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순천 시민 여러분! 김문수입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순천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제게 큰 영광임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불출마하시고 김문수를 지지해주셨던 소병철 의원님과 민주당 경선에 함께 하셨던 손훈모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본선에 함께 출마하셔서 순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셨던 다른 후보자 분들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희 모두가 순천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런 만큼 국회의원 임기 동안 늘 어려웠던 그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보다 낮은 자세로 순천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귀담아 마음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한 땀 한 땀 반영해 나가도록 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양한 순천 시민의 목소리를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며, 순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데 헌신하겠습니다. 김문수가 이 자리에 선 것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지금 당장 끝내라는 국민의 뜻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문수는 22대 국회 최일선에서 민생파탄, 검찰독재, 부정부패, 굴욕외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22대 총선거 공식 선거 운동기간 이틀을 남긴 지난 8일, 고향 곡성을 찾은 이정현 후보는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간절히 호소하였다.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5일, 6일 50%가 넘는 사전 투표를 마쳤음에도 유세장은 이정현 후보를 지지하는 고향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 후보는 “천혜의 청정곡성을 전 국민이 가보고 싶은 곡성을 만들겠다. 꿈에 동화정원을 비롯해 별을 볼 수 있는 곡성 천문대,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통해 곡성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진안 데미샘에서 발원한 백사청류(白沙淸流) 500리 섬진강의 기적을 일구어 내겠다. 그 첫 번째로 유역을 변경해 섬진강 물의 80%를 전북 김제평야, 계화도 간척 농지에서 사용하고 있다. 섬진강유역환경청(관리청)을 신설해 제대로 된 수계 관리 및 물관리를 통해 수변 관광자원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일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물이 올라 있다. 일머리를 알고 일할 능력을 가진 저 이정현을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 여러분이 이번에 꼭 도와 주셔야 한다“며 거듭 호소했다. 이 후보는 지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는 나주시농어업회의소와 22대 총선 정책협약을 맺었다. 9일 오전 11시, 나주시농어업회의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김덕중 나주시농어업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약 40명의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신정훈 후보와 나주시농어업회의소는 농정의 가치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3농(농민·농업·농촌)을 살리는 데에 있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또 농민기본법을 제정하여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공익적 가치를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공공성·공익성·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구체적으로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농업정책 협약’을 통해 △ 농산물 수급 안정 직불제도와 농산물 공정 가격 보장을 위한 법 개정, △ 생산비 절감을 위한 제도와 법 마련, △ 기후 위기 시대 대응 및 농업 재해보상 강화, △ 농업인의 공익적 가치 강화, △ 청년농을 위한 지원 강화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정훈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농정실패와 무능으로 농민의 삶이 벼랑 끝에 서있다. 농가의 생산기반을 무너뜨리는 근시안적 처방으로는 아무 것도 해결할 수 없다.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정치에 맞서, 지역의 뿌리를 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는 4.10 총선 이틀 전인 8일 오후 3시 화순 고인돌시장 앞에서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주제로 화순에서의 마지막 집중유세를 했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전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화순군·나주시 민주당 의원이 모두 참여해 힘을 모았으며, 화순군민을 대표한 택배노동자 김종배씨 등 약 500명에 달하는 인파가 모였다. 특히, ‘정치개혁의 아이콘' 이탄희 국회의원이 신정훈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탄희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신정훈 후보와 함께 선거제도 개혁과 농협법 개정 반대를 위해서 힘을 모아왔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위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탄희 의원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지난달 28일부터 전국을 돌며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이탄희 의원은 “전국에서 많은 시민들을 만났는데, 이번 선거처럼 한 목소리를 내는 경우는 처음 봤다”고 말하며, “현 정권은 진정한 보수 정부도 아닌 그저 능력 없는 정부로, 31년간 사람만 탈탈 터는 일을 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사람을 죽이기만 했지 사람 살리는 능력은 없는 것이 확인됐다”고 강조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 북구 사회적경제연합회(회장 조범준)는 5일 정준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와 정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양측이 맺은 정책협약은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사회적경제 특수성에 부합하는 법령의 정비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실현 확대 △자활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법률 정비 △사회적 관계를 지원할 공제사업 제도 활성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신속한 확산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경영위기 완화 지원 등이다. 정준호 후보는 “사회적경제는 취약 계층 지원 등 사회서비스 제공,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경제의 한 축이다”며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자립과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가 좀 더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준호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레크레이션 사회적협동조합이 정 후보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힌 데 이어 사단법인 대한방과후협회가 정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대집 후보 지지 대규모 연설회를 개최해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김도현, 마화용 후보가 목포의 최 후보 당선 당위성을 역설했다. 연설회 이후에도 변희재 후보는 최대집 후보와 함께 밤 10시까지 유세차를 타고 돌며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7일 지원유세를 통해 제22대 총선 여수을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조계원 후보 선대본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부영3단지사거리에서 이번 총선 전주시 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정동연 전 통일부 장관과 ‘이재명의 멘토’로 불리는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정동영 전 장관은 “지난 2년 윤석열 정권은 국정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IMF 때보다 더 좋지 않다. 