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자동차 정기검사 정보 확인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QR코드가 삽입된 안내장을 발송한다. 이 QR코드는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스캔하면 서귀포시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 및 관내 검사지정업체를 손안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결화면에 있는 “자동차(이륜차)검사 기간 안내 서비스”를 신청해 두면 검사일자를 휴대전화 문자로 받을 수 있어 편리하면서도 검사기간을 놓쳐 발생하는 과태료 처분을 방지할 수 있다. 검사일자 문자안내 서비스는 2023년 4월부터 ‘1년 이상 정기검사 미이행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 등록‘이 시행되는 만큼 우리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귀포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우리시는 정기검사 안내장의 우편발송과 문자 서비스 병행으로 시민들의 과태료 처분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기간 내 수검으로 모두가 함께 누리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사회적응 지원을 위하여, 2023년에는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총 134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이는 전년 예산 대비 33%가 늘어난 금액이다.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나간다. 2023년에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성인주간활동, 청소년방과후활동) 지원단가 증가(14,800원 →15,570원) 및 서비스 이용기준이 일부 개선됨에 따라 제공기관 확충 및 이용자 증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 아울러 발달장애인들 이용시설이 전무했던 서부지역에 '(가칭)서부권역 공립형 장애인주간보호시설'(안덕면 덕수리)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내년 상반기부터는 대정·안덕지역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낮 시간 종일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증축사업(남원읍)에는 국비 포함 8억 1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쾌적하고 여유 있는 이용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보호자 일시 부재 등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이 가능하게 된다.(정원 10명 → 15명). 발달장애인 소득보장 및 일자리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2년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관리 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우리지역 내 저감 관리 등 실천업소 음식점으로는 월드컵흑돼지 대표가 수상하게 되어 영예의 기쁨을 두 배로 안았다. 이번 표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나트륨ㆍ당류 등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실적이 우수하거나, 지역사회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순위로 전국에서 86개소 추천 총 20개소가 선정됐다. 표창 대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유공기관 지자체 3개소, 민간업체 14개소(식품제조·유통 분야 6, 외식프렌차이즈 분야 4, 실천음식점 1, 삼삼급식소 1. 유관기관 1), 공무원(지자체) 3명 수상했다. 평가 항목으로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기여도, 수공기간, 사회적평가 등 3개 항목으로 (이행활동 80%)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제품 수, 평가점수, 홍보실적 및 (이행실적 20%)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활동 기간, 근무기간, 저감 제품 생산량 등 심사평가로 이루어졌다. 이에 음식점 등 나트륨 저감 및 건강한 식단 실천 등을 위한 사업수행 및 기관ㆍ단체와 적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대평항 등 3개 항 총사업비 약 150억 원 규모로 신청했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으로 2045년에는 어촌지역 491개 중 87%가 소멸 고위험 지역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촌의 경제·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어촌의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어촌지역 300개소에 3조 원을 투자하여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유형1)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300억 원) ▲(유형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100억 원) ▲(유형3) 어촌 안전인프라 조성(50억 원)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올해 공모계획으로는 내년도 사업 대상지 전국 60개소(유형1 5개소, 유형2 35개소, 유형3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올해 12월 15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고, 내년 1월 말에 공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 이번에 신청한 사업유형은 (유형3) 어촌 안전 인프라 조성으로 사업 대상지는 대평항, 신풍항, 시흥항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어촌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을 2023년 1월 18일까지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 판매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경영주에 한함), 지방세 납부증명서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직거래 판매 후 실적보고서, 택배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지원금(최대 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 추진으로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많은 농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에는 4억 원 예산을 투입해 2,841명의 직거래 농업인에게 최대 14만 원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축산분야 144개 사업에 207억 원(국비 53, 도비 96, 융자 27, 자담 31)을 집중 투자한다. 특히 러-우 전쟁 발발 이후 국제곡물 가격 급등, 3고 현상으로 축산업 생산비 증가, 축산업 규제 강화 등 축산분야를 둘러싼 급변하는 대내외 흐름에 놓여있다. 시는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22년 축산분야 예산 대비 28.4% 대폭 증액된 사업으로 제주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별 투자계획은 한(흑)우 사육 기반 구축을 통한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한(흑)우 개량 및 암소 감축 지원, 고령화 대비 시설 장비 확대, 사료가격 상승으로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마을공동목장 특성화, 감귤박 사료 자원화, 곤포사일리지 비닐랩 지원 등 33개 사업에 46억 원을 지원한다. 