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김영규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3일 여수의 미래를 보다 전문적이고 책임 있게 준비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함께하는 여수형 미래전략 민간전문가위원회를 운영하고, 핵심 공약과 현안을 끝까지 관리하는 전략실행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여수의 미래는 행정만으로 만들 수 없다”며 “산업, 관광, 청년, 복지, 교통, 도시브랜드, 교육 등 핵심 분야에서 실적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가 관련 부서와 함께 정책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야 정책의 수준도 높아지고 실행력도 강해진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여수형 미래전략 민간전문가위원회는 단순 자문기구가 아니라, 여수의 핵심 현안에 대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 가능한 전략과제를 도출하는 실행형 정책협력체계다. 산업대전환, 청년정책, 정주환경 개선, 해양관광, 박람회장 활용, 교육, 교통·복지 혁신 등 주요 분야에서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와 담당부서가 함께 과제를 설계하고 보완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소수정예, 실적 중심, 공개성, 성과 중심 원칙 아래 운영된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핵심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실행지원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각 부서가 본연의 집행 역할을 수행하되, 실행지원체계는 전략기획, 대외협력, 성과점검, 국·도비 확보 지원 기능을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좋은 정책이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예산과 제도, 행정 집행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 의견 수렴 구조와 공공 갈등관리 체계와도 연계해 행정의 중복은 줄이고 정책의 현장성과 수용성은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핵심 과제는 취임 후 100일 집중 점검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과 분기별 성과 점검으로 끝까지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좋은 정책이 발표로 끝나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현장을 아는 전문가와 관련 부서가 함께 정책을 만들고, 그것이 실제 예산과 제도, 행정 집행으로 이어지도록 시장이 직접 챙기는 책임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를 몇몇 판단에 맡기는 행정이 아니라, 전문가의 전문성과 공공의 실행력을 결합한 책임 있는 전략행정으로 바꾸겠다”며 “정책은 더 전문적으로 만들고 실행은 더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민간의 전문성과 행정의 실행력을 결합해 공약은 발표가 아니라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