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노사가 21일 군청에서 ‘상호 존중 민원문화 정착 및 공직자 보호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영암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암군지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암지부가 함께 발표한 이날 입장문은, 일부 민원 제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협박 등으로부터 공직자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 동시에 영암군 노사는 서로 신뢰하는 건강한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입장문을 작성했다. 먼저, 영암군 노사는 입장문에서 민원 제기가 영암군민의 정당한 권리임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폭력과 위협, 인격 모독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히고, 공정성과 공공성을 훼손하고, 군민 전체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폭언·폭행·협박을 근절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입장문에는 ▲민원 현장 내 폭언·폭행·협박·성희롱 등 갑질 행위 무관용 원칙 적용 ▲위법·위력적 민원 즉시 보호조치 및 법적 대응 ▲피해 공직자 심리 상담, 법률 지원, 근무환경 조정 등 종합 보호 ▲민원 대응 보호 시스템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상호존중 민원문화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0일 가야금산조공연장에서 축산 농가·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 중심 미래 대응형 축산정책 추진을 위해 올해 축산과를 신설한 영암군은, 가축 질병 예방, 방역체계 강화, 환경 규제 대응, 축산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축산농가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축종별, 농가유형별 경영 애로사항, 제도개선 의견도 수렴했는데, 축산농가 공통된 관심 사항은 축사 입지 요건 완화였다. 나아가 한우 분야에서는 브랜드 육성, 생산비 절감이, 한돈 분야에서는 현대화 증축 완화가, 염소 분야에서는 가격 변동성 취약 유통구조 개선이, 양봉 분야에서는 경쟁력 강화가, 양계 분야에서는 방역 예산 확대가 각각 제기됐다. 영암군은 다양한 제안을 놓고 시급성, 중요도 등을 고려해 현장 맞춤형 정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026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안정 속에 농업·농촌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 주요 지원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귀향인 주택 마더하우스 수리 ▲소규모 주택수리비 ▲귀농 정착금으로 구성돼 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은 귀농 초기에 필요한 농업창업·주택구입 자금을 연 2% 또는 변동금리로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농업창업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최대 7,500만원이며 5년 거치 후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귀향인 주택 마더하우스 수리는 귀향인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의 환경 개선, 쾌적한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최대 3,500만원의 수리비를 준다. 소규모 주택 수리비는 귀농·귀촌인이 입주하는 주택의 경미한 보수와 생활 편의 시설 개선을 위해 최대 500만원을, 귀농 정착금은 귀농 초기 소득 공백 완화를 위해 3년간 매월 30만원씩 지원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귀농·귀촌인이 영암군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시설원예, 과수 분야 안정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2026년 시설원예·과수 분야 상생투자사업’ 참여 농가·법인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총사업비 37억8,000만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에 참여하면, 영암군은 원예용 시설 장비, 자유무역협정(FTA)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등 19개 원예특작 분야로 나눠 지원에 나선다. 사업 참여 희망 농가·법인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시행지침을 참고 해 신청기간 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신청된 사업의 사업성 검토 후 3월 중 심의를 거쳐 참여 농가·단체를 최종 결정한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지역농업과 농가가 상생하는 다양한 투자사업으로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026년 계획농업, 스마트영농, 협치농정을 한 축으로 묶어 지역 농업의 체질을 바꾸는 농정대전환을 추진한다. 농특산물의 생산 중심의 농정을 넘어 유통, 인력, 산업, 에너지까지 포괄하는 통합 농정 체계 구축 기조를 이어온 영암군은, 농업을 지역 미래 성장의 확고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영암군은 농업인 참여를 제도화한 협치와 통합 농정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정책을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 체계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벼 생산 위주에서 농특산물 품질과 부가가치를 중심으로 농업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유통 혁신으로 판로를 확장하고, 연구·가공·체험을 결합한 산업화, 스마트농업과 청년농 육성을 골자로 한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도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을 핵심 산업으로 재정립하는 2026년 영암형 농정대전환의 구체적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지역의 미래와 희망을 가늠해 본다. 3대 기조 4대 분야 62개 과제…농업인이 완성하는 영암형 농정대전환 영암군은 2024년을 ‘농정대전환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가 14~16일 경북 봉화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청소년 18명이 참여하는 ‘동계 봄볕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성평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의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청소년 활동사업’의 하나로, 기후 위기 속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프 첫날인 14일, 안전교육과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환경·미래 직업’을 주제로 진로 탐색 활동 및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15일에 청소년들은 ‘환경 문제’를 주제로 공동체 활동, 팀 미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오락 시간에 유대감을 높였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지구 환경 보호’를 주제로 선택형 체험활동 등에 함께 했다. 캠프 참여 청소년들은 체험으로 환경 문제를 생각해 본 시간이라는 반응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학습, 체험활동, 생활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마친 영암·삼호읍 일대의 상수도 유수율 86% 이상을 달성하며 연간 28억원 상당의 수돗물을 아꼈다. 