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자료실에서 농업 신기술 보급 및 소득향상을 위한 자체 시범사업 등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2025년 제1회 농업기술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전했다. 농업기술분과위원회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 시범사업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군비사업, 귀농귀촌 지원사업, 농업기계 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대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촌지원과 소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선정 등 13개 사업과 기술보급과 소관 가루쌀 재배 생산 시범단지 등 30개 사업 등 총 43개 사업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심의 선정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신중을 기했으며, 2월 말부터 보조금 교부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각 작물의 재배 시점을 고려해 사업이 적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2025년 사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올해 ‘청년과 함께 STEP-UP, 새로운 곡성’을 비전으로, 6개 분야에서 247억 원의 규모로 56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곡성군은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곡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곡성군 청년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단체, 관계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와 함께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민선8기 공약사항 7건을 포함한 14건의 신규사업이 반영됐다. 사업비는 전년 대비 14억 원이 증액된 247억 원 규모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Stay(주거 등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는 청년 주거비 지원, 곡성형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 등 39억 원 규모로 9개 사업을 추진하며, ▲Together(화합, 청년주도 문화) 분야에서는 청년 시민학교 운영,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곡성군 청년통계 작성 등 30억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곡성 관내 다문화가족 및 지역 주민들을 초대하여 2025년 가족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곡성군가족센터 직원과 2025년 사업을 진행할 강사들의 소개와 더불어 각 사업의 담당자들이 직접 2025년도 가족센터 프로그램 및 센터 사업을 안내했다.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개강식을 구성하여 사업 설명에 집중함으로써 프로그램과 사업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개강식에 참여하는 지역민이 많아지고, 센터 프로그램 및 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개강식 마무리 단계에서 이날 참여한 다문화가정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앞으로 가족센터가 가족복지를 위해 어떠한 일을 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가족센터장은 “곡성군가족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의 이해를 도와 곡성 관내 다양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가 지난 20일 곡성군청 군민활력과와 희망복지기동서비스단 운영을 위하고 업무 추진에 필요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자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2025년도 곡성군의 재난취약계층 9,000여가구 중 1,400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생활불편 해소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와 군 희망복지기동서비스단이 합동으로 희망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 곡성군 희망복지서비스는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취약계층 안전진단▲안전과 직결된 위험요인 사전 제거 ▲생활불편제거 ▲의료서비스 제공 및 생활불편 해소 ▲혈압·당뇨 등 기본건강체크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안전바·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전구교체 ▲소화기·미끄럼방지매트 보급 등 다양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할 전망이다. 박용주 곡성소방서장은 “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곡성군 희망복지기동단과 협업하여군민들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고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취약계층 어르신의 체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군 및 읍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도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회원 농가 우량 병아리 공급, 토양보전을 위한 농약 공병 수거,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추진 등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농촌지도자회는 64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곡성농업의 선도단체로 대내외 농업 환경변화에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곡성농업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군에서도 농산물 고급 브랜드화와 신소득 작목 육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생활개선회, 4-H회와 함께 농업인 학습단체로 과학영농을 선도 실천하고 농업 농촌을 지키는 리더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도 다가오는 26일에 연시 총회를 개최하여 올해 사업 계획을 심의 및 확정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국도비 예산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6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상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 발굴 및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56건, 국도비 2,716억 원 규모의 중점사업으로 2026년도 808억 원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 중 신규사업은 32건으로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 곡성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개량사업, ▲ 국가하천(섬진강) 호곡교 신설사업 등이며, 계속사업은 24건으로 ▲ 곡성군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 ▲ 섬진강 동화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 ▲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이 포함됐다. 곡성군은 기본계획 수립 및 투자심사 등 사전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전방위적으로 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곡성군수(조상래)는 “세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2월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레저문화센터 2층 국악실에서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활동으로 벨리댄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2023년부터 벨리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자신감 증진, 감정표현 능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정서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에도 벨리댄스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이 자기표현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움직임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도록 하는 등 정서와 신체를 조화롭게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외부에 드러내고, 내면의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벨리댄스 프로그램에 2년 이상 꾸준히 참여한 아이들은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연성뿐만 아니라 사회성, 자신감 향상, 팀워크와 협동심 서로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함양하게 됐다. 2년간 벨리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이는 “처음엔 부끄러워서 춤을 추는 게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는 곡성의 정체성 확보와 역사문화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전시를 통해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물관 건립을 위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해야만 한다. 곡성군은 2024년 하반기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최종 평가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에 곡성군은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곡성군은 문체부 사전평가에서 제기된 전시운영 등에 대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시를 위한 유물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물 확보와 관련해서는 유물 소장자 등을 수소문하여 직접 찾아가는 현지 조사 방식으로, 현재는 개인소유 유물에 대한 기증 의사를 밝힌 분들을 만나 대상 자료를 확인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물 수집은 박물관 개관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신청 접수된 유물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자료를 확인 후 전문가 의견을 들어 유물 수집 여부를 최종 결정된다. 기증된 유물은 향후 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곡성군 청년시민학교’ 2회차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진행된 1회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의 정치·사회적 참여를 활성화하고, 정책 개발 및 정치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시민학교는 곡성군의 행정 운영 및 조례 제·개정 절차, 정책 발굴, 청년 지원 정책 개발 등 실제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자유토론과 청년 정치인과의 만남 등 실제적인 경험을 쌓을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프로그래밍에도 직접 참여해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등, 그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심도 있는 내용으로 준비해 청년들이 참여에 더욱 신중하고 주도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곡성교육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대상은 곡성군 내 청년 3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1일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와 함께 제휴카드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곡성군과 NH농협은행이 체결한 제휴카드 적립된 기금은 지역 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곡성군청에서 사용하는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이용 실적 따른 기금 1,300만 원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기금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곡성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방현용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곡성군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과 NH농협은행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는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곡성몰’에서 삼겹살데이를 맞아‘곡성몰 삼삼데이’특별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2월 24일에서 3월 7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매월 시기에 맞는 특별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는 곡성몰은 축산업 관련 상품을 최대 33% 할인 판매하는 삼삼데이 특별전를 진행한다. 주요 상품은 한우, 흑돼지, 떡갈비, 유정란 등으로 할인된 가격에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와 더불어 구매 후기를 쓰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리뷰 이벤트와 곡성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상품 무료 배송을 계속하여 지원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곡성몰에서 저렴한 가격에 맛과 건강을 챙기는 기회를 누리시길 바라며 곡성군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축산물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지난 21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노후 산업단지 화재안전 간담회(협의체 운영)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계자들의 화재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현황 및 화재취약요인을 공유해 노후 산업단지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용주 소방서장은 “노후 산업단지는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리주체 중심의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공장 밀집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소방대책을 추진해 상호소통 및 자율안전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안전관리 의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