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양부남 예비후보는 풍암교차로 정체구간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섰다. 현재 풍암교차로의 평균 지체 시간은 312.7초로 주행속도·시간, 통행자유도 등 도로의 질적 운행상태를 가리키는 ‘서비스 수준’이 최하위 수준인 FF등급으로 조사되었다. 시민들의 운전 피로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풍암교차로의 정체를 해소하고자 광주시는 2022년 8월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개설을 위해 용역에 착수했고, 이후 관계기관과의 사전협의, 주민설명회 등을 마친 상황이다. 광주시가 주민설명회에서 공개한 제시안의 경우 풍암교차로~유통단지교차로 구간으로 총 560m의 지하차도를 개설, 예상 사업비는 520억 원이다. 이에 대해 양부남 예비후보는 제시안을 수용하면서도 보완적으로 지하차도의 시작 부분을 풍암교차로가 아닌, 풍암지구입구 교차로에서 100여 미터 앞인 ‘마재우체국’ 지점에서 시작해야 인근 운리중, 광주중, 풍암고 등 중·고생 통학로 안전 확보가 가능하며, 경사가 낮아져 교통사고와 홍수 등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지난여름 홍수로 인한 청주 ‘오송지하차도’사건을 상기하면서 사전 계획부터 철저하게 안전에 중심을 두고 계획안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명진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김명진의 진심캠프’ 개소식 및 ‘광주서구 공명선거지구’ 선포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광천교회 이양수 위임목사의 인도 아래 개소예배를 시작으로 청년본부 발대식, 문화공연, 개소식 본행사로 진행되었다. 서구 각종 직능사회단체, 상인회, 경로당 등 지역원로를 비롯한 주민들과 서석고등학교, 북성중학교 총동문회장 등 동문들 800여 명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정성호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으로 참석을 대신해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김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민생은 무너지고, 평화는 흔들리고 있다”며 “올해 총선거는 윤석열 검찰독재와 한판 크게 싸워햐 하는 중대선거”라고 밝히고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싸움기술만 가지고 검찰독재와 승부할 수 없다”며 “잡힐 약점이 없어야 힘이 생기고, 유능하게 견제하며 실력으로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깨끗하고 유능한 정치로 국민께 칭찬받고 박수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D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예비후보(이재명 당대표 법률특보)는 1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박균택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선대본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대본부 발대식 ‘광산에 봄을 들고 왔습니다 - 광산도약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민주당이 이번 총선승리에서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수도권의 중산층과 충청권의 정치적 중도층까지 아우르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혐오의 정치, 증오의 정치를 종식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국민과 지역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통합의 정치, 행복의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군용비행장 이전과 평동 포 사격장 폐지 등 답보상태에 있거나,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광산의 해묵은 과제들을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해야 한다”며, “여러분의 성원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 박균택 예비후보 선대본부 발대식 ‘광산에 봄을 들고 왔습니다-광산도약비전 선포식’은 송병태 총괄선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윤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10시,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더불어민주당 경선의 전면 무효화를 요구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를 사고지역위원회로 지정할 것과 정청래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의 사퇴와 불출마를 요구했다. 이윤석 예비후보는 성명서에서 “지난 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에서 8천 명의 권리당원 명부가 유출된 사건이 있었다. 이로 인해 시장후보 경선은 시민 100% 여론조사로 변경 시행되었다”며 “그 때 유출된 더불어민주당 당원명부가 지금도 누구의 손에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조치도 없이 경선 여론조사를 시행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목포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지금이라도 즉시 목포시위원회를 사고지역위원회로 지정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윤석 예비후보는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정청래 수석최고위원이 몇몇 특정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서 지원하고 있다”며, “수석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당대표와 함께 민주당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노형욱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25일 11시 광주광역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전·현직 교수 133인의 지지 선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지지 선언 현장에는 133명의 전·현직 교수를 대표해 서갑성, 이승권, 정두진, 임용백, 권규혁, 유종칠, 김명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133인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한 서갑성 전 교수(전 조선대 대학원장)는 현 정부의 후안무치한 강압적 국가 통치를 비판하며, 이에 대한 현 국회의원의 책임도 언급했다. 서 교수는 “우리 전·현직 교수들은 현 정부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 발굴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하고, 차기 국회의원은 이에 걸맞은 참신하고 실력 있는 그리고 진취적 성격의 소유자가 선출되어야 한다고 단언한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이런 차원에서 우리 전·현직 교수들은 광주 동구남구(갑) 예비후보인 전) 국토부장관 노형욱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 등 133인은 노형욱 예비후보 지지의 이유를 다음의 다섯 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했다. 그 이유로는 ▲법률적·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방선거에 공천과정에서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경선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의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가 발표한 시민참여경선제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국민참여공천’의 지방선거 버전으로 지방선거의 시·구의원 공천과정에 중앙당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해 지역 정치의 정치혁신을 이뤄내겠다는 포부가 담긴 공약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국민참여공천제는 공천 기준에서부터 후보자 선출까지 국민이 결정하는 제도로 공천 기준을 국민 눈높이에 맞추고 세부기준을 정량화하는 시스템이다. 정 예비후보가 발표한 시민참여경선제는 민주당 국민참여공천제에 1997년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후보가 대선과정에서 진행하며 센세이션이션을 일으켰던 시민 2만 명을 대상으로 한 정책 설문조사 '그랑드 마르슈'(Grand Marche, 위대한 대행진)를 결합한 것으로, 공천기준에 대한 시민 정책조사를 시행해 시민이 직접 공천을 주도한다는 것이 핵심이 될 예정이다. 