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6년도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선정돼 오는 2월1일부터 1년간 약 29조원의 전국 지방소비세 자금을 총괄 관리한다. 지방소비세는 지난 2010년 지방 재정의 취약성 보완과 지방세수의 감소 보전을 위해 국세인 부가가치세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했다.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는 매월 20일 세무서장과 세관장이 거둬들인 부가가치세의 25.3%를 지방소비세로 납입받아, 안분 기준에 따라 전국 시도, 시군구, 교육청에 배분한다. 납입관리자는 분기별 지방소비세를 배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자 수입이 1년간 100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주시는 연 100억여 원의 이자 수입은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 재정과 민생 회복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정 세정과장은 “납입관리자 선정은 광주시가 인구 대비 지방소비세 비율, 재정 자주도 등 지표에서 선정 당위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전국 지자체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소비세를 관리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20개 읍면동을 돌며 진행한 ‘2026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월 7일 남평읍을 시작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시정 방향과 지역 발전 비전을 공유한 ‘2026 주민과의 대화 일정’이 지난 1월 21일 문평면을 끝으로 현장 중심 소통 행정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주민과의 대화는 나주시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정비, 마을안길 확장‧포장, 배수로와 도로 정비 등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총 467건의 건의가 나왔으며 대면 290건, 서면 177건의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분야별로는 안전건설 분야 310건, 보건복지 분야 49건, 관광문화 분야 24건, 농업 분야 17건 기타 67건으로 집계됐다. 나주시는 신청받은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은 추경에 우선 반영하고 중장기 과제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20일까지 한 달간 겨울방학을 맞아 순천만잡월드에서 '겨울방학 대모험! 꿈 보물찾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만들기 체험과 공연, 보물찾기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콘텐츠로, 잡월드를 방문한 어린이 체험관 이용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뚝딱뚝딱 공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4D프레임을 활용한 자전거와 자동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만들기 체험과 함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마술 퍼포먼스와 벌룬아트가 어우러진 ‘매직벌룬쇼’, 동화 '강아지똥'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인형극이 날짜별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꿈 보물 탐험대’ 보물찾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린이체험관 주변 곳곳에 숨겨진 보물 쪽지를 찾는 미션 활동으로, 어린이체험관 체험을 즐긴 뒤 휴식 시간 중간중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아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순천만잡월드 관계자는 “겨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복수초’가 개화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눈과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피어나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선명한 노란빛 꽃망울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이 끝나지 않은 시기에도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 덕분에 예로부터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고, 동시에 희망과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매년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복수초 개화는 한겨울 정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의 기운과 자연의 생명력을 전하는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은 복수초 개화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2월 설 명절을 맞아 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편안한 관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3월 본격적인 봄 정원의 절정을 앞두고 계절별 꽃과 정원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경관 연출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속에서도 복수초가 피어난 모습은 시민들에게 봄의 희망을 전하는 자연의 메시지”라며 “순천만국가정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문화콘텐츠 인력양성을 위한 아카데미인 ‘스튜디오 순천(Studio Suncheon), 웹툰·애니메이션 스쿨’에서 1월부터 3월까지 오픈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특강은 ‘스튜디오 순천’ 교육생 뿐만 아니라 웹툰과 애니메이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강의로, 콘텐츠 시장 전망과 제작 과정을 공유하며 문화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는 23일에는 애니메이션 오픈특강으로 영화 '아가미', '무녀도'를 연출한 안재훈 감독의 강연이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애니메이션 '무녀도' 관람과 함께 감독의 작품세계와 제작과정 소개로 진행된다. 이어 24일에는 웹툰 오픈특강으로 중앙대 문예창작전공 겸임교수인 김재윤 프로듀서의 강연이 순천글로벌웹툰허브센터에서 열리며, 웹툰 기획 노하우와 웹툰 산업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웹툰 스쿨 오픈특강은 순천글로벌웹툰허브센터에서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2월 7일 웹툰 '입양 플랜에는 없던 가족이 생겼다'의 애람시 작가, 웹툰 '히리위리'의 모로 작가 ▲2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자연을 향유하는 공간을 넘어 휴식과 업무가 공존하는 워케이션 공간 ‘머무는 일터’로 진화하고 있다. 