유수율은 생산·공급된 수돗물이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비율로, 정수장에서 나간 수돗물이 가정 등 사용처에 몇 퍼센트 도착했나를 알 수 있는 지표. 영암군은 2021년인 사업 초기 50%였던 유수율을 36.0%p 끌어올려 목표치인 85%를 초과 달성하고, 연간 132만톤의 수돗물을 아껴 2023년 상수도 생산원가 2,130원/1t 기준 28억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영암·삼호읍 일대는 상수관로 노후화로 잦은 누수가 발생해 유수율이 낮고, 갑작스러운 급수 중단으로 주민 민원도 많았다. 영암군은 유수율 저하, 주민 불편 해소 등 고질적 상수도 문제의 구조적 해결을 위해 국비 194억원을 확보해 2023년부터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노후관 정비에 들어갔다. 3년 동안 영암읍 영암터미널에서 군청 등 18.5km 구간, 삼호읍 세한대에서 대불주거단지 등 17.2km 구간으로 구성된 연장 35.7km의 상수관로를 교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지난해 12/30일 군서면 상대포역사공원에 녹색 쌈지숲, 학산 계천제 회전교차로에 복합산림경관숲 조성을 마쳤다. 전남도비 2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겹벚나무 등 4종 331그루 나무와 금계국·샤스타데이지 9만 본을 심은 것. 이번 숲 조성지는 지역 대표 벚꽃 관광지인 왕인박사유적지 주변 상대포역사공원, 영암과 순천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서영암인터체인지(IC) 인근 학산면 계천제 구간이다. 영암군은 생활밀착형 녹색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사업을 시행했고, 다가오는 봄 이 숲이 영암군민과 여행객들에게 산뜻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대포역사공원은 사랑받아온 왕벚나무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겹벚나무, 수양벚나무, 수사해당화를 심어 쌈지숲을 조성했다. 학산 계천제에는 물길과 제방의 선형을 살리고, 봄철 개화를 대표하는 수양벚, 겹벚, 왕벚나무를 심어 국도변 벚꽃 경관축을 형성했다. 영암군은 상대포역사공원을 중심으로 주변 인프라를 연결하는 관광 벨트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군서면 백리벚꽃길에서 왕인박사유적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 방문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 ‘영암여행 1+1 사업’이, 1만4,000여 관광객 유치, 순매출 7억원 이상의 성과를 남겼다.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영암여행 1+1은, 외지인이 1인 또는 2인이상팀으로 영암을 찾으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소비 연계형 관광지원사업.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한 영수증과 관광지 방문 사진 등을 관련 홈페이지에 올리면, 사용액에 따라 지역화폐인 월출페이나 온라인 영암몰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7/31일부터 연말까지 5개월 동안 성황리에 운영됐다. 영암여행 1+1 홈페이지 분석 결과, 사업 기간 영암을 찾은 관광객은 총 14,119명, 이들이 지출한 소비액은 인센티브 제외하고 7억5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센티브 3억2,500만원은 월출페이로, 4,600만원은 영암몰 포인트로 지급돼 지역경제에 다시 환원됐다. 영암 여행객이 인센티브를 신청하며 제출한 정산 영수증 약 1,500건은, 지역 골목상권 전반에서 관광객의 소비가 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업종별 순매출 영수증 발행처는 음식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 농특산품 판매장 ‘영암몰’에서 대규모 할인전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은 전국 소비자와 기업·기관 등 명절 선물 단체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행사. 한우, 돼지고기, 오리고기, 민물장어, 유기농쌀, 잡곡, 배, 고구마 등 영암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전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영암몰은 전 상품 20% 할인, 쿠폰 5장 지급되며, 쿠폰 1장당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아울러 ‘붉은 말의 해’ 주제 퀴즈 이벤트로 참여자에게 추첨을 거쳐 접이식 영암몰 카트를 준다. 이 굿즈는 장보기, 캠핑 등 다양한 생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영암군 농특산품 홍보 그림과 글씨가 새겨져 있다. 영암군은 이번 이벤트로 지난해 추석 할인전에서 14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성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명절을 앞둔 이른 할인전으로 영암 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명절 소비 경향이 빠르게 움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는 오늘도 인구 감소, 지방 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영암군의 해법은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줄여서 ‘영암순환경제’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부가 지역 안에서 끊임없이 순환하며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민이 이 부를 바탕으로 살아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톱니바퀴를 세차게 돌리는 자립형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에 사활을 걸었다. 영암군은 영암순환경제의 엔진으로 지역화폐인 ‘월출페이’를 삼았다. 지금까지 월출페이가 지역경제 전반을 이끌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하고, 쓰이는 곳도 크게 넓혀왔다. 동시에 자립 경제를 목표로 이 엔진으로 돌아갈 톱니바퀴를 △주거 △천사펀드 △지역상생 △계약재배 △공공조달로 선별했다. 지난해까지 영암군은 엔진과 톱니바퀴를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며 각 부문의 가능성과 가동 범위를 확인했다. 그 가운데 지역경제 각 부문에서 괄목할 모범을 창출하는 성과도 냈다. 영암군민은 이 성과들을 보며 영암순환경제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 지역경제 자립의 한축을 담당하며 지속가능한 경제의 주인공으로 나서고 있다. 영암군은 올해부터 혁신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소방서(서장 이병산)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화재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반려동물이 인덕션이나 전열기구 전원을 우발적으로 작동시켜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소방서는 반려인이 자주 찾는 동물병원을 방문해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소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는 전열기구 전원 작동, 멀티탭에 털이나 이물질이 유입돼 발생하는 누전, 전선 훼손으로 인한 합선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에 소방서는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 전원 차단 및 보호덮개 사용 ▲가스레인지·인덕션 주변 가연물 제거 ▲멀티탭 주기적 청소 ▲미사용 플러그 뽑아두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화재 예방 행동을 적극 홍보했다. 이병산 영암소방서장은 “반려동물은 가족과 같은 존재인 만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일상 속 작은 점검과 예방수칙 실천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