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개발공사가 제주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법환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2024.12.31. 공고) 접수 결과 총 259세대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법환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0㎡ 24세대, 44㎡ 4세대, 주거약자용 44㎡ 4세대 총 32세대를 모집한 결과 259세대가 신청하여 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전용 44㎡ 4세대의 경우 저출산 추세 반전 노력 일환으로 신혼부부와 신생아가구 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6.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개발공사는 신청자에 대한 소득·자산·주택 소유 여부의 자격 요건 검증 과정을 거쳐 오는 4월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주택을 직접 방문해 입주 여부를 결정하고 계약체결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하여 5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건설 중인 통합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일도1·2차 23세대는 2025년 3월, 한림읍 대림리 63세대는 2025년 4월 중에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는 예비입주자 소진 시기에 맞추어 예비입주자를 수시 모집함에 따라 모집 공고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김만덕기념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행사프로그램‘토요일은 김만덕!’을 운영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토요일은 김만덕!’은 전 연령대의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해 김만덕과 나눔을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첫 번째‘토요일은 김만덕!’프로그램은 '어린이 판화 교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훈, 김예영 작가와 함께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며 느낀 소중함 감정을 판화 기법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판화 교실을 통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판화 프레스기를 활용하여 나눔을 표현하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창작된 작품들은 김만덕기념관 2층 로비에서‘김만덕기념관의 나눔이야기’와 함께 전시된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어린이 판화 교실을 통해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판화 기법에 대해 학습하고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여 나눔을 표현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정은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장소는 김만덕기념관에서 진행한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에서는 3일 ‘행복나눔 쉼터 개강‘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까지 치매안심센터 행복나눔 쉼터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나눔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 제외)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를 예방을 위하여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과 돌봄 제공을 위하여 서귀포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2월~11월까지 주 2회( 월, 수), 중문분소(치매안심센터 분소)는 3월~6월까지 주 2회(화, 목) 주 2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나눔쉼터에 참여하는 경증치매어르신들에게 튼튼 생활체조, 원예치료, 미술치료, ICT활용 인지자극훈련 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인 지역자원 연계한 농업·산림치유프로그램, 살아온 날들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편안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증치매어르신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인지자극 활동을 통하여 인지기능 상태가 오래 유지하도록 하는 등 치매중증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경증 치매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쉼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인지자극활동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귀포시 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동부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매주 수요일 15시)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한다. 생활체육 교실은 장애인의 신체 기능 향상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각 신체 기능 유지 및 향상 운동, 세라밴드 등 기구를 이용한 관절의 유연성 향상 운동 등으로 구성됐고,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강습에 따라 운동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 등록 관리되는 장애인으로 사전 방문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장애인들이 보다 활발하게 운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6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과 농산물 교류 협력 및 고향사항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 및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직원 60여명이 총 500여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지자체 간의 우호 증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농·특산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자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돈독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기부로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보다 활성화되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지난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정기적으로 지역 농산물 직거래 교류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설 맞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5,400여만원의 만감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취업준비 청년 어학시험·자격시험 등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응시일 및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의 청년으로, 응시료는 1인당 연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올해 1월부터 응시한 시험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인구청년정책TF팀 또는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서귀포시 미취업 청년 203명에게 응시료를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청년들이 취업시장에서 원하는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 36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 건강’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제주시 동지역에 거주하고,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을 소지하고 있으면 된다. 다만, 노인 장기요양 등급 판정자(1~5등급)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시민은 오는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제주보건소 방문간호팀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오는 3월~8월 중 건강상태에 따른 스마트기기를 지원해 건강 모니터링과 비대면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 스스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노후를 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명도암유스호스텔과 제주시청소년야영장을 위탁 운영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청소년기본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청소년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고,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둔 청소년단체이다. 위탁 내용으로는 △청소년 건전육성 및 복지증진 사업, △청소년 고충상담과 생활지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수련활동 및 프로그램의 개발 보급 등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의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4일까지이며, 제주시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서, 제안서 등 제출서식을 작성하여 제주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 업체는 제주특별자치도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위탁 기간은 3년이다. 한편, 명도암유스호스텔과 제주시청소년야영장은 노후시설 정비와 청소년시설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하여 2년간 34억 원을 투자하여 기능보강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숙련되고 전문성 있는 위탁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련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 인증이 가능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선, QR코드를 통한 발급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생성되는 1회용 QR코드를 촬영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QR코드 발급은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나, 휴대전화를 바꿀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하여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IC주민등록증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기존 신분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IC칩 내장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사람은 신분증을 휴대전화에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휴대전화를 바꿔도 IC칩 내장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주민등록 재발급 수수료 5,000원과 IC칩 비용 5,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다만, 신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제출 대상인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 납부세액 검증과 지방자치단체 간 세액 정산 업무에 활용된다. 제출 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해 온라인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USB 등 전자매체에 저장해 제주시 세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3일 관내 600여 개 사업장에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제주시 누리집과 공식 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황태훈 세무과장은 “특별징수의무자는 법인지방소득세 정산·환급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한 내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세무업무 처리와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시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첫째, 건축상담 결과를 민원인이 서면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축상담 시 건축할 대지의 지번, 건축용도, 규모 등만 제시하면 건축가능한 정보를 서면으로 받을 수 있다. 이는 반복된 상담업무에 따른 담당자의 실수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의 건축 상담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좀 더 세부적인 건축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건축물대장 현황도 누락분을 전수 조사해서 자체 제작할 계획이다. 건축물대장 현황도는 1996년부터 건축주가 건물 준공 시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것으로 2008년 전산화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누락분들이 다수 발생했다. 총 1만 8천여 건에 달하는 건축허가 서류 등을 자체 조사하고, 전산화하여 건당 300만 원 이상의 경비가 소요되는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상당히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찾아가는 ‘맞춤형 솔루션’건축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축 민원의 수요를 파악한 후 전문가와 함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신청을 오는 2월 24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촌주택 신축·개량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시는 올해 3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귀농·귀촌인으로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 증축 · 대수선하는 경우에 한한다. 단,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농어촌민박 등 숙박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주택 신축은 최대 2억 5천만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연 2% 고정금리(또는 변동금리)로,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하면 된다. 아울러 280만 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사업대상자가 40세 미만(85년 1월 이후 출생자) 청년일 경우 고정금리 1.5%를 적용한다. 사업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