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기 인문학 강연을 연다. 영암군은 오는 4월 9일 '말자할매 ‘김영희’의 인생참견쇼-그게 고민이여?'를 개최해 일상 속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문학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봄철 지역 축제 기간과 맞물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연에는 ‘소통왕 말자할매’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가 무대에 오른다. 특유의 입담과 현실적인 이야기로 관객과 호흡하며 웃음 속에서 삶을 돌아보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경험과 공감의 언어로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강연은 4월 9일 오후 2시 왕인박사유적지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참여는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하며, 신청은 4월 2일까지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좌석은 선착순 400명까지 제공되며, 이후 인원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별도 마련된 스탠딩 공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은 18일 영암군 청소년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사업설명회와 안전성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친환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친환경농업 관련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전년도 대비 변경된 지침과 달라지는 사항을 중심으로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설명회에서는 친환경 직불제, 유기질비료 지원, 친환경 자재 지원 등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원 기준을 설명하고, 농가가 현장에서 혼선을 겪지 않도록 변경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안전성 의무교육은 친환경농업 실천 과정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기준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암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가 참여해 논둑 제초제 살포 금지, 동계작물 재배 시 화학비료 사용 금지 등 주요 인증 취소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암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참여 농가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인증 취소 예방과 친환경농업의 신뢰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기획총무위원장) 제338회 임시회 중 대표 발의안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해당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이로써 기관에서 구조적으로 발생 할 수 있는 갑질 행위의 근절 방안 및 피해자 보호 중심의 관련 절차, 집행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에 관한 규정이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일반적인 공공기관의 갑질 방지 조례와는 달리, 의회사무국의 특수한 근무환경과 조직구조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의회는 집행기관과 달리 선출직 공무원인 의원과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의회사무국 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 같은 구조는 일반 행정조직과 다른 긴장관계와 권한관계를 내포하고 있어, 의원과 공무원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지시, 책임 전가, 차별행위, 신고 방해 등 다양한 형태의 갑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제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선언적 수준의 갑질 근절 규정을 넘어, 의회 조직 내부에서 발생할 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내구재, 서비스재, 소비재)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와 로열티 등을 지수화한 평가 지표로,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다. 광주은행은 이 조사에서 브랜드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로열티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18년부터 9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광주은행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일회성 성과를 넘어, 오랜 기간 축적해온 고객 신뢰와 브랜드 가치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지역 기반 금융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영업 전략과 고객 밀착형 서비스가 소비자 인식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은행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금융지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국적 취득 사유 중 ‘한국인과의 결혼’으로 인한 귀화가 전체의 과반을 넘어선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결혼이민자의 국적 취득 비용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국적을 신규 취득한 결혼이민자이다. 국적을 취득한 이후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 중이면서 소득이 중위 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주민이라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의 배우자와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국적취득사실확인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 구비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신청자의 지원 적정 여부를 확인한 후 적합자로 판정되면 익월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결혼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가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주민들에게 인구정책 분야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전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남구는 19일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관련 정책이 부서별로 산재해 있어 주민들이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남구청 홈페이지에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홈페이지는 부서별 인구정책 자료를 한곳으로 취합한 뒤 콘텐츠를 재구성했으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간결한 설명을 비롯해 시각 자료 중심의 내용을 전면에 내세운 특징이 있다. 특히 혜택은 많은데 정작 자신에게 맞는 게 무엇인지 찾기 어렵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94개의 인구 관련 사업을 한곳으로 모았다. 