선제적 사전예방 악성가축전염병 상시 차단방역 체계 구축을 위하여 상시 거점소독센터 2개소 연중 운영 및 가축전염병 예방주사 사업 확대, 농가 자체 방역시스템 기반 마련 등으로 고병원성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하여 52개 사업에 38억 원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25일 서귀포 기적의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적의도서관 그림책갤러리에서는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신비한 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크리스마스 환상 마술’공연을 진행했으며, 제남아동복지센터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달콤한 크리스마스 파티’행사도 운영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는 눈사람과 루돌프 모양 쿠키와 도서관에서만 받아볼 수 있는 다양한 부록자료를 나누어 주어 도서관과 함께하는 소소한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소소하지만 환상적이고 달콤한 크리스마스가 됐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어린이들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27일 서귀포시청 3층 셋마당에서 서귀포시청, 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재)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이 참여하는'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구축·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협력 분야로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일환 학생건강 증진 대응 체계 공동 구축, 학생 맞춤교육 지원시스템 공동 마련, 서귀포시 학생 대상 글로벌 진로․진학 교육 협력 방안 공동 모색, 서귀포시 생태환경 교육시스템 공동 구축으로 학생건강, 맞춤교육, 진로교육, 생태환경 4개 분야로 정했다. 또한, 교육협력플랫폼 협약사항으로 매년 교육의제를 선정, 중점 추진하기로 하여 협약 직후 2023 중점추진 교육의제'몸건강, 마음건강 토탈케어 학생건강'을 채택했으며 이의 추진을 위해 각 기관에 단일창구를 두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여한 3개 협력기관장들은 “서귀포시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한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2023년도 서귀포시 예산이 1조 2,15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1,311억 원 대비 843억 원(7.5%)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1,650억 원, 특별회계 504억 원이다 재원별로는 중앙지원사업이 전년 대비 60억 원(1.1%) 증가한 5,463억 원, 자체사업이 전년 대비 783억 원(13.3%)이 증가한 6,691억 원이다. 서귀포시는 내년도에 시민의 일상 회복과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차산업과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환경과 공존하는 도시 조성, 시민건강 증진 등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서귀포시 핵심 산업인 1차산업 분야에 예산을 확대했다.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 19.5억 원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 17억 원 ▲소형‧중형농기계 지원사업 19억 원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 10억 원 등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던 주요 사업에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농 육성과 지역특화 작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챌린지100 사업 8억 원 ▲지역특화 원예소득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22일 로얄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의약 건강돌봄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은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대상자를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 진맥, 침, 뜸, 부항,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총 16개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방문 한의진료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상자의 통합적인 복지자원 연계를 위해 한의사뿐만 아니라 약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 등 직역별 연계를 활성화하고, 한약제제 복약 지원 애플리케이션 ‘한약 돌보미’를 자체 개발하여 글을 읽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인지기능 저하 어르신의 복약순응도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라는 시정목표에 걸맞게,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두터운 건강돌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오전 8시 서귀포시 충혼묘지 충혼탑 앞 광장에서 신년참배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서귀포시 보훈·안보 단체장, 시단위 기관·단체장, 유족, 참배객 등 참석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한다. 서귀포시는 행사 당일 폭설 등 기상악화 시에 대비하여 충혼묘지 진입로 제설작업 등 관련 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에 충혼묘지 묘비석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추진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충혼묘지의 쾌적한 시설관리를 위하여 수목·조경 공사를 실시했으며 매년 국가유공자 충혼묘지 안장 및 합장을 위하여 비석대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서귀포시지회 및 대한민국상이군경회서귀포시지회에서는 서귀포시 충혼묘지(6개소) 참배 및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계묘년 새로운 각오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호국영령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잇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냉·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부터 ‘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드림’ 지원금을 기존 연 8만 5천 원에서 10만 원으로 1만 5천 원 인상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드림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기초주거급여,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 자격을 가진 실제 홀로 사는 노인으로, 2022년은 2,197명에게 186,745천 원을 지원했고 2023년에는 284,700천 원을 투입하여 2,847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단, 에너지바우처, 긴급 지원사업 등 유사 중복 사업 지원자는 제외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지원, 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관할 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동·하절기 충분한 에너지 혜택을 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