정원 인프라를 활용한 정원워케이션은 기존 콘크리트 업무환경을 정원과 자연으로 확장해 체류형 근무 모델을 제시하고,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기업․기관 참여 확대… 운영 실적 “눈에 띄는 성장” 순천시는 2024년 4월부터 정원워케이션을 본격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1천여 개 기업․기관에서 1천7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참여 대상은 민간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 프리랜서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지역별 참여 비중은 경기권 34.4%, 경상권 32.8%, 전라권 16.5%, 충청권 12.6% 순으로 나타났다. 2025년 9월~11월 실시한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는 96%가 업무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96.7%가 재방문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정원 기반 근무 환경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참여자들은 평균 2~3일 이상 순천에 체류하며 근무와 휴식을 병행했고, 이 과정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은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16일 동안 진도읍 중장년층(40~64세) 1인 가구 중 고위험군, 만성질환자,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건강과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가정을 방문해 면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진도군 주민복지과 전 직원이 참여하며 8개 조사반(2인 1조)으로 나누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점검표(체크리스트)에 따라 대상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 생활 여건, 사회적 고립 여부 등 위기 요인을 세밀히 파악하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는 고위험군, 위험군, 일반군으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고위험군과 위험군은 사례 관리 연계,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관찰(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의 재발을 예방한다. 아울러, 현장 조사와 함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안내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 홍보를 추진해, 주민 스스로 위기 상황을 알리고 신속한 지원을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9일부터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1기’ 대상자 5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진도군보건소의 전담 인력(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이 대상자의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양, 신체활동, 건강 등의 영역별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상담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이다. 진도군 보건소는 오는 2월에 초기검진을 마치고, 3월부터 6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20세부터 64세까지의 진도군 거주자 또는 진도군 소재 직장인 중 건강 위험요인(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를 지원하고,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과 24주간의 영역별(영양, 신체활동, 건강)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건강 관련 과제(미션)를 제공하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구내식당에서 특별 메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식 메뉴로는 ‘닭장각구이’가 제공돼 풍미를 살린 색다른 한 끼 식사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점심시간에 활력을 더했다. 이날 구내식당에는 평소보다 많은 직원이 방문해 특식 메뉴를 즐겼으며, “외식 못지않은 퀄리티다”,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정성 가득한 메뉴로 다음 특식도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특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와 상생하고, 우리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제공으로 직원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구내식당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 구내식당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로, 저렴한 가격과 균형 잡힌 식단,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바탕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가 안전사고와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79개소에 IoT 기술을 활용한 ‘AI안심비상벨 및 음원감지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공중화장실 45개소에 AI안심비상벨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 16일에 나머지 31개소에 추가 설치를 완료하며 공중화장실 안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했다. 해당 시스템은 화장실 내에서 발생하는 비명소리, 파손음 등 이상 음원이나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와 같은 특정 단어를 인식하면 경찰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어 112 상황실에서 즉시 위치를 파악해 신속한 대응 조치가 가능하다. 일상 대화나 일반 소음으로 인한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음성 인식 기준을 특정 구조 요청 단어로 한정했으며, 24시간 상시 관제 체계를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설치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실시해 시스템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범죄 예방과 시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장 주행사장 일원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돌산읍 우두리 진모지구 일원에 약 6.5ha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탄소저장숲 4개소와 쉼터숲 10개소가 조성되며, 동백나무·단풍나무·금목서 등 141종 18,636주의 수목과 팜파스그라스 등 35종 106,817본 초화류가 식재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국도건설공사 및 국도77호선(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과정에서 이설되는 대형 지장가로수(먼나무 등 3종 230주)와 돌산읍 주요 도로변의 대형 가로수(후박 등 2종 110주)를 도시숲 조성에 적극 활용한다. 이는 단순한 수목 이식을 넘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남부수종의 생태적·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여수시는 지난해 7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 도시숲 사업에 착공해 기존 수목 이식과 외부 녹지 동백‧애기동백 식재를 마쳤으며, 현재 박람회장 내 수목 식재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겨울철 연료 가격변동에 대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등유·LPG 선불카드를 22일부터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며, 지원 대상은 최근 에너지바우처 사용 이력에서 등유·LPG를 구입했거나 총 바우처 사용 금액의 50% 이상을 등유·LPG에 사용한 세대 등으로 시스템을 통한 자동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당 14만 7천 원으로, 세대원 수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1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되며, 수령 다음 날부터 올해 5월 25일까지 에너지바우처 가맹점 중 등유·LPG 판매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2025년 연탄 쿠폰 수급 세대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동절기 연료비 지원 세대 ▲세대원 전원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보장시설에 입소 세대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등유·LPG 바우처 카드 대상자는 1,388명으로, 대상자가 많은 면 지역의 경우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