지방의회의원은 민의를 대변하는 최일선 기관이지만 기성 정치 권력에 기댈 수밖에 없는 지방의원 공천제도 때문에 그동안 공천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이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25일 총선 정책공약 6호로 '김치 관광 자원화 위한 광주 명화 김치촌 지정·운영'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산구 월곡동 소재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한귀례 전통 민속김치촌 정책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가 발표한 '광주 명화 김치촌 지정·운영'은 무, 배추 등 광산구 김치 재료 생산지역의 자연마을을 김치촌으로 지정하여 광주 김치 축제와 연중 채소 생산 시기별 특화 김치 축제를 개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이행 방법으로 김치 재료 집단 생산지역인 광산구 평동 명화 자연마을에 김치 전시장, 체험장, 판매 부스, 공영주차장 등을 갖춘 김치촌을 지정하고 마을주민과 김치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김치촌 영농법인을 설립하여 자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재원 조달방안에 대해서는 “광주시가 김치 축제 때 몽골텐트 설치 등 임시가설비로 매년 10~20억 정도의 예산을 지출하고 있는데, 1회 소모성 예산을 김치촌의 전시장, 공영주차장 등 축제 부대시설비로 대체하고 체험장과 판매 시설은 마을 내 기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신성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검사 선서를 한동훈 위원장과 같은 날 함께 했다고 하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함께 한 ‘검사 선서’를 헌신짝처럼 버린 것이 아니라면, 국민께 약속한 ‘선민후사’가 거짓이 아니라면, 이제 결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국민이 의혹을 갖고 있는 김건희 특검을 단 한사람을 위해서, 한 가족을 위해서 눈 감고, 귀 막는 것은 스스로를 기만하고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특검을 받으라고 말했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야당은 정부와 여당이 죽여야 하는 적이 아니라, 함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협의하고 경쟁해야 하는 정치적 동반자이며, 신성식 예비후보가 직접 수사를 담당했던 이재명 대표의 사건에서 탈탈 털어도 먼지 한 톨 찾을 수 없었고, 그 어떤 불법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현재까지 야당 대표를 범죄자로 몰고 있다면서, 정부 여당의 야당 탄압과 야당 대표 죽이기를 멈출 것을 말하면서 김건희 특검과 야당 대표 탄압을 멈추라고 말했다. 신성식 예비후보는 이후로도 순천 발전과 대한민국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겠다면서 시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주서구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이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본부 출범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경만 예비후보의 선거본부는 상임고문, 고문, 자문위원장, 자문위원, 정책자문단, 조직본부, 직능본부, 시민소통본부, 대외협력본부, 청년본부, 여성본부, 어르신본부, 장애인본부, 특보단 등 약 300명 규모로 조성된다. 선거본부 측은 앞으로 분야별 구성원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생 보다 자기정치, 지역보다 중앙만 바라보는 철새 정치인들 때문에 서구 주민이 지금까지 불편함을 참아야만 했다”며, “31년간 중소기업중앙회라는 한 직장에근무하며 사원으로 입사해 임원까지 올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경제정책 경력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까지 됐다. 민생과 가장 가까운 보통의 삶을 살아온 내가 바로 서구의 민생경제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 서구을이 전략선거구로 지정되면서, 많은 유권자들이 전략공천을 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계신다.”며 “전략공천을 할지 경선을 할지 당에서 심사숙고하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총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고,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라남도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대외적으로 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이면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며, 유럽명품 장미 수천만송이를 배경으로 장미의 ‘붉은색’을 상징하는 기획 공연과 무대 디자인, 공간 조성 등 타 지역 장미 축제와는 차별화된 확실한 콘셉트로 강렬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왔다. 특히, 장미무도회 ‘THE RED’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화려한 장미꽃과 축제장 전체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채워 방문객의 만족도를 배가시켰다. 이번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곡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되며,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문화관광축제’로 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선거구 예비후보가 24일 총선 2호 공약으로 ‘개발제한구역 개발을 통한 탄소중립 산업 육성’을 발표했다. 최용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도시권 개발제한구역 설정으로 인접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성장 잠재력을 활용하지 못해 성장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며 “지역소멸 방안의 하나로 개발제한구역 규제를 완화해 중소·도농도시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용선 예비후보는 무분별한 개발제한구역 개발을 방지하면서 지역 성장 산업과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산업 육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시·도지사에 개발제한구역 총량 내 해제 권한이 주어졌지만, 전남에서 개발제한 해제가 이루어진 사례가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나주 노안면과 남평읍, 화순읍 일대는 성장 동력으로서 활용도가 높다”며 관련 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개발제한구역 개발을 통한 지방도시 성장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개발제한구역 관리법) 개정과 개발 지원 ▲개발제한구역의 탄소중립 산업 육성을 공약했다. 개발제한구역 관리법 개정을 통해 인구·지역소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부남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는 1월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양부남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도희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발전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기반으로 사회 양극화 극복 및 경제 민주화 실현 기여를 위한 사회적경제 5대 정책 공약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본 정책 공약은 다음과 같다. ㉠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 광주광역시 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노력, ㉢ 지속적인 생태계 활성화 강화, ㉣ 공공조달 확대 및 사회적 경제 판로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 사회적경제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행정조직 강화 이날 협약식에서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 김도희 연합회장은 광주 서구 내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대한 기본현황을 설명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과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지원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개최하는 양부남 예비후보는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해소, 경제민주화 실현 등 사회 공동의 이익과 가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함께 하는 곳이다. 최근 윤석열 정부가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