윤석열 정권의 2년 동안 행복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심판해야 한다. 여수에서 민주당 조계원 후보를 그 수단으로, 도구로 써달라”라며 조계원 후보를 지지했다. 정 전 장관은 “조계원 후보는 지난 세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바친 사람이고, 이재명을 도구로 대한민국을 전진시키기 위해 자신의 젊음을 바치고, 공익을 위해 걸어 온 사람이다”며 “이제 50대 후반의 조계원은 국회로 가서 5,200만 국민의 공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조 후보를 지지했다. 이어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도 “8년 전 처음 조계원을 만났지만, 지금이랑 전혀 변함이 없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후보는 4월 10일 본투표까지 72시간 총력 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준호 후보는 북구갑 11개 동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주간에는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야간에는 먹자골목 상가 투어와 24시간 편의점 등을 돌며 상가 주인과 야간 아르바이트생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또한 새벽에는 각화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고, 새벽 첫차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청소노동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 회복에 대한 진심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제와 민생을 벼랑으로 내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한 표라도 더 얻어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할 수 있도록 북구의 모든 주민을 만나고, 모든 골목을 누비겠다는 각오로 남은 72시간을 치열하게 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북구의 열악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중앙에서 존재감이 사라진 호남 정치를 회복해야 한다는 지역민들의 열망이 크다”며 “정준호가 호남 정치의 1번 타자가 되어 북구의 자부심을 다시 세우고 호남 정치를 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에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삼학도 호텔 건립 문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윤석 후보는 “삼학도는 목포시민에게 정서적으로 특별한 곳”이라며, “시민의 공원으로 보존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윤석 후보는 또 “삼학도는 목포의 상징이자 제가 구상하고 있는 ‘한국의 나폴리’ 프로젝트의 시작점이기도 하다”며 “삼학도에서 동명동, 대반동, 해양대를 거쳐 유달산 자락에 이르는 구간을 세계적인 수준의 경관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하고, “삼학도는 원래의 아름다운 자태 그대로, 시민들이 심신을 달래는 공원으로 보존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원이 의원이 토론회에서 삼학도 호텔 운운한 것은, 목포의 정서와 역사, 그리고 도시 디자인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 발언이 아닌가 싶다”며 “현재 운영중이거나 공사중인 호텔 외에 더 크고 좋은 호텔이 필요하다면 다른 장소를 물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신안·무안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대학교총장을 역임한 정치학 박사로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이번 총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위의장)는 8일 4-H 연합회 중앙 및 지역 회장단과 만나 청년창업농 육성과 지원을 통한 농업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년들이 농업에 자신있게 뛰어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간담회는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4-H 연합회 회장단들이 농식품부장관 및 농해수위위원장등을 역임한 이 후보에게 청년창업농의 길을 넓히고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뜻을 전하고자 이 후보의 담양 선거연락소를 직접 방문하여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4-H 회장단은 이 후보가 농식품부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청년창업농 육성과 사회적 농업개념을 도입해 우리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 향후 청년농들이 농촌을 지키고 농업에 보다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청년창업농 예산 확대 및 교육, 연수 지원 등 청년농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장관 재직시 농업의 미래 방향이라는 측면에서 청년창업농 육성과 스마트팜 확대에 가장 중점을 둔 정책을 펼쳤고 청년이 찾는 농업농촌을 위한 물꼬를 틔웠다”면서 “우리 농업이 새로운 영역 발굴을 통해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이재명 대표의 정책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7일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한 이석형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석형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이석형 후보는 이재명 경선 후보를 위해서 직함 하나도 없이 다 내려놓고 전국을 뺑뺑 돌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온 사람이다. 정말 감동스러웠다.”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 이한주 전 원장은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이길 것, 그러나 지역에서 또다시 명심할 것은 의리 있는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력 있음을 보여줬던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역을 사랑해서 그 지역에 가장 알맞은 정책을 펴냈던 사람, 이런 사람을 뽑으셔야 한다.”라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원장은 “어떤 사람들은 국회의원 임기 4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4년 동안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면 앞으로도 그런 사람들은 영원히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고 한 것 없는 무능한 국회의원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이 전 원장은 “이석형은 앞으로도 4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당으로 가서 국회로 가서 함평에서 했던 것처럼 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형석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 막바지에 벌어지고 있는 막판 혼탁한 선거 분위기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내고 선거 이후 순천시의 먹거리를 걱정해야 하는 총선 후보들이 정책 경쟁이 아니라 막장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형석 후보는 정치인은 지역 주민들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주는 정치를 해야하는데 지금 순천시가 처한 현실은 능력있는 여당의 일꾼이 지역의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챙겨서 현 노관규 시장에게 힘을 실어줘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앞서 ‘순천시가 남해안 경제와 관광산업의 센터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남해안 관광벨트 중심도시 순천’, ‘K-디즈니와 생태도시 구현’, ‘애니메이션 산업유치’, ‘순천만 및 와온해변 친환경개발’ 등 여당 후보만이 해낼 수 있는 획기적인 선거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김형석 후보는 지난해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순천시가 남해안 관광의 중심지이자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하고 “이번 선거에서 지역 내 정치싸움으로 능력없는 후보를 국회로 보내면 순천은 관광도시로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릴 것이다”고 우려했다. 김 후보는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