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린이 특별 산림교육“초등열세 살의 겨울 숲 나들이”를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 6학년(2023년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1월 12일, 1월 13일 10시~12시 총 2회, 산림복지전문가인 숲해설가가 운영하며,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진행한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이번에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은“인생에서 가장 오래 다닌 학교, 6학년을 마무리하며, 중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초등 6학년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숲을 통해 신비로움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고 치유하는 숲 나들이”이다. 숲이라는 자연 공간에서 ▲만지고 듣고, 느끼는 오감체험 ▲쓰담쓰담 나의 몸과 마음 ▲잘했어, ○○야! ▲우리의 나무 만들기(키링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나의 약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을 벗 삼아 성장하고 생태 감수성을 증진하는 산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축산물 영업장의 위생관리 및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확인 등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영업장 위생관리, 원산지 허위표시, 축산물이력제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특히 축산물 선물세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과대포장․광고 및 중량 미달 제품의 유통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부정축산물 유통적발 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필요한 경우 회수조치와 폐기처분 및 현장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며, 위생점검의 투명성 확보와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8명)과 함께 지도·단속을 펼친다. 또한 서민 생활과 밀접한 설 명절 성수품에 대해 물가동향 파악과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으로 설 물가 안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을 통해 축산물 위해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청정 제주 축산물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3일부터 새해 첫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인 “화성과 성운·성단”을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운영한다. 태양계 4번째 행성인 ‘화성’은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는 이웃행성으로 제2의 지구라고 불린다.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많은 탐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물과 이산화탄소의 얼음으로 된 극관이 있다. 관측 기간 내 화성은 겨울철 별자리 안에 위치하며, 특히 황소자리에 가깝다. 황소자리에서 가장 밝은 α별인 ‘알데바란(Aldebaran)’과 화성은 모두 붉게 보여 헷갈릴 수 있지만 화성이 더 밝게 보인다. 겨울은 사계절 중에서 밝은 별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계절로 대표적인 별자리로는 큰개자리, 작은개자리, 쌍둥이자리, 마차부자리, 황소자리, 오리온자리가 있다. 오리온대성운(Orion nebula)과 플레이아데스성단(Pleiades Cluster)은 겨울철에 볼 수 있는 성운과 성단으로 각각 오리온자리와 황소자리에 위치하며 맨눈으로도 쉽게 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일 제1청사 본관 너른마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공직자가 일심동체하여'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자는 포부를 다지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따라 2년여 만에 대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하례를 하는 등 직원 간 얼굴을 마주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올해 시정목표를 더욱 진일보한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드는 것으로 삼고, 지속가능한 서귀포시의 경제, 사각지대 없는 민생안정, 그리고 경기회복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 행정역량을 쏟아 나가겠다고 신년사에서 밝혔다. 한편,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강한 책임감으로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면서 새로운 도약, 더 큰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풍요의 해를 의미하는 흑묘해,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의 2023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19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번창과 풍요를 의미하는 흑묘(검은 토끼)해를 맞아, 밝게 떠오르는 태양을 뛰어넘어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공연은 도립서귀포합창단, 도립서귀포관악단, 마지막으로 두 단체가 함께하는 합동무대까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이 “겨울 그리고 합창의 유희”라는 주제로 드뷔시의 “추운 겨울, 너는 악동이네”,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을 부르며 3인의 클래식 음악가의 대표작품을 합창으로 조명한다. 이후 “설레임과 출발”을 테마로 추운 겨울 속 봄을 기다리는 “강 건너 봄이 오듯”을 한태호의 편곡으로 연주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을 문현주의 편곡으로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을 공연함으로 희망찬 새해를 관객들에게 합창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도립서귀포관악단은 프란츠 레하르의 경쾌하고 서정적인 왈츠곡 “금과 은”으로 2부의 문을 활짝 연다. 이후 신예 바이올리니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귀포시는 2023년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인·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하여 노인·장애인분야에 1,743억 원(전년도 1,631억 원 대비 6.9% 증가)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초고령사회,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조성 추진사업으로 서귀포시 노인인구가 20.72%(2022년 11월말 기준)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가운데'노인건강 + 노후소득보전 + 노인돌봄'분야 등에 1,306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지원 위한 여가활동 지원 확대사업으로 2022년 도내 최초로 조성한 어르신 건강 놀이터 “놀팟” 활성화를 위하여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운동지도사(3개소 12명) 배치 운영, 시 체육회와 노인복지관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율 제고 및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지원한다. 건강한 노후 지원, 새로운 전환 위한 경로당 여가서비스 확대 지원을 위하여 세대통합 프로그램의 경로당 기능 다변화 및 건강경로당 운영, 서귀포 형 스마트 경로당 운영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서부권역 여가 복지시설 우명창 노인복지관 건립 추진을 위한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건강한 삶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계묘년 새해 첫날인 2023년 1월 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4회 서귀포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가 도민 및 내외국인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23년 새로운 출발, 새로운 다짐’을 주제로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정상 개최되어, 건강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세대 및 국적을 초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DJ의 신나는 EDM공연을 시작으로 펭귄핀 이어달리기,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펭귄 팔씨름왕·씨름왕 선발대회 등 남녀노소 참여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행사의 백미인 ‘펭귄 바다수영’은 내외국인 수백명이 백사장에 모여 가벼운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뒤 힘찬 함성과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다. 