인구정책 전담 홈페이지의 핵심 카테고리는 결혼‧임신과 출생 지원, 육아‧돌봄, 다자녀 지원, 청‧장‧노년기, 다양한 가족까지 6가지이다.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간편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난 18일 다시면 초동마을에서 ‘행복나주 이동봉사단’이 올해 첫 번째 봉사활동을 시작하며 올 한 해 따뜻한 나눔의 서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행복나주 이동봉사단’은 보건·생활·미용·기타 4개 분야, 총 19개의 봉사반으로 운영된다. 주요 서비스는 진료 및 치매 검사 등 보건 지원, 전기·수도·농기구 수리 등 생활 지원, 이미용 및 네일아트, 이동 빨래 및 스포츠 테이핑 등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에는 나주시 관계자들이 방문해 봉사활동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은 나주시를 지탱하는 가장 따뜻한 힘”이라며 “이동봉사단은 시민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체감형 복지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봉사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주시 전역에 행복의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나주 이동봉사단’은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며 매회 봉사 종료 후 주민 만족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이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해남 창업 브랜딩 플랫폼’상생 상가가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해남 창업 브랜딩 플랫폼은 해남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을 중심으로 창업·기획·디자인·홍보 등 로컬 브랜딩 전반을 실험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해남읍 남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성술)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총 2층 규모로 1층에는 상생상가 3개소와 공유주방이, 2층에는 창업지원공간과 회의실, SNS 스튜디오, 사무실 등이 마련돼 창업 활동과 로컬 브랜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상생상가에는 지난해 실시된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 창업자 3팀이 입점했다. 입점 상가는 ▲관상어 판매점‘땅끝 메데카’ ▲친환경 양말과 손수건 등을 제작·판매하는‘빙 카인드’▲캐리커쳐 굿즈 제작 및 교육을 진행하는‘촌스런81’등이다. 군 관계자는“해남 창업 브랜딩 플랫폼은 지역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브랜드를 만들어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내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인권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됐으며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6개소, 공동생활가정 6개소, 단기 거주시설 1개소 등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1:1 개별 면담을 병행하고 이용자를 무작위로 선정해 실제 생활 전반에 대한 인권 상황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 전라남도, 전라남도경찰청, 여수시, 여수경찰서, 성폭력상담센터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면밀한 점검을 진행하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인권교육 실시와 운영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일부 시설에서 운영 내실화와 이용자 의견 수렴 체계 보완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다. 시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 가운데 소요량이 많고 여수산 공급률이 낮은 품목의 재배 확대를 위해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에 생산 기반 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여수원예농협의 사회환원 기부금과 자체 사업비를 활용해 8개소에 1억 4,200만 원을 투입해 저장감자·양파, 유럽상추, 청경채 등 공급 확대가 필요한 품목의 생산·유통 기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이 재배되고 있는 농가 재배시설을 방문해 여수산 공급 확대 품목에 대한 재배 기술 지도를 실시하고 현장 점검을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계약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기반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여수산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260개소에 친환경농산물을 급식 식재료로 공급하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 SNS서포터즈가 지난 18일 대한민국 대표 동백꽃 군락지로 알려진 오동도에서 ‘3월 서포터즈 데이’ 공동취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옛 기억을 소환해 추억의 수학여행지인 오동도를 새로운 시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포터즈는 교복을 착용한 콘셉트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서포터즈는 동백열차를 이용해 방파제길을 따라 3천 그루의 동백나무가 섬 전체를 감싸고 있는 오동도에 입도한 뒤 기념사진 촬영 후 본격적인 취재 활동을 펼쳤다. 이어 맨발 황토 산책길과 시누대 터널, 오동도 등대 전망대에서 향일암과 주변 해안 경관을 취재하고 동백꽃 전망대와 용굴, 코끼리바위, 해안산책로 등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을 구상했다. 유성자 서포터즈 총무는 “교복을 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3월 서포터즈데이 공동취재에 참여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옛 추억을 소환하며 관광객들이 여수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SNS 서포터즈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인재 연계 포장디자인 개발 공모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포장디자인을 개선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청소년들이 실제 기업 제품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개발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는 공모전 추진에 앞서 지난 17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참여기업이 자사 제품의 특징과 포장 개선 방향 등을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공모전에 참여해 포장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제안한 디자인은 참여기업 대표자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작품은 해당 기업 제품의 실제 포장 패키지 제작·개선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은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은 지역 기업과 협력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지역 인재와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사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