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가 최근 이상기후, 밀원수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게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기후변화의 시대에 위기의 꿀벌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수 벌꿀 인증 시범사업 등 8개 지원사업에 총 6억 9800만 원을 투입, 농가 공모 신청·접수 중이다. 보조사업 신청은 1월 11일까지 농가 거주지 읍면동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벌꿀 시험성적 의뢰비용, 포장재, 종봉 화분(꽃가루), 소초광(인공 꿀벌집) 등 4개 사업에 3억 8400만 원, 채밀기·개량벌통, 온도조절 센서 등 기자재 지원 2개 사업에 1억 2700만 원을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우수 벌꿀 인증 시범사업을 통하여 서귀포시에서 생산된 벌꿀을 믿고 음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양봉 산물이 고품질의 지역 특산품으로 인정될 수 있게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꿀벌 질병 및 수년 동안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 예방을 위해 양봉농가에 꿀벌 질병 3종(응애,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구제 약품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정기분 면허에 따른 등록면허세 28,226건, 6억 68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도 부과액 13,701건에 4억 5200만 원 대비 2억 1600만 원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증가 사유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영 위기 업종 관련 면허 192종에 대하여 13,256건, 2억 1300만 원을 한시적으로 감면했다가 올해 정상 부과했기 때문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대상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 유효기간이 없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받은 자에 대하여 부과하며,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특정한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금지의 해제 또는 신고의 수리(受理) 등에 대하여 부과한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되고, 세율은 동지역인 경우 “1종 45,000원 ~ 5종 7,500원”, 읍·면지역인 경우 “1종 27,000원 ~ 5종 4,500원”이다. 고지서를 분실 또는 훼손한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시청 세무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세무과(760-2336, 2318)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월 18일까지 서귀포시 지역 아동들에게 급식(도시락)을 지원하는 업체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하여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급식 공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분야는 ▲ 유통기한 및 원산지 표시 준수 ▲ 위생관리 및 청결 상태 ▲ 연휴 기간 급식 공백 사전 조치 ▲ 설 명절에 맞는 식단 편성 등이며, 결식아동이 균형 있고 영양 있는 건강한 급식을 안정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업체와 사전에 미리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총 32억 원을 투입하여 아동의 환경을 반영한 조‧석식 지원, 학기 중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포함) 중식, 지역아동센터 28개소에 대한 석식 등 총 2,364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5억원이 증가한 총 37억 원을 투입하여 1인 1일 1식 급식단가도 7천 원 → 8천 원으로 상향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총2,340명) 그리고 지역사회 민간 후원자와 연계 협력하여 정부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아동급식 우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도시락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초·중·고 장애학생의 겨울방학 기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특별지원 급여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대상자 중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고 재학생이며, 이용 기간은 2023년 1월 ~ 2월 겨울방학 동안이다. 장애유형과 관계없이 방학기간 1회에 한해 20시간의 특별지원 급여로 식사 보조와 목욕 도움, 화장실 이동 보조 등 개인 위생관리와 청소, 세탁과 취사 등 가사활동 지원 서비스와 산책, 물품구매, 병원 방문 등 외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 이용자는 특별지원급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겨울방학 돌봄 특별지원 신청은 재학증명서를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학생 특별지원급여 시행으로 겨울방학 동안 가정 내 돌봄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이용실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현장중심 민관협력 발굴체계를 강화하여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예산 492억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취약계층 돌봄과 사각지대발굴 분야의 우수를 인정받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통합돌봄분야(우수)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평가(대상), ▲서귀포시 우수 민생시책(최우수)로 수상했다. 지난해 이룬 성과에 힘입어 2023년에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 기초생활 보장, 긴급복지 및 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 등을 추진해 나간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시민모니터링단(20명 이내)을 모집하여 다층적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가칭)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착실히 추진(2023년 6월 준공예정)하여 서귀포시내권 복지거점센터의 역할을 제고하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 구역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총 9억 8,500만 원(국비 50%, 도비50%)의 재정지원 등을 받게 되며 정방동과 동홍 3단지를 중심으로 지역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마련한다. 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행복한 가족 환경 조성과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체계 강화를 위하여 가족·보육·아동·청소년 등 5개 분야 전략 과제를 마련하고 전년 대비 8억 2000만 원이 증가한 사업비 총 1,18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사업으로는 ▲ 어린이집노후화된CCTV교체(40개소/1.5억원) ▲ 공동육아나눔터운영(2호점) ▲ 청소년부모아동양육비 지원(월 20만원) 등이 있고 보다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 다문화엄마학교 권역별 확대 ▲ 아이돌봄지원 사업 서비스시간 확대(연 840시간→연 960시간) ▲ 아동급식 단가 인상(7천 원→8천 원) ▲ 시설퇴소(가정위탁)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 확대 (5백만 원→15백만 원) ▲ 부모급여 확대(30만 원→35~70만 원) ▲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범위 확대(중위소득 52% ~ 58%이하→ 60%이하) 등이 있다. 또한, 시설 확충으로는 ▲ 서귀포시다함께돌봄센터 제3호점과 제4호점 확충 ▲ 서귀포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확충 ▲ 서귀포하늘 공립어린이집(1.7억원) 개원 및 운영 ▲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 신축 이전 그리고 ▲ 서귀포시가족센터도 지난해 12월 신축사업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건강증진센터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7%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부보건소와 안덕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자가기입식 설문조사로 건강증진센터 운영, 서비스와 건강상담 내용 등 6문항에 대하여 만족도를 조사했다. 