이상 선거를 혼탁하게 하지 말라”며 “신 후보는 맨몸으로, 자기 실력으로 링에 오르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선대위원장은 “선거라 함은 국민을 위한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함에도 온갖 음해와 마타도어, 네거티브, 해당행위 등이 횡행하고 있다”며 “적어도 우리 민주당 후보들은 그러한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훈모 예비후보에 대해서 (타 후보들이) 시민들에게 유포하고 있는 ‘서울 호화생활설’이나 ‘폐기물 처리시설 왕지지구 건립설’등은 사실과 전혀 다른 마타도어에 불과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선대위원장은 “손 예비후보가 서울의 고급아파트에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은 재산신고 내용을 보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31일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협상 중단 요구 <국회 3차 긴급행동> 기자회견에 함께 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적용 유예를 또다시 요구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그리고 계속 협상의 여지를 남기고 있는 민주당을 규탄하기 위해 개최됐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된 1월 27일 일부터 연일 공포를 조장하며, 개악을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도 계속 협상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 이런 정부와 양당의 태도들은 법의 정착보다 법의 혼란을 조장하여 법을 흔드는 행위이다. 이에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은 되돌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업장 규모와 상관없이“모두의 노동자가 오늘도 무사히 퇴근 하는 게 이렇게도 힘든 일이냐”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강하게 따져 물었다. 강은미 의원은 법 시행 첫날부터 공포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정부와 여당은 빵집·음식점 사장님도 범법자가 된다고 겁박하고 있는데, 22년 기준 업무 중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31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총선 3호 공약으로 ‘빠르고 편리한 호남 교통 1등 도시, 누구나 역세권 광산’을 발표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5대 공약은 ▲송정역을 제2의 용산역으로 ▲누구나 역세권, 빠르고 편리한 도심교통 도시광산 ‘5015’추진 ▲교통 소외 없는 광산 실현 ▲공공자전거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광산 실현 ▲보행․안전․주차 해소 위한 이면도로 개선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조기 착공 추진 등이다. 지역 주민의 바람대로 광주송정역을 제2의 용산역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고속․광역철도망 조기 완공, 고속도로망 구축 등으로 광역 교통체계를 강화하고 복합환승센터 건립에 속도내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호남의 관문도시 광산을 위해 달빛고속철도 조기 완공․광주송정역~목포역 전철화 추진 등을 통해 철도망을 다각화하고, 복합환승센터 유치로 고속도로망을 구축해 호남 제1의 광역교통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소외 문제를 풀기 위한 방안으로 지하철 2호선 지선 확장을 포함해 광주~나주 광역 순환철도 구축에 이어, 광주~함평 광역 철도가 국가 철도 계획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국회의원은 29일에는 빛고을건강타운, 30일에는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배식 봉사를 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살폈다. 조리실 환경 점검 등 현장 시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 강은미 국회의원은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존엄한 노후를 만들기 위한 법안 발의 등 의정활동을 해왔다. 강은미 의원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맞기 위한 정책과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건강하게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신체활동,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은미 의원은 증가하는 1인가구, 초고령화 사회에서 돌봄을 개인의 책무로 돌리지 않고, 사회가 함께 나눠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적 돌봄체계 마련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은미 의원은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신성식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 발전에 관한 첫번째 공약을 발표 했다. 신예비후보는 “순천시가 행정적인 측면에서 잘 하고 있는 사업들을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법제도 정비 등 서포트를 하는것이 기본이다”면서 올해 순천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K-디즈니 순천 완성>이 자신의 첫번째 공약이라고 밝혔다. 신예비후보는 “순천시는 천혜의 생태환경을 갖고있다. 이를 기반으로 남들이 하지 않은 웹툰 애니메이션을 문화컨텐츠산업으로 도시 전체에 확산시킨다는 전략은 아주 획기적인 것이다. 국회의원으로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면서 지역 학생들의 교육, 일자리 뿐만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기업들의 세재, 재정, 정주환경 지원을 통해 콘텐츠 산업과 제작산업이 순천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기회발전특구>지정으로 여러가지일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외부에서 순천으로 이주할 수 있는 기업과 직원들에게 순천에서의 업무경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순천만정원 등 좋은 환경에서 워케이션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면서 순천시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명진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1일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명품서구만들기 3·4·12플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일하면서 싸우고 싸우면서 일하는 유능하고 존재감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나의 부모형제인 시민의 민생을 우선 챙기고 시민의 삶이 명품이 되는 명품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명진 예비후보의 ‘명품서구만들기 3·4·12플랜’은 ▲활기찬 경제 ▲든든한 복지 ▲쾌적한 환경을 3대 기본 목표로 정하고 △광주형 통합돌봄 선도 도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경제도시 △중산층·서민이 살맛나는 민생 우선 도시 △어르신과 청년에게 힘이 되는 도시를 4대 발전 방향으로 설정했다. 12대 세부 공약으로 ①군공항 이전 신속 처리와 소음피해 현실화 ②품격있는 인문복지도시 서구 ③걷기 좋은 명품거리 및 맨발 걷기 좋은 길 확대 ④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미래형 콤팩트시티 건설 ⑤청년이 일하기 좋은 지역 거점 조성 ⑥광주형 통합돌봄 기본법 제정 및 전국화 기반 조성 ⑦도시철도 2호선 조기완공 ⑧광주천 지속정비로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서구 ⑨전통시장·영세중소상공인 지원 다각화로 골목상권 활성화 ⑩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