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시민 모두가 같이 만들어 누리는 건강숲 조성을 위해“생활 속 나무심기 문화 확산”을 하고자 무료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탄수흡수원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나무를 나누어 줌으로써,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와 함께 서귀포시청 제2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는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중교통 또는 도보로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인생의 선물, 숲요가’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총 13회 운영되며 도민(19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서귀포 치유의 숲(산록남로 2271)에서 진행되고 세부내용으로는 걷기명상(오르막 오르며 몸 달구기), 차담, 숲바라보기, 요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지난 3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모집했으며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됐다. 한편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는 2024년 사업비 19백만원을 투입하여 노인, 임신부, 장애인을 대상으로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3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사회적 약자, 청년 대상의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모두가 누리는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5년에도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유연성을 강화시켜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생활 속 자기돌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질높은 산림휴양·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9일 서귀포시 복지위생국 소속 직원과 서귀포시어린이집 연합회 등 20여 명이 함께 중정로 일대를 방문해 민·관합동 소비 촉진 활동을 추진했다. 금번 소비촉진 활동은 ‘서귀포시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중정로 일원 상점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특히,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이용함으로써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부서별 주 1회 이상 전통시장 식사·장보기, 월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에서 착한소비 실천하기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지역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민생활력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서귀포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경제가 더욱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활동이 민생경제 활력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도 지역상권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12일, 3월 19일에 각각 대정읍사무소, 중앙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은 매월 둘째주, 셋째주 수요일에 읍면동 현장 상담실에서 법률, 부동산, 세무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장 상담실에서는 토지분할, 도로보상, 소송 관련 대응책, 주택건축, 취득세 관련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10여 명의 지역 주민이 현장 상담실을 방문했고, 상담과정에서 관련 부서의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로 전달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상담현장에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만족도가 높았으며 그중 한 시민은“주기적으로 시민상담실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라며 “홍보를 많이해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홍보를 강화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건강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암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암예방의날(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능해 ‘3-2-1’을 상징해 만든 기념일이다. 암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으로는 금연, 균형잡힌 식사, 저염식, 탄음식 안먹기, 소량의 음주도 피하고, 주5회이상, 하루 30분이상 땀이 날정도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중에 맞는 건강체중 유지하기, B형간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안전한 성생활, 발암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보건수칙 지키기 등이 있다. 암예방만큼 중요한 암검진 항목은 위암(40세이상), 간암(40세이상 고위험군), 유방암(40세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이상 여성), 대장암(50세이상, 분변검사)검진주기에 따라, 해당연도에 수검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암 검진 대상자 통보를 받은 이로,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로 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명동로·이중섭로 보행자 전용길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3월 19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3월 19일 16:00 정방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과 상인, 관계기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행자 전용길 조성(안)을 설명하고, 보행자 전용길 구간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명동로·이중섭로 보행자 전용길’은 차량을 배제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조성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문화관광명소 조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해당 구간을 보행자 친화적인 거리로 개선함으로써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유동 인구를 늘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보행자 전용길 조성은 서귀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행환경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란 전세버스, 화물자동차 등 사업용 자동차가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해당 차량의 지정된 차고지가 아닌 도로상, 공한지 등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를 말한다. 밤샘 주차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한 후 정당한 사유가 없을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하게 된다. 특히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 및 주요 이면도로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단속에 앞서 민원 다발 지역에는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게첩하고 임시 지정 차고지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서귀포시는 전세버스나 타지역 화물 운송 차량을 위해 천지연 공영주차장, 자구리공원 주차장,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천제연 대형주차장 등 4곳을 임시지정 차고지로 지정하여 운행 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 1청사 종합민원실에서 혼인신고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혼인신고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는 혼인신고 시 폴라로이드 촬영 후 미니 사이즈 사진을 제공했다. 3월 17일부터는 민원인의 스마트폰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민원인이 직접 원하는 사진 사이즈를 선택하여 출력할 수 있도록 포토프린터기를 비치했다. 또한, 촬영 시 블루투스 삼각대를 대여해주고, 기념사진을 소중한 추억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유리 액자를 선물로 제공한다. 2024년 한 해 서귀포시청을 방문하여 474쌍의 부부가 혼인신고를 했고, 이 중 100쌍 이상의 부부가 혼인신고 포토존을 이용하여 법적 부부로서 첫출발을 기념하고 있다. 김순희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만한 민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8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대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고 2025년도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과 감사를 선출했다. 회장에는 현 협의회장인 허숙희 회장이 연임했으며, 감사에는‘한국자유총연맹서귀포시지회여성회’오명숙 회장이 선출됐다. 부회장과 총무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선출된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에 대하여 여성발전 유공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허숙희 협의회장은 “지난 제17대 협의회장에 이어 제18대 협의회장을 연임하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회원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고 소비촉진을 위한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7개단체 2,8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거부부 사랑의 결혼식,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고민상담 우체통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이 급변하는 기후 환경 속에서 관람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유휴 공간을 활용한 ‘귤빛 도시락 쉼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2025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잦아진 우천과 폭염, 강한 바람 등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로 실외 활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감귤박물관은 현장 체험학습을 오는 어린이집과 학교 단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도시락 쉼터를 조성했다. 이번에 마련된 ‘귤빛 도시락 쉼터’는 최대 5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규모로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감귤과 연계된 체험과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실내 취식 공간이 없던 기존 시설의단점을 보완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해당 공간은 감귤박물관 휴관일(1월 1일과 설날 및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감귤박물관 관람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단체 관람객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전익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시민 모두가 같이 만들어 누리는 건강숲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천초등학교 5~6학년, 지역주민, 자생단체, 임업인, 양봉인,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꿀과 화분이 풍부한 밀원수종의 하나이자 제주의 향토수종인 때죽나무를 심어 기후변화에 따라 사라져가는 꿀벌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 등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청정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창천초등학교 학생 대표의 “미래의 약속”낭독과 함께 “희망나무, 푸른미래”퍼포먼스를 통해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모여 숲을 이루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숲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말하고자 했다. 또한 3월 22일 9시부터 5개 읍면을 포함하여 “생활 속 나무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개최하여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나무 12,000본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보건소는 3월 21일 대정오일시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반드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일상 속 간단한 생활 습관으로 결핵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고, 건강 걷기, 금연, 절주 등 각종 보건사업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는‘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유증상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상시 무료로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결핵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