총 105명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 97%(102명) △서비스와 건강상담에 대한 만족도 95%(100명) △담당직원의 친절 만족도 97%(102명) △주변 이용 권유 의향 96%(101명)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주관식 기입란의 만족하는 구체적인 사유로는 ‘운동기구가 깨끗이 잘 정비되어 있다’, ‘깨끗하고 넓고 쾌적한 환경, 샤워실, 에어컨이 잘 구비되어 있다’, ‘무료 이용 시간대가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거리가 가깝다’, ‘수시로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반면 건의사항으로는 ‘주말 공휴일 운영을 원한다’, ‘운영시간을 연장했으면 좋겠다’, ‘운동방법 설명이 있거나 지도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등이 개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월 7일부터 서귀포치유의숲 탐방객들이 숲을 안전하게 탐방하고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해설사(8명) 운영을 시작한다. 산림휴양해설사가 개발하여 운영하는 대면프로그램 “궤영숯굴보멍 코스”는 제주도 중산간에서 지냈던 제주인들의 삶을 살펴보고 궤(작은 동굴)와 숯굴(숯가마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온전히 숲을 느끼는 시간이다. 산림휴양해설사는 숲이 가지는 다양한 기능과 가치를 전달하고 숲이 조성되기 전 마을의 역사・문화・자연과 관련된 치유인자를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산림휴양해설사 운영시작일인 1월 7일부터 서귀포치유의숲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새해에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나무편에 담아 소원을 쓸 수 있도록 ‘소원쓰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재료 소진 시까지)하며, 산림휴양해설사와 함께 하는 ‘궤영숯굴보멍’ 코스는 2023년 1월 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2회/각15명/일, 10시/14시 시작, 왕복6km, 3시간 소요)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산림일자리를 통해 일자리 참여자의 삶의 질을 증진 시키며 방문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격 적정성 확인 및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오는 1월 20일까지 복지대상자 인적정비 현행화 및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자료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인적정보 정비는 2023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 시행 전, 가구구성 및 가구원 정보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고 현행화하여 사회보장급여 수급 자격 적정성 확인을 위한 것으로 대법원 가족관계등록부와 행정안전부의 주민세대원 자료를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이음) 가구원 정보와 상호 대조해 변동사항이 발생한 116가구의 인적사항을 1월 9일까지 정비 등록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대상자의 적정한 사회보장급여 관리를 위해 금융재산 조사가 필요한 사회보장사업의 가구원과 부양의무자의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정비작업도 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정비대상은 총 1,631건으로 등록된 금융정보제공동의서가 없거나, 현재 유효하지 않은 종전 서식의 동의서만 존재하는 경우이며, 필요시 각 가정으로 제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면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이달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3월부터 시행 예정인 2023년 상반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에 감귤 품종혁신, 당도 혁신, 유통혁신을 통한 서귀포 감귤 1조 원 달성, 지역별 특화 작목 육성을 통한 매해 반복되는 과잉생산 월동 채소 처리, 농작업 스마트화 및 기계화, 외국인 공공계절 근로 사업 등으로 농가의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며 농업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농업분야 예산은 1,099억 원으로 전년(814억 원)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농가 선호 사업임에도 매해 예산부족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방풍수 정비 사업이 22년 0.8억 원에서 23년17억원으로 2,120% 증가했고 보조율도 60% → 90%로 증가됐으며,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 예산도 22년 8억 원에서 23년 19.5억 원으로 243% 증가하여 고품질 감귤생산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수요를 다소나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마늘 기계작업(파종‧수확) 대행비 지원 2.7억 원, 청년 농업인의 영농초기 안정적영농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 챌린지 100사업 8억 원 등을 신규로 확보했다. 또한, 사업효율 극대화를 위한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하여 농업 보조사업 대부분을 2023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3년도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 신청을 오는 1월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총 117개소)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어린이집 1개소당 증·개축비 3000만 원, 개보수비 2000만 원, 장비구입비 500만 원, 복합사업(개보수 및 장비구입비) 25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서 이달 18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자체 심사 후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도장공사·영유아화장실 보수공사·울타리 보수공사 등 7개소 1억 2천만 원의 개보수비, 컴퓨터·노트북·에어컨 구입 등 4개소 1천만 원의 장비구입비를 지원했고, 총 11개소 어린이집에 1억 3천만 원을 지원하여, 낡고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집에 큰 도움이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는 보육 품질 향상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생활문화예술 활동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해당 공모사업은 서귀포시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기간은 1월 4일부터 1월 19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귀포시에 소재를 두고 서귀포시에서 문화예술 관련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희망하는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또는 법인) 및 문화예술인(개인)이다. 지원 규모는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 최대 500만 원, 문화예술인(개인) 최대 200만 원으로 총 지원액은 8천만 원이다. 보조율은 전문예술법인․단체 주최 행사인 경우 70%, 예술인활동증명을 소지한 전문예술인 50%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및 사단법인 주최 행사인 경우 70%, 이외 문화예술행사인 경우 50%로, 보조사업자가 사업비의 30% 또는 50%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된 사업은 서귀포시 자체 심사기준을 통해 과도한 인건비 지출 등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생활문화예술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을 선정한 후 2023년 2월 중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