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조례동 풍전주유소에서 조례마을을 연결하는 도로공사가 11년 이상의 오랜 공사 끝에 완료됨에 따라 16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 12월 착공 이후 총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연장 662m, 폭 20~25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로 조례사거리로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되어 교통정체가 완화되고 법원 방면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법원 방면으로 가는 차량이 분산되면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도 많이 줄어들 것 같다”며 “교통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은 조례동 일대 11년 숙원사업의 결실로, 조례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16일 구례군 섬진강 수변공원 일원에서 연어 자원 조성을 위한 어린 연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이번 방류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학생을 비롯한 환경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은빛 연어들의 힘찬 첫 출발을 함께 배웅했다. 이날 방류된 연어는 지난해 10~11월 섬진강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에서 알을 받아 직접 부화시켜 키운 40만 마리다. 약 40일간 하천 적응을 마친 연어들은 바다로 나가 북태평양 알래스카 해역까지 이동하며, 3~5년 후 산란을 위해 다시 고향인 섬진강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신비로운 생애 주기를 반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방류는 ‘이석(귓속뼈) 온도자극 표지’ 기술이 적용됐다. 부화 시 사육 수온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이석에 고유 무늬를 새기는 이 기술은 향후 회귀하는 섬진강 연어의 이동 경로와 계군 구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어린 연어의 성장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특별기획 전시를 31일까지 운영해 어린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금융위원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전국 6개 시·도와 ‘보험업권–지자체 상생보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광주·충북·경북·경남·제주 부단체장과 생명·손해보험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경영위험 대응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는 지난 1월 금융위가 추진한 ‘보험업권–지자체 상생보험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고물가와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보험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향후 금융위·보험업계와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보험사 선정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상생보험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강위원 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경영 위험을 함께 나누는 포용적 금융의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영암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전남 조선기자재산업 미래발전 포럼’을 열어 조선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AX) 기술 방향을 논의했다. 국립목포대학교가 주관한 포럼에는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 김환규 HD현대삼호 부사장, 유인숙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김창수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 등 조선·기자재 기업,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천광산 목포대 교수가 ‘AI 기반 생산공정혁신(AX) 기술의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산업 전환 방향과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운송 문제 해결 방안과 해외 기능인력 양성사업, 국민성장펀드 소개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조선산업 AX 추진의 핵심 기반이 될 산업통상부의 ‘조선해양 생산공정혁신(AX) 지원 기반구축사업’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도 펼쳤다. 전남도는 글로벌 조선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해 인력 중심 생산구조에서 생산공정 혁신 중심 구조로 전환하고,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AI 기반 자율운영 조선소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관내 아동·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1차 파티시에: 딸기 케이크 만들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제철 과일을 활용해 직접 케이크를 제작하며 파티시에라는 직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케이크 시트 샌딩부터 데커레이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창의적인 결과물을 완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꿈꾸던 파티시에 직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오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장흥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올해 4개의 인증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4일 옛 장흥교도소를 문화 거점으로 재생한 ‘빠삐용Zip’에서 ‘2026년 서로살림터 운영 활동가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립의 상징이었던 교도소를 지역 활력 거점으로 재생하는 ‘서로살림터’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활동가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개인이 보유한 기술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군은 현재 시범운영에 참여할 활동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 중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창작, 치유) ▲생활기술(수리, 업사이클링) ▲생존기술(요리) 등이며,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이나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로 선발된 8개 팀은 4월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성과에 따라 최종 선정된 5팀은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선정된 활동가에게는 활동 지원금과 공유공간 무상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장흥군 관계자는 “빠삐용Zip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는 3월 16일 곡성소방서에서 전남과학대학교 학생과 곡성고등학교 학생이 참가하는 제15회 전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오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참가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고, 그동안 준비해 온 심폐소생술(CPR)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 참가자들과 지도교사, 곡성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상황극을 선보이며 신속한 신고와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응급처치 과정을 시연했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숙달한 심폐소생술 기술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곡성소방서장(박용주)은 “심정지 환자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생존율을 크게 높인다”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소방서는 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16일 오후 곡성소방서 대강당에서 곡성군청, 곡성경찰서 등 재난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3월 31일 실시 예정인 「202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의 사전 준비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현장 지휘·통제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 전파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인명 구조 및 환자 이송, 현장 수습 단계까지 재난 대응 전반에 대한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도상훈련에서는 각 기관별 임무와 대응 절차를 공유하고 상황별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곡성소방서는 오는 31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10개 기관 150여 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후보는 16일 순천시의회에서 ‘동부권 100만 도시를 위한 10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특히 동부권 최대 현안인 의대와 병원설립 논쟁에 대해 ‘순천 의대 설립’이라는 명확한 해법을 제시했다. 또 SMR(소형모듈원전) 등을 연계한 무탄소 전력 산단, 반도체 유치 등 산업 대전환 청사진을 밝혔다. 강 후보는 “동부권은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자 호남 생산을 책임져 왔다”며 “꺼져가는 동부권을 가장 먼저 살려 부강한 100만 대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강 후보는 “여수 석유화학, 광양 철강·항만, 순천 신산업과 생태관광, 고흥 우주산업, 보성·곡성·구례 자연 관광 등 동부권이 지난 50년간 국가 경제에 기여해 왔지만 현재는 의료와 문화 인프라 부족으로 도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대대적인 구조 전환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강 후보는 이날 ‘동부권 10대 약속’으로 ▲의과대학 순천 통합 및 대학병원 설립 ▲광양만·여수산단 ‘무탄소 전력 산업단지’ 조성 ▲순천 반도체 생산공장 유치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동부권 산업·일자리 기반 확대 ▲전남 동부본부 ‘산업청사’ 격상 및 문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가공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 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공 제품을 개발하고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16부터 4월 1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창업 절차,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AI 활용 마케팅 전략과 가공장비 활용 실습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센터의 가공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가공 제품을 생산해 보며 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는 약 30여 명으로 구성된 공동 운영조직체인 맛잇섬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운영과 제품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가공 제품 개발로 지역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실질적 운영 지침이 될 자치법규(조례·규칙)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남교육청은 1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본청 팀장, 교육지원청 과장 등 중간관리자 142명이 참여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2026. 7. 1.)에 앞서, 교육 분야 핵심 특례들을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로 구체화하고, 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안정적 교육행정 통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18개 분임으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했다. 각 분임은 특별법 조항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조례 반영 과제를 도출하고, 현장 안착 방안도 다뤘다. 분임 토론에서는 ▲ 자율적 조직 운영 ▲ 인사 운영 체계 ▲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 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 ▲ 지역 특화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 등 18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특별법 조항이 실제 교육현장에서 실현되도록 하는 조례 반영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통합 이전 임용자의 근무지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5월 29일까지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 공익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신청 농지 면적 1000㎡ 이상 5000㎡ 미만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업인이 연속해서 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 종사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업인의 농업 외 종합소득 합이 2000만 원 미만 등 8가지 요인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자격이 확인되면 농가당 1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장성군은 5월 29일까지 접수를 완료하고 자격 요건 검증, 이행 점검 절차 등을 거쳐 12월경 일괄적으로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익직불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직불’을 검색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통합콜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급 요건을 충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