안전을 고려해서 참가자들은 입수 전 행사장에 마련된 의료지원 부스에서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한꺼번에 입수하지 않고 줄을 나눠 입수하면서 혹시 모르는 사고에도 대비했다. 입수 참가자에게는 펭귄 기념메달도 제공되어 기쁨을 더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참여객 모두는 색달마을회에서 정성스럽게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도심 녹색공간 및 산림자원조성 관리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공원녹지분야에 190억 원이 사업비를 투자한다. 서귀포시는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제주형 생활숲 조성을 위해 △도시바람길숲 보완 △생활밀착형숲 △녹지공간확충 △도시숲 및 학교 숲 조성 등에 38억 원을 투자하여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방지 및 휴게공간 제공 등으로 제주형 뉴딜 녹색 전환을 선도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공원 인프라 개선과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공원 가꾸기 사업, 강정마을 공원사업, 삼매봉생태축복원사업 본격 추진하는 등 도심지 내 녹색공간 안식처인 공원분야에 52억에 사업비를 투입한다. 서귀포시 산림 내 적정한 숲 밀도와 다양한 생태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공익 림 가꾸기 사업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조림 사업 등 산림자원 조성·관리 분야에도 6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산림복지 기틀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2023년을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청정 소나무 림을 보존을 위한 제주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방제 및 선제적 예방을 병행 추진하고 산불예방, 국유림 관리 등 산림보호분야에도 40억 원의 사업비를 적재적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12월 5일부터 2022년 12월 30일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어려운 이웃 지원계획'을 추진했다. 이번 '동절기 어려운 이웃 지원계획'은 겨울철 한파와 국내외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및 가스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을 에너지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를 취약 가구 1,7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6개소에 지원했으며, 비닐하우스, 컨데이너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1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난방용품 작동 여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겨울에도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년째 서귀포시에 쌀을 기부하고 있는 ㈜조광환경산업개발을 시작으로 서귀포 청년회의소, 은성건설 등에서 쌀 5,000kg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20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43개소에 전달했으며, 매년 선행을 베풀고 있는 기관 중 3곳에 지난 29일 ‘나눔유공 표창’을 전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감사하며, 지역 어려운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처음으로 서귀포시'어린이집 신규 아동을 위한 종합 안내서'를 제작하여 1월 중 시 소재 모든 어린이집(총 117개소)과 읍면동 민원실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집을 처음 이용하는 아동의 보호자들이 영유아 관련 종합적인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지 못해 불편함이 많은 것을 인지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 종합 안내서에는 영유아 보육 시책, 새해 달라지는 보육 정책, 어린이집 신규 입소 아동에 관한 주의사항 안내, 장애영유아지원사업(바우처) 등 출생 및 어린이집 신규 입소 아동 (예비) 부모의 이해를 돕는 자료들로 구성이 될 계획이다. 그동안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영유아 복지정책을 함께 안내했는데 여성가족과를 포함한 각 부서마다 관련 사업들이 혼재되어 있고 종합적인 안내 자료가 없어서 민원 안내 시 직원들도 불편하고, 보호자는 물론 어린이집 처음 이용 시 주의사항 등을 사전에 발빠르게 안내할 수가 없어서 보육 현장에서의 어려움도 매우 큰 것을 알고 새해를 맞아 이런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게 된 것이다. 현재 관련 부서를 통해 안내서 수록 자료를 수합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서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해 온 ‘통합돌봄센터’를 12월 14일 준공했다. 서귀포시는 ‘주민이 함께 달리는 중앙동네 예체능’이라는 타이틀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그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물인 ‘통합돌봄센터’를 새해부터 본격 운영한다. ‘통합돌봄센터’는 기존 3층 규모의 소매점을 리모델링해 지상 3층 규모, 연면적 405.54㎡로 조성됐으며, 어르신의 휴식시설,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과 어르신 주거·돌봄·보건의료 사업 등 통합돌봄을 위한 사무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1층은 공유카페, 공유부엌, 2층은 사무실, 프로그램실, 3층은 케어안심주택으로 조성했으며, 1층은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카페공간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공유하는 마을주방 공간, 2층은 노인·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통합운영 전반을 운영하는 사무실, 3층은 3개의 개인실로 구성되어 퇴원 후 일상생활이 가능한 분들이 사회 복귀 전 잠시 머무르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향후 ‘통합돌봄센터’는 주민복지과에서 수탁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내년 3월 중 개소할 예정이며, 3층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를 모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시민 5천300여 명과 함께 전 세계적인 과제인 탄소중립에 대한 캠페인과 생활 실천 활동을 펼쳐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 걸음을 걸었다. 서귀포시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인 ‘기후 행동을 내 일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변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연고 프로축구구단(제주유나이티드FC)과 협업으로 K리그 최초 '탄소중립 축구 경기'를 개최하여 선수 전원 재생 유니폼 착용, 전기버스 이용, 저탄소 식품 판매, 다회용기 사용 등 선수와 관중이 각자 역할에 맞춰 탄소중립에 동참했고, 서귀중 축구선수들과는 꿈(축구)과 지구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기후 위기 심각성을 전파했다.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손을 맞잡고 중·고등학교 6개소에서 1천1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NO 플라스틱 실천 서약으로 실천 의지를 보여줬으며,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책자와 대나무 칫솔을 나눠주고 자원재활용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새활용과 제로웨이스트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커피박 화분 만들기, 재사용 랩 만들기, 생필품 리필스테이션(다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