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영암군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 관내 유입 방지 조치에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구제역 확진에 따라 영암군 및 인접 7개 시군(강진·나주·목포·무안·장흥·해남·화순)의 구제역 위기관리 단계가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됐으며, 전국 우제류 축산 관련 종사자와 출입차량에 대해 3월 14일 8시부터 16일 8시까지(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됐다. 무안군은 일로가축시장을 상황 종료 시까지 임시 폐쇄하고 24시간 비상상황 대응체계 가동, 의심축 신고전화 운영, 거점소독시설 운영 강화 등을 조치했으며, 오는 31일까지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목포무안신안축협장 및 우제류 관련 생산자단체장에게 적극적인 차단방역 협조를 요청했으며, 축산농가에도 문자를 보내 일시이동중지, 일제접종, 축사 소독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2002년부터 구제역 청정지역이었던 전남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축산업을 위해서는 차단방역 이행은 필수적이다”며 "농가 스스로가 철저한 백신 접종과 함께 주기적인 축사 소독과 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4월까지 매주 2회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함께하는 FUN’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에 인기를 끌었던 K-POP댄스와 신규 개설된 요가로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K-POP댄스는 매주 화요일, 요가는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문의는 남악청소년문화의집로 하면 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자신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주)비엠메이커스와 무안읍 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으로 ▲창의적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특화 메이커 문화 활성화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확립 등을 지원해, 군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는 ‘열린 창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엠메이커스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의 운영 관리를 총괄하며, 군은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학생과 주민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 및 실습 기회, 주민들에게는 취·창업 전문가의 상담과 멘토링을 지원하여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단순 작업 공간을 넘어, 지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작 활동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 18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에 운영비를 지원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대표자를 포함한 10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구성원의 90% 이상이 무안군민으로서 음악, 교육, 농업,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선정된 18개 동아리는 앞으로 재능기부 봉사 등 지역 내 평생학습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학습활동을 통해 지역 대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설명회에 참석하신 모든 동아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응원하며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평생학습 동아리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군내 평생학습 공동체가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2월까지 전라남도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에게 숙박요금을 할인해 주는 남도 숙박할인 빅(BIG)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금액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5만원 이상 2만원으로 숙박료에 따라 상이하며, 시군별 월 1회, 최대 3일까지 재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인 경우 1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이용 방법은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어플에 회원가입 후 할인 쿠폰을 받아 무안군 관내 숙소를 할인 예약하면 된다. 무안군 내 참여 숙박업소는 전남관광플랫폼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지난해 사업 예산 소진률이 99.3%로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에 올해도 많은 사업 참여가 예상된다”며 “이번 남도 숙박할인 이벤트로 관광객들이 낙지공원, 회산백련지, 톱머리 해수욕장 등 매력적인 무안 관광지에 부담 없이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29만 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지가산정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며, “공시일에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기간을 문자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를 상시 접수하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체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 민간인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정 주요업무 자체평가의 평가실시 방향 및 평가계획 수립, 평가결과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계획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적정성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군은 주요업무 자체평가를 통해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서별로 대표시책을 포함한 객관적인 성과지표를 강화하여, 우수한 업무 성과를 거둔 부서들이 더욱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자체평가는 7월 중 중간평가와 2026년 1월 중 최종평가가 이뤄지며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정현구 부군수는“이번 심의를 바탕으로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노후경유차 총 4,915대에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무안군 내 등록된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며, 부과 금액은 배기량, 연식, 사용기간 등을 고려하여 산정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고지서 외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입출금기․인터넷뱅킹․위택스․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현금 또는 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질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비 등에 지원되어 깨끗한 환경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되니,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시작한‘이번 주 청렴 직원’ 선정에 이어, 지난 12일 2차로 청렴 직원 릴레이 전달식을 진행했다. ‘가장 청렴할 것 같은 직원을 찾아라!’로 진행된 이번 청렴 릴레이에서는 정현구 부군수가 직접 해당 부서를 방문하여 ‘이번 주 청렴 직원’에게 청렴 피켓과 청렴 소화기를 전달했다.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주 청렴 직원’의 영예는 자치행정과 한예빈, 세무과 손보경 직원이 각각 선정돼 직원들의 격려와 축하를 받았으며, 다음 부서는 추첨을 통해 산림공원과와 교통행정과가 선정됐다. 청렴 직원 릴레이는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매주 2명, 총 80명을 선발하며, 선정된 청렴 직원은 군청 행정 게시판에 게시된다. 정현구 부군수는 “이번 주 청렴 직원의 영예를 얻은 두 직원 모두 축하한다”며,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므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이길 바라고, 늘 군민을 우선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기억놀이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안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목포대학교 체육학과,레저스포츠학과와 협약하여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며, ▲소근육 자극 공예프로그램 ▲인지강화 치매예방 체조교실 ▲문화관광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고령의 어르신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재미있는 수업도 들을 수 있어서 복지관에 오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두 손을 붙잡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병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은 물론 노년기 우울증 완화 및 사회적 활동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억놀이터 프로그램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오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여가개발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희망복지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무안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올해 사회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33억원 증가한 1,7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 인프라를 강화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로 지역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생활밀착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무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 무안군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민간자원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위기가구가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n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수산전문가, 수협 관계자, 어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수산물 소형저온저장시설 지원 등 2025년 해양수산사업 4건에 대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친환경에너지 보급 등 2026년 해양수산사업 15건은 사업대상자 우선순위 결정을 의결했다. 군은 이번 의결된 2025년/2026년 면허양식장(어장) 이용개발계획을 3월 31일까지 전남도에 승인 요청하고, 2025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은 고시 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2025년 해양수산사업은 상반기 내 신속히 추진하고, 2026년 해양수산사업에도 중앙정부 및 전남도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어업 기자재와 어업시설 등을 지원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